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 SGI 선생님 스피치
제48회 본부간부회, 제1회 규슈총회 (2005.4.21) - 화광신문 제635호(2005.5.6)
세계평화를 위해 당당히 전진!
밝고 당당한 5.3 '창가학회의 날' '창가학회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는 본부간부회 축하드립니다!(큰 박수)
오늘은 축하하는 모임이기에 어려운 이야기는 되도록 적게 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에 와 주신 여러분이 "마음이 가뿐해졌다" "내일부터 또 다시 분발하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즐겁고 명랑한 출발의 모임으로 했으면 합니다.
멀리 해외에서 또, 전국 각지에서 오시느라 정말 노고 많으셨습니다!
광선유포의 모든 동지가 건강하고 사고 없이 행복하도록 나는 항상 제목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세상이 문란해 악질적인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나쁜 인간에게 속거나 복잡한 문제에 휘밀려서는 너무나도 불행합니다.
나는 소중한 여러분이 절대로 후회만은 하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런 일로 괴로위하지 않도록 하고 싶습니다.
다 함께 서로 말을 직접 건네며 주의를 호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절대 무사고 기원을 근본으로 "사전(事前)의 조심"(어서 1192쪽)을 게을리 하지 않고 총명하고도 현명한, 가치 있는 나날을 만들어 나아갔으면 합니다.
오늘 개최한, '선구' 즉 '승리', '승리' 즉 '행복'의 대(大)규슈총회 축하합니다!(큰 박수)
한편 이번에 규수인근에서 잇따라 발생한 지진에 대해 다시금 진심으로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규슈의 동지는 참으로 열심히 투쟁하고 정말 잘 승리했습니다.
규슈의 선구적 기상을 나는 좋아합니다. 활기차고 명랑합니다. 정말 힘찬 모습입니다.
규슈 전동지의 분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는, 오늘 참석한 규슈멤버 여러분의 이름을 불교발상지인 인도 창가보리수원에 영구히 넘겨 둘 것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규슈 멤버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큰 박수)
최고의 간부는 회합에 참석해 주신 사람들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성실하게 응대해야 합니다.
결코 당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회합이 끝난 후에도 스태프에게 맡기지 말고 간부가 솔선해서 배웅해 드렸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 간부가 마지막까지 손을 흔들어 준 모습이 평생 잊혀지지 않는다!"라고 벗의 마음에 깊이 남을 수 있는 선명한 역사를 만들기 바랍니다.
나도 또한 광포의 동지와 함께한 추억은 끝이 없습니다.
제3대 회장을 용퇴한 그 이듬해, 큰 배를 타고 내가 있는 가나가와 항구에 급히 와 주신, 시코쿠의 벗과 만난 일 등, 잊을 수 없는 광경이 수없이 떠오릅니다.
아무튼 광포의 리더 여러분은 명배우처럼 사랑하는 동지와 함께 '환희의 드라마'를 연기하면서 용기와 희망이 넘치는 명지휘를 바랍니다.
"…망하지 않음이 없느니라"가 현실로
창가학회(創價學會)는 창립 이래 오직 광선유포를 위해 전진 또 전진을 계속했습니다.
그 도상에서 경문대로, 어서(御書)대로 거듭된 탄압을 받아온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온갖 삼장사마(三障四魔)의 폭풍우를 헤치고 우리 학회는 엄연히 연속 승리라는 황금의 역사를 새겼습니다.
반대로 학회를 공격한 사람, 단체, 반역자 들의 말로는 어떤가.
모두 다 애처로운 패배의 모습을 드러내 보이고 있음은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실로 "과거 현재 말법의 법화경의 행자를 경천하는 왕신만민(王臣萬民)이 처음에는 아무 일이 없는 것 같으나 마침내는 망하지 않음이 없느니라"(어서 1190쪽)라는 성훈대로입니다.
영광의 창립 75주년의 '5.3'을 맞이해 우리 학회의 일체에 승리했다고 소리 높이 선언하고자 합니다. (큰 박수)
이제까지 학회에 대한 불합리한 탄압 등에 대해서는 모두 상세히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오늘은 자세히 말씀드리지 않겠으나, 그 기록에는 제2체 세계대전 중에 군부권력이 자행한 탄압사건이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때 종문은 군부권력을 두려워해 신찰을 받는 그런 크나큰 방법(謗法)을 저질렀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께서는 단호히 방법을 거절하시고 지금이 바로 국가간효의 때라고 외치시며 대성인 불법(佛法)을 엄연히하게 끝까지 지켜셨습니다.
