작년에 1개월 다니다
못가르치는 강사 만나서 (서울 광흥창역 테니스**지 강사 용서못해..)
금방 그만두었는데,
이번에 동네에 있는 테니스학원 다시 등록했다오.
강사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데
엄청 잘 가르치시고
쿨하오.
4번 수업했는데 아직 포핸드만 하고 있는게 함정이긴 한데
20분 수업하는 내내 몸을 쉬지 못하게 하셔서
끝나고 나면 육수를 엄청 뿜소.
가기 전엔 세상 귀찮은데
하고 나면 뿌듯..
이게 운동이겠지라..?
올릴 사진이 없어 테니스라켓 사진 올리고 가옹.
(테니스를 다시 시작한 계기 : 라켓 아까워서..)
첫댓글 라켓이 핑크핑크 되게 이쁘오
20분만해도 힘드오?? 쇟도 받고싶은데 비싸더오ㅠㅠ
첨에 배울땐 땀 전혀 안나는데
공을 치기 시작하면 비오듯이 쏟아지오....
지금 공 주고받는거 최대 2회까지밖에 못하는데도 엄청 덥더오
4번 만에 백핸드 욕심 내시다니!! ㅋㅋㅋ
쇟도 등록해야하는데 괜찮은 곳을 못 찾고 있소ㅜㅜ 부럽구랴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