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ㅅH우깡v 님 「新」인어공주〃―――――#11~20

[ВёЯa♡하늘]

지금은..=_=

전편으로부터 3시간 후@_@

딸꾹-_+ 취한다@_@...





" *@_@* "




승희가

세하한테.. 소주 한 다섯잔? 을 줬는데

세하가 이상하다..=_=..

취했나? @_@




" 야야-_- 너 취했냐? "



" *@_@*(도리도리) "




" ..-_-.. "




" 에헤헤+_+ 우디 이쁭이! 딸꾹-0-! 한단더두께! 마뎌마뎌!-0-ㅋㅋ "




" *@ㅁ@)/ "




승희도.. 벌써 맛이간것같다..=_=

뭐,, 세하도 정상은아니다..=_=

말짱할때는 거부하다가

이제는 다 받아마시는걸보니..=_=;;




" 야.. 애 그만맥여.. "




" 씨끄덩!-0- 한비니, 너!! 한팡뜨깡?-0- 이히히히 "




=_=승희는..

툭하면 빈이에게 시비를 건다..=_=

승희가 진 사람은 빈이가 처음이다보니..=_=..




" ..-_-..술꼬른애랑 맞짱안떠. "




" 아냐아냐@_@ 나 술안꼬닷더~ 이얍~>ㅁ< 꺄햐햐햐>ㅁ< "




" -_-..야 니 애인좀 어떻게 해라.. "




" 웅? 딸꾹-0-* 빈아 뭐라고했어?>_<* 딸꾹-0-* "




" -_-..아니야 "




풀썩~




세하가 쓰러졌다..

헉!!!!!!

소주 여섯잔먹고 죽은거야?!!!!!!!!ㅇ0ㅇ!!!!!!!!!




" ㄲㅑ아>□< 승희야승희야~ 세하가죽었더ㅠ-ㅠ "




" 안 둑엇더!! 이 태틍희 칭구는 안둑어-0-헤헤-0-* "




" ㅠ-ㅠ 으앙.. 빈ㅇ ㅏ ~ 세하가 죽었더~ "




" 야-_-민아영.. 얘 안죽었어..-_-..질질짜지마 "




쌔근쌔근-




아.. 자는거구나..=_=


아무리 봐도 세하는 참 예쁘다.

겉모습만이 아니라 마음씨도..

빈이 신부로는 딱 좋아+_+)r




" 히히히히히-0-* 빈이랑 세하랑 결혼해~ 결혼-0-* "




" -_-누가결혼을한다는거냐.. 맞을래-_-? "




" 승희야~ 빈이가 나 때릴려그랭 ㅠ-ㅠ 힝 "




" 야!!!!! 한빈!!!!! 너 딘따 둑는다?>ㅁ< 우디 아영이 괴돕히디마-0-* "




" -_- "




" 야호>_< 승희 채고채고+_+b "




" ㅇ ㅕ 보 ♡ 나 ㅇ ㅣ 뽀?>_< "




" 응응 이뽀이뽀+_+) "




채승희..

거기서 더 이뻐지지 말아라..

내 심장 터져버리니까...^^









-BY. Se Ha





우웅...ㅇ_ㅇ...

여기가.. 어디징..づ_ど

예쁜 파랑색 방..

내 방은... 하얀색인데....... ㅇ_ㅇ...




" 으음... "




헉..........!

헉....................!!

허어억............................!!!*ㅁ*;;;


왜, 왜 내 옆에 빈이가 있는거징@ㅁ@;;;;;;;;;;;;;;;


그것도..

침대에... 단. 둘. 이!!!!! ㅇㅁㅇ....;;;;;;;;


....ㅇ_ㅇ....

이쁘...다... ㅇ_ㅇ...빈이....


빈이의 얼굴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는건 첨이다ㅇ_ㅇ..

하얀얼굴..

긴 속눈썹..

욕이 나온다는 게 상상이 안될만큼 이쁜입술..


한번...만져볼까? ㅇ_ㅇ..;


내손은 어느새 나도모르게

빈이의 뺨을 쓰다듬고있었다.


