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2F853657850DB719'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아옌데는 민주적인 선거에 의해 당선된 개혁 성향이 강한 진보적인 대통령이었습니다. <br />당시 중남미 대부분의 국가에선 미국의 다국적기업들이 해당 국가의 자원을 독점하다시피 하며 중남미 국가들의 자립적인 움직임을 막고 있었는데 이런 국가들에선 대부분 미국이 만들거나 후원해준 꼭두각시 독재자들이 정권을 쥐고 있었습니다. <br />이렇게 미국에 의해 지배당하던 중남미에 아옌데라는 인물이 칠레의 대통령으로 등장하면서 사회정의 실현 및 배분의 강조 그리고 공정성을 기치로 내걸었으니 미국의 다국적기업들의 독점 역시 위기를 맞을 수 밖에 없었죠.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09F53357850F9616'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그래서 닉슨과 키신저 그리고 cia는 칠레에서 아옌데의 사회 개혁 실현을 막기 위해 각종 지원을 끊는 것에서 부터 칠레 내부의 온갖 파업과 데모 시위등을 뒤에서 지원 및 기획합니다. 그리고 결국 아옌데의 사회정의 실현은 물거품이 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죠. <br />수많은 중남미 국가들이 미국이 이런 이중적인 속임수로 인해 독재자의 그늘 속에서 저항하다 무참히 학살당하고 이것은 중남미 소설계의 거장들에 의해 걸작 소설로 탄생하기도 합니다.<br />예로부터 강대국들의 논리는 선명하고 명확합니다. 끊임없는 권력에의 의지와 확장욕. 이런 가운데 스스로 강해질 것을 포기하고 타국에 의지하려는 것 자체가 스스로 지옥에 발을 들이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일화들은 강대국에 둘러쌓인 현재의 한국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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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중국이나 인도의 카스트세력, 이슬람세력 혹은 일본이 세계 정상인것보다 미국이 세계 정상인게 더 낫지 않아요? 물론 한국이 세계 정상이면 젤 좋지만요 ㅎㅎㅎㅎㅎ 미국이란나라는 온갖 가치관이 다 녹아든 나라라 저런면도 분명 있어요. 원체 국가 설립 자체가 온갖 짬뽕이 다 몰려들어와 설립된 국가이다 보니...
@맑음100%미국의 다국적 성격과 저런 모습은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자국 기업 독점이 민주적인 정권에 의해 무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독재자들을 자리에 앉히거나 지원한 것이고 이로인해 학살된 사람들 수만해도 큰 전쟁에서의 사망자 수 규모입니다. 심지어 저 독재자들은 미국의 비밀 특수학교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죠.
@KNY23미국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그냥 세계 악의 축이 미국이라시길래 위에 적은 저런 나라들이 전세계 최강대국인것보다는 그나마 미국이 최강대국인게 낫지 않느냐는 의도로 쓴 글이니 양해 바래요. 뭐 스웨덴 같은 나라가 최강대국이면 더 좋기야 하겠죠. 제가 쓴 온갖 가치관이 녹아든 나라라는 말은 암과 명이 미국만큼 극렬하게 콘트라스트를 이루는 나라도 없다고 생각해서 적은 부분이구요.
