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일~8일
일요일(2일)
통일마라톤대회 : 아침부터 응원부대로 열심히 응원하고 정만씨 집들이에 가서 점심 잘 얻어 먹음
싸이클 :집들이 후 싸이클 한시간 관동리 오르막 위주로 세번째 네번째 바퀴에 점점 평속이 올라 감 간간히 타야 하는데 요즘 해가 짧아서...
월요일(3일)
수영 : 드디어 수영장에 감. 수영장 태어나서 두번째. 그러나 촌에서 배운 폼을 멋있다 생각하고 일단 한바퀴. 그러나 이건 쪽팔림의 시작.
본격적으로 재화형님 특별지도 일단 팔 젖는 리듬이 맞지 않음. 머리를 앞으로 보다 숙여야 하니 호흡도 안되고. 도무지 안됨.1개월 초급 끝내고 온 분들한테 끼어 쪽팔려 죽는 줄 알았슴. 물도 무지 먹고 시간은 무지 빨리 가는 듯 했으나 더 빨리 지나갔으면 하는 생각
런: 통일대회 끝나고 별 불참없이 다 많이 왔슴. 다들 멀쩡. 특히 명기형 하프후기 글 읽고 무지 감동. 재화형님께도 감사. 런 두바퀴
화요일(4일)
수영 : 수영장 물 먹은 것 때문에 하루종일 가래와 콧물의 연속, 속이 거북함. 재화형님 보약이라고 하는데 보약재료가 뭔지는... 낮에 폼을 생각하면서 팔동작 연습도 함. 이틀째인데 그런대로 어제보다는 좀 나은 것 같음. 쪽 팔림도 덜 함 하지만 이래 가지고 언제 3.8키로 수영 가능하겠나 싶음.
런, 싸이클 : 수영 마치고 휴식 몸 상태 별로 안 좋음
수요일(5일)
출장계획이 있었으나 당일로 갔다와서 정상훈련
수영 : 팔 젓는데 약간의 여유가 생김, 어깨가 좌 우로 롤링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을 생각하면서 연습. 많이 좋아 지긴 했는데. 아직 물도 제법 먹고 월요일 먹은 물 가래와 콧물로 아직도 내 뱃고 있는 중.
런 : 공포의 인터벌. 인터벌은 두번째. 역시나 힘듬, 혼자서는 도저히 하기 힘든 훈련일 것 같음. 정만씨 재화형님 그리고 여자로 창원에서 오신분 역시나 탁월한 스피드. 끝나고 재화형님 허리가 뒤로 젖혀진다는 지적. 전에도 그런 지적들었는데 잊어 먹음. 다음은 인터벌때도 자세에 신경 쓰야겠슴. 인터벌 한 바퀴
목요일(6일)
수영 : 확실히 팔 젓는데 여유가 생김. 내 동작을 충분히 신경 쓸 정도.
고개를 더 숙이라는 지적, 어깨 올릴 때 반대편까지 가면 안 된다는 지적, 손 입수할 때 안쪽으로 휘어져 입수 한다는 지적등. 물은 점점 적게 먹음. 컨디션이 별로 였지만 수영하니까 오히려 기분 좋아짐. 어깨쪽 근육이 조금씩 뻐근함. 첫날 생각하면 무지 힘을 뺏는데 아직 힘이 들 빠진건가?
런 : 수영 마치고 휴식
금요일(7일)
수영 : 평형 발차기 연습으로 시간을 많이 보냈으나 초반 자유형 연습때 25미터 턴하고 다시 25미터 돌아 오는데 큰 무리가 없음. 힘을 빼고 부드럽게 가는 것이 예전보다 훨씬 에너지 소비를 줄이면서 빨리 갈 수 있는 것 같음. 자세 잡는데 더 신경을 쓰야 겠다.
런 : 오늘은 원래 페이스주 였는데 그냥 두바퀴를 17분대와 16분대로 돌았다. 뛸 때 엄청 힘이 든다. 오늘 만큼 빰 흘린 날도 드물 듯. 아직 적응이 안 된 수영에 영향이 있는듯. 어깨도 (특히 오른쪽) 제법 뻐근. 그러나 수영할 때는 힘을 빼니까 별 무리가 없고 오히려 컨디션 좋아 짐
싸이클 : 주말을 기약해야 겠다.
몸무게 수영전 :64.5 수영후 63.5 런훈련 후 :아마 61키로대로 내려왔지 않았을까.
8일 (토요일)
회사 마치고 월동준비 하느라 시간 보내고 비 온다는 핑계로 하루 푹 쉰다. 오리고기로 가족회식하고 난 매실주 한잔을 곁들이면서 영양보충도 한다. 휴식으로 하루를 보낸다.
11월2주(9일~ 15일)
9일 (일요일)
한 주의 끝과 시작을 완존히 휴식.
비도 오고 몸도 찌부둥하고 풀코스와 수영강습의 후유증이 있는 듯 가끔 뻐근한 몸을 푸는 정도만
10일 (월요일)
수영 : 이제 1주일을 지나고 자유형에 자신감을 가져보지만 아직 내 목표를 생각해 보면 너무 멀었다. 강습외에 훈련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강습전 10분 동안 장거리 연습과 마치고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더 집중해야 할 것 같다.
런 : 수영장 탈의실에서 런 준비해서 나왔는데 비가 오는 소리에 런 훈련은 공쳤다. 헬스장에 갈 수도 있었는데 구경만 하고 왔다.
싸이클 : 오랫만에 거금 주고 싼 로라 활용하여 평속 60키로로 15분 탔더니 땀이 온 몸을 적신다. 최소 30분은 타야하는데 집에서 30분 채우기가 쉬지 않다. 내일 아침을 기약해 본다.
11일(화요일)
수영 : 강습 전에 혼자 네 다섯 바퀴를 했다. 그런데 강습시작하자마자 세바퀴연속으로 돌았다. 끝나고 다시 한번 장거리 테스트에서 3바퀴 쉬지 않고 돌았다. 지난 주 한바퀴 돌고 기분 좋았는데 세바퀴 돌았으니 다음주는 다섯바퀴 그 다음 주는 10바퀴 쯤 돌지 않을까? 총수영거리 약 12바퀴(600밑터) 수영전 64.5 수영후 63.4
런 : 휴식
싸이클 : 로라에서 이어폰 끼고 신나는 음악 크게 들으면서 30분을 겨우 채웠다. 집이니까 웃통 벗고 타다보니 사우나에 들어갔다 나온 듯 하다.
싸이클 후 62.5 저녁간식 후 64키로 (간식 :감2개 은행 조금 마른오징어반쪽 땅콩조금 맥주큰것 한병)
12일 (수)
수영 :스트록(팔젓기) 동작 지적 어제 강도가 높아서인지 몸이 좀 무거움. 빠른 수영도 해보지만 동작이 불안한 느낌.
런 : 수요일 인터발 실시함. 인터발후 한바퀴 가볍게 돔. 오랫만의 런이어서 그런지 인터벌이 힘들게 느껴짐. 재화형 수영이나 런이나 허리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지적
싸이클 : 런후 생맥 제법 마심. 네 다섯잔 정도 싸이클은 제로
13일 (목)
수영 : 스토록, 발차기등 다시 한번 생각하고 정확한 동작을 생각함. 허리쪽에 힘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도 지적. 이건 수영 짠밥이 있어야 된다고 함
오늘 마치고 3바퀴는 거뜬 3바퀴반도 괜찮았음. 강습 전후 그리고 강습중에도제법 많이 돌았으나 전 만큼 힘들진 않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동작이 더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런, 싸이클 : 휴식
14일 (금)
수영 : 특별한 강습대신 10바퀴 돌기 운동전 7바퀴정도 돌았다. 그러나 세바퀴 연속으로 도는 것 보다 10바퀴는 조금 씩 쉬니까 돌만하고 오히려 세 바퀴는 허리아래로가 많이 힘이 든다. 모두들 10바퀴른 거뜬
런 : 정환형님이랑 변화주 2바퀴 정환이형님 차고 나가는게 보통아니다. 난 역시 오르막이 문제 힘이 든다. 기분 좋게 뛰었다.
싸이클 : 무
11월3주 (16일~23일)
16일 (일요일)
저녁에 야근으로 휴식과 스트레칭 팔굽혀 펴기 윗몸 일으키기 적당히
17일 (월요일)
아침에 퇴근 컨디션 안 죻음. 낮에 휴식(낮잠). 그러나 몸은 더 무겁다.
수영장을 갈까 말까 고민할 정도였으나 결국 가서 물에 들어가니 처음 몸이 추울 정도였으나
곧 좋아지고 강습 잘 받음.
수영 : 레인에 사람이 많아 갈 때만 힘껏 자유형을 해본다. 전보다 나가는 맛이 틀린 것 같고 속도도 나지만 아직 허리가 들어가면서 한바퀴돌고 나면 힘이 들고 호흡도 자연스럽지 못함
런 : 수영으로 컨디션을 업한 뒤 새로 산 GEO 아래, 위 옷과 모자 장갑을 착용하고 런2바퀴 하고 1키로 더. 총9키로. 땀을 적당히 내면서 몸을 푸는 정도로 마무리했다.
18일 (화요일)
수영 : 강습 전에 슬슬 몸 풀기로 쉬어가면서 5바퀴돌고 강습 중에는 70~80퍼센트로 한 바퀴씩 돌았다. 총 10바퀴
한바퀴 중에 반바퀴는 힘이 있는데 돌아올 때는 힘도 빠지고 물결로 호흡도 어렵다. 보강해야 할 점. 끝나고 반바퀴 전력 질주는 쭉쭉 나가는 것이 기분 짱
런 : 근무 중에 한 20키로 배낭메고 산오르기 2번 총 이동시간 1시간정도.
19일 (수요일)
수영 : 강습 때 스트로크 자세 지적. 입수때 손이 안으로 굽어지는 것
아직 엉덩이가 가라 앉으면서 한바퀴 돌고 나면 힘 빠짐. 발차기에 요령이 필요할 듯
강습중 몇 바퀴는 힘 차게 돌아 운동량을 채운 것 같다.
런 : 한바퀴는 종태형이랑 보조 맞춰 뛰었다. 종태형 몸과 체력이 많이 좋아진 듯하다. 호흡까지 신경쓸 정도. 난 마라톤 시작한지 칠 팔개월 지나서 신경쓰기 시작함.
두바퀴째는 오르막부터 재화형을 따라갔으나 오르막에 붙힌다. 두바퀴 끝
20일 (목요일)
수영 : 킥(발차기)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한 바퀴 돌고 나면 허리가 가라 앉고 발차기가 힘이 든다. 강습 끝나고 장거리를 연습했으나 3바퀴 이상은 무리 조금 쉬고 한바퀴씩 3바퀴를 더 돌았다. 총 15바퀴정도
21일(금요일)
수영 : 기본 자세보다 속도를 의식하면서 경영을 했더니 자세 폼이 많이 무너진 느낌이다. 다시 기본에 충실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수영 3주째를 맞친다.