부들부들하다>_<ㅎㅎ

애기피부같앵ㅇㅁㅇ*




" 으음......간지러...=_=...어?...-_-....유세하...깻냐... "




" ∑ (ㅇㅁㅇ ) "




아직 빈이의 뺨에 손을 놓은채로

그대로 굳었다..ㅇ_ㅇ;;;;;;;;;;;;;;;;;;;




" ....-_-....변녀.... "




" ㅇㅁㅇ;;(도리도리) "




그런게 아니라고 손을 휘젓긴하지만..ㅠ-ㅠ..

빈이는 이상한 눈으로 날본다..=_=


힝 ㅠ-ㅠ 그런게아닌데 ㅠ-ㅠ...




" 야-_- 지금 10시다. "




10시?ㅇ_ㅇ?

오늘이 화요일..........


헉+_+; 학교~~~~~~!!!!!!!!!!




" ㅇㅁㅇ!!!!! "




교복@_@ 교복@_@

아악 ㅠ-ㅠ 여긴 우리집이아니지..ㅠ-ㅠ




" 자, 이거받아. "




" ㅇ_ㅇ? "




" 은성이형이 맡기고간거야-_- "




" (끄덕끄덕)(..*) "




" 나는 아랫층에 있을테니까 내려와. "




" (끄덕끄덕)*^-^* "




달칵-,




아.. 다있네@_@ㅎㅎ

근데.. 왜이렇게 어지럽지..

(>_< )( >_<)(>_< )( >_<)

정신차리자, 유세하!!-0-





- 청솔고등학교,





으~

왜 하필이면 도착한 시간이 체육인거야 ㅠ-ㅠ

좀 더 늦게올껄;;;


엇, 빈이도 체육시간인가보네..

우리학교 체육복..

촌스러운데=_=..

빈이가 입으면 눈부시는구나@ㅁ@..




핑글,




아,, 근데.. 왜 승희가 둘로 보이지?..

어.....지...러워....




풀썩!!









으으..머리야...@ㅁ@...





" 깼냐? "




" ㅇ_ㅇ... "




" 양호실이야.. "




아움.. 그렇구나..


빈이의 손을 끌어당겨

손바닥에 글씨를 끄적였다.




「 나, 왜 쓰러진거래?ㅇ_ㅇ 」




" ...과음...-_-... "




.......

ㅇ ㅏ .......

쪽팔려...........ㅠ_ㅠ

물어보질말껄 ㅠ-ㅠ............




" 내 살다살다 과음해서 쓰러진여자는 첨본다.-_- "




아씽ㅠ_ㅠ;;;;;;;




" ㅠ///////////ㅠ "




" 피식.. 야.. 너.. 내꺼해라... "




" ㅇ_ㅇ.........? "




" 나.. 너만 3년동안 바라봐왔어... 이젠 안 기다릴래... "





3년 전 빈이 회상-,





" 내가 우리 빈이한테만 보여줄께! 내 동생^0^ "




" 됐어요.. "




" 에~ 기다려봐~ 올꺼야~ "




땡그랑-,




맑은 종소리와 함께

나타난 건.. 천사였다..

그래..

천사란 표현이 더 어울릴것이다..


하얀얼굴에 크고 동그란 검은 눈동자..

긴 속눈썹과 귀여운 콧망울..

...누구나 한번쯤 키스하고 싶은 입술..


그리고..


그 무엇보다 더 예쁜 그녀의 웃음..




" 세하야!! 여기야!!^^ "




" ^0^ "




하지만..

그녀는 불행하게도 말을못했다..


나에게 그런 그녀는..

말 못하는 아름다운 인어공주였다..


그 이후로,,

한번도 보지 못했다..

아영이의 말에는..

일본을 갔다고......했다...


아무렇지도 않을줄알았는데..

가슴이 텅 빈것같았다...

한 빈이란 사람은..

유세하란 인어공주에게 빠져버렸다..


한번은 일본에 찾아가서

그녀를 보고오곤했다..


일본생활을 하는 그녀는

많이 야위어있었다..


한국으로 돌아온 나는

정신없이 싸움질만 한것 같다..

그녀를.. 잊기위해서...




그리고 어느 덧 3년 후..




그 전날에도 다른학교와 싸우고

상처를 대충 치료하고 학교로 갔다..