@KNY23인도의 카스트제도는 자국의 국민들을 혹사시키는 제도구요. 이슬람은 아시다시피 여성이 제대로 살 지 못하는 나라이구요, 일본은 한국과 비슷한 정책 라인으로 내부 붕괴를 한번 겪었던 나라이고 2차 대전때는 무리한 진출로 자국민에게 희생을 당연시했던 나라이구요, 중국또한 내부 정책보면 반공산에 정경유착과 빈부격차 그 자체를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나라이구요. 최소한 미국은 자국민에 한해서는 철저하게 보호하는 나라죠. 우방에 대해서도 마지노선에 입각해서 자국에 유리하게 정책을 가져갈지언정 '지배'를 공식화하는 나라는 아니죠. 술수와 음모가 판치는 세계 정세라지만 정녕 미국이란 나라를 저 나라들과 동급으로 보시는지요
@맑음100%국가와 국가를 멀찌감치 떨어져서 그 국가의 행위만 놓고보면, 물론 강압외교 혹은 술수, 이라크에 대한 석유 이득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 창출 등등 셀수도 없이 많지요. 그런데 국가 그 자체의 캐릭터 성으로 보면 미국이란 나라를 저 나라들과 동급 취급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메모리얼 데이나 인디펜던스데이때 일반 시민들마저도 아이들을 데리고나와 행진에 진심어린 기립박수를 보내고, 일반 주택들도 성조기를 대문앞에 자랑스레 걸어놓는지... 최소한 악을 행하더라도 그 명분은 자국의 존립이고 2차대전을 사실상 종결시키고, 패배한 그 나라를 경제속국화(엄밀히 말하면 일본을 살려준거나 다름없죠) 시켜준것만 봐도,
@맑음100%현재 어떤 체제의 국가도 지배를 공식화 하는 국가는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노선 이야기 하시는데 독재자 앉혀서 민주세력 학살하도록 만든게 마지노선인가요? 미국이 어떤 체제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주변국인 중남미에 야만적인 행위를 했다는 것이 유일한 팩트죠.
@맑음100%상기 나라들과는 천지차이죠. 일본이 전쟁승리해서 제국화 가져갔다면 ... 일본에 지배당한 한국의 역사를 현재에도 체감하는 입장에서 과연 미국을 동급이라고 볼 수 있을런지요. 인도의 신분제도는 말도 못하는 정책임이 분명하구요. 그 어떤 나라도 여러 민족이 모여 다양성과 가치관이 혼합된 주법위주의 발전을 거듭해온 미국과 비교하면 그 어느 나라를 현재 세계정세의 탑 자리에 올려놔야 미국보다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러시아...? 이슬람? 북유럽줄기는 사실 천연자원을 토대로 한 오염되지 않은 발전규모를 역사적으로 지녔었기에 개척 그자체가 정신이었던 미국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어느 나라가 적합하다 보십니까?
@맑음100%그리고 중남미 역사에 대해 제대로 모르시는거 같은데 저시절 중남미의 미국에 대한 증오는 요즘 중국 주변국이 갖는 경계심과 비교도 안됐습니다. 그야말로 피의 억사이고 국가 체제 자체를 스스로 어쩌지 못하면서 스스로 방향을 설정할 기회마저 뺏긴 상태인데 이게 그나마 낫다니 역사인식 부문에서 굉장히 어이가 없네요.
@KNY23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위에 댓글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미국이 잘못한거 맡구요. 세계의 악의축은 어쩔 수 없이 세계 최 강대국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구요. 인류역사 이래로 어느 시대가 세계 최강대국이 아주 착한 나라여서 전세계가 유복했나요? 그리고 저는 님이 말씀하고 계시는 그 팩트에 대해서 부정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냥 다른 국가의 캐릭터성과 비교를 해보자는 거죠. 그런데 님은 중국이나 일본이나 이슬람이나 미국이나 마치 전부다 똑같다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얘기하시잖아요.
@맑음100%전쟁을 예로드는건 상황에 맞지않죠. 현재 중국이라고 해도 주변국을 전쟁으로 제압 못합니다. 근대의 침탈은 외교적인 수단에 이해 이루어지고 그런면에서 미국이나 중국이나 본질적으로 다른건 없죠. 그리고 전쟁이야기 나왔으니 말인데 미국은 님이 말했듯 이미 인디안 다 죽이고 자기 땅 확보하지 않았습니까? 전쟁이야기로 비교하려면 이 사례를 가져와야죠.
@KNY23인디안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님과 생각 똑같습니다. 쳐죽일 놈들이었죠. 아직까지도 반성하지 않고 따로 Zone을 만들어서 구역에 제한을 두고, 명목상 뭐 인디안 대가 끊기지 않는다고 하지만 정책은 여지없이 말살정책입니다. 외부적인 시각에서 보면 님 말씀 맞다고 생각하구요. 뭐 다른 나라가 현 미국만큼 세계 정세에 영향을 끼친 역사도 없어서 제가 따로 반문을 못드리겠네요. 그냥 데이터만 놓고보면 님 말씀이 맞는데 그래도 저는 일본이나 러시아, 이슬람, 중국이 세계 통일 했다고 상상하면 그네 나라 내부 돌아가는 모습 보면, 어쩌면 쟤네가 이기지 못한게 다행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한 마음에 적은 글입니다.
