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가 마치 탈선과 불륜의 온상 이라도 되는것 처럼 잘못 알려저 무릇 사람들의 지탄을 받던시절 건전한 산악회를 표방하며 초보 산행자들의 길잡이가 되겠다는 각오로 "산만보고 가자"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우정산악회가 출발을 하였습니다 한때는 그런대로 잘 나갈때도 있었지요 정회원(매월 20.000원의 회비를냄) 비회원(참가 회차의 회비를 냄)제로 운영하며 회칙에 풍기문란 강퇴란 건방진 회칙을 만들어놓고 불륜커들은 안된다고 했었지요 우후죽순 나듯 수없이 많은 산악회가 생겨나니 인원들도 분산됐지만 시간시흘러 고령자님들이 은퇴하고 4대강을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자전거 도로망이 촘촘하게 연결도면서 집마당에서 손쉽게 접근할수있는 자전거 동호회로 대거 진출하면서 해체의 위기에 몰렸으나 남은 분들이 뜻을 모아 넘어저도 다시일어난다는 의미로 오뚜기산악회를 새롭게 탄생 시켰지요 덕분에 부부간에 함께 참여하는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산악회가 되었지만 인원이 많이 축소되고 오래시간 같이 산행하다보니 친목 단체가 되어갑니다 새로운 동행지님들 에게 문은 항상 열려있고 가족처럼 산행합니다 항상 따듯한 마음이 열려있는곳 오뚜기 산악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