그리고 마키구치 선생님은 도다 선생님과 함께 투옥돼 최후의 최후까지 정의의 신념을 관철하셨습니다.
옥중의 신문(訊問)에 대해서도 "대성인의 불법을 탄압하면 대방법은 면할 수 없다. 그 나라는 반드시 쇠망한다"라고 단언하셨습니다.
(마키구치 초대 회장은 옥중에서 취조를 받으면서 <입정안국론>에 기술된 경문을 인용해 "이 법<불법>이 국내에서 멸망하는 것을 보고도 내 버려 두면 결국 나라에는 내란 * 혁명 * 기근 * 역병 등의 재화(災禍)가 일어나 멸망에 이를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라고 호소했다.
또 "그런데 법화경의 법은 우주근본의 대법이고 과거 * 현재 * 미래의 삼세(三世)를 통해 절대불변 만고불역(오랜 세월을 두고 바뀌지 않음)의 대법입니다. <중략>
그러므로 이 대법에 어긋나는 <반(反)하는> 일은 인류로서도 또한 국가로서도 용서할 수 없는 일로, 반(反)하면 곧바로 법벌(法罰)을 받습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전쟁으로 국민은 도탄에 빠져 고통을 격었고 일본은 패배했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이 말씀하신 대로 엄한 현증(現證)이었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을 옥사시킨 군국주의 일본은, 문화 대은을 베푼 중국과 한국을 침략해 아시아 민중을 불행의 밑바닥으로 떨어뜨렸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의 잘못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됩니다. 결코 되풀이해서는 안 됩니다.
마키구치 선생님, 도다 선생님의 평화혼을 계승해 아시아에 그리고 전세계에 평화와 우정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 학회의 영원한 사명입니다.
오늘은 '창가학회 어머니의 날'을 축하하는 모임입니다
'광포의 어머니'인 부인부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성은 모두 정중하게 절을 하며 여성 여러분에게 최대로 경의를 표하기 바랍니다.
날이면 날마다 항상 대화를 거듭하고 기원에 기원을 거듭하며 실제로 광선유포를 추진하시는 분은 부인부 여러분이기 때문입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일본국(日本國)이라 함은 여인(女人)의 나라라고 하는 나라이니라, 천조태신(天照太神)이라고 하는 여신(女神)이 만들어 내신 섬이니라"(어서 1188쪽)라고 말씀하십니다.
대성인은 묘법을 수지한 여성을 최대로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셨습니다.
그것이 본불님의 마음이자 법화경의 정신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생기 넘치게 활동하는 곳은 번영합니다. 그것이 시대의 조류입니다.
학회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는 곳은 항상 부인부, 여자부가 성장하고 있습니다.
나는 '창가(創價) 어머니'의 대공로를 기리며 모두에게 훈장을 드리고 싶은 심정뿐입니다. 부인부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큰 박수)
예술부 대표 분들도 참석했습니다.
바쁘신 가운데 오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큰 박수)
여러분은 영예로운 예술부로서 자신의 사명의 무대에서 마음껏 활약하기 바랍니다.
예술이란 모습이나 겉모양만은 아닙니다.
예술이란 혼입니다.
혼에 빛이 있으면 그 사람은 대예술가입니다.
유명하다 유명하지 않다, 방송에 나온다 나오지 않는다 등으로 평가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불법의 눈은 전혀 차원이 다릅니다.
묘법을 호지한 예술가는 모두 혼의 예술을 지닌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최고 최대의 예술가로서 빛날 수 있습니다.
그것을 잊지 말기 바랍니다. 우리가 최대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는 어서(御書) 한구절을 배독하겠습니다.
주군을 절복한 것이 계기가 돼 푸대접을 받고 동료들의 시기를 사 곤경에 처한 시조 깅고를 격려하신 편지입니다.
"고(苦)는 고(苦)라고 깨닫고 낙(樂)은 낙(樂)이라고 열어서 고락(苦樂) 함께 아울러 생각하여 남묘호렌게쿄라고 부르고 계시라, 이 어찌 자수법락(自受法樂)이 아니겠느뇨, 더욱더 강성(强盛)한 신력(信力)을 다하실지어다."(어서 1143쪽)
지금은 괴로움의 연속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영원히 계속되는 즐거움이 없는 것처럼, 영원히 계속되는 괴로움도 없습니다. 인생에는 즐거움이 있으면 괴로움도 있습니다. 이길때가 있으면 질때도 있습니다. 괴로움도 즐거움도 더불어 있는 것이 인생의 실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괴로워도 또 즐거워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끝까지 부르라고 대성인은 가르치십니다. 그사람은 묘법의 지혜와 힘으로 최고의 행복 경애가 됩니다. 무엇에도 지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자수법락의 '자수'란 '스스로 받는다'라는 뜻입니다.
