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슈 monosandallos의 5박 6일 큐슈 여행기 ( 8월 12일 후쿠오카 Part 1 )

[monosandallos]

 드디어 저도 여행기를 쓰게 됐습니다.

6일간의 짧은 일정이였지만 많은 것을 보고 느꼈던 행복한 순간들이였습니다.

저의 일정을 얘기하자면 소설과도 같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나름대로 간략하게

정리해 볼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글은 제 블로그에도 올릴거라서 편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또 한, 초보 여행자를 위한 몇가지 팁들을 정리할 예정이니 곧 여행을 떠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 드디어 일본 여행이다..

홀로 떠나는 일본 여행이지만 나는 일본어를 하나도 모른다. 하지만 눈치가 빠르고 길눈이 밝아서

어려울게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에겐 다른 문제가 있었다..

그건..........

KTX 첫차를 타고 도착한 부산역엔 8시 25분이다.

출발 시간 한 시간전에 와서 출국수속을 밟아야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로 향했다. 참고로 난 10시 배이다.

여긴 부산 국제 여객 터미널....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 꼭 국제 여객 터미널이라고 하자.. 그냥 여객 터미널이라고 하면

다른 곳으로 갈지도 모른다 ㅋㅋ

택시는 기본 요금에서 2000원 사이다.

벌써부터 초보 여행자를 위한 첫번째 Tip)

보통 출국 수속시 혼잡하니 한 시간 전에 미리 도착하라고 한다. 그래서 난 10시 배를 예약하고 KTX 첫

차를 타고 왔다.

그러나 그럴 필요 없다.. 출발 십분전에 와도 충분히 승선가능하다.

택시 타고 오니 아직도 9시 10분 배 수속중이다.. 지루하게 한 참을 기다린 후에야 출국 수속을 마쳤다.

아까운 오십분 9시 10분 배 예약했으면 관광지 하나 더 도는건데..

그리고 출국 수속 ~~~ 별 다른건 없었다. 짐 검색대 통과하고 여권에 도장받고 면세점으로.. ㅋㅋ

시계가 없어서 시계 하나를 지르고 나니 내가 마지막 탑승객이 되었다. 

혼자 여행가는 거라 얘기할 사람도 없고 두리번 거리다가 한 외국인 아저씨를

발견했다. 이 아저씨도 나홀로 여행을 하시는거 같았다.

숏팬츠에 헤드셋을 끼고 구형 필름 카메라에 짝다리를 흔드시는데 80년 성룡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 했다. ㅋㅋ

그리고 무슨 음악을 듣길래 저리 흥겨운지 궁금했다...

내 느낌에 아바 음악일꺼란 생각이 들었다.

저 아저씨와 나란히 서서 바깥 풍경을 찍고 있는데 비틀로 보이는 쾌속선이

지나갔다. 한국으로 가나보다.. 나도 6일후엔 저배에 ... 아니다.. 우선

이 순간을 즐기자...드뎌 일본 도착이다.

아까 외국인 아저씨가 첫빠로 내리신다.. 감격적인지 내리기전에 한 장을 찍으신다.

우쒸.. 내가 찍었어야 했는데..

내가 찍을 땐 이미 대여섯명이 내린 상태다...

서둘러서 입국장으로 들어섰다..

음..투어라고 할까, 쇼핑이라 할까 나름대로 행복한 고민을 하며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말도 묻지 않는다..

그냥 도장만 찍어준다..

그래서 그냥 한마디 날려줬다..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일본인에게 한 나의 첫마디였다.  

여기가 하카다 항 국제 여객 터미널이다. 이 곳도 부산 만큼이나 크진 않았다.

정문으로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이 곳에서 하카다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11번, 50번을 타면 된다.. 한 대가 더 있는데 생각이 나지 않는다.

하여간 한국말로 써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버스 내부 모습이다.

자 여기서 초보 여행자를 위한 두번째 Tip)

버스 Part 1이다.

다른 분들이 많이 얘기 했지만 다시 한 번 정리해보자..

우선 현금으로 계산할 경우...

버스탈 때 좌, 우측 티켓 발매기에서 티켓을 뽑아서 탄다.

그러면 티켓에 번호가 있는데 위 사진의 상단에 보면 번호판이 있다.

자기가 내리는 지점에서 자기 번호 옆의 숫자가 버스 요금이 된다..

동전이 없을 경우 내리기 전에 미리 기사 아저씨 옆의 요금통에서 환전을 하면 된다.

1000엔을 넣으면 100엔과 500엔이 나오고 다시 동전을 동전 투입구에 넣으면 잔돈이

바뀌어 나오게 된다.

그리고 첫날부터 후쿠오카 투어를 할 생각이라면 일일 버스 프리 패스 티켓을 구입하자...