런 : 올 겨울(가을인가?)들어 가장 추운 날씨지만 월동준비 완료 앞에는 별 문제가 없다. 두바퀴를 부담없이 돌았는데 딱 기분이 좋다. 일요일 하프 출전을 앞두고 있지만 욕심 내지 않고 훈련 삼아 달리리라 생각한다.
22일 (토요일)
모든 운동 휴식
11월 23일~29일
23일 (일요일) 인제 마라톤 하프 참가
런 : 하프코스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의미있는 참가였다.
명기형님과 혜승누님의 페이스메이커를 자처하면서 휴일 LSD로 참가.
명기형님과 혜승누님의 간격이 벌어질수록 난 왔다갔다하면서 훈련을 했다.
좀 차가운 날씨 속에 모자 장갑 고글을 끼고 처음으로 달렸다.
별도의 컨디션 조절없이 참가했지만 잘 뛸 수 있었다.
초반 페이스메이커역은 아주 기분좋은 달리기였으나 명기형님과 혜승누님을 왔다갔다 할 때는 정상적인 레이스로 땀을 제법 흘릴 수 있었다.
오후에 잠 좀 자고 총회에 참석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소주도 조절이 안되었고 다시 맥주까지 어떻게 돌아왔는지 모르겠다. 필름 뚝!
24일 (월요일)
수영 : 하루종일 해매고 겨우 수영할 수는 있었으나 최악이였다. 옆 라인에 고급반 수영하는 것 구경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냈다. 스윙이 너무 자연스럽다. 부럽다.
물도 많이 먹고 호흡도 잘 안되고 몸 푸는 정도만 했다.
런 : 스트레칭 위주로 신입회원과 얘기하면서 천천히 한바퀴
25일 (화) 출장
출장중 가볍게 등산. 자기전에 스트레칭
사실은 운동 안했다.
26일(수)
수영 : 하루 빠지고 처음은 몸이 좀 무거운듯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다. 평형킥과 팔동작 연습
혼자 왼쪽으로 숨쉬기 연습. 오른쪽 보다는 아니지만 예전보다 좋아진 것 같다.
런 : 인터벌 금수형과 3세트 정도 이후 내 맘대로 달리기. 두바퀴째는 템포를 올려 땀을 많이 뺐다. 오늘 식사가 좀 걱정되었는데 점심 짜장면 저녁 컵라면 작은 것 그런데 운동 마치고 종태형님집에서 배 빵빵하게 먹어버렸다. 기름진 돼지고기까지... 그러나 너무 맛있었다. 남기고 오기가 아까웠슴.
27일(목)
수영 : 어제보다 많이 좋아진 컨디션 강습전 후로 자유형 연습. 발차기에 요려이 붙어 허리가 가라 앉지 않고 속도감이 더 난다. 마치고 세바퀴 연속으로 돌았으나 전보다 훨씬 힘이 덜 들고 빨리 돈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세바퀴 이상은 힘든다. 시간이 더 지나야 될 듯....
28일(금)
수영 : 신발 사러 갔다가 좀 늦었는데 오늘은 일찍 마치는 날이라나... 오늘 11월 강습 마지막날인데 결석이나 마찬가지. 이번 달 2번 결석 한번은 출장.
런 : 수영 결석하는 바람에 일찍 나갔더니 가입인사 올렸던 한상묵님께서 오셔셔 얘기하다 3키로 작은 것 한 바퀴 돌았다. 통일마라톤 10키로에 49분 달린 분인데 일단 첫바퀴 가뿐히 달리고 스트레칭후에는 금수형이랑 같이 뛰는데 똑같은 페이스로 2바퀴 대단하시다. 요즘 마라톤 쪽 훈련만 생각하면 영 훈력 부족을 느낀다.
29일(토)
수영 ; 처음으로 5바퀴에 도전 지루함이 있었어나 재화형님이 이끌어 주는 바람에 따라가다 보니 5바퀴 예전에 처음3바퀴 돌때보다는 덜 힘든 것 같다. 수영 6년 쯤 한 아주머니한테 한 수 배웠다. 어깨가 나오지 않은다. 롤링이 안된다는 것이다. 죽쭉 밀어 주라는 충고도 한시간 훈련하고 돌아왔다.
싸이클 : 싸이클에 올라가 페달을 밟을 때는 신이 났는데 오르막에 다다르니 싸이클 처음 타는 듯한 기분 2번째는 좀 나았다. 2바퀴
런 : 새로 산 아식스 솔티에 에키덴으로 한바퀴 돌고 집으로 올 때도 런 약 8키로. 낮에 시원한 복장 (반타이즈에 런닝)으로 달리니 기분 쨩
오늘 처음 3종을 했다. 화이팅
11월30일~12월6일
11월 30일 (일)
진주대회가 있는 날인데 같이 참석하진 못했다. 지난주 대회에 이어 이번 주에 또 가는 것은 좀 무리. 교회갔다 와서 부모님께 가서 애들 보이고 김치 얻어왔다.
12월 1일 (월)
수영 : 고급반이다. 사용레인이 바뀌면서 분위기 적응이 잘 안되는 것 같다. 여자분 4사람이 더 들어왔다. 옆라인에서 아직 자유형이 영 어색하고 우리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강사없이 연습하는 쪽만 좀 고급자스럽다. 싸이클 후라 많이 피곤한 상태에서 자유형은 무겁다. 평형 배우는데 많이 시간을 보냈다.
런 : 오늘 3종을 다 하느라 마지막 런은 천천히 한바퀴만 돌았다. 낮에도 떨고 마치고 스트레칭중에도 떨고 오늘 무척 추운 날씨인것 같다.
싸이클 : 갈까 말까 고민하다 휴가중 특별히 할 것도 없고 10시쯤 출발했다. 반타이즈에 긴팔 티 하나만 걸치고 나갔는데 처음부터 춥기 시작한다. 운동하다보면 열 나겠지 생각했지만 계속 추웠다. 밀양댐을 목적지로 지난번 훈력과 비교할 수 있었다. 지나번보다 체력이 좋아진 것 같아 흐뭇하다. 최근 자전거는 자주 타지 못했는데 평속도 좋고 휴식시간도 지난번 보다 많이 줄였다. 돌아올때는 거의 논스톱으로 왔다. 특히 겨울바람(밀도높은 바람)이 앞을 막는 상황에서 힘들것 같았는데 142키로를 잘 달렸다.
12월2일 (화)
수영 : 어제 피곤함이 좀 가셨는지 몸이 가볍다. 호흡까지 좀 여유가 있는 듯 하다.
평형강습을 주로하고 마치고 나서 3바퀴는 여유가 좀 있다. 하지만 이번달 쉬지 않고 20바퀴는 좀 부담스럽다. 요즘 다른 회원들과 조금씩 얘기를 하는데 다들 몇 달 배우고 온줄 안다.
첫날 물먹은 것을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을 한 것이다.
런 : 휴식
싸이클 : 어제 장거리 라이딩으로 자전거 엉망인거 청소. 닦고 기름치고 조이자.
12월3일(수)
수영 : 평영 강습위주로. 틈틈이 자유형을 했으나 쭉쭉 밀어주기가 힘들다. 밀어주기 위해 허리에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원인이다. 계속 연습해야 할 듯. 아는 철인에게 물어봤더니 3주만에 10바퀴 돌았다고 한다. 부럽기도 하지만 나도 강습전부터 쉬엄쉬엄 500미터는 갈 수 있었다. 하지만 폼이 안되었고 기초가 안 되었다. 모든 것에 기초를 충실히...
런 : 사상 최대 인원의 참석속에 인터벌. 인터벌후 한바퀴 적당히 땀 흘리고 훈련을 잘 마쳤다.
싸이클 : 휴식. 회원중 싸이클을 묻는 분이 두분 있었다.
12월4일(목)
수영 : 평형강습에 이어 접영연습에 들어갔다. 어려운 동작이지만 하나하나 따라하면 될 것 같다. 자유형은 3바퀴씩 3세트. 호흡과 허리아래등이 피곤하다. 강습위주로 해서 접영이 끝나는 상황에서 자유형에 매진할 수있을 것이다.
수영후 휴식
12월5일(금)
수영 : 어제랑 별로 나아진게 없는 것 같다. 세바퀴는 별 무리가 없는 듯하나 그 이상은 호흡이 힘든다. 접영 연습 조금. 내일 낮에 혼자연습을 좀 해야겠다.
런 : 재화형님이랑 고수 사랑의불꽃님이랑 두바퀴를 땀을 내서 뛰었다. 오랫만에 좀 강도를 높였지만 훈련량에는 부족함을 느낀다. 앞으로는 기본 3바퀴로 올려야겠다.
12월6일(토)
수영 : 토요일마다 퇴근길 또는 시간나는대로 가서 자유수영하기로 마음먹고 오늘도 퇴근길에 들렸다.
회사에서 국수 한그릇하고 수영장으로 가면서 지난주 5바퀴에 이어 이번주는10바퀴에 도전하고 싶지만 너무 무리하는 것 같기도 하고 다섯바퀴 이상 돌 수 있는데로 돌아보자 생각하면서 물 속에 들어갔다. 1분간 스트레칭 바호 장거리 수영에 도전했다.
장거리를 염두해 두고 힘을 빼고 천천히 나아갔다. 1바퀴, 2바퀴를 돌았다. 예전에 처럼 그런 답답함(호흡이 자연스럽지 못함에서 오는)과 허리 아래가 엄첨 힘이 드는 그런 증상이 없진 않지만 5바퀴를 돌고 계속 돈다.
6바퀴, 7바퀴... 이렇게 돌아도 5바퀴 돌때랑 별 다른 것이 없다. 10바퀴를 채웠다.
더 돌 수 있을 것 같다. 11바퀴, 12바퀴... 계속 돌아도 예전 처음 3바퀴 돌때 보다 덜 힘이 든다.
15바퀴를 돌았다. 지난 주 5바퀴를 돌고 기분이 씁쓸해(예전 3바퀴에서 5바퀴를 올려서 기분이 좋긴하나 80바퀴를 언제 도나 걱정)ㅆ는데, 10바퀴를 넘어 이번달 목표인 20바퀴를 오늘 바로 도전하자라는 생각으로 계속 돌았다.
10바퀴때 보다 힘이 좀 빠졌지만 5바퀴 단위로 했을때 처음 한 두 바퀴가 힘이 들고 남은 두바퀴정도는 충분히 할 만했다.
수영하면서 기분이 좋았다. 호흡이 급하지 않고 5바퀴에서 일주일 만에 바로 20바퀴에 도전한다는 것이 흐뭇했다.
호흡이 되니까 예전의 그런 지루함도 없이 너무 기분이 좋았다.
드디어 20바퀴 완성. 더 할 수도 있겠지만 목표달성 200%했으니 다음으로 미루고 바로 나왔다. 몸에 열이 펄펄 끓는 듯 했다. 몸에 묻은 물이 입에 들어가니 평소 물맛이 아니라 소금물맛이다. 몸무게 재었더니 수영전과 500그람 준 62.5키로.