남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으로 결정됩니다. 남의 신세를 진다든가 외부에서 무엇인가 받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가 스스로 행복을 만들고 스스로 행복을 맛본다. 어떠한 고락의 길도 유유하게 즐길 수 있는 강하고 커다란 자신이 된다.
그것이 '자수법락'입니다. 또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것이 남묘호렌게쿄의 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과 비교할 필요가 없습니다.
본존님에 대한 신앙을 근본으로 자기답게 나아가면 됩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목표를 세워 주위 사람과 사이 좋게 조화를 이루면서 전진하는 것입니다.
그 행동 속에 "저 사람은 참 좋겠다" "훌륭한 인격이다" "이야기를 나눠 보고 싶다"라고 남들이 흠모하는 매력이 저절로 빛납니다. 자기 자신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것이 묘법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디에 가더라도 무슨 일이 있어도 더 이상 걱정이 없습니다.
눈 앞의 일로 일희일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꿋꿋하게 끝까지 해내며 '나는 이것으로 만족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후회없는 인생을 끝까지 살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승리자입니다.
도다 선생님은 호소하셨습니다.
"이 말법에는 사신 사의의 사람이 충만하기 때문에 진실한 불법에는 좀처럼 따르려 하지 않는다.
대성인은 '원(怨)이 많아서 믿기 어렵도다'라고 수백번이나 말씀하신다.
이러한 사람에 대해서는 '자(慈)없이 거짓으로 친(親)함은 이는 그의 원적(怨賊)이니라. - 그를 위해 악(惡)을 제(除)함은 즉(卽)이는 그의 어버이이니라' (어서 236쪽)라는 성훈에 기인해 대성질호(큰 소리로 훈계하고 소리를 질르는 것)하여 그들의 미망을 타파하는 데는 용기가 없어서는 안 된다."
법화경에 '일체세간 다원난신'이라고 있습니다. '악구매리' '유다원질'이라고도 적혀있습니다.
법화경에서는 "최고의 가르침이지만 모든 세간 사람들이 박해하여 믿기 어렵다. 악세인 말법 시대에 법을 넓히는 사람은 욕을 듣고 비난을 듣는다. 석존 시대보다도 훨씬 원질이 많다"라고 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다 선생님이 말씀하셨듯이 용감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인생은! 신앙은!
용기를 갖고 끝까지 살아갑시다!
'인간을 타락시키는 권력을 조심하라'
때마침 지금 내게 수여하는 '위대한 혼과 위대한 영웅 일체상'을 대신 받기 위해 SGI 대표가 인도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제1회 수상으로 인도에서 열린 수상식을 참으로 엄숙한 모습이었다고 들었습니다.
(수상식은 지난달 20일, 수도 뉴델리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상은 인도 최대 미디어그룹이 창설한 '타임즈기금'에서 수여하는 것으로, 차세대 모범으로 인류를 각성시켜 평화와 사회의 조화로 지구를 하나로 연결하는 인물로서 SGI 회장을 뽑았다.)
여러분은 인도를 가본 적이 있는지요.
(SGI 회장의 질뭉에 한사람이 "일본을 나간 적이 없습니다"라고 대답, 출신지를 물어보자 오키나와 대표였다.)
'외국에 나가지 않은 만큼 일본의 광선유포를 하겠다!'고 정하면 강합니다.
내게는 '먼저, 자신이 태어난 천지를 가장 행복한 이상향으로 만들자!'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부디 돌아가시거든 동지 여러분에게 안부말씀 전하기 바랍니다.
인도에 대한 경의를 담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간디는 새롭게 취임한 주정부 각료에게 "권력을 유의해야 합니다. 권력은 인간을 타락시킵니다. 권력의 화려함과 허식의 포로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인도의 농촌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충고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권력에는 마성이 있습니다. 그것에 발목을 잡힌 인간은 타락하고 부패합니다.
간디는 권력을 조심하라고 권력악의 본질을 예리하게 간파했습니다. 민중이 엄하게 권력을 감시해야 합니다.
