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칵핏] 2차업그레이드한 작은 홈캇핏입니다. ( 예전홈캇핏 업그레이드버젼 )

[kova142(임관호)]

 안녕하세요. 플심때문에 생활패턴과 귀가시간이 180도 바뀐 저로서는 홈캇핏 업그레이드 생각에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물론 제 소속 kova의 부기장으로서의 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지요.

가끔 올리는 비행일지로 제 아이디가 눈에 익으신 분들도 계시지요^^ 

항상 따뜻한 댓글과 지도로 많이 배우는 저로서는 항상 고마울 따름입니다.

저번 1차 버젼에 이은 2차 업그레이드 홈캇핏입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담배줄이고 술줄여서 알뜰살뜰 모아서

계속 업그레이드하려 합니다.

            ( 전체적인 구성입니다.)

           1차 버젼의 베란다는 공간이 협소하여 침실 옆 작은 방으로 이동했습니다.

           주 조종석과 지구본이 놓여있는 비행플랜 및 전자챠트운영데스크의 동선으로 구성했습니다.

           ( 에어버스 실기 사진에 젭슨챠트가 모니터에 나오는것에서 힌트를 얻어서 안쓰는 노트북을 이용해서 챠트 및 항로플랜용으로

             사용합니다.)

            체크리스트로 비행전 체크를 마친후...   비행구간에 필요한 챠트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지구본을 둘러본후 금일 비행에 대한

            최종 점검을 마무리합니다.  비행준비를 하는 장소인 저 대리석식탁을 우리 내무부장관님께서 협찬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비행준비 및 비행관련 공부하기가 너무 편해졌습니다. 한곳에서 모든것이 해결...

            플랜을 인쇄하여 모니터클립에 준비하여 FMC 입력 및 항로확인을 합니다.

            이륙공항의 챠트를 화면에 올린후 절차에 따라서  이륙합니다.

            저기 보이는 이불은 야간 장거리 비행중 잠시 수면을 취하거나 간식을 먹는 공간입니다.

            누우면 참편한 사이즈의 쇼파를 준비해준 내무부장관님께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갈곳없는 처치곤란 쇼바의 재활용입니다.)

            ACT 의 지시에 따른 수정사항을 메모하기 위해 연필과 메모지를 준비합니다.

            사실...  비행에 참 도움을 주지않는 ACT지만 최대한 사실성을 중요시하는 저에게는 장거리 비행중 유일한

            대화 상대이기에 항상 켜놓고 비행합니다.  물론 무시할때가 더 많지요 ^^

            하루빨리 내공을 키워서 밧심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소속한 가상항공사 아이디는 kova142 입니다. 지금 부기장이지만 진급을 위한 체크라이드를 수행중입니다.

             1차는 불합격 했습니다. ^^

            요크 옆 조이스틱은 에어버스기종 운항시와 전투기 운항시 사용합니다.

            에어버스가 왼편에 스틱이 있어서 저도 왼편에 조이스틱을 설치했습니다. 아직 왼손스틱조정이 익숙하지는 않습니다.

            확대한 사진입니다. 조이스틱은 v1 모델입니다. 가격대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8년된 노트북이 다시 그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우리나라 모든 공항의 젭슨챠트를 지원해주시는 가상항공사 사장님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플랜을 모니터옆에 준비하니 비행시 참 편리합니다. 필요한 사항은 여백에 메모합니다.

            측면에서 바라본 제 조정석입니다.  앉은 자리에서 모든 조작이 가능한 동선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래된 노트북이라 가상메모리부족이라는 안내문구가 자주 뜹니다. 사용에는 아직 불편함이 없습니다.

           저에게는 요크가 스틱보다 편리하더라구요..

            이상으로 2차 업그레이드 홈캇픽 간단 소개를 마칩니다.

            사실 3차 업그레이드는 내무부장관님 허가를 받으면 조정석을 전체 파티션으로 벽을 세운후 지붕을 만들고 작은 문을 만들어

            조정석에 앉아있는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설계중입니다.

            비행할때면 캇핏에 입실한 분위기를 살리려는것이 3차 업그레이드의 목표입니다.

            주어진 환경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홈캇핏분위기를 살리려는 자그만 바램입니다.

           개인비행공간....  아마 플심을 하시는 모든분들의 작은 바램이라고 생각하며 저 또한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술..담배.. 끊고 용돈을 모아 모아 그 소망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도...   비행하시며 항상 행복하세요^^

[블랙기사[박준우]]

와...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잘보고갑니다..

[에레이나르[송준엽]]

와.대단하십니다^^d

[air force]

형님.. 모임에 함 나오심이..??? 이제는 반대로 제가 형님한테 배울께 많군요... --;;

[:+:SkyHigh:+:[김지태]]

형님.. 이신가요? 저도 KOVA 소속 부기장(KV104)이고, 프리웨어 ATR 아크턴 조종의 어려움으로 승진을 향한 수렁에서 몇년째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저도 홈칵 만들게 되면 큰 도움 부탁드립니다. 왠지 간단하면서도 파티션까지 하면 더욱 멋질거 같습니다.

[Athena[이준호]]

깔끔하니 좋네요. 사이보그 V1... 흠.. 왼손으로 쓸수 있는 스틱이 얼마 없어서 저걸 노리고는 있는데... @_@; 조종 감이 어떠신가요?

[kova142(임관호)]

조종감은 ... 제가 하이엔드급을 써보진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그전에 썼던 사이보그엑스보다는 텐션이 조금 강한것 같고 ... 뭐랄까요?? 개인적으로 스틱감이 ( 스프링복원력 ) 강한것을 좋아하는지라.. 개인적으로는 만족합니다. 스로틀 느낌은 적당히 부드럽습니다.

[하민아빠]

임관호님 하민이 아빠입니다. 아주 깜끔하고 정리정돈된 홈캇핏에서 비행할 맛 나겠습니다.
에어포스님 말대로 한번 모여야죠? ^^ 베란다에서 침실 옆 작은방으로...^^ 축하드립니다.

[SkyTeam™]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어 가시는군요...조금있으시면 칵핏 만드실것같아요..^^;

[PlzSmileAgain]

유부남 유저들 게시판 만들어주세요 ^^ ㅎㅎ 다형 아빠 입니다. ㅎㅎ

[kova142(임관호)]

저는 다빈아빠입니다. ㅎㅎ 유뷰남유저 게시판.. 좋은 생각입니다. 유부남플심인들이 부인과 자녀의 눈총을 피하면서 플심하는방법 공유하기..라던가.. 마눌님 눈치안보며 장비업글하는 노하우공유.. 등등..ㅎㅎ

[콜럼버스]

헐 저도 다빈 아빠인데..ㅋㅋ 반갑네요... 많이 가르쳐주세요... 많이 배우겠습니다.

[천둥새]

매니아 이시군요..

[버그환]

헐..... 한번 놀려가도 되나요??? 부럽습니다. ~~~~

[joynpeace]

아름다운 열정에 100점 드립니다.^^

[정라파엘]

많이 업글하셨네요... 항상 부러울 따름입니다.

[쿠베린]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달리는폭탄]

좀 쩌시는듯^^*

[sky항공-손기창]

부럽!!!!!!!!!!!!!!!!!!!!

[방울이아빠]

아주 깔끔하게 느껴집니다...

[oz222[이근..]]

멋있는 공간입니다. 단, 조정석이 아니라 조종석입니다.

[정영호]

멋있으시네요~~~

[overcome02(김대환)]

멋지다ㅠㅠ

[윤덕주]

멋지십니다 ㅎ

[Heli-JUNG]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