...그녀였다...


몇번을 보아도..

유세하.. 그녀였다...


이젠....

놓치지않아.........

유세하.....









" 어떡할꺼야-_- "




" ㅇ_ㅇ?? "




" 사귈꺼야, 말꺼야-_-^ "




나도 빈이를 좋아한다...

아니.. 사랑..하는 것 같다..

하지만 난 .. 해줄수 있는 게 없다..




" 5초내로 안말하면 죽인다-_- 5, 4, 3, 2.... "




" ㅇㅁㅇ;;; "




언젠가 오빠가 그랬다..

머리로 하는 사랑은 하지말라고..

가슴이 하는대로 따라가라고....




" (끄덕끄덕)//// "




" ...씨파... "




" ㅇ_ㅇ;; "




" 야, 이거 꿈아니지?-_- "




라고 말하면서

내 볼을 쭈욱 땡기는 빈이..

아, 아포 ㅠ-ㅠ..




" ㅠ0ㅠ;; "




" 와,, 씨바.. 꿈 아니네... ㅇ_ㅇ... "




" -.ㅠ;;;;; "




손 좀 놔줭 ㅠ-ㅠ...




" 피식,, 유세하 일루와봐.. "




" ㅇ_ㅇ??....!!!!...... "




빈이가 갑자기 내 얼굴을 잡더니

키,, 키스를////했다..

첫키스의 달콤함.. 짜릿함..

그걸 빈이와 함께 할 수 있다는게 행복하다.


근데 빈아..

너.. 키스 너무 잘한다 =_=....




두 남녀가 키스의 무아지경에 빠져있을 무렵,,

반대쪽 건물에서는 짤막한 기계음이 났다..




찰칵-, 찰칵-,





만족한다는 듯이 미소지으며

어느 교실로 들어가는 여자...




[신문부]









" 수희야! 큰일났어! "




" 무슨일이야? "




" 빈이선배랑 그그 2학년에 전학온 언니있잖아!! "




" 어.. "




" 사귀나봐!! "




" 뭐?!! 무슨소리야!!! "




" 이거봐바!!! 신문부 강미진이 찍은거야!! "




" ..................씨발...... "




찌익-, 쫘악-,




사진을 보더니 구겨진 얼굴로

사진을 망설임없이 찢는 그녀..

빈의 팬클럽 회장. 민수희.




" 유.세.하? 훗-. 넌.끝.이.야 "





- BY. Been




" 빈이랑~ 세하랑~ 얼레리꼴레리♬^0^ "




" ㅠ/////ㅠ "




누군진 몰라도

사진을 찍어서 학교에 뿌렸다.


덕분에 " 유세하는 한 빈꺼! " 라는게

전교에 박혔다.-_-


민아영이랑 채승희도 사진을 봤는지

민아영은 아침부터 세하를 놀리고있고

채승희는 사진을 보며 나를 갈군다-_-^




" 야,, 한 빈. 너무 찐한거 아냐? 학교에서?=_= "




" 니네 둘이 하는것보단 나아-_- "




드르륵 쾅!!!




" 한 빈!!! 유세하!!!! 니네 둘이 사겨?!!!!!!! -0- "




급하게 뛰어온 듯한 은성이형..

은성이형의 한손에도 사진이 들려있다-_-..




" 한 빈-0-!!! "




" 응, 형-_- 우리 사겨요.. "




" 말도안돼 ㅠ0ㅜ 동생!! 사랑이 식은거야? ㅠ0ㅠ!!! "




" ^_^;;;;;;;;;;;;;; "




난감한 표정의 세하.

에이씨-0- 형은 또 왜 그런말을 해서

애를 난감하게 만드냐고-_-..




드르륵,




" 선배님! "




어?-_- 쟤는.............

.............누구지...-_-?

어디서 많이 봤긴한대.....