너무 기분 좋아 나오면서 바로 재화형님한데 전화해서 기쁜 소식을 전했다. 20바퀴를 쉬지 않고 돌았다고. 형님도 축하해줬다.
수영 배운지 한달 6일. 시작한 날짜로 따지면 한달2일만에 20바퀴.
이전까지 배우면서도 내심 불안하고(80바퀴가 너무 길게 보여서) 언제80바퀴 할 수 있을려나 걱정을 했다.
그러나 강습받는 첫날 그렇게 물먹어 가면서 자세교정을 해서 차츰차츰 자세가 안정이 되고 쉬지 않고 세바퀴를 돌고 지난 주 5바퀴를 돌았다. 그런데 사실 너무 힘이 들었다.
재화형님이 수십번 수영은 힘을 빼는 운동이라고 했는데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갔기에 힘이 들었던 것이다.
오늘(사실 어제)은 힘을 확 빼고 마음으로 자세를 생각하면서 돌았던 것이20바퀴를 쉬지 않고 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모든 운동과 일들에 있어 기본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마라톤도 기본을 충실히해서 꾸준히 하다보면 좋은 날이 있을 것이다.
20바퀴를 돌고 나서 마치 풀코스를 완주한 기분이 들었다. 너무 기분이 좋다.
12월7일~13일
12월7일(일)
하루 완전 휴식
자전거 좀 탈려다 반바지 싸이클복 입고 나갔더니 아이고 추워라. 핸들 돌림
12월8일(월)
수영 : 수영에 자신감이 생겨 여유가 있어졌다. 자세를 생각하면서 기본으로 돌아 가고자 한다. 그러나 토요일과 달리 옆 레인등에서 물살이 있으니 호흡하기가 한층 힘이 든다. 이런 상황을 충분히 헤쳐 나가야 한다.
런 : 기본을 세바퀴로 올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재화형님 3바퀴라고 못 박는다. 사랑의 불꽃 예용남님과 그 동안 경험담등을 들어면서 3바퀴를 지루하지 않게 잘 돌았다. 날씨가 좀 추웠지만 훈련은 만족스러웠다. 스트레칭할때 좀 추웠고 오늘도 따뜻한 녹차 한잔이 참 좋았다.
12월9일(화)
수영 : 강습전과 강습후 자유형 연습을 했다. 사실 강습중에도 재화형님 뒤를 따라 5바퀴 돌았는데 20바퀴 돌때와는 엄청 힘이 든다. 재화형님 따라 가너라 조금 속도를 올리고 마음이 급하니 힘도 더 들어가는 것 같다. 이런 상태로는 쉬지 않고 5바퀴도 힘들 것 같다.
강습때 접영 팔동작을 연습했어나 전혀 동작이 안된다. 계속 연습 필요할 것 같다.
강습 마치고 혼자 5바퀴를 돌았다. 속도를 조금 올려서 시간을 측정했다. 시간을 측정하기는 이번이 처음 5바퀴 5분35초.
12월10일(수)
수영 : 내가 생각해도 자유형은 많이 부드러워진 느낌이다. 수영경력1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도 된다. 쭉쭉나가는 느낌이 참 좋다. 수영에도 인터벌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제는 자세외에도 속도도 한번쯤 생각해 본다. 강습에서는 접영의 한팔로 글라이즈하는 동작을 배웠다. 어제보다는 많이 좋아진 느낌이 드는데 참 안된다. 옆레인에는 자연스럽게 되는데...
런 : 연말 모임들 때문인지 조금 적은 분이 참석했다. 수요인터벌이 계획된 속에 왼쪽 발목쪽이 조금 안좋은 상태. 그러나 수영마치고 테이프 딱 붙이고 인터벌 마음대로 했다. 전혀 무리가 없었다. 인터벌을 오르막 끝까지 실시했는데 그리 힘들지 않았다. 가만히 생각하니 인터벌시에 한숨 돌리면서 천천히 뛰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수월해 진것 같다. 금수형이랑 보조맞춰 한바퀴 더 돌고 마쳤다.
12월11일(목)
수영 : 강습중 역시 접영은 어렵다. 하지만 그제보다 어제가, 어제보다 오늘이 나아지고 있는 느낌은 든다. 강습중에는 동작의 정확성에 중점을 두고 운동을 해야겠다. 강습 마치고 5바퀴를 쉬지 않고 돌았다. 5분21초 지난번 보다 14초를 줄였다. 조금씩 조금씩... 그러나 자세는 좀 무너지는 느낌이 든다.
12월12일(금)
수영 : 강습 시간에만 수영하면서 그리 훈련은 못했다. 자유형 연습도 하고 영법 바꿔가며 돌고 접영 연습을 했지만 접영은 아직 박자가 맞지 않은다.
런 : 신발을 바꿔준다해서 타사윙으로 가져왔는데 크기는 맞는데 발가락이 아파 안되겠다. 그래서 신발 갈아신고 달렸다. 다시 뭘로 바꿀까 고민하면서... 날씨가 많이 추운 가운데 어제 점검하너라 무리하게 오른 덕분인지 몸이 많이 무겁다. 다리가 제법 뭉쳐져 있다. 3바퀴 재화형님과 같이 돌았다. 땀도 제법 흘리고 기분 좋게 돌았는데 스트레칭할 때는 무지 추웠다.
12월13일(토)
수영 : 자유수영. 노는 토요일에 신발때문에 마산에 나왔다가 수영장에 들렀다. 수영경력 6년이나 되는 그 아주머니를 만나 인사하고 좀 뒤따라 수영을 했다. 장거리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레인에 사람도 많고 몸 컨디션도 어깨랑 다리가 제법 모여있어 5바퀴정도로 인터벌 몇세트했다. 자세를 보고 있던 아주머니가 아직 어깨가 많이 안 올라간다고 지적했다. 롤링이 더 생겨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번 목요일 자세가 틀어 진다고 생각한 그 자세가 맞다는 것이다. 훨씬 편안한 느낌이 든다.
12월14일~20일
14일(일요일)
하루 휴식 휴식이 너무 많다. 영양보충이라고 적을까. 호박죽에 돼지고기 수육.
15일(월요일)
수영 : 강습에 좀 늦게 참석하고 바로 오너라 수영시간은 엄청 짧았다. 자유형은 그런대로 되는데 접영연습이 아직 되지 않는다.
런 : 제법 쌀쌀한 날씨 속에 3바퀴를 돌았다. 두바퀴 돌고 그만 둘까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3바퀴를 마저 돌았다. 땀이 모자와 상의를 적셔 식을 때는 몸이 제법 추웠다.
16일(화요일)
수영 : 처음으로 저녁을 먹지 않고 수영장에 일찍가서 자유형을 계속 했다. 쉬지 않고 계속하기는 레인 조건이 맞지 않다. 수영 고수들의 폼을 눈여겨 보고 따라해 본다. 팔 젖기에서 S자로 돌릴려고 자세를 바로 잡는다. 강습때 모든 동작으로 접영을 했다. 박자도 맞지 않고 힘도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 어릴 때 강에서 따라하는 기분이다.
수영장 1시간 반 정도 놀고 나니 몸무게 1키로 빠졌다. 62.0키로. 오늘은 모처럼 집에서 저녁 먹기로 했다. 삼겹살에 막걸리 한통(막걸리보다 조껍데기가 좋다는 찌니말에 사실은 조껍데기주)
17일(수요일)
싸이클 : 오랫만에(밀양댐라이딩 이후 16일만) 롤러에 올라 20분 돌렸다. 적당히 돌렸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땀이 뚝뚝 떨어진다.
수영 : 좀 일찍 가서 자유수영을 해 보지만 그리 자유롭지 못하다. 스트록에 신경을 쓰면서 왼쪽 숨쉬기와 좌우 교대로 숨쉬기를 연습. 강습때는 접영을 연습. 한번 스트록에 발차기 두번을 하고 머리 숙이고 들어가니까 그런대로 할만하다.
런 : 날씨가 좀 춥긴하지만 인터벌을 했다. 재화형님이 전에 3칸을 뛰었는데 오늘 4칸으로 올리니까 엄청 멀다. 늘 끝까지 가기가 힘이 든다. 인터벌 포함해서 3바퀴를 도는데 2바퀴째 그만두고 싶은 생각이 꿀떡같았는데 덕정공원에 아무도 없다. 3바퀴째는 좀 힘들었지만 돌고 나서 땀에 젖은 옷을 벗고 T셔츠 갈아입으니 기분 쨩. 따뜻한 차까지 마시면서 기분은 더 UP.
18일(목요일)
오늘은 회사 망년회로 수영 참가도 못했다. 횟집에서 회를 제법 먹고 2차 가기 전에 도주.
집에 돌아와서 몸무게 제어 보니 64키로.
싸이클 : 9시 좀 넘어 들어와서 싸이클 20분 탔다. 10분 타고 나니 땀이 배이기 시작하더니 머리에서 먼저 땀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왜 머리에 먼저 땀이 나는지 모르겠다. 20분 타고 나니 땀이 흠뻑!
19일(금요일)
수영 : 왼쪽 어깨가 원인을 찾지 못하고 제법 많이 결리다가 어제 하루 운동을 안하고 많이 괜찮아졌다. 그러나 수영을 하고 다시 아프다. 자유형 자세를 수정하려다 어깨가 아파진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접영연습에는 한팔 스트록이 이제 여유가 있어졌다. 두번 발차기가 되면서 속도가 붙고 롤링도 만들어 본다. 이제 접영 감 잡았어.
런 : 올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 몸 풀고 파커 입고 뛰었다가 한바퀴 돌고나서 파커는 벗었다. 땀이 모자를 흥건히 적시고 옷도 적시지만 그리 덥지는 않다. 3바퀴 기분 좋게 돌고 옷 갈아 입고 스트레칭. 그런데 입술의 침이 추운 날씨에 차가워져 입술이 얼얼하다. 이렇게 추운 날씨 속에 10명 훈련 참가.
20일(토요일)
수영 : 회사 근무를 마치고 결혼식에 들린 후 부페식사. 그러나 수영훈련을 생각하며 과식은 금물. 들어가기전 몸무게 63. 수영장 들어가서 레인을 한참 동안 살폈다. 장거리를 하기 위해 비어 있는 레인을 기다렸다가 자유형을 시작했다. 뚜렷한 목표는 없었다. 20바퀴정도 또는 그 이상을 생각하며 돌았지만 과연 20바퀴 돌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된다. 5바퀴를 인터벌로도 했는데 5바퀴가 무척 힘이 든다. 그만 둘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러나 조금 참으면서 계속 돌았다. 10바퀴, 20바퀴, 바퀴 세는 것을 잊어 먹을 정도로 여유가 있어졌다. 돌면서 딴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바퀴 돌고 나니 30바퀴가 아니라 40바퀴에 바로 도전. 같은 레인에서 날 지켜보던 분이 한달(사실은 두달)더 많이 강습 받은 분인데 날 신기한듯 지켜본다. 그 분은 내가 언제 끝날까 기다리다 지친 듯 하다. 30바퀴를 돌고 40바퀴를 다 돌았다. 기록도 봤다. 47분58조. 수영후 62.2키로.
