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원.. 한참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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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안 사는 저도 얼추 아는데.. 사실 서울 가면 지하철과 마을버스만 타기 때문에 저도 시내버스 요금은 모릅니다. 지하철 요금과 비슷하겠죠? 서울 버스 번호 체계 바뀐 후론 가끔 서울 가도 시내버스 못 타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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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수도권 외 중소도시는 대중교통이 너무 엉망입니다. 출퇴근은 자전거로 하는데, 좀 멀리 가거나 여럿이 움직일 일 있으면 반드시 자가용이나 택시를 타야 합니다. 허울만 시내버스지, 시외버스보다 배차 간격이 넓습니다. 서민 위한 사회 인프라가 거의 안 되어 있어요. 이럴 땐 진짜 서울 살고 싶습니다. 사람이 먹고 살려면 돌아다녀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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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마 몽준 도련님께서는 질문을 받으시고 나름대로 골통님을 굴리셔서 200원이라 할까 100원이라 할까 1초 동안 고민좀 하시다가 서민들 따위는 백원에도 벌벌 떨으리라는 하해와 같은 혜량에 70원으로 깎아 주셨을 것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해도 너무하네요. 700원도 아니고 70원이라니... 저런 것들이 국회의원이고 대선후보까지 생각했다는 것이...
뭐... 맹바기도 거기서 거길겁니다... 더 모를 수도 있구요,,,
맹바기는 알 겁니다. 서울 시내버스 교통카드 사업 시작할 때 이상득 사돈인 LG한테 맡겼다잖습니까? 그러니 서울시민이 버스요금 낼 때마다 자기들 주머니로 얼마가 떨어질지 잘 알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