" 넌 또 뭔데-_- "




" 저 수희에요! 기억안나세요? "




" 어-_- "




" 선배님!! 진짜 저 언니랑 사겨요? "




" 어-_- "




" 샛별이는요?!!!! "




" 그게뭐더라?-_- "




" 너무해요 선배!!!!! 제가 고백했을 땐 거절하셨으면서!!! "




" 그 면상떼기로 어디서 내앞에서 나대냐?-_- "




" 빈이선배!!!! "




" 주둥이다물어라.. 봐주는것도 한계다?.... "




" ........흑.... "




영화속에 비운의 여주인공처럼

뛰어나가는 이상한 여자애-_-




" ㅇ_ㅇ? "




누구냐는 표정으로 날 보는 세하.




" 모르는애야.-_- "




아!-_-생각났다!

내 팬클럽인가 뭔가하는거 회장이랬던거 같은데-_-..

알게뭐야..-_-..









-BY. Se Ha





" 야야~ 빅뉴스+_+ "




" 뭔데뭔데?+_+ "




" 일주일뒤에 축제다!!!!!!!!!!!!!+ㅁ+ "




" ㄱ ㄱ 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ㅑ축제+ㅁ+ "




" 야야+_+축제때모하지모하지? "




승희도 신나서

깡총깡총 뛴다^_^;;




" 'ㅇ' "




" 세하는 전학와서 모를려나?+_+ 우리학교축제는 이 일대에서 유명해!!^0^ "




" ^0^(끄덕끄덕) "




" +_+아..경성상고 밴드부도 왔으면+_+.. 작년에 멋졌는데+_+.. "




" ㅇ ㅕ 보 ㅠ-ㅠ 바람은 안대안대 ㅠ-ㅠ)~ "




" ㅇ ㅏ ㄹ ㅏ ㅆ ㅓ -0-! 호호호호호호 "




" -_- "




" ^_^;; "




" 그래서! 오늘의 HR주제는+_+ 우리반 학교축제에 대해서~!! "




" 오오+0+ "




" ㄱ ㄱ ㅑㅑ+_+ "




" 자자, 의견들내봐+_+ "




" 카페!!!>□<)/ "



" 오오+_+괜찮은데? 우리반에서 차 잘 끓이는사람?-0- "




......조-_-용......




" -_-없던얘기로하자. 다음의견~! "




" 호프집!!!!!!!! "




......이라고 당당히 말한건 승희였다.....




" =_=승희야.. 우리는 미성년자야.. 다음의견~! "




" 에이씨-0- "




" 유령의 집~~!!!!!!!!!!!!!! "




......아영이의 이 한마디에

사색이 되는 우리반 아이들=_=;;




" 아영아 ㅠ-ㅠ 나 전에 니가하는 유령의집갔다가 심장마비걸릴뻔한거알지?ㅠ-ㅠ "




" 아 ㅇ_ㅇ.. 그런거였엉?^0^ 그럼 패스~! "




" 야야, 나이트어때? 나이트?+0+ "




" 승희야.-_- 너 돈많어?-,.- 스테이지만들수잇어? 조명도?-0- "




" 아니-_-돈이있긴한대.. 내 돈이 아니다-,.-호호 패스-0-;; "




" 다음의견! 없냐?! "




..........조용..........


조용한 가운데에서

빈이가 입을연다..




" 호빠-_-... "




..........조용............

왜들저러지?

호빠가뭔데?ㅇ_ㅇ?


그리고 그 적막을깨는건

승희였다=_=




" ㄱ ㄱ ㅑ햐햐햐햐햐햐ㅠ0ㅠ호빠래, 호빠ㅠ0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왜-_- "




" 빈이야.. 너마저...ㅠ-ㅠ... 호빠도 패스!! "




실장은

빈이의 의견을 바로 바꾸시켰다=_=

하지만 승희의 웃음소리는 그칠줄몰랏다..-,.-




" 씨바-_- "




" ㄱ ㄱ ㅑㅑㅑㅑ햐햐햐햐햐햐 ㅠ0ㅠ 아 인간채승희 웃겨죽네 ㅋㅋㅋㅋㅋ "




그때,,


찌익- 부시럭부시럭-,




" 으히히히히히히 (≥□≤)ノミ☆ ....엌-0-!!!.. 어엌-0-.. "




=_=;;;;;;;

빈이가.. 결국엔 기분이 상했는지

종이를 찢더니 구겨서 승희의 입에 넣었다..