구입 방법은 잠시 차가 정차 하고 있을 때 조심히 운전석 옆에 가서 기사 아저씨에게 이렇게 말하자,

이찌니찌 바스 깃푸 구다사이~~~

1일 버스 티켓 달라는 소리다. 가격은 600엔이다.

그리고 동전으로 금일의 년도, 월, 일을 긁어서 내릴때 기사아저씨에게 보여주면 된다.

다른 버스 관련 Tip은 Part2에서 얘기하도록 하자...

난 일본어를 모른다. 하지만 내가 필요한 단어는 외워가지고 갔다.

그래서 언젠가는 내가 외워간 단어를 조합해서 일본인과 대화를 나눈적도 있다.

물론 약간의 영어는 섞어서 사용했다.

그러니 필요할거 같은 단어나 문장은 외워가도록 하자...

이렇게 하카다역에 도착했다..

아 그리고 한자로 지명정도는 알아가지고 가면 편하다..

이 곳이 내가 묵었던 선라이프 호텔 2,3이다.. 내가 묵었던 곳은 3이다.

짐을 풀기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짐도 무겁고 더워서 우선 대충 풀고 찍었다.

그리고 삼각대의 퀵슈를 가져오지 않아서 계획에도 없었던 요도바시 카메라부터

들려야 했기 때문에 서둘러야 했다.

이 곳은 화장실~~ 나중에 벳푸에서 산 입욕제로 온천욕을 즐겨볼까 했는데 탕이

너무 좁아서 하루만 하고 나중엔 그냥 샤워만 했다.

나름대로 깨끗하다.  수건도 세장을 비치해준다.

여기가 바로 요도바시 카메라... 하카다 역 후문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1분만

걸어가다 보면 나온다..

자 퀵슈를 사러 들어가보자.

일본의 보통 큰 건물에 들어가 보면 위와 같이 안내 로봇이 많이 있다..

쨌든 난 퀵슈를 빨리 사야한다. 카메라 점에 들렀는데 나의 삼각대에 맞는 퀵슈가 없다..

할 수 없이 저렴한 중국제를 골라서 계산하고 나올려는데 이런 구경할 게 많다...

그렇다 난 쇼핑을 좋아한다...

이것 저것 구경하다 서점에 들러서 내가 젤 좋아하는 Five star stories 12편을 샀다..

음 므흣하군~~

관광도 하기전에 지른게 넘 많다.. 시계, 삼각대, 만화책 ...

어찌 어찌 올라가다 보니 이게 무었인가? 금일 계획에 없던 놈이 나와버렸다.

스시온도다.. 금일 점심과 저녁은 모스버거와 이찌란 라멘이였지만 이왕 온거

배도 고프고 스시를 먹자... ㅋㅋ

들어가면 자리가 세블럭으로 되어 있고 스시 컨베어가 주방을 통해서 모든 블럭이 이어져 있었다.

나는 좀 한적한 세번째 블럭 주방쪽으로 앉았다.  좋은게 나오면 낼름 받아 먹을 생각이였다 ㅋㅋ

사진과 같이 젖가락은 테이블에 있고 컵과 양념 그릇등은 컨베어 상판에 있다.

그릇에 반찬과 간장등을 담고 자리 셋팅을 하는데 뭔가 눈에 띄는게 주방쪽으로 지나가고 있다.

뭘까~~~ 사람들이 말하던 말스시인가? 아무래도 그런거 같다.. 저거 먹어야 하는데...

그러나 이미 주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런 된장~~

그렇다 고놈 말스시가 분명했다...

그런데 이놈 한 참을 기다려도 잘 나타나지 않는다..

첫번째 두번째 블럭 사람들이 다 채가는 건가? 컨베어 돌아가는 상태로 봤을 때 주방에서

맨 처음으로 나오는 것은 세번째 블럭인데.. 이상하군....

반대편으로 접시를 놓는건가? 그래서 첫블럭과 두번째 블럭이 사람이 많나...

컨베어에 일정 주기로 위와 같은 통이 지나간다. 뭔지 모르지만 하나씩 집어서

그릇에 담았다.. 하나는 간장같고 하나는 기름같았다...

이러면서 이것 저것 맛을 보고 있는데 건너편 컨베어에서 낯익은 놈이 지나가고 있었다.

그렇다 기다리던 말스시다.. 흐흐 반대편에 사람도 없길래 옆에 사람이 집기 전에

낼름 팔을 뻗어서 낚아챘다. ㅋㅋ

이 역사적인 순간은 기록해야지..

음 냠냠~~   쩝쩝~~ 쩝~~ 쩝.... 음...  웩~~~~

윽 느끼하다. 이거 우리나라 육회와 달리 양념이 하나도 안된 완전 생고기라

씹으면 씹을수록 씹히는게 입안에 쩍쩍 달라붙으면서 윽 .. 넘 느끼하다..