11월에 5바퀴를 쉬지 않고 돌면서 12월에는 20바퀴를 목표로 잡았는데 월 초에 20바퀴하고 40바퀴에 성공했다. 1월은80바퀴에 도전함과 동시에 더 기록을 향상시킬수 있는 자세를 만들어야겠다.
12월21일~27일
21일(일요일)
운동은 휴식. 다른건 피곤
22일(월요일)
수영 : 강습때 자유형 접영을 해보지만 토요일 어떻게 돌았나 싶을 정도로 자세도 흐트러지고 몸도 무겁다. 그냥 물에서 노는 정도로만
런 : 재화형 자동차 문제로 좀 기다렸다가 두바퀴만 돌았다. 혼자 기다리면서 몸을 풀 생각으로 좀 돌아보니 몸이 엄청 무겁고 그만 두고 싶다. 그러나 재화형과 보조를 맞춰 뛰다보니 2바퀴를 돌았다. 별로 페이스를 올린 것도 아닌데 오늘은 세바퀴는 무리일 정도로 힘이 든다.
23일(화요일)
새벽부터 밤 10시까지 서울갔다오너라 시간을 다 보내고 운동과는 거리가 먼 하루
싸이클 : 돌아와서 몸무게 재어 보니 65키로. 땀만 조금 흘릴 정도로 롤라를 10분 탔다.
무릎과 발목에 약간 기분이 좋지 않다.
24일(수요일)
크리스마스 이브 교회갔다 오니 장마운동은 끝이 났다.
운동은 전혀 몸무게는 약간 식사조절 63키로
25일(목요일)
싸이클 : 발쪽이 별로 안좋은 가운데 무슨 운동을 할까하다 자전거를 택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가락인터체인지쪽으로 가서 삼성자동차 삼거리를 지나 언덕에서 U턴 집에 돌아오니 46키로.
운동의 강도는 없었지만 코스를 개발하고 운동을 했다는 측면에서 좋았다.
26일(금요일)
수영 : 늘푸른전당에서 장소를 김해시민체육관으로 옳겼다. 시설이 끝내주긴 하지만 수질은 잘 모르겠다. 상묵이형과 같이 했다. 강습시간인데 자유수영레인에서 자유수영했다. 5바퀴 시간을 쟀다. 5분15초.
런 : 재화형없이 오늘 훈련했다. 시간주라 할까 1시간 이상을 달리는 것으로 훈련을 마쳤다. 거리는 3바퀴. 추운 날씨지만 11명이 모여 훈련을 잘 마쳤다. 생일초대에서 재화형이 없으니 술자리가 길어졌다.
27일(토요일)
런 : 그제부터 놀고 있는데 빡시게 훈련 한번 하려했는데... 무릅과 발이 좋지 않고 자전거는 바람이 너무 세고 춥고 기타 등등 핑게를 대자면 끝이 없는 것 같다. 그런데 어제 창원에서 산을 넘어 밤에 오신 분을 보고 힘을 얻어 오늘 낮에 팔판마을로 갔고 4키로 트랙을 돌려다 마음을 바꿔 일반도로 달리기에 나섰다. 이틀 전 자전거 답사를 했으니 거리도 대충알고 혼자서 달렸다. 귀마개에 파커를 입고 뛰었는데 역시 파커는 좀 가니까 거추장스런 물건이 되었다. 땀이 나면서 옷이 무거워졌고 점점 힘은 빠졌다. 경마장을 지나 삼거리 신호등까지 1시간3분을 달렸다. 그리고 반환.40분가량은 잘 달렸는데 갑자기 너무 지친다. 경기중에도 걸어본 적이 없었는데 걷길 80% 뛰는 것 20%정도로 들어왔다. 2시간30분. 갈때는 기분 좋게 갔는데 오면서 그렇게 힘이 빠질 줄은 몰랐다. 정확한 거리는 다음에 한번 측정을 해야겠다. 물을 먹지 못해서 그런지 옷이 무거워서인지 마지막에 참 힘이 들었다. 처음으로 시외곽 장거리 달리기를 나갔다는 측면에서 기분이 좋다.
12월28일~1월3일
28일(일요일)
싸이클 : 점심때쯤 에너지바 하나 먹고 물 챙겨 나갔다.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하다 코스를 개발한다는 측면에서 김해시내를 지나 가락쪽으로 갔다. 시내쪽 차량통행이 많긴 하지만 차선에 여유가 있어 괜찮다. 가락까지 25키로 정도. 어제 런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녹산공단 입구 삼거리까지 가서 U턴 거리측정을 해보니 덕정공원까지 13키로가 조금 넘는다. 어제 달린 거리는 26키로 정도. 오늘 싸이클 40키로. 날씨가 제법 춥지만 적당히 땀도 나고 기분은 좋다.
29일(월요일)
수영 : 주말 휴일을 쉬고 좀 오랫만에 갔던니 자세가 잠깐 어색했다. 그러나 50미터 인터벌을 3세트 할 정도로 자유형은 잘 나간다. 좀더 자세가 안정되고 편안한 호흡을 위해 노력해야겠다. 접영은 재화형님 말대로 허리 아래 사용이 잘 되지 않으면서 아직 힘이 든다.
런 : 재화형님 정만씨가 한 바퀴를 돌고 내 뺐고 금수형님과 보조를 맞춰본다. 오랫만에 솔티를 신고 뛰었는데 왼발 아킬레스 근처가 아프다. 주말 LSD에 좀 무리를 해서인 것 같기도 하다. 어째든 3바퀴를 돌았다. 첫바퀴 돌때보다 세바퀴째 컨디션은 더 좋은 듯하다.
30일(화요일)
수영 : 자유형 위주로 강습중에도 제법 돌았다. 아직 자세의 부족함을 많이 느낀다. 스트록에서 S자 모양이라던지 롤링을 만들면서 호흡할 때 코로 물이 들어 간다던지... 왼쪽 숨쉬기도 해 보는데 아직 많이 어색하다. 왼팔과 호흡이 불안하다.
수영만하고 휴식했다. 점심때 잉어회 실컷 먹고 저녁에도 케잌에 과일에 많이 먹었는데 몸무게는 아침 몸무게는 62.1키로. 얼마전 63에서 조금더 빠지는 느낌도 든다.
31일(수요일)
런 : 제법 많은 회원님이 모여 마지막날인데도 불구하고 훈련을 했다. 수요일 그제 무리를 좀 해서 인지 무릅 뒤쪽도 아프고 컨디션이 별로다. 인터벌을 안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었으나 여지없이 인터벌하고 한바퀴더 그나마 두바퀴로 끝내서 다행. 오늘은 수영 안하고 집에서 바로 왔더니 나오기도 싫었고 컨디션도 별로.
1일 (목요일)
런 : 일출 구경을 위해 새벽 산행. 1시간 가량 걸린 산행이였는데 좋은 코스를 알았는 것 같다. 그리고 내려 올때도 장유사에서의 포장도로로 내리막을 냅다 뛰어 땀을 덤뿍 흘렸다. 좋은 코스를 알게 되었다. 나중에 런이나 싸이클로 한 번 올라 볼 계획이다.
싸이클 : 오후들어 재화형님과 싸이클 조금 탔다. 재화형님으로 부터 싸이클 강의를 많이 받았다. 김재필씨 한테 들은 얘기를 잘 전달 해 줬다.
2일(금요일)
수영 : 이제 고급을 넘어 상급반. 사람이 적어 훈련하기는 좋은 상태다. 자유영과 평영은 그런대로 재화형님이 넘어 가는데 접영은 아직 자세가 안 잡힌다. 그러나 오늘도 접영의 스트로크에 또 다른 감(느낌)을 잡았다. 좀 더 연습하면 될 것 같고 자유영하면서 장딴지 모인 부분이 많이 풀렸다.
런 : 스트레칭 충분히 하고 재화형님 4바퀴 돈다는데 나도 따라 붙었다. 금수형은 배가 아픈 와중에도 계속 속도를 높인다. 첫째 바퀴는 20분 그리고 19분, 18분, 17분으로 돌았다. 솔티를 신고 뛰었는데 그리 발에 무리없이 편안했다.
3일(토요일)
싸이클 : 토요일 근무 마치고 고향에 가야 되는 상황이다. 어제부터 자전걸로 가볼까 생각했지만 시간이 너무 늦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밀양까지 차 타고 가서 밀양에서 부터 고향까지 싸이클로 갔다. 정확히 52키로. 지금까지 가장 험한 코스다. 산을 몇개나 넘어 2시간반만에 도착 40키로 지점에서는 펑크로 튜브를 교체하고 공기를 넣어 끝까지 왔다. 고개길에서는 댄싱의 묘미를 즐길 수도 있었다. 재미있는 라이딩이였다.
1월4일~1월10일
1월4일(일요일)
운동 전무
5일(월)
수영 : 상급반에 사람이 제법 모이고 영법을 돌아가면서 연습을 햇다. 자유형은 여유가 있지만 역시 접영이 어렵다. 그러나 계속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자유형 25미터을 전력으로 달릴 때는 속도에 탄력이 붙으면서 강습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강습만으로도 훈련강도가 30%는 UP된 기분이다.
런 : 오른 쪽 무릅 뒤가 조금 안 좋은 가운데 테이프는 그대로 붙어있다. 오늘은 쌀쌀 몸을 풀까 생각했는데 재화형님 4바퀴 뛴다는데 따라 돌기로 했다. 첫바퀴를 19분21초로 돌고 금수형님이 선두를 이끌면서 속도를 낸다. 둘째바퀴는 16분11초 엄청 속도를 올린 뒤 세째 바퀴는 15분52초 마지막 바퀴는 다음 바퀴의 부담이 없어서인지 15분30초 훈련에서 제일 빠른 페이스인것 같다. 훈련 마치고 바나나 서너개 먹고 물 마시고 집에 돌아와 몸무게 측정 61.5키로 수영 전에 64.3키로
6일 (화)
수영 : 강습전에 5바퀴 랩타임 측정 5분6초 예전에 5분 16초정도였는데 10초 가량 단축. 강습후 5바퀴 측정 4분59초 예전보다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이 속도로 장거리를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런 : 회사 일과 중에 점검을 위해서 배낭30키로 지고 등산 40분
7일(수)
수영 : 수영에 대해서도 마라톤처럼 체계적인 훈련과 시간단축을 생각하게 된다. IM대회에서 3.8키로를 1시간 10분대에 들어야 그런대로 상위권에서 라이딩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지금은 수영장에서 조차 1시간 40분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마라톤처럼 1키로정도 매번 훈련을 하면 좋을 듯 하다.
런 : 수요일 인터벌. 장마 최고고수들은 오늘 얼굴이 안보이는 가운데 남자6명 여자4명이 인터벌 실시. 그리고 2바퀴더 오르막에서만 스피드를 조금 올리고 나머지는 천천히 신발도 카야노로 바꿨다. 장딴지와 무릅 뒤쪽이 계속 안좋다.