승희표현을 빌리자면

쳐.넣.었.다.=_=




" 어디서 쳐 웃고 지랄이야-_- "




빈이는 자기 맘에 안들면

저렇게하나부다=_=;

조심해야지............=_=;;





---------------------------------

안녕하세요,여러분+_+

지금 새우깡은 친구를 찾습니다@_@

이제 왕따생활은 시러~ 시러~ㅠ0ㅠ [처절]

새우깡과 친구+_+가 되고싶은 분은

no-_-01@hanmail.net 로 메일을 보내주세요+_+

나이상관없고+_+성별상관없답니다+_+

왕따새우깡을 불쌍히여기셔서 친구해주세요-.ㅠ









" 또 의견있는사람~ "




웅.. 난.. 그거 하고싶은데..ㅇ_ㅇ..




" ㅇㅁㅇ)/ "




" 응+_+세하! "




엄.. 칠판에 써야겠다..ㅇ_ㅇ

우리반 애들은 모두 내가 말을 못하는 걸 안다^^

처음 전학왔을 때 발을 걸었던 아이들은

승희의 친구들이라고 했다 ㅇ_ㅇa

나중에는 화해해서 지금은 우리 반 친구들 모두랑 잘 어울린다^0^




「 쿠키샵 」




" 오+_+ 쿠키샵~! 좋긴좋은데 우리 반에 실력자가 없어서 ㅠ_ㅠ "




나.. 할줄알아+_+)/히히




" ^-^)☜ "




" 그래도.. 혼자하면 힘들꺼야.. "




" ㅠㅠ.. "




힝.. ㅠ-ㅠ 그건맞는말이다..




" 저,, 저기/// "




그 때,

우리반에서 가장 수줍음을 많이 타는

김지영이란 아이가 손을 들며 말했다.




" 나.. ㄴㅏ도.. 할줄알아^///^ "




+_+




" 그래?+_+ 또 할줄아는사람있어? "




" 까짓거 배우지뭐-0-! 유.선.생.님^0^ 김.선.생.님^0^ "




승희가 쿠키샵에 동의하는 편을 들어준다+_+

내가 친구하나는 잘 사귄것같다-.ㅠb




" 쿠키샵이라.. 괜찮네..^^ "




빈이가 고개를 옆으로 돌려

내 쪽을보면서 살며시 미소지었다.




" 그렇지~! 호빠하자고 말한 누구랑은 천지차이지^0^ "




" 채승희-_-너 죽는다 "




" 응-_- 이제안할께=_= "




" -_- "




" ^_^;;;;;;;;;;;; "




" 그럼 쿠키샵으로 정하자!!+_+ "




" 오케이~~~~~~~+_+) "




" 뭐?-0- 쿠키샵?!! 그거 쿠키만드는거야?=0= 와와!! 아영이 쿠키좋아해ㅇ_ㅇ* "




...=_=졸던아영이는

쿠키샵이라는 말에 신나게 소리치며.......

뒷북을쳤다.............. -,.-





.





" 세하야!! 이거 어떤 애가 전해주라던데?'-' "




" ㅇ_ㅇ☜? "




" 웅'-' "




편지?ㅇ_ㅇa




" 오~ 유세하유세하~+_+ 누구야? 남자래?+_+ 러브레터야?+_+ "




" (>_< );;;( >_<);;;(>_< );;;( >_<) "




" 펴봐펴봐+_+ "




" '-'(끄덕끄덕) "




뭘 이렇게 딱 붙여놨지?

떼기힘들다 ㅠ_ㅠ 찢어야겠네..




찌익-,




" ..ㅇㅁㅇ!!;.. "



" ...이게뭐야... "









편지에서 나온 건

면도칼하나와

' 야, 이 미친년아. 빈이선배한테 꼬리치지마. 말못하는 병신주제에 '

라는 빨간매직으로 쓴 편지였다.





" 씨발, 어떤년이야!!!!!!!!!!!!! "




쾅!




굉장히 화나보이는 승희..

그나마 지금은 빈이랑 아영이가 잠시 나갔기때문에

승희와 나밖에 모른다..




