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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장 군
위치: 봉명동 아이파크 정문 쪽 위치
메뉴: 소, 돼지, 해산물 종합 뷔페
가격: 일인당 만냥, 어린이는 좀 더 싼....
내용:
경기가 어려워도 먹을 건 먹자는 신념에, 스트레스를 먹는 거로라도 풀어보자는 생각에 클럽에서 눈팅으로 본 곳을 사정없이 찾아 다니고 있슴다ㅋ 요번에 찾은 곳은 고기 뷔페집.....장군!
봉명동 기업은행 앞쪽에 있는 채우락을 갈려다가 검증(?)된 곳이 아닌 지라 아이파크 쪽으로 이동해서 좀 헤매이다 찾았습죠.
평일 점심였는데...문 열고 들어갔다가 깜짝 놀랬다는......현역 보디빌딩 선수이신 "최재덕" 관장 및 동행 10여명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와 있어서 ㅡㅡ^ (엄청난 덩치들의 향연...히야...팔뚝이 허벅지예요....ㄷㄷㄷ)
그 쪽 팀이랑 저희 쪽 해서 따악 두 팀 있었는뎅....우선 평소 못 먹던 쇠고기로 시작하자는 의견에 쇠고기 쪽으로 갔더니 거덜 났더라구요ㅋㅋ(쇠고기에 단백질 및 크레아틴이 많이 들어 운동하시는 분들이 마니 드신다더니 아주 작살을 내놨음 )
굴러다니는 쇠고기 몇 조각 담아다 먹고 저희는 돼지를 열심히 먹었다는..........ㅋㅋ
서울뷔페나 충대 중문에 있는 도누가 보단 쬐꼼 비싸지만 고기 및 음식 종류에선 압도하더군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해산물 신선도가 많이 떨어져 먹지 못했다는 거.........................석굴이 원래 노란색은 아니잖아요, 그쵸?
여기 석굴은 원래 노란색 종자일꺼야라고 되뇌이며 몸에 좋은 거니 먹어볼까 했지만....차마 먹질 못했다는..........
암튼 고기 한 번 배 터지게 먹고플 때 다녀오심 좋은 곳이라 사료되요. ^^;
PS - 서문동에 위치한 "명륜해장국"도 댕겨 왔어요.
맛은 내덕동 보성 아파트 지나 사천동 방향 가다 좌측에 있는 "대복해장국"이랑 비슷한데 고기 양이 많더군요. ㅋ
청주해장국 6천원으로 올렸던데..여긴 아직 안 올렸다는 거에도 만족감이...ㅋㅋ
좋은 곳 앞으로도 많이 소개 부탁드립니다. ^^
첫댓글 장군 처음 생겼을때 정말 좋았는데 그 후에 몇번 갔었는데 많이 바꼈더라구요 작년겨울에 남친이랑 갔었는데 전 실망이었어요 ㅠ
저도 첨 생겼을때 몇번 갔었는데..ㅠ 예전엔 키조개 관자무침도 나오고 하더니.. 몇번가니..없어졌더라고요.ㅠ 그뒤로 안가지만..ㅠ
아...그렇구낭...짐 별로 좋지 않은 상태구나ㅋ 첨 생겼을 때 가봤음 좋았겠단 생각을 하게 되네요. ^^
음.. 갈때마다 실망의 %가 상승하는 곳이죠..ㅋㅋ
첨엔 좋았지요~~ 지금은 안가봤는데..
석굴이야기 너무 재미있게 쓰셨네요~ㅋ 너무 과하게만 안드신다면 여러가지 메뉴를 배부르게 먹을수 있는 뷔페도 참좋은것 같아요~~*^^*
역쉬 회원님들의 내공에 쓰러집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릴게요 ㅋ 충대 도누가 어제 다녀왔는데 고기 갈수록 안 좋아져요ㅋㅋ 뭐 뷔페가 그렇지만 그래도 예전엔 좀 좋았는데...쩝..
도누가가 고기뷔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