'봉사'가 지도자의 책무입니다. 그것을 결코 잊지 말라는 간디의 외침은 모든 지도자의 영원한 지표입니다.
후회없는 인생이란 무엇인가.
독일의 문호 괴테는 파우스트에서 노래했습니다.
"행위만이 전부고 명성 등은 하찮다."
우리들에게 비춰 말하면 광선유포의 행동을 하고 있는가 어떤가. 그것이 전부입니다. 기원도 행동입니다.
대화도 행동입니다. 거기에 신심의 실상이 있습니다.
또 세간에는 화려하게 각광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치 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조금도 훌륭하지 않습니다.
설령 눈에 띄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과 사회를 위해 '행동하는 사람'은 인간으로서 가치가 빛납니다.
일찍이 나는 인도의 라지브 간디 총리를 만났습니다. 1985년 11월, 장소는 도쿄 영빈관이었습니다.
나는 세계 최고봉의 수많은 지도자와 대화를 거듭했습니다.
다음 세대를 짊어질 여러분도 새로운 대화와 우정의 길을 크게 열기 바랍니다.
젊은 라지브 총리(당시 41세)는 호남아로 실로 훌륭한 분이었습니다.
총리는 나와 대화를 나누고 "일본인다운 일본인을 만났다"라고 기뻐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유감스럽게도 총리는 암살을 당했지만, 소냐 부인과 딸 프리안카 씨 그리고 아들 라울 씨와 지금도 우정은 나누고 있습니다.
리지브 총리는 말했습니다.
"각성한 사람들이 나온다면 사람들이 타락한 정치가를 내쫓을 것입니다."
각성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권력은 밖에서부터 안간을 속박하려고 합니다. 그와 반대로 내적인 혼을 빛내며 생명의 무한한 힘을 이끌어 내는 것이 불법(佛法)입니다.
'각성한 민중'의 단결로 정의와 진실이 승리하는 21세기를 위풍당당하게 구축하고자 합니다.
네덜란드 인문주의자로 에라스무스가 있습니다. 근대평화사상의 원류를 만든 사람이고 '종교개혁의 아버지'라고도 불립니다.
그는 "쓸데없이 지껄이는 것은 정신을 타락시키지만, 형편없는 책도 그와 마찬가지로 정신에 악영향을 미치다."라고 갈파했습니다.
말하는 것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쓸데없이'라는 것에 깊은 뜻이 있습니다.
형편없는 책을 읽지 마라! 이것이 도다 선생님이 엄명이었습니다.
형편없는 책을 읽고 그 독에 중독돼 올바른 길을 벗어난 사람도 있습니다.
그토록 어리석은 일은 없습니다.
인생은 승부다 절대로 지지 마라
어느날 도다 선생님은 "결국 '불법은 승부'고 진정한 불법은 사회의 대투쟁 속에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법은 승부입니다. 인생도 승부입니다. 이기는가 지는가입니다. 여러분은 결코 지지 말아야합니다.
사회의 대투쟁이란 개인의 일이나 사업도 그 속에 들어갈 것입니다.
계속해서 선생님은 "불법을 현실사회 속에서 행하고 타인과 국가 그리고 세계를 위해 투쟁해야 진정한 대성인의 문하이고 진정한 혁명아다. 그것이 창가학회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법은 현실 속에 있습니다. 절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뇌하는 인간 속으로 뛰어들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투쟁하고, 더욱 좋은 사회를 위해 용감하게 행동을 일으키는 것이 불법 본래의 정신입니다.
사회에서 격리된 절 안에서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한 행동도 없이 공양만 받으려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법화경 행자를 박해하는 참성증상만에 대해 법화경은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한적한 곳에서 가사를 입고" "이득에 집착하고 탐욕 때문에 재가신자를 위한 가르침을 설한다" 등으로 설했다)
정의를 위해 승리해야 합니다. 행복을 위해 승리해야 합니다.
도다 선생님 말씀에 있는 '진정한 혁명아'란 광선유포를 위해 파사현정의 투쟁을 하는 인재를 말합니다.
그 사람이 바로 대성인의 진정한 진정한 권속입니다.
창가학회는 대성인에게 직결하고 대성인이 지남하신 그대로 정도를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 길은 인류 최고의 길입니다. 불법적으로도 사상적으로도 최고봉의 왕도입니다.