「 승희야ㅇ_ㅇ 나 괜찮아^-^ 이 편지 못본걸로 해줄래? 」




" 너 진짜!!!!!!! "




「 제발... 나 빈이한테 피해주기싫어, 승희야.. 」




" 아오씨... 알았어.... 대신 이년들은 한빈한테 넘어가기전에 내가 죽인다. "




그리고는 편지를 들고

교실을 뛰쳐나가는 승희

아아 ㅠ-ㅠ 승희야. 어디가니 ㅠ-ㅠ..

난 정말 괜찮단다ㅠ-ㅠ 가지마 ㅠ-ㅠ)/


승희를 따라 교실을 나오긴 나왔는데...

...........길잃어버렸더..ㅠ-ㅠ..


겨우겨우 기억을 더듬어

교실로 내려가는 계단까지 찾아왔다.

오- 신이시여ㅠ0ㅠ 감사합니다 ㅠ0ㅠ


내려갈려고 한 발짝을 내디는 데,




툭-




어, 어어 @_@;;;

넘어진다아~




쿠당탕,,




아,, 아프다.. ㅠ-ㅠ..

다행히도 계단이 몇개없어서 그랬지

많았으면 난 그대로 저승행이었을꺼다 ㅠ-ㅠ

아이고, 아파 ㅠ0ㅠ...

우어어@_@ 피난다 ㅠ-ㅠ 피, ㅍ ㅣ ㅇ ㅣ ㅇ ㅣ ㅠ0ㅠ

양호실@_@ 양호실이 어디더라@_@

아! 저기지!!




양호실-,




" ㅠ-ㅠ.. "




" 어머 ㅇㅁㅇ 어떻게 된 일이니? "




「 계단에서 굴렀어요 ㅠ-ㅠ 피나요ㅠ-ㅠ 힝 」




" 일루와봐~ 아유~ 예쁜얼굴에 흉지겠네~ "




" ㅠ0ㅠ!! "




" 아파도 피하면 안돼!! "




" ㅠㅠ;; "




" 다 됐다~ 2학년 3반 유세하지? "




" *^-^*(끄덕끄덕) "




촤악-




" 유세하? "




그 때,

양호실 한 쪽 커튼이 열리며

빈이가 나온다 ㅇ_ㅇ




" ㅇㅁㅇ.. "




" 너 이거 왜그래!! "




" ㅠ-ㅠ.. "




난 양호선생님께 써드렸던 쪽지를

빈이에게 보여줬다.




" 괜찮아? 많이아파? 조심좀하지그랬어.. "




" ㅠ-ㅠ.. "




" -_-한빈, 양호실이 니 집이야?!! 얼릉안나가?!! "




" 선생님-_-왜 분위기를 깨고 그러세요!! 아까 정경우가 찾던데 가보세요!! "




정경우?ㅇ_ㅇ

이번에 영어교생으로 오신

그 젊은 남자선생님말인가?




" 어머 ㅇ_ㅇ* 정선생님이 나를? ㅇ_ㅇ* "




" 네-_- "




" 오호호ㅇ_ㅇ* 그럼 빈아 양호실을 잘 부탁한다 ㅇ_ㅇ* "




쾅-




" -_-뻥인데 "




" ^_^;;;;;;;;;; "




" 휴-, "




포옥-




따뜻한 빈이의 품속..

빈이의 심장소리가 귓가에 울린다..




" 아프지마... 바보야... "









오늘은 축제준비 마지막 날.

그리고 누군가의 괴롭힘을 당한지도 6일 째..

빈이와 아영이는 모르고있고,

승희는 못잡았다면서 매일 화를낸다^_^;





" ..-.ㅠ "




ㅇ ㅏ.. 오늘도 어김없이

책상서랍에 들어있는 면도칼에 비었다.ㅠ-ㅠ

그래서 내 손가락세개는

귀여운 토끼가 그려진 밴드가 붙여져있다.




" 하~ 오늘도야? 안돼겠다. 한빈한테 말하자. "




꼬옥-




" ^-^..(도리도리) "




" -_-에이씨.. "




" 승희야!! 담임이 너 교무실로 오래-0- "




" 뭐?!! 왜?!!!! -0- "




" 어제 니가 담임 차 긁었다면서-0- "




" 에이씨......=_= 딱걸렸네......=_= "




투덜거리며 아래층으로 내려가는 승희.