@맑음100%게다가 제가 일본을 너무 싫어해서, 일본이 세계 지배했어도 똑같을 거라는 뉘앙스로 님 글을 곡해해서 좀 제멋대로 해석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한국인이기에 객관성이 기운측면도 있겠죠? 만약 내가 중남미 사람이거나 네이티브 아메리칸(인디안) 이었다면, 해당 국가에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은 입장이에게 저도 님처럼 말했을 테지요.
@맑음100%참고로 이번 중국 남중국해 관련해서도 미국이 좀 웃긴것이 중국 주변국가들은 그런 소리를 할 자격이 있습니다. 왜냐? 다들 유엔해양법협약 비준했고 중국도 비준했기에 다른 국가들이 중국 너희들 비준해 놓고 왜 구라치냐고 항의가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미국은 유엔해양법협약 비준 안했습니다. 원인이 뭐냐? 자기네들 이익에 맞지 않다고 스스로 판단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다들 자기 영토 제외하면 남남이니 각자 객관적으로 자기 혹은 다른 국가에게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따지면 됩니다. 그 국가 내부의 체계야 다른 국가들에겐 전혀 상관이 없거든요.
첫댓글 가만히 보면....세계 악의 축은...미국!!!
미국 뿐 만 아니고, 지금 서유럽 선진국들도 다 똑같은 놈들이죠.
지금의 아프리카 난민, 중동에서 오는 이민자 행렬도 사실은 미국-서유럽 백인들이 옛날에 싸 놓은 똥입니다.
이걸 가지고 우리나라같은 곳에 이민 받으라고 요구하는 것도 개소리죠ㅋㅋㅋ
그래도 중국이나 인도의 카스트세력, 이슬람세력 혹은 일본이 세계 정상인것보다 미국이 세계 정상인게 더 낫지 않아요? 물론 한국이 세계 정상이면 젤 좋지만요 ㅎㅎㅎㅎㅎ 미국이란나라는 온갖 가치관이 다 녹아든 나라라 저런면도 분명 있어요. 원체 국가 설립 자체가 온갖 짬뽕이 다 몰려들어와 설립된 국가이다 보니...
@맑음100% 미국의 다국적 성격과 저런 모습은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그저 자국 기업 독점이 민주적인 정권에 의해 무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독재자들을 자리에 앉히거나 지원한 것이고 이로인해 학살된 사람들 수만해도 큰 전쟁에서의 사망자 수 규모입니다. 심지어 저 독재자들은 미국의 비밀 특수학교에서 교육받은 사람들이죠.
@KNY23 미국이 잘했다는건 아니고, 그냥 세계 악의 축이 미국이라시길래 위에 적은 저런 나라들이 전세계 최강대국인것보다는 그나마 미국이 최강대국인게 낫지 않느냐는 의도로 쓴 글이니 양해 바래요. 뭐 스웨덴 같은 나라가 최강대국이면 더 좋기야 하겠죠. 제가 쓴 온갖 가치관이 녹아든 나라라는 말은 암과 명이 미국만큼 극렬하게 콘트라스트를 이루는 나라도 없다고 생각해서 적은 부분이구요.
@맑음100% 미국이 한 행위 자체가 예로드신 국가들이 할만한 행위와 다르지가 않습니다. 민주주의 수호자로 자처하면서도 중남미에 독재자들 앉히거나 지원한 행위만 봐도 타이틀만 민주주의 국가지 행위 자체는 소비에트죠.