그 높은 긍지를 갖고 우리는 인간으로서 최고의 길을 걷는 승리의 인생을 장식하지 않으시렵니까!
세계 동지 여러분! 정말 잘 오셨습니다! (큰 박수)
규슈에서 오신 분도 힘드셨겠지만, 해외에서 오신 분들은 그 수십배, 수백배, 수천배나 힘듭니다.
그 복덕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우리 모두 해외 동지를 최고로 지키고 찬탄하고자합니다. (큰 박수)
연수차 참석하신 싱가포르 SGI 여러분! 한국 SGI 여러분! 대만 SGI 여러분! 또 네덜란드 SGI 여러분! 아르헨티나 SGI 여러분!
그리고 결성 20주년을 맞이한 그리운 '브라질 도쿠시마회' 여러분!
먼 곳까지 정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지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그 책임은 무겁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위가 높아지면 만심에 빠지거나 제멋대로 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만약 높은 지위를 얻어 학회를 경시하는 사람이 나오면 엄하게 징계해야 합니다.
이어서 간디는 "만약 우리가 높은 지위를 차지하더라도 자신의 우월함을 자랑하거나 아랫사람을 경시하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아랫사람이 일하는 것과 똑같이 일해야 합니다."
가슴에 깊이 새겨야 할 말입니다.
"각오하라! 용감하게 나아가라!"
5월3일 '창가학회의 날'을 맞이해 마키구치 선생님과 도다 선생님의 말씀을 조금 더 확인하겠습니다.
마키구치 선생님은 "소선의 자는 대선의 사람을 질투하고, 우중(愚衆)에게 칭찬 받기를 좋아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중'은 수많은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수많은 어리석은 사람에게 칭찬 받고 기뻐하는 삶은 결국 인기에 집착한 삶의 방식입니다.
소선의 사람이란 자신은 나쁜 일을 하지 않지만 악과 투쟁하는 용기없는 인간, 자신의 작은 이익을 위해 사는 이기주의의 인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선이란 대악과 투쟁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용감하게 대선의 길을 끝까지 걷고자 합니다.
도다 선생님은 1958년 연초 "'일생을 헛되이 보내고 만세에 후회하는 일 없을지어다'(어서 970쪽)라는 성훈을 밤낮으로 읽으며 오늘보다 내일, 이달보다 다음달, 올해보다 다음해라고 더욱더 신심을 강성하게 면려하는 일이 1년 계획의 기본이고, 인생 계획의 근본입니다. 먼저, 각오하라! 각오가 됐다면 용감하게 나아가라!"라고 호소하셨습니다.
'5.3'은 새로운 시작의 날입니다. 내년 '5.3'을 향해 더욱더라는 결의로 청년과 함께 용기있는 출발을 하고자합니다.
일찍이 나는 수호회 연수에서 도다 선생님 유지를 가슴에 품고 청년들에게 "용기! 용기의 생명을 맥동시켜 나와 함께 광선유포와 창가학회를 위해 대격전의 투쟁을 끝까지 승리합시다!"라고 호소했습니다.
'영원한 승리의 길을 확실히 구축하는 최고의 힘은 청년'이라는 것도 도다 선생님의 결론이었습니다.
얼마 전에 언급한 저명한 교육자이자 농정(農政)학자인 니토베 이나조 박사의 말을 소개하고자합니다.
니토베 박사는 국제연맹의 사무차장도 역임하셨습니다. 일본을 대표하는국제적인 인물입니다.
니토베 박사는 마키구치 선생님과 친분이 있어 마키구치 선생님이 저술한 '창가교육학체계'에도 서문을 써 주셨습니다.
이 한가지 일만 봐도 마키구치 선생님이 얼마나 위대한 학자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박사는 "아마 우리나라(일본)만큼 중상모략하는 자들에게 행동의 자유를 허용하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수천명이나 되는 그런 자들이 훌륭한 시민의 명예를 훼손하고 또 암살이나 그 이상의 중상모략을 교사(敎唆)해 배를 채우고 있다"라고 쓰고 있습니다.
박사의 말씀은 지금 이 사회에도 통하는 경종입니다.
쿠바 독립의 아버지 호세 마르티는 격심한 투쟁 속에서 자신이 창간한 신문에서 강하게 호소했습니다.
"방방곡곡에서 용감한 사람들이 달려와 용기를 발휘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다. 비겁한 마음을 모두 없애자."
마르티는 많은 어려움과 박해를 극복하고 용감하게 싸워 쿠바를 구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중요한 것은 '용기 있는 한 사람'이 있는가 없는가 입니다.