어제 방과후에 담임선생님이 오열하던 이유를 알겠다=_=...




" 세하야~ 누가 너 찾는다~ "




" ㅇ_ㅇ? "




누가 날?ㅇ_ㅇ..




복도로 나가자

전에 보았던 여자아이가 있었다.ㅇ_ㅇ

1학년 명찰을 달고있는 아이.. 민..수희?




" ㅇ_ㅇ? "




" 선배.. 얘기 좀 할수 있을까요? "




" ㅇ_ㅇ.. (끄덕끄덕) "




" 따라오세요. "




그 아이가 가는대로 따라간 곳은..

옥상....




달칵-




문은.. 왜잠그니=_=;; 무섭게.=_=;;




" ㅇ_ㅇ.. "




" 수희왔어? 얘가 그년이야? "




" 어.. 피식- "




머릿속에 적색경보가 울린다..

수희라는 애까지 세명..

왠지.. 기분이 안좋은데..




" 얼굴은 꽤 반반하네^^ 너 돈좀있냐? "




" ... "




" 없냐? 그럼 너 빈이선배 뭘로 홀렸냐? 피식- 몸으로 떼웠냐?^^ "




눈물이나려고했다..

빈이를 욕되게 하는 내가 미워서..




" 야, 강한나. 그만해. 피식- "




" ...... "




나에게 다가오는 수희라는 아이..




" 그동안 괴롭혀온게 누군지 알겠어요? 훗- 그게 나거든요?^^ "




" ...... "




" 말.로.할.때.빈.이.선.배.포.기.하.세.요 "









그건...못해..

아니.... 안해....





" (도리도리) "




" 이 썅년이 아직도 정신을 못차렷나!!! "




" 오미경! 기다려봐. "




" 아우, 씨발.. "




" 그럼 선배. 우리 내.기.해.요. 어때요? 킥. "




" ㅇ_ㅇ..(끄덕끄덕) "




" 내기주제는 축.제.뮤.직.페.스.티.벌.우.승.자.가.한.빈.갖.기^^ "





......말도안돼...

그건 불공평해...

난...

난......

말...을못해...

너희는.. 참 잔인하다...

정말... 잔인한내기야.......




" 그럼 저희는 먼저내려가죠^^ 훗- 가자 한나야. 미경아 "




" 킥킥, 야- 수희야- 너무 정곡을 찌른거아냐? ㅋ_ㅋ "




" 맞아- 수희 너, 작년 축제 뮤직페스티벌에서 우승했잖아- ㅋㅋㅋ "




꺄르르 웃으며

내려가는 아이들..


그대로 주저앉았다..

그리고..

울어버렸다...

소리내고 울고싶어도

소리조차 내어 울수없는내가..

초라했다...




쾅!!!




" 유세하!!!!!! "




" ... "




승희야...





" 너 왜울어?!! 응?!! "




승희가 따스하게 안아주는 바람에..

난 억지로 누르고 있던 눈물들을

모두 흘려버렸다..


승희야..

나.. 이제 어떡해? 응?..

[0zoo]

너무 잼있다...빨리 담편 올려주세여~~근데,,말을 못하는게...너무 슬프당...ㅡ.ㅜ 암튼~~ 빨리 올려주세여너무너무 잼있어~~☆

[˝☆˚ⓔ별ⓔ란☆˝]

2 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호호호호- _-]

3 빠 빨리 말하게 해쥬세욤, ㅋ 슬쁘쟈냐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떵개님]

기뻐라3빠☆

[명화*^^*]

이런 소설은 처음이예요~!!ㅜ.ㅡ감동 머거써요

[띰띰ㅎしㄷト]

마져여.,,

[꼬까걸]

6빠~~>ㅅ<

[((농심너구리♥))]

7빠>_< 정말 재미있어요 >_<책으로 출판 안되낭쇼 ? ㅇ_ㅇ

[짜증나-_-^]

어떠케어떠케ㅠㅠㅠㅠㅠㅠ 저 처음으로 긴 소설 쭉 다 읽고 있네요.ㅎㅎ

[★별이야★]

잼다 퍼가요

[어벙깜찍유천]

ㅠ0ㅠ!!!!!!!!!!말좀하게해줫으면좋겟엉ㅋ

[━ŁØЦёºуØЦ]

근데 진짜 호빠가 모에요? -_-?

