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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셀파 지기님! 오늘 도대체 뭐가 그리 좋으셨길레 미소가 가득 담겨져 있으신지 궁금하다요.
그런데 혹시 그 꽃밭에 실례는 않하시는 거죠..?
그 포즈가 꼭~ 이상하게 보여서요. ㅋㅋ
보이는 저~곳이 바로 소무의도인데.. 한참을 걸어가야 되는디 힘들지 않을까..?
으~와! 그야말로 꽃 속에 꽃 그 속에에 울 지기님! 넘 좋으시겠당..
근데 말이죠.. 이번에도 왠지 울 셀파 지기님!
그 포즈가 영 마음에 안들어여~ 혹시 실례의 달콤한 냄새라도
풍기지 않으셨는지.. 몰러..? ㅋㅋ
자~! 울 수련 아씨님! 지금부터 무의 바닷길 안내가 있겠사오니 잘~ 들으시라요.
자은 파도가 넘실대는 저~ 백사장을 이젠 그 누구와 함께 걸어 볼꺼나~~?
울 산들애님들! 혹시 이 복면을 쓴 님이 뉘신줄 아시남여..? 수상하지 않나여..?
곧장 이곳 댓글에 신고해 주시라요.
아시는 님들만요. ㅋㅋ
자~ 지금부터 이 까만 선글라스를 쓰신 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들어 보시라요.
그런데 왜들 귀담아 들으려고는 하지 않고 각자 딴청들만
부리고 계시는지 모르겠네여~ ㅎㅎ
그날에 우리를 소무의도로 태워다 준 여객선이 보이네여~
님이시여! 자기소개를 닉네임으로 말씀하시라는데.. 왜 더듬거리시나이까..?
어제 저~다리 위를 걸어 갈 때는 몰랐는데.. 길~다랗게 보이네여~ 소무의 인도교라는데요.
순영님! 그 미소는 정말 늘~ 백만불짜리라요. 멋져요. 좋아요.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걸요.
지기님! 화성님! 좋으세겠수~~
늠름하신 그 모습에 어쩌면 그 모자가 그렇게 잘~ 어울리시는 모르겠네요.
저~ 뒤에 보이는 바다가 그리워서 찾아온 오늘이기에 더욱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산토끼님! 너무 돛단배님까지 나무라지 마세여~ 그 옆에 계신분은 이미 고개를 숙이고 계시잖아유~ ㅎㅎ
바다에 떠 있는 섬 같지 않나여..? 저~ 섬에 가고파라~ 그냥 살고파라~
울 화성님이 제일 반가운 님! 그님은 뉘실까요..?
바다 그리고 파도 그리고 흙 그리고 바위 그리고 푸른 나무가 함께 어우러진 한적한 공간!
언제나 우리 산들애의 멋진 동산님! 고마웠어요. 수고했구요. 함께 해서 즐거웠네요.
산토끼님! 오늘은 가파른 산행을 않해서 인지 왠지 아직 힘이 넘치는 것처럼 보이시네요.
좋아요. 힘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 바다가 좋으세요..? 활기차 보이시네요. 화~이~팅! 입니다.
해피송님! 그러시오면 아니 되옵니다. 뒤로 넘어질까 걱정이 되어서 하는 말씀인지라~ 동산님 가라사대~~
뉘시더라~? 아! 산들애의 유일한 또 한 전속 중년 모델이신 울 효진님! 아니신기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우산으로 한번 등장해 보이실려구여~
산들애의 앞으로 기대되는 무섭게 질주해 다가오시는 신인 모델 등장이옵니다.
야~이~! 야~이~! 내 나이가 어때서..? 나두야 예전에는 잘~ 나갔다구여~ 이거이 왜 이래~
이제부터 시작하는고야~ 물러섰거라~ 나 수련님이 가신데이~ ㅋㅋ
여보세요..? 혹시 으디서 오셨는기여..? 아고 짠해라~ 이거라도 줄테니 받고 울 산들애 분위기
깨지 말구 다른데로 자리좀 옮겨 주시믄 않될까요..? ㅋㅋ
야! 참~좋구려~ 비록 안방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늘 이자리만큼은 편안하구먼..