마르티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위대한 일은 이루려면 때를 놓쳐서는 안 된다."
가장 위대한 사업. 그것은 광선유포입니다. 여러분은 그 대사업을 짊어진 가장 소중한 분들입니다.
현재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위치에서 분투하시고 있습니다.
'지금' 이 때입니다. 때를 놓치면 자신의 손해입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후회만 남습니다.
여러분은 결코 때를 놓치면 안됩니다. '지금'이 때입니다.
실로 지금, 만년의 광선유포를 위해 또 자기 자신의 영원한 승리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 때를 맞았음을 자각하기 바랍니다.
'창가학회 어머니의 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마키구치기념정원 언덕에 부인부와 여자부를 위해 심은 5백그루의 살구나무 꽃이 올해도 활짝폈습니다.
(지난해 이케다 SGI 회장의 제안으로 살구나무에 부인부, 여자부 각현, 각구, 각종그룹 등의 이름을 붙였다)
나는 아내와 함께 이 살구꽂을 바리보면서 제목을 올렸습니다.
부인부와 여자부 벗의 가일층 활약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여러분에게 기념시를 보내드리고싶습니다.
하늘은 맑고
살구꽃의
승리로구나
정원의 살구나무중에는 호쿠리쿠(이시카와현)에 있는 도다 선생님 생가에 심어 놓은 살구나무 씨앗에서 자란나무도 있습니다. 도다 선생님과 연고가 있는 살구나무입니다.
그 의의를 담아 이 시구가 담긴 살구나무 그림의 '병풍'을 대표로 호쿠리쿠부인부에게 드리겠습니다.(큰 박수)
병풍은 학회본부 보전(寶前)에 두고 소중히 보관했던 것입니다. (석상에서 오쓰카 호쿠리쿠부인부장에게 살구나무 그림의 병풍을 전달했다.)
전 세계 부인부 여러분, 언제나 정말로 감사합니다.
가장 노고한 어머니가 가장 행복해질 권리가 있습니다.
광포를 위해, 지역을 위해 그리고 사회를 위해 열심히 행동하시는 여러분입니다.
최고로 행복한 풍요로운 인생을 걸으신 것이 틀림없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현불미래기>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달은 서(西)에서 나와 동(東)을 비추고 해는 동에서 나와 서를 비춘다. 불법 또한 마찬가지다. 정법 및 상법시대에는 서의 인도에서 동으로 전해지고 말법에는 동의 일본에서 서로 유포한다." (어서 508쪽, 통해)
인도에서 탄생한 불교는 중국, 한반도를 거쳐 동쪽인 일본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태양의 묘법은 일본에서 서쪽인 인도로 그리고 전세계로 유포됩니다.
너무도 유명한 '불법서환(佛法西還)'의 예언이십니다.
이 현불미래기는 언제 어디서 저술하신 것일까.
그것은 1273년 윤5월, 유배지 사도에서 쓰셨습니다. 대성인은 신명에 미치는 대난 속에서 유연하게 또 엄연하게 '세계 광선유포'를 향한 대확신을 써서 남기셨습니다.
그리고 그 예언을 실현하기 위해 일어서서 대성인과 같은 마음으로 싸워 '삼류의 강적'을 타파한 것이 우리 창가학회입니다.
1952년, 도다 선생님은 동양광포, 세계광포를 향한 대원을 와카 (일본정형시)로 읊으셨습니다.
자 나아가자
월지(月氏) 끝까지
묘법을
확대하는 여정에
마음도 용감하게
상쾌한 1960년 5월3일, 제3대 회장취임식이 있었던 니혼(日本)대학교 강당에 이 와카가 크게 걸려 있었습니다.
그 후 45성상.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나는 도다선생님의 제자로서 '월지의 나라' 인도 정신을 이름으로 새긴 '위대한 혼과 위대한 영웅의 일체상'을 수상했습니다.
전 세계 동지를 대표해 받은 영예입니다.(수여식에는 인도 내무장관과 각계 요인이 참석해 성대하게 거행했다.
장엄한 식전 모습은 인도에서 가장 큰 영자신문 '타임즈 오브 인디아'를 필두로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생각해보면, 수여식이 있던 4월 20일은 1958년에 도다 선생님의 학회장을 엄숙하게 거행했던 날입니다.