8일 (목)
수영 : 회사에서 좀 일찍 출발을 해 6시30분정도에 도착하는 상황. 강습전 20분 정도 여유가 있어 약간의 인터벌을 할 수 있었다. 강습중에도 인터벌, 강습후에도 나머지공부처럼 운동을 좀 했는데 사람이 제법 많아 5바퀴기록은 측정하지 못하고 다시 50미터 인터벌.
수영하고 나서 처음으로 어깨가 제법 뻐근하다.
9일 (금)
아침에 일어났더니 몸이 무지 피곤하다. 오후에는 괜찮아질려니 했는데 결국 수영도 장마 금달도 쉬었다. 금요일 이벤트 준비해서 인상깊은 밤을 보냈다.
10일(토)
몸 상태 별로인 상태에서 아쿠아웨이브에 애들 데리고 갔다 옴. 점심 먹고 낮잠. 집에서 영화 한편등으로 휴식
1월11일~17일
11일 (일)
싸이클 : 녹산을 지나 진해 용원언덕까지 왕복 55키로 다리가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그런데로 싸이클은 괜찮다.
수영 : 이번 주가 아니면 수영 장거리 하기가 쉽지 않겠다 생각하고 싸이클 후 수영장에 갔다. 80바퀴가 이번 달 목표. 목표를 염두해 두면서 40바퀴 이상 돌 계획. 40바퀴까지 별 무리가 없었는데 싸이클 이후라서 그런지 발목도 좀 아프고 겨드랑이 쓸림 현상도 있다. 머리도 좀 아프다. 수경을 너무 꽉 조였나? 하지만 목표는 달성했다. 80바퀴 완성. 1시간32분정도.
12일 (월)
수영 : 그 동안 수영 자세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오늘 깨달았다. 자유형에서 뭐가 문제인지를 몰랐다. 어제의 증상을 얘기했더니 재화형님 몇 가지 지적
겨드랑이 쓸림 현상 : 어깨로 팔을 젖는 것이 아니라 물을 팔꿈치로 밀어 낸다.
발목 아픔 : 허리 이하을 더 뛰워 발차기 한다. 발차기 할때 물 속이 아니라 거의 수면을 찬다.
런 :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에서 수영으로 조금 올리고 나서 스트레칭도 5일만에 하고 5일만에 뛰면서 땀을 냈다. 첫바퀴에서 몸이 많이 무거웠으나 두바퀴 세바퀴째 조금씩 올리면서 3바퀴를 돌았다. 무릅 뒤쪽은 여전히 아프지만 이전 싸이클 안장 높이가 문제인것 같아 솔티신고 뛰었다.
13일 (화)
수영 : 어제 틀린 자세를 의식하면서 수영을 했는데 그런데로 자세는 고쳐진다. 발차기가 머리의 시선을 아래로 두면서 허리 발이 좀 떠 오른다. 그런데 왜 이리 힘이 들지? 자세가 바뀌어서인가? 아님 오늘 컨디션 때문인가 모르겟다. 일요일 어찌 80바퀴를 돌았는지 모르겠다.
강습 중에 20바퀴를 돈다고 따라갔으나 쉬다 가다를 반복하면서 15바퀴정도 돈 것 같고 다른 것 좀 연습하고 인터벌 좀 했다.
런 : 휴식 복근 강화훈련 조금
14일 (수)
수영 : 일요일 이후 수영이 엄청 힘들어 졌다. 재화형님이 내 영법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지적 받았던 것을 의식하면서 팔과 다리ㅢ 움직임이 바뀌었다. 그런 와중에 자세 적응이 안되어 예전보다 힘든 것 같다. 접영은 여전히 어렵고 잘 안된다.
런 : 인터벌실시. 금수형님 용남이형님 재화형님 종갑씨가 같이 참가했다. 휴식주가 짧아지면서 엄청 힘이 든다. 추운 날씨인데 땀이 엄청 흘러내렸다. 인터벌후 2바퀴 더 돌았다. 재화형님이 점점 속도를 내길래 따라 간다고 땡칠이가 된다. 오르막에는 쳐지고 내리막에 좀 따라 간다. 낮에 역기 들고 하체웨이트 좀 했다. 솔티 신발이 별 부담이 없어졌다. 무릅뒤쪽은 거의 다 낮았다.
15일 (목)
수영 : 일요일 장거리 이후 영법이 좀 바뀌면서 자유형이 많이 힘들어졌다. 대신 하체가 뜨면서 발차기에 힘이 붙고 속도가 더 난다. 접영은 아직 발차기가 잘 안되면서 허리에도 힘이 안빠진다. 어렵지만 힘들여 하는 중에 적응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인터벌등과 함께 강습중에 운동량이 많아졌다.
런 : 장마 정기모임은 없었지만 내일 날씨(비)예보 등으로 오늘 뛰었다. 3바퀴 무리없이 뛰었다. 어제 빡시게 뛰었더니 몸에 신호가 온다. 몸을 푸는 정도로 뛰었다. 20.19.18분 페이스
16일 (금)
수영 : 자유형이 다리가 물 위에 떠면서 몸이 나가는 것이 훨씬 수월 한것을 느낀다. 하지만 스트록도 자세를 바꾸면서 적응이 잘 안된다. 속도는 더 나는 것 같은데 장거리는 힘이 든다.
자유형 평영 접영을 교대로 몇바퀴씩 돌았다. 운동량을 적당히 늘려진 것 같다.
하지만 예전보다 몸무게 변화량은 작아졌다. 예전에는 한시간 하고 나면 1키로정도 빠졌는데 요즘은 0.5키로밖에 안 빠진다.
런 : 수달에서 무리한 것이 오른쪽 무릎 안쪽이 다시 아프기 시작했다. 고성대회를 앞두고 LSD훈련에 차질이 생겼다. 내일 훈련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늘도 20분 페이스로 두바퀴만 돌았다. 그러면서도 힘이 들고 몸이 무겁다.
17일 (토)
런 : LSD로 가락으로 가는 외과도로를 택했다. 혼자가 아니라 5명이 함께 뛰면서 지난번 퍼진경험을 갚았다. 팔판을 한바퀴 돌고 뛰너라 거리는 24키로 남짓 뛰었다. 무릎 안쪽이 약간 아프다. 테이프를 발랐는데도 불구하고. 수요일 LSD는 무리가 있을 것 같다.
1월18일~24일
18일 (일)
운동 전무
토요일 LSD로 무릎이 더 안좋아 졌다. 수요일 LSD는 포기해야 할 것 같다.
19일 (월)
수영 : 수영은 무릎에 큰 부담이 없다. 오히려 수영이 가장 좋을 것 같아 열심히 했지만 자유형 장거리가 너무 힘이 든다. 폼을 바꾸고 나서부터다. 아직 적응이 잘 안되어서인가?
접영은 여전히 답보상태인 것 같다. 힘이 든다.
런 : 수영할 때는 괜찮았는데 무릎이 아프다. 무릅 뒷쪽의 햄스트렁근육까지 당겨지고 오른쪽 종아리등 오른쪽 다리전체가 아픈것 같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아픈 것을 보면 휴식후 금방 나을 것 같은 생각도 든다. 2바퀴째 좀더 아픈 것 같아 2바퀴로 끝.
20일 (화)
싸이클 : 오랫만에 자전거를 탔다. 자전거 싸이즈를 조정하고도 탈 기회가 없었는데 연휴전이라 일찍 회사를 마치고 나갔다. 집에서 팔판마을을 돌고 장유사쪽으로 올라갔다. 오르막을 힘차게 올라가 봤다. 예상보다 강한 오르막을 많이 오를 수 있었지만 끝까지 가기는 위험한 상황이였다. MTB를 타는 사람이 있었는데 무난히 올라가는 것이 부럽다. 내려올때도 브레이크 성능이 약해 위험했다. 무사히 잘 돌아왔는데 내려올 때는 엄청 추웠다. 자갑을 꼈으나 추워지기 시작해 손이 시럽다. 오랫 많이 타지는 못하고 1시간 좀 넘게 20키로 정도 탓다.
21일 (수)
운동이라 할만한 것이 없다. 명절 체중조절을 위해서 식사량을 조절하고 방에서 스트레칭과 복근 팔굽혀펴기등으로 운동의 감을 잊지 않으려 노력했다.
22일 (목)
식사조절이라 했지만 먹을 것 다 먹었는데 체중계가 고장났는지 별로 체중이 늘지 않았다.
가장 추운 날씨지만 싸이클로 운동의 감을 이어 갔다. 그러나 너무 춥다.
23일 (금)
경주에서 싸이클을 계획했지만 오늘도 추위로 10키로 남짓으로 끝.
집에 돌아와서 금달도 생각해 봤지만 다리가 완전 회복되지 않았고 계속 추워 그냥 휴식.
24일 (토)
고성 1주일전 그러나 오른쪽 무릅은 아직 별로고 달리기의 감각은 월달이후 잊은 상태. 오전 회사 갔다오고 싸이클로 몸만 풀었다. 경주보다는 좀 따뜻하고 날씨도 좀 풀렸다.
다행히 체중조절에는 성공한 것 같다. 61키로에서 62키로을 유지한다.
25일(일) D-7
런 : 월달이후 처음으로 뛰었다. 집에서 간단히 스트레칭하고 팔판에서 2바퀴. 1바퀴 20분 페이스였는데 두번째 바퀴는 무릅이 조금 아프다. 좀 오랫만에 뛰지만 다른데는 별 무리가 없는데 무릎이 아직 정상이 아니다.
싸이클 : 런 이후 곧바로 싸이클. 바람이 엄청나다. 옆에서 바람이 불어 넘어질 뻔했다. 가락을 지나 김해 쪽으로 가서 팔판마을로 40키로 좀 넘게. 싸이클은 무릎에 무리가 없고 기분좋은 운동이 되었다.
26일 (월) D-6
수영 : 일주일만에 수영. 처음 자세가 어색하기도 했지만 곧 익숙해지고 오히려 발차기와 스트록을 힘차게 할 수 있었다. 무릎 아픈 것도 물에 들어가니 전혀 아프지 않고 마음껏 발차기를 할 수 있어 기분 좋았다.
런 : 수영장에서 딱 나오니 바로 무릎이 아프다. 어제보다는 좋은 상태지만 무리하면 안 될 듯하다. 하지만 D-6을 앞두고 컨디션 조절차원에서 가볍게 뛰었다. 2바퀴 돌고 작은 것 1바퀴. 큰 무리는 없다.
27일 (화) D-5
수영 : 어제는 오랫만에 하면서 몸이 좀 가벼운 것 같더니 오늘은 어제보다는 못한 느낌. 접영이 여유가 좀 있지만 허리쪽이 힘이 많이 들어간다. 자유형도 장거리가 가능할지 의문이 생긴다.