원래 느끼하고 비위약한것도 잘 먹지만 이건 아니다.. 윽...

미리 집어두었던 장어초밥으로 입을 헹구고 또 뭔가 큼지막한게 지나간다..

이 녀석도 접시에 하나만 담겨 있다.

보통 주방장이 컨베어에 한 종류를 여러 접시 보내는데 말스시도 그렇고 이놈도

한 개만 지나간다..

이 놈도 귀한가 보군..

음 냠냠~~ 쩝쩝~~ 쩝~~ 쩝.... 음...  웩~~~~  이런 된장..

스시집에 가면 접시에 하나만 담겨 나오는 것은 먹지 말자.. 나만 그런가??

마져 남은 장어초밥으로 마무리하고 입맛 떨어져서 알쑤크림을 하나 집었다.

알쑤크림이 아니다 일본 전통묵에 크림을 엊은거였다..

다 못 먹고 나왔다.. 보통 음식 남기는 것을 싫어하는데 이건 아니다...

어찌됐든 다 먹었으면 계산을 해야지.. 사람들이 계산을 할 때 벨을 눌렀다..

근데 벨이 두 개다.. 우선 큼지막한걸 눌러봤다.. 카운터 직원이 스피커를 통해

뭐라고 한다.. '그냥 눌러봤어'   속으로 말하고 좌측의 벨을 눌렀다.

직원이 와서 내 접시를 센 후 계산서를 적어준다.

이걸 가지고 계산하면 끝~~~

말고기만 아니였으면 아홉접시 이상 먹는건데 아쉽다...그래도 신기한거 먹었으니

이걸로 됐다. ㅋㅋ

어 벌써 세시 반이다... 이런 젠장..

여행 계획은 이미 세웠으니깐 그에 맞는 기차표를 전부 예매해야 한다...

이건 13일에 찍은거다. 미리 찍어둔게 없어서 ...ㅋㅋ

사진을 2000장 넘게 찍다보니 언제 찍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2000장이나 찍을 수 있었던 것은 PMP의 도움이 컸다.

여행을 갈 때 PMP는 꼭 챙겨가도록 하자.. 카메라는 필수..

구마모토에서 아소가는 기차와 고쿠라에서 모지코 가는 기차는 예매를 하지 못했다.

그냥 패스 보여주고 타라고 한다.

그런데 구마모토에서는 아소가는 기차를 예매했다.. 뭐가 잘 못 됐는지 알 수 없다.

그 예매소 직원이 모르고 그런것인지 아니면 기차 시간이 잘못 되서 그런 것인지..

그렇다... 내가 알고 간 기차 시간표가 없었다...

사람들이 여행기에서 썼던 13시 차가 없었던 것이였다.. 이 얘기는 구마모토 편에서 하자..

갑자기 무섭넹 ㅋㅋ

아 그리고 미도리노 마도구치?? 맞나.. 라는 매표소에서 예매를 하는데

여기서 초보자를 위한 세번째 Tip)

여행 첫날 가능하면 표를 예매하는데 가서 말하지 말고 미리 적어가도록 하자..

한국에서 모든 노선의 시간표를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의 계획에 맞춰 시간표를 확인한 후 출발역과 도착역을 한자로 표기해서 적어가도록 하자

ex) 博多 -> 長崎

     06:30   08:20

이런 식으로 자기가 가고자 하는 곳을 모두 미리 적어서 매표원에게 건네며 이렇게 말하자

  젠부 구다사이~~

전부 달라는 소리다..

이렇게 말하면 깔끔하게 알아서 내가 적은 것을 보고 차례대로 발권을 해준다.

더 이상 할 말이라곤 표를 받고 나서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밖에 없다.

그리고 미도리노 마도구치가 일층과 이층에 있는데 이층은 신칸센 전용이다..

그러니 큐슈 여행이라면 일층 매표소에서 예매하도록 하자..

말고기 스시때문에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에 갔다오니 벌써 4시 30분이다.

구시다 진자, 후루사토관은 이미 물건너 간거 같다.. 그럼 후쿠오카 타워로 가자..

어차피 첫날은 계획이 없었으니깐....

길가다 친숙한 포스터가 보인다... 지금 개봉중이였던거 같다...

일본에서 한국영화 보는것도 색다른 재미일거 같은데 이건 사치다..

일본에 왔으면 일본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ㅋㅋㅋ

쨌든 후쿠오카 타워 가는 버스를 묻기 위해 안내소로 갔다...

자 여기서 초보 여행자를 위한 네번째 Tip)

자 여기서도 외워간 일본어를 훌륭하게 써 먹을수 있다.

안내원에게 이렇게 말하자.