그리고 도다 선생님과 내 '생명'인 '세이쿄(聖敎)신문' 창간기념일이기도 합니다.(1951년에 창간)
실로 이 날 이 때 받은 의의 깊은 영예를 나는 여러분과 함께 '창가사제' 승리의 상징으로 도다 선생님에게 바치고싶습니다.
그리고 신문을 배달하시는 소중한 '무관(無冠)의 벗'을 비롯해 '세이쿄신문'을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과 함께 이 영예를 나누고 싶습니다.
니치렌 대성인은 대난의 와중에서 "니치렌을 미워해도 내증(內證:흉중의 깨달음, 본체)은 어쩔 도지가 없다"(어서 1359쪽, 통해)라고 엄연하게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대성인을 비워하고 박해를 가해도 말법의 어본불로서 대경애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는 선언입니다.
이러한 대성인에게 직결해 투쟁하는 학회를 질투하고 미워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 학회는 경문대로 대난을 받았지만 전혀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압박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욱더 강해졌으며 더욱더 승리했습니다.
박해의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가운데 나홀로 난을 극복하고 학회를 사수한 '5월3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체를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창립 75주년 '5월 3일'을 세계 지성이 최고로 축하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동지와 함께 영광의 신시대를 열었습니다.
우리의 학회는 어서에 조금도 위배하지 않고 '광선유포의 신심'으로 승리했습니다.
'사제불이 신심'으로 승리했습니다.
'파사현정 신심'으로 승리했습니다.
'이체동심 신심'으로 승리했습니다.
'용맹정진 신신'으로 승리했습니다.
국제종교사회학회 회장을 역임한 칼도부라네 박사, 리리안 보와이에 박사 내외가 얼마 전 일본을 방문했습니다.
도브라레 박사는 동양철학연구소 요청을 받고 강연하셨습니다. (3월29일)
주제는 '국제창가학회(SGI)운동의 세계성 - SGI는 왜 세계에 넓혀졌는가'.
박사는 SGI가 세계에 넓혀진 이유로 다음과같은 점을 들었습니다.
먼저, SGI는 '자신의 인생을 자신의 힘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심원한 방법을 제공한다.' 이점에 대해 박사는 SGI를 '대단히 매력적인 종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박사는 "SGI에 불법(佛法)을 기조로 한 '인간혁명'의 사상이 있고 그리고 '좌담회'를 비롯해 구체적인 활동이 있다.
SGI는 이른바 '자기를 비추는 거울'을 제공한다. 자기가 처한 상황을 변혁하기 위한 방법을 제공한다"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 박사는 사회의 가치관 변화와 더불어 '생명의 영원성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주목했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보다 고도한 힘, 에너지에 대한 신앙'의 고조에서 불법의 생명철리가 존경받는 상황이 조성된 것이 아닌가라고 고찰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권력과 재력이 있어도 준엄한 '생로병사'의 유전(流轉)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묘법이라는 삼세영원의 대법칙에 근거한 인생은 '생로병사'라는 고뇌를 타개해 반드시 '상락아정'이라는 대환희의 생명을 쟁취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바로 인류 사상 흐름의 최첨단을 자랑하며 드높이 전진하는 위대한 철학자입니다.
나아가 도브라레 박사는 SGI가 평화, 문화, 교육에서 세계적으로 사회공헌을 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박사는 "SGI는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원동력입니다"라고 결론지으셨습니다.
이것이 세계를 대표하는 학식 있는 분의 목소리입니다. (도브라레 박사는 일찍이 "창가학회의 단결은 역대 회장의 '인간적인 유대'로 구축한 것이다. 거기에 학회의 힘이 있다"라고 통찰했다)
'스승 덕분에' '민중에게 감사'
90년 전의 일입니다. (1915년 4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인권투쟁 (인도인차별법 철폐운동)에 승리하고 인도로 귀국한 마하트마 간디는 그를 찬탄하고 갈채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이 아름다운 찬가 가운데 만약 아내와 내가 받을 가치가 있다면 그것은 오직 이국 땅,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투쟁하는 내게 용기와 희망를 계속해서 보내준 스승 덕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또 "내가 이뤘다고 할 수 있는 이 일을 수행한 것은 조금도 자기 자신을 돌보지 않고 자신의 신념대로 묵묵히 일해 준 순수한 민중 자신입니다"라고 간디는 단언했습니다.
아름다운 '인간 마음의 유대'는 영원히 빛납니다.
