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블랙 7부 레깅스 + 레이스 스커트
슬림해 보이는 데는 단연 최고 작고 아담한 체형에 글래머러스한 보디라인이 귀엽고 섹시한 해피마니아 대표 전경진. 시에나 밀러를 닮고 싶다는 그녀는 시에나 밀러 못지않은 센스를 가진 사람이다. 평소 스커트를 즐겨 입는 그녀에겐 레깅스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 특히 발레리나들의 튀튀를 본떠 만든 레이스 스커트에 7부 레깅스와 플랫 슈즈를 신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② 블랙 10부 레깅스 + 시폰 원피스
로맨틱한 데이트에는 레깅스가 필수 소녀 감성을 담은 쇼핑몰 리틀해피를 운영하고 있는 김영희는 고운 피부, 여린 마음씨가 천생 여자. 의상 역시 여성스러운 것을 선호하는데, 남자친구와의 로맨틱한 데이트에는 하늘하늘한 시폰 원피스에 레깅스를 신어 여성스러움을 더욱 강조한다. 또한 종아리가 통통한 편이기에 레깅스는 블랙 컬러를 가장 선호하는 편.
③ 블랙 링 레깅스 + 패턴 원피스
매서운 꽃샘추위도 막아낼 해맑은 미소가 예쁜 그녀는 현재 경성대 의상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 훗날 잡지사 패션 에디터가 되고 싶다는 그녀는 1960년대풍의 비비드한 컬러 패턴 원피스를 즐겨 입는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두툼하고 탄력 있는 레깅스를 좋아하는데, 특히 다리 라인을 길고 예쁘게 만들어주는 고리 레깅스를 애용한다.
④ 화이트 레깅스 + 파스텔 컬러 룩
겨울 내내 즐겼던 블랙에서 탈피하기 블랙이나 네이비, 진한 퍼플 컬러의 레깅스를 즐겨 입었다는 그녀. 며칠 전에 아이쇼핑을 가보니 봄 의상들이 모두 화사한 컬러 일색이라, 이에 맞춰 입기 위해 화이트 컬러 레깅스를 충동 구매했다고 한다. 집에 와서 여러 의상과 입어보니 화사하고 산뜻해 보여서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아이템이 됐다고.
⑤카키 레깅스 + 그레이 크롭트 팬츠
레깅스는 크롭트 팬츠와 레이어드해 따뜻하게 입기 다양한 레이어드 룩을 사랑하는 그녀는 믹스매치의 강자다. 특히나 레깅스를 이용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은 그녀의 일상복. 볼륨 스커트, 크롭트 팬츠, 쇼츠, 롱스커트 등 모든 아이템과 레깅스를 매치해 빈티지한 레이어드를 보여주는 그녀는 레깅스 없는 스타일은 상상조차 할 수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