[미친장금이]

수희가 지금 1학년인데 작년에 뮤직페스티벌에서 우승을 했다니 ;;;

[♥ºŁøvЁº♥]

14빠..ㅋㅋㅋ

[○_○시아영웅a]

글어게요.......작년이라닝............글애도 잼 있자나요~왠지 세하가 다시 말을 할 거 가타요!!화이팅!!

[~*ⓓⓐⓨⓤⓝ*~]

잼,,있네여,,님 넘 재밌어여~~~ㅋ

[Eh성or or프ㅈlㅁr]

아악~~>ㅁ< 너무너무 재밌어요오~

[멍균14기이얀z]

불상하다=_=, , ㄴ ㅓ무, 불쌍하다, ㅠㅠㅠㅠ

[Yu-jin Lee]

잼있어요 이거퍼갈게요

[*샹큼오렌지*]

잼있어여...그래두...불쌍하다~ 언어 장애인 이라니...

[꽃을든여자-_-]

재밋어염~

[☆ㅂㅓㄷㅣ☆]

민수희 랑 2명 넘 잽섭당`~ 글구 세하 넘 불쌍해~~

[소설팬女♧+▽+]

호빠가 뭐얌??? ㅇㅅㅇ?

[lemon13456]

ㅠ_ㅠ bbbbbbbb

[ㄱr동ol]

아우 재수 없어 민수희년.,

[공주아닌 공주]

우엉~~~~~~ T^T 아이들 너무 미버 미워미워 우리 세하 뭐가 잘못이양 힝

[Ð호┞려ㆅど쌍..]

수희 인가 먼가 , 좀ㅁ ㅏ이 재수 ㅠㅠ

[밀크~~ 천사^^]

호빠-_-,,가 뭘까요.?ㅡ아는분 ,,ㅋㅋ 꼴츄 달아놔용> < 마이마이 이뻐하l드리죠 ㅋㅋ

[死血香￣ ˇ]

호스트바......... ㅎㅎㅎ 남자가 아줌마랑 누님들 한테 돈 받고...... 이런저런 사건이 ㅎㅎ

[ÆÐĦIJĿŁØŒÞ]

뭐 그냥 여자잇는 술집에서 반대되는거예요 남자가 여자처럼 -_- 애교? 같은거 부리고 -_- 아줌마들이 -_- 술먹는거

[ㄱr동ol]

쒜퍅.,민수댕년.,재슈야.,

[ㄲrㄲr_。]

수댕이년 재수없어>ㅇ< 근데,, 작년에 민수희가 이 학교였을까?-_-a 지금 1학년이면 작년에는 중삼이었을텢데 -_-a 아닌가 -_-;;

[도도원조걸ㅋㅋ]

내이름이 수희인데ㅠ.ㅠ 근데 저 재처럼 안 나뻐요-0-!! 민수희 죽여버려요ㅡㅡ

[잠꾸려기건쥬♥]

퍼가욨>ㅁ<ㅋㅋㅋㅋㅋ

[☆★별을쏘다☆★]

민수희 나뿌다,재수엄써,죽어죽어>ㅇ<

[apple5495]

너무 재미잇다. 수희 나뻐

[좀 갠찬은얘]

씨발,,,,얼굴도 안되는게... 까짓것 말하게 해버려요 - 0-

[나알엉]

넘 넘 재믹당...~>_<***************

[§슈가냥♬™§]

디게 잼이써효>_< 이런 소설 진ㅉㅏ 첨 보네용ㅇ_ㅇ// 신기해요~~퍼가께효~

[ㅅLㄹ6ㅎri]

도도원조걸님..참으로 잔인..ㅡ_ㅜ마음이 여린 이소녀는 그런 말을 갠적으로 싫어한담돠..ㅠ_ㅠ

[ㅅ6큼ㅅFㄹ6]

세하 말하게 해주세요 너무 불쌍해요 ㅠ

[barbara130]

재미있어요~.....세하...말해야할텐데....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