@KNY23 인도의 카스트제도는 자국의 국민들을 혹사시키는 제도구요. 이슬람은 아시다시피 여성이 제대로 살 지 못하는 나라이구요, 일본은 한국과 비슷한 정책 라인으로 내부 붕괴를 한번 겪었던 나라이고 2차 대전때는 무리한 진출로 자국민에게 희생을 당연시했던 나라이구요, 중국또한 내부 정책보면 반공산에 정경유착과 빈부격차 그 자체를 국가에서 인정해주는 나라이구요. 최소한 미국은 자국민에 한해서는 철저하게 보호하는 나라죠. 우방에 대해서도 마지노선에 입각해서 자국에 유리하게 정책을 가져갈지언정 '지배'를 공식화하는 나라는 아니죠. 술수와 음모가 판치는 세계 정세라지만 정녕 미국이란 나라를 저 나라들과 동급으로 보시는지요
@맑음100% 저도 일부분 공감합니다~ 어떤국가도 타국가를 진심으로 위하는 국가는 될 수 없다는 생각하에 중국, 일본 등 행패보면 그나마 미국이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맑음100% 국가와 국가를 멀찌감치 떨어져서 그 국가의 행위만 놓고보면, 물론 강압외교 혹은 술수, 이라크에 대한 석유 이득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 창출 등등 셀수도 없이 많지요. 그런데 국가 그 자체의 캐릭터 성으로 보면 미국이란 나라를 저 나라들과 동급 취급할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왜 메모리얼 데이나 인디펜던스데이때 일반 시민들마저도 아이들을 데리고나와 행진에 진심어린 기립박수를 보내고, 일반 주택들도 성조기를 대문앞에 자랑스레 걸어놓는지... 최소한 악을 행하더라도 그 명분은 자국의 존립이고 2차대전을 사실상 종결시키고, 패배한 그 나라를 경제속국화(엄밀히 말하면 일본을 살려준거나 다름없죠) 시켜준것만 봐도,
@맑음100% 현재 어떤 체제의 국가도 지배를 공식화 하는 국가는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노선 이야기 하시는데 독재자 앉혀서 민주세력 학살하도록 만든게 마지노선인가요? 미국이 어떤 체제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주변국인 중남미에 야만적인 행위를 했다는 것이 유일한 팩트죠.
@맑음100% 상기 나라들과는 천지차이죠. 일본이 전쟁승리해서 제국화 가져갔다면 ... 일본에 지배당한 한국의 역사를 현재에도 체감하는 입장에서 과연 미국을 동급이라고 볼 수 있을런지요. 인도의 신분제도는 말도 못하는 정책임이 분명하구요. 그 어떤 나라도 여러 민족이 모여 다양성과 가치관이 혼합된 주법위주의 발전을 거듭해온 미국과 비교하면 그 어느 나라를 현재 세계정세의 탑 자리에 올려놔야 미국보다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러시아...? 이슬람? 북유럽줄기는 사실 천연자원을 토대로 한 오염되지 않은 발전규모를 역사적으로 지녔었기에 개척 그자체가 정신이었던 미국과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요. 어느 나라가 적합하다 보십니까?
@맑음100% 그리고 중남미 역사에 대해 제대로 모르시는거 같은데 저시절 중남미의 미국에 대한 증오는 요즘 중국 주변국이 갖는 경계심과 비교도 안됐습니다. 그야말로 피의 억사이고 국가 체제 자체를 스스로 어쩌지 못하면서 스스로 방향을 설정할 기회마저 뺏긴 상태인데 이게 그나마 낫다니 역사인식 부문에서 굉장히 어이가 없네요.
@KNY23 그 부분에 대해선 제가 위에 댓글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미국이 잘못한거 맡구요. 세계의 악의축은 어쩔 수 없이 세계 최 강대국이 될 수 밖에 없는 구조구요. 인류역사 이래로 어느 시대가 세계 최강대국이 아주 착한 나라여서 전세계가 유복했나요? 그리고 저는 님이 말씀하고 계시는 그 팩트에 대해서 부정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냥 다른 국가의 캐릭터성과 비교를 해보자는 거죠. 그런데 님은 중국이나 일본이나 이슬람이나 미국이나 마치 전부다 똑같다 그놈이 그놈이다라고 얘기하시잖아요.
@맑음100% 전쟁을 예로드는건 상황에 맞지않죠. 현재 중국이라고 해도 주변국을 전쟁으로 제압 못합니다. 근대의 침탈은 외교적인 수단에 이해 이루어지고 그런면에서 미국이나 중국이나 본질적으로 다른건 없죠. 그리고 전쟁이야기 나왔으니 말인데 미국은 님이 말했듯 이미 인디안 다 죽이고 자기 땅 확보하지 않았습니까? 전쟁이야기로 비교하려면 이 사례를 가져와야죠.
