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설루 이사 온지두.. 벌써 10년?
사실 난 설에서 태어나 4~5살 무렵부터 부산.. 그것두 주례라는 아담한 동네라는 곳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살았다..
주감국민학교(이때는 이렇게 불렀지 아마?) 그리고 주례중학교 2학년을 거쳐 지금 여기 설에 있지만.. 단 한번두 주례를 맘속에서 잊어본적이 없다..
가끔 아주가끔 부산에 내려 가보았는데.. 정말루 많이 변했더군.. 새로운 길두 생기구.. 고가도로, 글구 지하철까지.. (웃지는 마라.. 나 나름대로는 정말 신기했으니..)
개인적인 사정으루(좋은말루 학업에 신경을 쓰다가 라구 하면 될라나?) 군대를 또래에 비해 늦게 가서 드디어 저번달에 제대를 했다..
그래서 다음달 쯤에(한 3년만에내려가나?) 부산에 친지들 및 평소 알고 있는 곳에 가볼려구 내려갈 생각을 하고 있다..
암튼 초등학교 동창.. (비록 나를 잘 모르겠지만..)분들 한번쯤 정말 만나구 싶다~!
예전에 그때당시 부모님들끼리두 잘알구 지낸 은진이(신)와 연락을 한적이 있었는데..아주 반갑더라구..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잘 살라나??
그래서인지 동창들을 만나구 싶은 맘이 더 크기두 한거 같다..
이제 남자들은 자리를 잡구, 여자분들은 시집 갈때 인데.. 어떻게 변했을런지..
마지막으루 다들 항상 건강하구.. 늦었지만 새해 복 마니 받어라..
난 참고루 4학년땐 5반.. 5학년땐 7반.. 6학년때는 7반 이었던거 같다..
그럼 여기서 꾸벅..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다음검색
첫댓글 누군지 이름을 정확히 밝히시오 암튼 새해 복 마니 받으시오
누구지??궁금하군.
누구지? 나도 7반이었는데? 나더 궁금궁금~~~~
나? 아참.. 내 이름을 안밝혔군.. 지송.. 난 7반 이었던.. 시우라구 하는데.. 알라나? 아마두 다들 누구지? 하는 분위기가 될것 같은데..
oh~~시우~ 알지^^ 축구 좋아하고 장난쟁이 시우~^^ 정말 반갑네~^^
박시우!! 민영이다 어째살고있노 전화한번하그라~잉!
이민영?? 야~ 잘 살구 있니? 지금 어디니? 연락처 남겨라 연락할테니.. 참고루 난.. 011.1708.9914 다..
0118629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