런 : 명기형님이랑 가볍게 2바퀴 돌았다. 무릅이 어제보다 더 좋은 느낌이나 아직 완전치 않다. 고성에서 경주이상의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의문이 생긴다. 걱정이다.
28일 (수) D-4
수영 : 오늘 강습받는 사람이 조금 적게 오면서 빡시게 돌았다.자유형을 속도를 내서 10바퀴 돌려는데는 좀 무리가 있다. 혼자서 하면 어떨지 모르겠다. 접영은 박자는 조금 알겠는데 아직 허리쪽이 무겁다.
런 : 어제보다 무릎이 조금 더 좋아졌다. 잠자기전 얼음찜질도 효과를 보는 듯하다. 스트레칭때도 오른쪽 무릎이 정상에 가까워지도 있다. 무릎을 완전하게해서 고성에 가는것이 가장 큰 목표인 것 같다. 오늘 오랫만에 땀을 흘렸다. 2바퀴째 오르막을 좀 빨리 뛰었고 내리막은 속도를 줄였다. 두바퀴만으로 끝
29일 (목) D-3
수영 : 1월 마지막 수업을 했다. 재화형님이 내일 강습을 못하고 나도 금요일은 고성축제를 위해 수영휴식할 예정이다. 재화형님과의 수영도 마지막이지 않을까? 오늘도 상급자반답게 빡시게 돌았다. 오늘은 비슷한 수준의 라이벌끼리 레이스도 했다. 상대방은 경력은 좀 오래된 것 같은데 그리 빠르지 않았는데 내 수준도 그리 빠르지 않았다. 25미터에서는 똑같았다.
50미터에서는 뒷심에서 내가 조금...
런 : 장마 모임없이 목달 수영장에서 오른쪽 무릎을 중심으로 스트레칭도 많이 하고 신경썼더니 어제보다 더 좋아졌다. 왼쬭 무릎의 80%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혼자서 7키로를 뛰었다. 워밍업하고나서 제법 속도를 올리기도 했다. 땀도 제법 흘렸다. 날씨가 너무 포근해 경기당일 날씨에 기대를 하게 한다.
내일은 더 훈련량을 줄일 예정.
30일 (금) D-2
수영 : 고성축제를 위해 휴식과 경기와 사진발등을 위해 머리깍음
런 : 오른쪽 무릎부상이 어제보다 나빠졌다. 어제의 훈련강도 때문인지 아님 쿨팩이 냉장고에 들어 있지 않아 얼음찜질을 안한 때문인지 ... 하지만 그리 심한 정도는 아니고 경기당일 테이핑을 기대해야겠다. 테이핑이 풀코스에도 통할까? 하프에서는 잘 통해 기록 단축에 성공했는데...
31일(토)D-1
내일을 준비.
2월1일~7일
2월1일 (일)
고성축제 : 풀코스 2번째 도전 그리고 완주 3시간 19분 35초 (11분9초단축)
운동복 : 쿨맥스팬티, 짧은 타이즈, 반팔 쿨맥스 티, 창 있는 아식스모자, 면장갑
운동화 : 아식스 카야노
2월2일(월)
몸풀기 스트레칭
아침에 자고 나니 무릎이 아프다. 무릎 아픈것이 허벅지까지 이어진다.
스트레칭으로 풀어보지만 사무실에 좀 앉아 있었더니 더 모인다.
압박밴드를 무릎에 사용해 보지만 시간이 좀 지나야 나을 것 같다.
회사일로 월달에도 참여 못하고 마지막에 인사만 했다.
2월3일(화)
몸 풀기 수영
무릎이 여전히 정상이 아니다. 얼음찜질을 했지만 정상이 아닌 무릎으로 풀을 뛴 것이 쉽게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오후에 창원에 가는 중에 수영장에 들렀다. 목요일 이후 5일만에.
킥판 잡고 자유형 발차기로 10바퀴를 돌았다. 역시 무릎에 무리가 없고 평상시 보다 더 뻐근하다. 킥판끼고 자유형 스트록 10바퀴는 어깨가 무지 뻐근하다. 하지만 역시 수영장에서는 뻐근한 것 자체가 풀리는 느낌으로 기분 좋다.
50분 가량 몸풀기 수영을 하고 나니 수영장 들어가기 전과는 전혀 다르게 회복되었다.
금방 정상으로 돌아 올것 같다.
2월4일(수)
수영 : 역시 몸풀기 위주로 해본다. 수영장 안에서 무릎쪽을 중심으로 스트레핑도 많이 했다.
그런데 오늘 자유형이 호흡에 바란스가 맞지 않으면서 힘이 든다. 화요일 혼자 할때는 균형감각이 많이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접영은 허리가 잘 쓰지지 않으면서 여전히 힘이 든다.
런 : 무리하지 않기 위해 한바퀴로 끝을 냈다. 뒷풀이 준비하너라는 핑게도 있었고. 오르막에 속도를 올리면서 뛰었는데 무릎에 무리가 거의 없다. 부상에서 점점 벗어나는 기분이다.
몸은 더 많들어지고.
2월5일(목)
회사교육 관계로 늦게 마쳐 수영도 못했다. 소주도 한잔 하는 바람에 운동은 허탕. 토요일 여행을 준비해 본다.
2월6일 (금)
수영 : 강한 인터벌을 10세트 요즘 효흡에 어려움을 느낀다. 숨 쉬다가 물을 먹기도 하고 인터벌때는 호흡이 어려워 머리가 아프다. 또 어깨도 많이 뻐건하다. 많은 운동이 필요한 것 같다. 균형감각은 많이 생겼다.
런 : 팔판 한바퀴만 했다. 수영이 힘이 들어 컨디션이 좋지 않고 무릎도 아직 정상이 아니다.
내일 제주 싸이클 훈련을 위해서도...
2월7~14일
7일 (토)
싸이클 : 제주도 라이딩을 했다. 성산포에서 서귀포까지 50키로정도. 바람이 심하고 제법 추운 날씨이긴 하지만 이국적인 제주도 풍경이 눈 앞에 그려지면서 기분 좋은 라이딩을 했다.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는데 평속이 금방 30키로 이상 나오면서 철인대회에서 자전거에 자신감이 생긴다.
8일 (일)
싸이클 : 서귀포에서 중문 중문에서 중산간도로로 올라가서 돈네코를 지나 표선쯤에서 해안도로로 내려와서 성산포. 총93키로 정도.
예상대로 중산간도로와 동부쪽의 마을길(높은 가로수)이 정말 기분 좋은 경치좋은 길이였다.
중산간도로에서는 40키로 이상으로 달리고 최고 72키로 정도 달렸다.
9일(월)
수영 : 예전보다 균형이 많이 잡히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오늘은 숨쉬기도 편했다. 오늘은 평형을 전속력으로 달려봤는데 쭉쭉 나가는 기분이 있었다. 접영은 역시 힘이 많이 들고 자세도 어렵다. 지난 금요일 강한 인터벌에 아직 어깨가 뻐근하다.
런 : 오랫만에 솔티를 신고 3바퀴를 돌았다. 정만씨를 따라 돌다보니 혹 무리하지 않았나 생각들 정도로 뛰었는데 기분이 좋다. 돌아와서 몸무게 재니 61.1키로.
10일(화)
수영강습도 없고 해서 오랫만에 바로 집으로 퇴근. 가족들과 시간보내고 자전거 청소를 했다. 낮에는 간단한 복근과 하체 웨이트.
11일(수)
수영 : 균형 감각이 많이 좋아졌고 평형에는 자신감이 생긴다. 접영에서 킥형태를 바꾸면서 많이 편안해졌다. 가볍게 몸풀기 수영을 한 것 같다.
런 : 3주만에 인터벌을 한다. 타사를 신을까도 생각하다가 솔티를 신고 뛴다. 별 무리가 없고 그런데로 스피드를 낼 수 있었다. 인터벌 10세트 정도후 내리막에 숨고르기를 하고 2바퀴 더 돌았는데 재화형님과 같이 뛰다보니 땡칠이가 되었다. 두번째 바퀴 오르막에서는 50미터정도 쳐졌다. 내리막에 좁힐려고 안간힘을 썼다. 그렇게 뛰고 별 무리없는 내 몸상태가 기분좋다.
스트레칭에도 쭉쭉 내려가는 느낌이 들어 더 많이 유연해진 것 같다.
12일(목)
수영 : 강습중 20바퀴정도를 돈 것 같다. 각각 영법을 바꿔가면서 50분 동안 돌았지만 부족함을 느낀다. 쉬지 않고 장거리를 연습해야하는데 한바퀴 돌때마다 쉬어야 한다.
접영은 아직 힘이 든다. 강습마치고 5바퀴 연속으로 돌 생각이였는데 사람들이 많아 계속돌지는 못했다. 하지만 2바퀴 도는 것이 전보다 힘이 든다.
싸이클 : 오랫만에 롤러를 탔다. 30분동안 분당 90회를 유지했다. 10분 지나니까 땀이 나기 시작해서 엄청 흘렸다. 30분동안 500그램이 줄었다.
13일(금)
수영 : 오늘은 강습자가 결석이 많은 가운데 조금 뺑뺑이 도는 형식으로 돌았다. 그러나 한바퀴 돌고 기다려야하는 것은 마찬가지였다. 평소보다 좀더 많이 돌았다. 몸의 발란스는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끼는데 스트록의 어깨와 킥의 허리등이 많이 보강되어야 할 것 같다.
런 : 새로운 분들이 많이 오신 가운데 같이 얘기하면서 가볍게 뛰었다. 새신발을 신고 무리없이 작은것 3바퀴. 좀 피곤함과 부담이 있었는데 잘 되었다싶었다.
14일(토)
수영 : 오랫만에 토요일 자유수영을 했다. 당연히 장거리에 도전. 스피드를 생각하면서 2키로에 도전했다. 레인이 거의 비어 있어 몸 풀고 시작. 역시 초반에는 어깨도 힘이 들고 힘 들었으나 5바퀴정도를 넘어 가면서 많이 편안해 졌고 40바퀴를 무난히 돌았다. 39분50초. 예전에 80바퀴 돌때 100분남짓이였는데 거리를 줄이긴 했지만 많이 빨라졌다. 1바퀴 1분은 5바퀴때나 가능했는데 40바퀴에서 40분은 만족할만 하다.
싸이클 : 수영을 마치고 곧바로 국도25호선 우회도로로 갔고 바람이 무지 부는 동안에 20키로 남짓을 탔다. 싸이클에서 바람은 오르막을 만나는 것보다 더 힘이 드는 것 같다.