후쿠오카 타워 유키노 바스와 난방데스까~?   ( 후쿠오카 타워가는 버스는 몇번입니까? )

이러면 무슨 책자를 뒤적이며 버스 번호를 확인해준다.

카이테 구다사이~~ ( 적어주세요~)

이렇게 말하면 적어준다.

바스 노리바 도꼬데스까~?  ( 버스 정류장은 어디입니까? )

친절하게 또 알려준다.

그럼 난 이렇게 말한다. ㅋㅋ

'아리가또 고자이마쓰'

일본 사람들은 참 친절하다.. 물론 이 사람은 안내원이라 그렇다고 치지만 일반 시민들도

대부분 친절한다..

어떤 아가씨는 직접 가서 알아봐 주기도 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렇게 몇가지 필수 단어와 어휘들을 외워가면 많은 도움이 된다.

날 일본인으로 대하는 사람도 있었다.. ㅎㅎ

외국에서 무엇인가를 묻고자 할 때 첫마디가 중요하다.. 우선 그 나라 말로 묻고 시작하자

그러면 내가 뭘 원하는지 그 사람은 아니깐 그 다음부터는 바디랭귀지와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꼭 필수 어휘는 준비해가자.. 여행이 편해진다..

그리고 일본어 같은 경우는 몇마디 외워간거로 대화도 가능하다.. 물론 약간의 영어도 섞어가면서...

세탁물 기다리면서 30분간 대화한 적이 있다..

일본어는 현지에서 반년만 살면 금방 배울수 있을것 같다....아님 말구...

자 얘기가 길었던거 같다.. 낼 후쿠오카 Part2를 써야할 거 같다..

후쿠오카 Part2에서는

초보 여행자를 위한 버스관련 두번째 Tip)을 소개하고자 한다.

다른 여행기에 없었던 내용이다 ㅋㅋ

크게 기대하시진 말고 낼 봐용... 

[qhpfr]

사진이 안나오네요 나만 그러나?? ^^;;

[monosandallos]

수정중이였습니다...^^;;

[GraceM]

사진 엑박이요....ㅠ

[monosandallos]

수정중이였습니다...^^;;

[개념주의]

잼 내가 보고 있어요.., 기대 됩니다...^^^^

[monosandallos]

네 앞으로도 자주 봐주세요..

[암내의일기]

재밌어요^-^ 전에 비틀에서 알바했었는데 승선 10분 전까지 할 수는 있지만, 그런 손님들이 많았을 때 식겁했었다는;;; 미리 와서 기다리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욤? ㅎㅎ 담편 기대할게요^-^

[monosandallos]

10분이란건 최소시간이고 아마도 앞 배 출발시간까지 도착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어차피 그때부터 수속 밟잖아요.. ^^

[파란남자]

아~ 저도 이번주 26일날 규슈 가는데 너무 좋은 여행기입니다 ^_^

[monosandallos]

초행길이라면 많은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출발할때까지 여행기가 얼마나 써질지 모르겠네요... 최대한 많이 쓸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쿠와즈기라이]

아... 후쿠오카 생각나네요 저도 일본 들어갈때 후쿠오카로 들어갔던^^ 회전초밥이 몸에 안맞으셨나봐요 ;; 저는 15그릇이나 먹었다는;;;ㅋ

[monosandallos]

말스시만 안먹었으면 저도 15그릇은 먹었을지도 몰라요.. 나머지 스시는 다 맛있었거든요.

[두덜이]

단순한 여행기가 아닌 여행책자같아요.. 넘 좋네요..담편두 기대 할께요 ^ ^

[monosandallos]

저도 다시 읽어보니 그런 삘도 나네요~~ ㅋㅋ

[달에걸린별님]

재미있네요^^ 담편 기대만빵하고 있을꼐요^^

[monosandallos]

앞에서도 말했듯이 너무 큰 기대는 실망을 ... 하지만 후쿠오카편보다.. 다른 일정이 잼있을 겁니다...

[즐거운날]

저는 하카타만 3번 갔는데 하카타역 뒤쪽으로 하나번도 가보질 않았네요..ㅠㅠㅠ 저도 다음번에 는 뒤쪽으로 요도바시 카메라도 가고 그래야겠어요..

[monosandallos]

하카다역 뒤쪽으로는 요도바시 카메라 말고는 볼건 없어요.. 빠찡코 몇군데하고.. 음식점..등등 하지만 요도바시 카메라는 한번쯤 가보면 좋은거 같아요~~~ 스시온도도 있고...

[즐거운날]

저는 하카타만 3번 갔는데 하카타역 뒤쪽으로 하나번도 가보질 않았네요..ㅠㅠㅠ 저도 다음번에 는 뒤쪽으로 요도바시 카메라도 가고 그래야겠어요..

[익살이]

너무 잘보고있어요~~

[주~우여우]

100엔 스시~ 저기~ 또가고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