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의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에서 무대위에 올려지고있는 작품 연극 그때도오늘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보는날 김설진배우와 이시언배우의 공연이었는데 이시언배우의 연극무대에서의 공연은 처음보았다.
이시언배우 와아~ 역시 배우는 배우로구나 연기력에 깜짝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티브이에서 보았던 장난끼있는 얼굴이 아닌 정말 연기하는 배우의 얼굴을 보았는데 순간몰입도가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아... 이래서 배우는 다르다고 이야기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자 2인극 연극 그때와오늘... 이시언배우와 함께 무대위에 올라왔던 김설진배우는 뭐어 워낙에 연기력이
좋은 배우이기에 놀라는것도 없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실제와도 같은 연기. 정말 멋진배우다.
이연극은 2인극 이면서 4개의 작은 에피소드로 만들어진 연극이었는데 배우들의 연기. 그리고 사투리가
정말 대단한것 같았다.
경성에서 제주에서 부산에서 또 살벌한 최전방의 부대에서 보여지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냥 보통적인 삶을 살아가고 싶었지만 그럴수 없었던 역사속의 슬펐던 이야기들...
이런 역사적 사건들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준 두명의 배우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
두배우의 연기력...정말 멋있습니다. 빠져들수밖에없는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