런 : 싸이클 마치고 근전환으로 바로 런. 처음으로 제대로 근전환을 한다. 처음 조금 후들거렸다. 7키로 남짓 뛰었는데 하루에 연속으로 3종을 완성한 첫날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15일(일)
싸이클 : 9시에 낮에 기온이 올라 갈거란 예보를 듣고 출발했는데 추웠다. 바람도 제법 많이 불고 악조건이다. 처음으로 밀양얼음골로 향한다. 제주도에서 보다 속도가 안나는 것이 바람과 도로영향이 있는 것 같다. 역시 제주도가 따뜻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경치도 좋고. 얼름골고개를 넘어 갈때는 지난 여름 생각이 많이 났다. 올라가는 데는 댄싱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생각보다 힘이 덜 들었다. 고개에서 오뎅2개 칼국수 한그릇에 김치안주 막걸리 한잔(서비스).30분쯤 쉬면서 먹고 바로 출발 힘들게 올랐던 오르막이 맞바람으로 속도가 붙지 않을 정도였다. 재미있게 내려왔고 바람이 없을때는 평속 30키로를 넘겼으나 바람을 만나면 20키로 남짓이다. 진영쯤 왔을 때는 어깨 허리가 피곤했다. 속도를 늦춰 집으로 돌아왔을 때 168키로. 평속 23키로였다.
런 : 8시간 라이딩을 마치고 돌아왔을 때는 5시가 넘었다. 근전환으로 런을 하러 팔판마을로 갔다. 2바퀴를 19분싸이클로 돌았다. 오늘은 피곤해서 후들거리는 느낌조차 없는것 같다. 하지만 여름에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에 기분좋다.
16일 (월)
야간근무로 월달 불참 낮에 휴식. 저녁 회사에서 간단한 웨이트와 스트레칭.
17일(화)
아침에 회사 마치고 수영을 할 계획이였는데 이것도 못했다. 불모산에 들러 일하고 12시쯤 퇴근. 두 아들이랑 목욕하고 너무 따뜻한 날씨에 봄을 느끼며 팔판 마을에서 놀면서 오후시간 보내고 잠시 휴식. 회사에서 또 전화가 왔다. 밤에 또 불모산에 출장. 김해 천문대쪽에 산불로 출장이다. 산에서 복근과 스트레칭만으로 몸을 푼다.
18일(수)
수영 : 오랫만에 수영. 겨드랑이 쓸림을 생각하면서 자세에 더 신경을 썼다. 완벽한 자세를 익혀야겠다. 왼쪽 호흡도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 자유형과 평영은 여전히 할 만한데 접영이 되지 않는다. 다행이 킥판 잡과 접영 발차기는 좀 여유가 있다.
런 : 반타이즈 반팔에 겉옷을 입었다. 기분이 좋다. 오랫만에 달리니 처음은 몸이 좀 무거우나 점점 몸이 풀리면서 속도를 낸다. 오르막에서 부터 탄력을 붙여 다시 한바퀴를 돌고 그만 돌까 망설이다가 용남이형님 더 뛰는 것 보고 다시 뛰기 시작. 한바퀴를 더 돌았다. 엄청 빰을 흘렸다.
19일(목)
수영 : 접영을 할때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 왜 그리 힘이 드는지. 그 문제 중에 하나는 찾았다. 훨씬 잘 떠 올랐다. 올라오면서 고개를 들지 않은 상태에서 당겼던 것이다.
강습 마치고 5바퀴를 쉬지 않고 돌고 시간을 재었다. 그런데 5분15초. 예전에 4분50초정도였는데 더 늦어졌다. 혹 내가 6바퀴 돌지 않았나는 생각도 들고 아님 너무 천천히 돈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싸이클 : 분당 90회를 유지하면서 롤러 30분을 탔다. 역시 땀이 떨어져 바닥에 고인다.
20일(금)
엄청 피곤한 하루였다.
수영 : 오늘 따라 어깨가 더 많이 피곤하고 떠근하다. 10바퀴 도는데 내 페이스를 지키지 못하니까 엄청 힘들었다. 익숙해 지도록 노력해야겠다.
런 : 수영하고 나서 엄청 피곤함을 느끼면서 런은 정말 가볍게 뛰었다. 2바퀴를 마쳤다.
스트레칭하고 나니 많이 깨운하다.
21일(토)
금요일 많이 피곤함을 느꼈다. 일요일 밀양대회를 위해 하루 푹 쉬었다. 스트레칭만 조금씩 하면서...
22일(일) 밀양대회 참가
자전거 훈련을 겸할 생각이였으나 비로 버스로 밀양에 도착.
비가 오는 와중에 기분 좋은 레이스 후반 페이스 저하 없이 4분페이스를 유지했다. 오히려 15키로 지나고 조금씩 빨라졌다. 기록은 1시간24분45초 목표달성이다. 울산에서 조금더 기록을 줄일 수 있는 자신감도 생겼다.
2월23일~29일
23일(월)
수영 : 하체의 뻐긋함 속에 수영이 효과적이라 열심히 했다. 발차기가 평소보다 무거우나 수영장 들어가기 전과 후가 많이 다르다. 접영이 훨씬 수월해졌다. 자세가 많이 잡히면서 훨씬 수월해졌다.
런 : 스트레칭을 강하게 하면서 땀이 날 정도의 2바퀴를 돌았다. 다리 전체가 많이 모인다. 회사에서도 풀고나면 다시 모이고 다시 풀고를 반복했다.
24일(화)
회사에서 간단한 웨이트와 스트레칭으로 운동 끝냈다.
볼일이 있어 수영 불참.
25일(수)
수영 : 자세에 신경을 써 보는데 그리 집중하지 못했다. 좀 더 자연스럽게 힘을 빼고 그래서 속도가 나야되는데 부족함이 많다. 그래도 접영이 어느정도 되어서 그나마 다행.
런 : 장마 수달에 참가해서 밀양회복주및 울산대회를 위해 컨디션 조절을 했다. 금수형이 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뛰었는데 첫바퀴는 무난히 돌고 두번째 바퀴는 오버했다싶을 정도로 속도를 올렸다. 그러나 금수형 말대로 훈련때 이렇게 한번씩 뛰어준게 기록단축에 밑거름이 된 것 같다. 모처럼 땀을 흠뻑 흘렸다. 어제 저녁을 먹지 않고 훈련했는데 아침에 재어보니 몸무게 60.1
26일(목)
별로 한 것 없이 하루를 보냈다. 애들이 둘다 아파 일찍 들어가너라 수영장도 건너 뛰었다.
아직 회복이 더 필요한 것 같다. 어제 빡시게 뛴 것도 부담스럽다.
27일(금)
싸이클: 회복이 더 필요하지만 모처럼 야간근무들어 가너라 낮시간이 비니까 자전거를 타고 싶어진다. 밀양으로 향했다. 9시에 출발 제법 춥다. 바람도 많이 불어 속도가 잘나지 않는다.
밀양댐정도를 잡았으나 코스를 돌려 지난번 하프뛴 코스로 돌았다. 돌아올때 기온은 조금 올라갔으나 바람은 더 심하다. 거리:110키로, 평속 25.5키로 거의 휴식없이 4시간 좀 넘게 라이딩한 것이 오늘 특색.
수영 : 출근전에 잠시 들러 20바퀴. 돌때는 별로 몰랐는데 오늘 엄청 피곤한 느낌.
28일(토)
싸이클 : 아침 퇴근후 간단히 식사하고 윤종선님과 가락으로 라이딩. 경마장쪽을 지나 을숙도에서 턴. 신호대교를 지나 가락쪽으로 돌아옴. 딱 60키로. 몸이 무지 무겁다.
울산은 기록 갱신이 힘들 것 같다. 다음을 기약해야 할 듯.
29일(일)
울산축제를 위한 휴식. 컨디션 조절을 위해서는 탄수화물의 식사가 필수인데 오리고기를 먹었다. 내일은 훈련차원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3월1일~7일
1일(월)
울산 하프참가
복장 : 반타이즈, 긴팔 T, 솔티에키덴2, 모자
힘든 코스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었으나 기록으로는 밀양대회를 넘지 못했다.
1시간 25분을 조금 넘을 것 같다. 30초만 줄일 수 있는 힘이 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보전진을 위한 1보후퇴였다.
다음을 기약하며...
2일(화)
수영 : 처음으로 다른 강사에게 강습을 받는다. 훈련이라기 보다는 기술위주의 강습이다.
배영까지 하면서 각기 2바퀴씩 정도만 하니 거의 끝이 난다. 그러나 접영이 많이 좋아졌다.
3일(수)
몸살 기운으로 모든 운동 '제로'
춥고 어지럽고 목 아프고 머리 아프고 온 몸이 무겁다.
4일(목)
어제보다 조금 나아짐에 위안 삼는다. 운동 '0'
5일(금)
어제보다 조금 낮은 상태에서 수영은 불참 장마 금달에 참가.
그러나 낮에 혼자서 스트레칭을 하다 왼무릎 위쪽에 근육이 엄청 아프다.
찬바람이 너무 강하고 컨디션이 아니라 조금 걷다가 간단히 웨이트와 다른부위 스트레칭.
6,7일
운동전무
3월8일~14일
8일(월)
싸이클 : 로라 20분 컨디션이 좋지않아 월달에 가도 운동은 못할 것 같고 해서 집에서 대체운동으로 싸이클을 했다. 10분 타고 나니 모처럼 몸에서 땀이 난다. 강도를 조절하면서 10분더 하는 것으로 운동을 마쳤다.
9일(화)
싸이클 : 목소리는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지만 몸은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수영은 좀 더 여유있게 시작할 생각도 있고 회사약속으로도 불참했다. 맥주를 좀 마시고 들어왔지만 어제보다 강도 높게 로라 20분을 했다.
10일(수)
오랫만에 술을 많이 마셨다. 운동은 하나도 안하고. 언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11일(목)
수영 : 근 열흘만에 수영 강습을 받았다. 오랫만이라 강습만으로도 힘이 드는 실정이다. 예전에 이 정도는 가뿐할 정도였는데... 힘들 정도로 강습하니까 목이 칼칼해 엄청 힘들었다.
12일(금)
수영 : 어제보다 훨씬 편안히 수영강습을 할 수 있었다. 다양한 복합영법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 같다. 장거리를 하지 않아 걱정이 되지만 좋은 느낌이다.
런 : 울산대회이후 열흘 만에 런. 파틀렉으로 2바퀴. 스트레칭에는 허벅지가 아파 불가능하지만 달리는데는 왠만한 속도에도 문제가 없었다. 오르막에서 속도를 올리면서 땀이 펑펑 솓아지고 기분이 좋아졌다.
13일(토)
수영 : 장유체육관에서 처음으로 수영을 했다. 워밍으로 총 20바퀴정도 돌고 왔다.
14일(일)
싸이클 : 오랫만에 자전거를 탔다. 반타이즈를 입고 가벼운 T셔츠를 입었는데 하나도 촙지 않았다. 바람이 제법 불긴 했으나 기분좋은 바람이였다. 용원을 거쳐 웅천을 돌아 왔다.
총 80키로.
3월15~21일
15일(월)
수영 : 전체적인 훈련량은 많지 않은 것 같으나 강습을 위주로 한시간을 돌았다.
역시 들어가기 전에는 무척 몸이 무거웠지만 나올때는 몸이 가벼웠다.
