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천상시계

[안주리]

우리 뮤지컬 - 천상시계   15% 할인

장 르	:	뮤지컬
일 시	:	2006/01/31 ~ 2006/02/12
장 소	:	예술의전당 토월극장
등 급	:	7세이상
관람시간	:	150분
상품코드	:	06000013

평가고객 : 0명

VIP석 일반 70,000원	VIP석 프리뷰 50% 35,000원
R석 일반 50,000원	R석 프리뷰 50% 25,000원
S석 일반 30,000원	S석 프리뷰 50% 15,000원
A석 일반 20,000원	A석 프리뷰 50% 10,000원

15% 할인

일시: 2006년 1월 31일 ~ 2월 12일 평일 19:30 / 토 15:00, 19:00 / 일 15:00 / 1월31일,2월1일 프리뷰 50%

주최: 극단 아리랑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컨텐츠진흥원 · 문의: 02-741-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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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천상시계>

※ 1544-1555 전화예매시 할인적용 됩니다.

- 장애인, 동반자 1인에 한해 50% 할인 (복지카드 지참)
- 교보북클럽 15% 할인
- 단체 20인 이상 20% 할인

하늘이 내린 잔인하고 아름다운 운명,
우리 뮤지컬 <천상시계>

세종과 장영실.. 조선의 부국강병을 이루어낸 영웅들의 대서사시,
그리고 단 한 사람을 위한 사랑...
성군 세종과 조선의 위인들이 보여주는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가 한 편의 뮤지컬로 탄생했다. 우리 뮤지컬 <천상시계>는 2004년 초연의 기대와 희망을 넘어 당당한 대한민국의 순수 창작 뮤지컬로 거듭났다.
이 작품은 우리 민족의 과학과 문화가 가장 번성하던 조선 세종시절, 천민 출신의 천재과학자 장영실의 역사적 기록을 근거로 강대국의 압력과 사대주의에 젖어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그것을 극복해내는 시대 상황을 통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장영실의 모든 발명품에는 새겨진 별의 의미는..?
장영실의 단 하나의 사랑, 예성과의 가슴 저리도록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는 뮤지컬 <천상시계>의 백미. 예성에 대한 영실의 사랑은 그의 모든 발명품에 별로 새겨진다.

나는 네게 별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웃어주는
나도 네게 별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 / 눈물 나 쳐다보면 반짝이는 별빛 주는
가슴에 안으면 눈물도 환한 웃음 되는 / 저 별처럼 저 별처럼 우리 함께 영원해
- <천상시계> 中

조선의 운명을 움켜쥔 천재 과학자 장영실,
2006년 1월, 신기술을 가지고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천상시계>는 2004년 초연 당시 세계 최초로 국악음계만으로 작곡, 11인조 국악 실내악단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창작 뮤지컬에 대한 새로운 시도’이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천상시계>는 2006년 1월, 더욱 극적이고 다양한 음악, 세련된 춤, 재미있는 드라마 요소를 가미해 다시 찾아온다. 국악의 단조로움을 환상의 코러스로 극복하고,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봉래의, 진주검무, 화관무 등의 아름다운 궁중무용과 군무, 깃발춤, 택견무 등의 역동적인 춤이 조화를 이룬다.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 무대장치로 재현되는 장영실의 걸작 발명품들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젊은 실력파 예술인들의 환상적인 호흡
크라잉넛 프로듀서로 활동하다 대학로를 중심으로 연극, 창극과 뮤지컬 음악을 꾸준히 해온 작곡가 박수환, ‘어쌔신’, ‘빨래’, ‘카르멘’의 음악감독 신경미, 2005 뮤지컬쇼케이스 최고의 관심작이었던 ‘컨츄리보이 스캣’의 작가이자 연출가인 홍상진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파 젊은 예술인들이 모여 드라마와 음악에 호흡을 맞추며 뮤지컬 <천상시계>의 새로운 모습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 작품의 연출을 맡은 극단 아리랑의 방은미 대표는 “공연의 메인 테마곡과 30여곡의 뮤지컬 넘버들이 다소 평면적이었던 초연에 비해 더욱 극적으로 연출되었고, 우리 악기들의 소리와 배우들의 대사, 몸짓이 조화를 이뤄 서양뮤지컬과 같은 감각적이고 자극적인 뮤지컬보다는, 서서히 관객을 극 속으로 끌어당길 수 있는 감성적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전한다.

실력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최고의 배우들
나문희, 최종원, 이안, 김신용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기자로 인정받는 나문희가 주인공 장영실의 어머니 역으로 뮤지컬에 첫 출연하게 된다. 또한 전 연극협회 이사장이자 30여년동안 연극계에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최종원이 조선 최고의 CEO 세종으로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명실상부 최고의 관록과 연기력을 인정받는 배우인 나문희, 최종원이 기꺼이 조연으로 출연함으로써 작품의 가치가 한층 높아졌다.
2004년 초연에 이어 장영실 역을 맡은 김신용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기획공연 뮤지컬 <꼭두별초>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한국 전통의 몸짓과 노래들을 소화해낼 수 있는 배우로 2006년 남자배우들의 기근 속에서 관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배우라 할 수 있다. 드라마 대장금 OST 중 '오나라‘를 부르고 자신의 1집 앨범 ’물고기자리‘로 데뷔한 가수 이안은 장영실의 연인, 예성으로 출연하여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노래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찬란한 과학문화 발전을 이룩한 조선 세종 시대 위인들의 신의와 우정, 갈등 그리고 사랑을 다룬 우리 뮤지컬 <천상시계>는 화려하기만 한 볼거리가 아닌 절제된 국악 선율과 아름다운 하모니, 역동적인 춤, 장영실과 윤예성의 감추어져 있던 사랑이 삼박자가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공연문의 : 극단아리랑 02-741-5332

[우정란]

초연때 봤는데, 캐스팅 보니 또 땡기네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