서현님! 잠깐! 지금 뭘~잡는겨..? 줍는겨..? 그거이 함부로 채취 하오시면 아니되옵니다.
불법 어획물 채취로 끌려 가게 되옵니다. 아셨져..?
언제.. 어디서나 보는 그 순간 다~ 이렇게 환~한 웃음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순영님!
항상 고마워요. 그 행복한 웃음을 주셔서요.그래서 울 산들애의 미소천사로 승격시켜
주실것을 지기님께 올려볼까 합니다만.. 그래도 될른지요..?
바다도 좋지만 난(효진님) 내 자신이 넘 좋아 이렇게 당당하게 바다앞에서 나를 보일꼬야~
산들애님들! 지 어때유..? ㅎㅎ
효진님! 이거이 왜 이래유..? 지도있는디.. 워때유..? 지도 오늘 패션이 좀 남다르지 않나유..?
시원한 차림으로 한번 입어 보았는디.. ㅋㅋ
오늘 왜 이러실까요..? 우리네 지기님을 비롯하여 산대장님까지..무섭게 복면을 하시구서..
어디서 무슨 잘못을 하셨길레.. 복면을 쓰시고 나타나시여~ 무섭게도..
저도 그 어느날 보다 무지 좋았고, 행복한 날이기에 웃음을 참을 수가 없었답니다.
모처럼만에 그 추억에 길.. 향수에 길.. 고향에 길을 걷는 마음이었기에 말에여~
그 꽃 속에서.. 그 웃음이.. 그 아름다움이.. 곱게도 피어나고 있습니다.
순영님! 셀파 지기님! 화성님! 해피송님!
오래도록 그날에 그 기쁨을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아무리 좋아도 뒤 경고문은
참고 하이소만.. ㅋㅋ
울 돛단배님! 뭘 잊으셨길레 황급히 어딜 그렇게 가시려구여..? 혹시 어지러운 물이
조금 과하진 않으셨는지 걱정이 되옵니다.
소무의도 바닷가에도 담쟁이넝쿨은 그렇게 하늘을 향해 거침없이 오르고 있더이다.
이 세분님들! 그 누구보다 참으로 그 우정이 각별하게 보여 부럽더이다. 고맙습니다.
그 우정 오래오래 간직하소서~
오늘에 카메라맨 을목님! 사진 봉사에 여념이 없으시며 묵묵히 촬영에 임하시는
그 모습을 잠시 찰칵 해 보았습니다. 수고 하시구여~ 고맙습니다.
바다가 있는 곳에 바위가 있고, 바위가 있는 곳에 푸른 나무가 다정히 지내고 있음을
보았기에 걷는 발길이 한결 가벼워 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소무의도 바다여! 우리 산들애의 순영님! 수련님! 나 서현님이 왔다이~
그런데 이제 아~듀를 전하고 가야한데이~잘~ 있있으레이~
Bey~
그렇게 오르고, 오르고, 오르다보면 , 무엇인들 못 오르리까..? 그래 알았데이~
너를 따라서 울 산들애도 전국에 산을 다~ 기어 오르리라~
약속할 꼬야~ 고맙데이~ 담쟁이넝쿨아~
그런데 잠시만여! 네분님이서 무슨(어떤) 말씀을 나누셨길레 울 동산님 필경 고개를
숙이며 모자까지 벗을 정도로 머리끝까지 기쁨이 넘치셨나 바여~ ㅋㅋ
잠깐만요. 우리 둘이서 아주 긴요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방해를 하지 마세용.
아! 그런데 수련님의 표정은 그게 아닌데.. 무슨 일이죠..?
드디어 오늘에 하이라이트 그님만이 춤을 출 수 있는 기회가 왔소이다. 누구 보는 님 없겄제..
좋다 좋아~ 자! 이리 한번 흔들어도 보고..
울 순영님! 하믄 항상 떠~오르는 그 보물 같은 웃음에 샛별! 누구보다 그 앞니가
새하얗게 아름다움으로 보여지거든요.