@맑음100% 제가 말하는 부분은 그 국가의 내부적인 모습이 아니라 외부적으로 어떤 해를 끼쳤나를 중점으로 두기에 외부적인 측면에서 별로 다를게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인 소련이 하듯 지도자를 독재자로 앉혔으니 다를게 전혀없죠.
@KNY23 인디안 부분에 있어서는 저도 님과 생각 똑같습니다. 쳐죽일 놈들이었죠. 아직까지도 반성하지 않고 따로 Zone을 만들어서 구역에 제한을 두고, 명목상 뭐 인디안 대가 끊기지 않는다고 하지만 정책은 여지없이 말살정책입니다. 외부적인 시각에서 보면 님 말씀 맞다고 생각하구요. 뭐 다른 나라가 현 미국만큼 세계 정세에 영향을 끼친 역사도 없어서 제가 따로 반문을 못드리겠네요. 그냥 데이터만 놓고보면 님 말씀이 맞는데 그래도 저는 일본이나 러시아, 이슬람, 중국이 세계 통일 했다고 상상하면 그네 나라 내부 돌아가는 모습 보면, 어쩌면 쟤네가 이기지 못한게 다행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한 마음에 적은 글입니다.
@맑음100% 게다가 제가 일본을 너무 싫어해서, 일본이 세계 지배했어도 똑같을 거라는 뉘앙스로 님 글을 곡해해서 좀 제멋대로 해석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한국인이기에 객관성이 기운측면도 있겠죠? 만약 내가 중남미 사람이거나 네이티브 아메리칸(인디안) 이었다면, 해당 국가에 피해를 직접적으로 입은 입장이에게 저도 님처럼 말했을 테지요.
@맑음100% 참고로 이번 중국 남중국해 관련해서도 미국이 좀 웃긴것이 중국 주변국가들은 그런 소리를 할 자격이 있습니다. 왜냐? 다들 유엔해양법협약 비준했고 중국도 비준했기에 다른 국가들이 중국 너희들 비준해 놓고 왜 구라치냐고 항의가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미국은 유엔해양법협약 비준 안했습니다. 원인이 뭐냐? 자기네들 이익에 맞지 않다고 스스로 판단해서 그렇다고 했습니다. 어차피 다들 자기 영토 제외하면 남남이니 각자 객관적으로 자기 혹은 다른 국가에게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 따지면 됩니다. 그 국가 내부의 체계야 다른 국가들에겐 전혀 상관이 없거든요.
훌륭한 생각이십니다
미국 지도부, 정보기관, 다국적 기업, 특히 스위스의 네슬레가 합작해서 칠레의 운명을 바꿔버렸죠.
맞아요 스위스 네슬레... !! 생각나네요
Ven ceremos ! Ven ceremos!
지들이 머라고 남의 나라를 쥐락펴락하는건지 악의축 USA
베네수엘라의 차베스가 생각나네요...
미국이든 중국이든 러시아든 거대하고 강력한 국가들은 다 자잘하게 분리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자국 반대정당에 의해..
자칼
이 분이 피노체트 쿠데타 때 대통령 궁에서 마지막까지 저항하다가 전사하신 분인가요?
넵 맞습니다. 경호원들하고 기관총 들고...
@Rocket Dive ㅠㅠ 슬프네요..
@Rocket Dive 기관총은 아니고 걍 소총^^;;;;;;
여튼 세계 정치인 중에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입니다.
실제 사람가지고 체스두는게 미국놈들이죠 . 이라크 수니파 시아파 문제부터해서 에휴 지들이 싸놓은똥
칠레대통령과 미국, 감사합니다.
미국이 나쁜게 아니라 공화당이 나쁘고 그 정책을 핀 그 미국인이 나쁜거지..미국인들이 나쁜것은 아닙니다.. ㅎㅎ
그건 어느국가나 마찬가지입니다.
저때 했던 키신저의 유명한 말; "우매한 민중때문에 한 나라가 공산화되는 것을 왜 미국이 두고 보고 있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 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