스승의 은혜를 짓밟고 민중의 감사함을 잊으면 그리고 동지의 신뢰를 배신하는 비열한 인생만을 절대도 걸으면 안됩니다.
대성인은 신앙으로 인해 부친에게 의절 당한 이케가미 무네나카와 동생 무네나가에게 유명한 <형제초>를 써 보내셨습니다.
대성인은 "처음에는 믿었는데 세간의 박해가 두려워서 신심을 버린 사람은 헤아릴 수 없다. 그 중에는 원래부터 비방한 사람보다 오히려 더 강하게 비방한 사람도 많이 있다" (어서 1088쪽, 통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밖에서 괴롭히는 적보다 이전에 문하였으면서 배신하는, 그런 무리가 더욱 나쁩니다.
어본불의 재세조차 그러한 무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성인은 그러한 '사자신중(師子身中)의 충(蟲)'과 철저하게 투쟁할 것을 제자에게 엄명하셨습니다.
그리고 대성인 말씀대로 오노승(五老僧) 등을 타파한 것이 바로 닛코상인입니다.
여하튼 <형제초>에서는 신심을 관철하는 이케가미 형제에게 "가령 어떠한 번거로운 일이 있더라고 꿈이라고 생각하고 오직 법화경만을 생각하라" (어서 1088쪽, 통해)라고 격려하십니다.
이케가미 형제는 이 불법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삶을 관철했습니다.
20년 이상 신심을 반대하던 부친도 그후 형제의 모습을 보고 입신했습니다.
이케가미 형제는 대성인의 격려에 힘입어 훌륭히 승리의 실증을 나타냈습니다.
그런데 석존시대에도 현대의 학회 전진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승만부인'으로 불리는 유명한 왕비도 스승인 석존에게 서원단 대로 고뇌와 재해가 소용돌이치는 사회에 뛰어들어 행동했습니다.
그 승만부인은 '사자후자(師子吼者)' 즉 사자후의 사람으로 불렸습니다.
목소리의 힘으로 사람들을 격려하고 목소리의 힘으로 악을 책한 것을 찬탄했기 때문입니다.
부인부, 여자부의 모습을 비추는 듯합니다.
실로 "성불사(聲佛事)를 함"(어서 708쪽)입니다.
'사자후'에는 '사자를 사칭하는 가짜를 타파하는 힘' '타락을 훈계하는 힘' '두려움을 제거하는 힘' '권속의 위광세력을 더하는 힘' 등을 갖춘다고 경전에는 설합니다.
용기있는 '사자후'가 악을 타파합니다. 선(善)의 세력을 넓힙니다.
한사람의 용기있는 '사자후' 만큼 강한 것도 없습니다.
성훈에는 "그들은 야간(野刊)이 짖는 것이고 니치렌의 일문은 사자가 짖는 것이로다" (어서 1190쪽)입니다.
이 성훈대로 학회는 오타루문답, 탄광노조사건을 비롯해 모든 언론전에 나를 선두로 해 '사자의 목소리'로 승리했습니다.
대성인은 '사자후'의 의의를 '스승'과 '제자'가 일체가 돼 묘법을 봉창하고 넓히는 것이라고 나타내셨습니다.
("사(師)란 사장(師匠)이 수여하시는 바의 묘법이고 자(子)란 제자가 받는 바의 묘법이며 후(吼)란 사제 공히 부르는 바의 음성이고."<어서 748쪽>)
지금이야말로 정의와 진실을 외쳐야 합니다.
나는 '우리 청년부여 지금 바로 사자가 돼 전생명을 불러 일으키면서 외쳐라!'라고 호소합니다.
시대는 난세입니다. 진지함과 집념으로 승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심에 차 방심하면 붕괴합니다.
현명하고 예리하게 귀를 기울여 눈을 똑바로 뜨고 모든 면에 마음을 쓰며 서로 격려하면서 생기발랄하게 건강 제일로 투쟁합시다!
큰 바퀴가 기세 좋게 회전하듯 전진합시다. 씩씩하고 명랑하게 엄연히 승리로 전진합시다!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납시다!
특히 해외에서 오신 여러분 간강 조심하십시오! 여러분의 장수와 건강 그리고 승리를 기원합니다.
오늘 참으로 감사합니다! (큰 박수)
2005.4.21
- 화광신문 제635호, (2005.5.6)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 # 이케다 다이사쿠 # SGI # 창가학회 # 교학모임
첫댓글 감사드립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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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저녁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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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휴일 저녁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토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