그래 이번에는 저리로 한번 더 흔들어 보는고야~ 아무렴 이렇게도 좋다 좋아~
내나이가 어때서.. 아직도 괜찮구먼.. 그려~
세분님들!(셀파 지기님! 마루 산대장님! 동산산님!) 혹시 무슨 밀당이라도 하시는지
얼굴 표정들이 수상쩍게 보이시는데.. 오늘은 아니 되시옵니다.
빨리 여객선 떠나기 전에 돌아가야 되옵니다.
참아 주세용.
햐~ 울 주나기님! 뭐기 그리 좋으시남여..? 그 표정이 넘 만족스라워 보이십니다.
나 이 갑장에게도 말씀해 주시면 않되남여..?
궁금해잉~~
울 "산들애"의 소무의도와의 만남의 끝은 드디어 이 여객선과의 재회의 아쉬움으로
한 페이지의 추억을 쌓아 놓은채 돌아와야 했습니다.
만나서 반가웠고, 걷는라고 수고 하셨고,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고마웠습니다.
다음에 또..
[어제 소무의도에서 느꼈던 것들.. ]
어제의 소무의도 트레킹코스 여행길이 이젠 가버린 날에 즐거운 추억으로
마음속 깊이 남게 되었습니다.
늘~ 그렇게 산행을 하기 위해서 만나는 님들이지만 그날 그때의 상황에
따라 변하는 날씨와 시간에 따라
그 모습도 변하게 되건만.. 어찌 그리도 특별하게 변하지 않는 게 있으니
그것은 정녕 그 순수한 마음이요,
설레이게 하는 가슴은 마찬가지가 아닌가 싶기도 한 저만의 착각일 수도
물론 있겠지만요. 좋음 뿐이니까요.
기막힌 만남으로 이어져, 우연한 인연으로 이어져, 필연으로 이어진 산행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이토록 좋은 카페에서.. 좋은 산우님들을 만나.. 즐거운 산행을 하게됨을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어제도 작은
섬 소무의도로 울 산들애의 셀파 지기님의 안내로 마루 산대장님을 비롯해
에지 부화장님! 산토끼님! 서현님!
수련님! 동산님! 을목님! 주나기님! 해피송님! 가을에님! 연제님! 화성님!
가을새님! 등 여러님들과 함께 한
작은 섬 나드리 정말 즐거운 시간 속에서 헤메이게 됨을 너무 보람된
날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합니다.
역시 어제도 정성들여 준비해 오신 만찬의 부페식단으로 포식을 하여
고마운 점심식사 시간이었습니다.
모처럼 오랫만에 걸어보는 소무의도에 그 바닷길은 저에게 너무도 참
많은 것을 안겨 준 시간속에 여행
그 순간만큼은 무엇과도 바꿀 수도, 비교할 수도 없는 아주 소중한 저
만의 시간 같기도 했던 것입니다.
그리운 고향 바닷가에 대한 지나간 옛 향수심을 다시 불러 일으키게
하여 주었고, 추억에 그 길을 또
한번 걷게 하는 계기가 되게 하였기에 그 이상 더 좋을 수가 없었지요.
울 님들은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그래서 더 바닷물이 밀려오는 곳을 걸었고, 모래사장을 찾아 그 위를
걸어봤고, 바위를 오르기도 했었지요.
그렇듯 추억에 길.. 향수에 길.. 바닷길도 어느새 시간의 흐름 앞에서는
어쩔 수가 없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선택 앞에서 미련의 마지막 고삐를 부여
잡으려 뒷풀이 마당으로 발길을
재촉하게 되었습니다. 얼큰하게 매운 간재미묻침회와 병어회가 함께
곁들어 나오는데 그 맛이 괜찮아
모처럼만에 몇점을 맛있게 먹었더니 금방 배부른 느낌이 들어 눈을
유혹하는 빛깔고운 꽃 사진을 몇
카트 카메라에 담아 보는데.. 그렇게 시간은 기다려 주지 않고 자꾸
집으로 가는 길목을 재촉하더군요.
화성님! 어제 고마웠습니다. 아마 그 안타까운 마음을 우리 님들은
잘~ 이해 못하실 것 같아 몇 말씀
올릴까 합니다. 그동안 많은 울 산들애 산우님들에 그 정성에 담긴
사랑과 정성으로 담겨진 음식과
마음으로 받은 만큼에 전부는 아니라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기여를
하시고픈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
하여 온 것들을 펼쳐드리지 못함을 너무 아쉬워 하셨으며 끝내는
안타까움만 안은채 돌아가야
했으니 오죽 마음이 편하였겠습니까..? 그래서 서현님! 수련님께
부탁을 청하였답니다.. 아셨져..?
- 무의도에 함께 참석해 주신 님들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기에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
사진, 후기글 작성자:노을빛(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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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산과 바다 !!!
그리고 사진.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한달만 지속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늘 작품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동산님!
어제는
수고 하셨고,
오늘은
고마웠고,
내일은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노을빛님의 후기글 작품으로 산들애에 남을겁니다 노을빛님의 의미잇는 글과 사진으로 즐거움이 더 햇네요
감사 드립니다 ^^*
이제서야 후기 들 몇자 느낌과 생각을 정리하여 올리게 되었네요.
부족한 글이지만 재미있게 다시 읽어 주세염~
고마워요. 순영님!
ㅎㅎ 노을성님사진과 믹스되는 해설재미가만땅임다요 ~^^ㅎㅎㅎ수고도만땅이고요 즐감했슴니다~~^
조금 웃겨 보려고 사지 밑에 짧은 글을 써 보았는데..
어떠른지 모르겠네요.
그냥 웃기만 하였으면 좋겠는데..
노을빛님 궁금하시죠? 제가 제일 반기는 님 공개하면 울 노을빛님 싸랑 합니다~
화성님!
이제서야 사진과 후기글 완성을 하였네여~
그냥 재미있게 봐주세염~
노을빛님의 생생한 화보가![~](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울 님들의 가슴에서 다시 살아나 울렁 울렁 거리겠어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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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 멋진글 잼나게 보고 갑니다..
담엔 나도 가야징
맑음님!
많이 웃으셨는지요..?
그냥 보다는 이렇게 웃음을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꾸며 보았네요.
고맙습니다.
노을빛 선배님이 계셔서
좋은 추억을 되돌아 볼 수가 있어
감사드린답니다..^^
좋은 인연으로 맞이해주시는
노을빛님 충성 ~~!
늘~
이곳에서 만나도 반가운 울 마루 산대장님!
조금 웃으셨는지요..?
많이 웃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꾸며 보았
으니 이해 하시고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고마워요.
항상 맞진 사진과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같이해서 더욱더 좋았던 하루였어요
예지 부회장님!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신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산행 때 뵙길 기대해 봅니다.
노을빛님 덕분에 멋진 소무의도에서의 시간들..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고맙습니다.
이나님!
저역시 함께한 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다음 산행에서도 또 뵙기를 바랍니다.
함께한 순간들이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네요 아름다운 추억 순간들을 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울 셀파 지기님!
미안해요.
여러 님들에게 웃음을 선물하느라고 본의 아니게
명예 실추가 되셨다면 넓으신 마음으로 이해하시
옵기를 바라옵니다.
항상 좋은 곳(섬, 바다,산)으로 안내해 주셔서 너무
너무 고마워요.
저역시 최선을 다해 산들애 카페를 위해 노력해
보겠습니다.
즐겁고 행복했던 순강들이 눈에 보이는듯하네요..
노을빛님의 글솜씨가 마치 그현장에 같이있는듯할정도로 와닫네요.
잘보고 잘느끼고갑니다 ..ㅎㅎ
보고싶은님들 다음에는 꼭함께하지요
그때는 제모습도 멋있게 표현해주세요 노을빛님..ㅎㅎ
아이구머나~
고맙습니다.
멋진아재님!
언제 산행에 동참히실려는지여..?
꼭~ 한번 만날 수 있음 좋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