런 : 왼쪽 허벅지가 평소에는 거의 모르고 지내다가 스트레칭때는 아직 통증이 심하다. 그런 와중에 3바퀴. 첫바퀴때 통증이 있어 속도를 늦춰었는데 2바퀴째부터는 좀 풀리면서 속도를 올렸다. 모처럼 3바퀴를 힘차게 돌았고 땀을 흠뻑 흘렸다.
16일(화)
수영 : 잡기위주의 강습이라할까 여러가지 동작으로 각 영법을 배웠다. 배우는 와중에 이제 접영에 큰 무리가 없고 오히려 배영에 힘이 가장 많이 들어간다. 다음날부터는 혼자 연습할 예정이라 바른자세를 배워야 할 것 같다.
17일(수)
수영 : 제법 강도 있게 강습을 했다. 이제 제법 상급반 티가 나는 듯하고 자세도 선생이 요구하는 대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런 : 월달에 무리가 있었는지 화요일 무거운 배낭지고 내리막을 내려올 때 무리가 있었는지 양허벅지가 모여 있었다. 수영에서 제법 풀었지만 런에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한바퀴를 웜업하고 나니 좀 가뿐해지고 속도를 올렸고 세바퀴를 채웠다. 세바퀴째는 몸이 많이 무겁다.
18일(목)
수영 : 모처럼 장거리 수영을 했다. 2키로를 쉬지 않고 시간측정. 정확한 바퀴수가 맞다면 조금 빨라진 것 같다. 39분9초.
회사에서 야근하면서 웨이트 실시. 하체위주로 하면서 복근과 상체까지 했다.
19일(금)
수영 : 수영을 위해서 상체웨이트 실시. 회사마치고 장유에서 수영 1.5키로
싸이클 : 오후쯤에 사이클 1시간 정도 간단히 집에서 팔판마릉까지 그리고 한바퀴돌고 왔다.
런 : 오랫만에 야근이후라 엄청 피곤했으나 천천히 몸이 풀리고 속도를 올리니 3바퀴는 무리가 없다. 두번째 바퀴 오르막부터 재화형님과 거리가 점점 멀어진다. 아직 오르막에 부족함이 많은 것 같다. 웨이트도 많이 해야할 듯하다.
20일(토)
싸이클 : 9시에 녹산쪽으로 출발 삼성자동차공장을 돌아왔다. 갈때는 기분좋게 휭하니 갔는데 반환점을 돌고는 갑자기 속도가 나지 않는다. 어제 금달의 후유증이 있는듯도 하고 요즘 몸이 피곤한 이유도 있는 것 같다. 신호등에 걸려 대기하다 넘어져 무릎팍이 깨지기도 하고 좀 힘들었다. 40키로 라이딩.
수영 : 윤종선님이랑 장유에서 수영. 삼일 연속 장유에서 자유수영으로 돌다보니 장거리에 자신감이 좀 생긴다. 15바퀴정도 돌았을까.
야근을 들어와서 웨이트 실시 상체가 많이 뻐근한데 어제보다 웨이트는 편하다.
21일(일)
연거푸 야근을 하니 몸이 엄청 피곤하다. 오후들어서 시체처럼 자고 하루를 쉬었다. 아침에 웨이트 잠시나마 한 것이 운동 전부.
3월22~28일
22일(월)
싸이클 : 휴일로 오전 9시반에 밀양으로 출발. 날씨도 제법 쌀쌀하고 바람이 맞바람으로 엄청 힘든다. 40키로지점인 밀양에서 턴. 돌아오는 길은 평속은 30키로이나 높은 오르막을 빼면 거의 날아왔다. 가장 빠른 라이딩이였다. 오르막 빼면 평속이 거의 40키로였다. 80키로 라이딩
런 : 라이딩후 근전환으로 바로 런을 했다. 후들거림이 좀 있었으나 2바퀴째는 오히려 좋아졌다. 팔판마을 2바퀴
수영 : 강습 1시간
장마월달은 출석만 한채 쉬었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다. 무릅과 엉덩이 통증에 허벅지까지 왼쪽이 수난이다.
23(화)
회사 출근해서 웨이트만 실시.
어제밤에 이어 몸이 좋지 못해 휴식했다.
24일(수)
꼽빼기 근무에 파김치로 집에 돌아왔다. 오는 길에 수영장에는 들러 몸 좀 풀고 샤워하는 것으로 본전 뽑았다. 이틀 연속으로 쉬었더니 왼쪽 다리는 많이 좋아졌고 오른쪽 종아리가 좀 이상하다. 하체웨이트가 문제인듯하다. 장마수달 결석 일찍 골아 떨어짐.
25일(목)
회사에서 그나마 웨이트를 실시한게 운동의 전부. 왼쪽은 좀 좋아진 것 같은데 오른쪽 종아리쪽이 비정상이다. 강해지는 과정이려니 생각한다. 가족과 회식으로 영양보충.
26일(금)
싸이클 : 밀양으로 왕복 80키로. 바람이 별로 없는 상황에서 평속 28키로. 다리가 좀 좋지 못하다. 창원경륜공단싸이클팀을 뒤따라 라이딩하기도 하고 잠깐 대화할 수도 있었다. 반팔저지에 반타이즈로.
런 : 근 전환으로 8키로 오른쪽 다리가 더 비정상이 되어 버렸다. 왼쪽 허벅지는 많이 좋아지는 느낌이다.
27일(토)
수영 : 인터넷에서 자유형 영법을 공부해서 미흡한 점을 생각하며서 수영했다. 퇴근길이라 많이는 하지 않았고 자세위주로 조금하고 돌아옴
다른 운동은 휴식 다리가 많이 좋아진 느낌이다.
28일(일)
회사에서 낮근무
근무 짬짬이 웨이트. 경주는 포기하고 합천 풀 참가하기로 결정
런 : 퇴근하면서 바로 팔판마을로 갔고 오랫만에 경기복을 입고 뛰었다. 작년 10월이후 처음인 것 같다. 상쾌하고 가벼운 느낌이 좋다. 4바퀴를 무리하지 않고 돌았다. 다리는 아직 정상이 아니다.
3월29일~4월4일
이번주 계획
1. 합천대회 풀코스를 위한 컨디션 조절
2. 수요일 뛰고 나서 훈련량 줄이기
3. 싸이클은 타지 않고 수영은 무리하지 않으면서 자세훈련.
29일(월)
수영 : 창원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수영을 했다. 자세를 생각하면서 25미터 레인의 스트록 횟수를 세면서 자세를 고쳤다. 가슴을 눌러서 허리와 엉덩이가 더 위로 올라와야 하는데 아직 무겁다.
회사에서 야근하면서 웨이트
30일(화)
아침에 퇴근해서 진해쪽 벗꽃구경을 갔다오니 엄첨 피곤하다. 낮잠 좀 자고 마산에 갔다와서 팔판2바퀴를 돌았다. 땀이 적당히 나고 합천풀에 대한 컨디션 조절차원에서 뛰었다.
카보로딩으로 고기가 쫌 밀리기 시작한다.
31일(수)
장마 수달참가 2시간동안의 훈련. 뛰는 것은 30분남짓의 2바퀴뿐이지만 혼자서 2바퀴 도는 것과는 뭔가 다른 것이 많다. 재화형 따라 첫바퀴 오르막까지는 열심히 뛰었고 그 다음부터는 무리하지 않았다. 합천대회를 앞두고 점점 컨디션이 올라가는 것 같은데 최근 훈련량이 부족한 것이 흠이다.
4월1일(목) 야근
오늘부터 장유스포츠센터에서 수영
팔판 한바퀴를 80-90%로 돌고 수영장에서 몸 풀고 아울러 수영 훈련도 실시
합천축제 대비 이미지트레이닝으로 마라톤책으로 공부
4월2일(금)아침퇴근
낮에 짬짬이 휴식했지만 피곤하다. 수영 적당히하고 금달 한바퀴만 돌았는데도 이후 몸이 무겁다. 다리도 계속해서 아프고...
4월3일(토)일근
카보로딩과 수분섭취를 위해 물 많이 마심. 훈련을 제로
4월4일(일)야근 합천대회 풀코스 참가
대회복장 : 아식스 경기복 상,하 모자, 솔티에키덴
기록 : 3시간 2분30초(비공식 하지만 정확)
이전 풀코스 고성대회보다 16분20초정도 단축
4월6일~12일
이번 주 계획
1. 풀 코스이후 회복
2, 주 종반에 싸이클
3. 수영 자세교정
4. 아침 운동 실시
5일(월) 아침퇴근
낮에 대구 결혼식 갔다와서 장마 월달 참가
느린 페이스로 팔판 한바퀴와 스트레칭 돌아와서 얼음찜질
6일(화)낮근무
퇴근길에 테이프사고 수영장으로 사람들은 거의 없고 뭉친 근육을 풀기 위해 스트레칭과 맛사지를 했다. 화요일이 월요일보다 더 뭉쳐진 느낌이다. 수영이후 많이 좋아진 느낌. 그러나 수영 실력은 언제 올라가려런지... 좌측 호흡과 스트록은 여전히 어렵다.
7일(수)야간근무
수영 : 어제저녁에 이어 오늘은 아침에 스포츠센터에 갔다. 몸풀기 위주로 하면서 자세를 신경썼다. 왼쪽호흡도 많이 연습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참 배울게 너무 많다.
오전에 비가 오고 오후에는 잠시 나들이. 회사 출근해서 간단한 웨이트. 종아리는 아직 뭉쳐있다.
맛사지와 부항을 처방할 예정이다.
8일(목)아침퇴근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아직 송아리가 부담스럽다. 오전에는 쉬고 오후에 3종을 즐겼다.
싸이클 : 가락을 거쳐 삼성자동차까지 40키로 오햇만에 자전거 안장에 앉으니 기분이 좋고 뒷바람을 받을 때는 휭 갈때는 평속이 많이 떨어졌다. 평속 27키로
런 : 근전환으로 팔판 1바퀴. 싸이클 후라 종아리가 많이 당긴다. 걷기도 하면서 무리하지 않았다
수영 : 런후 수영장에 가서 샤워겸으로 야간의 훈련 인터넷으로 공부한 부분을 연습하나 잘 되지 않는다.
수영후 철인 이효선씨 가게에 가서 식사. 이효선씨와 만나 얘기도 했다.
9일(금)
수영 : 퇴근후 자유수영 적당히 했는데 많이 부족한 느낌이다. 다음 주부터는 장거리로 40바퀴이상해야겠다.
런 : 장마 금달 참가. 평상시에는 많이 좋아보였는데 속도를 좀 올리고 오르막을 오르다보니 종아리가 많이 모인다. 한바퀴는 참고 뛰었으나 나머지 한바퀴는 속도를 늦췄다.
왼쪽 허벅지는 많이 좋아진 느낌이라 기분 좋다.
10일(토)
싸이클 : 재화형님 윤종선님이 다대포로 라이딩을 먼저 추발한 가운데 늦게 출발해서 을숙도에서 만났다. 공항로를 달릴 때는 신이났고 종아리가 정상이 아니라 무리하지 않았다. 재화형님은 싸이클에 자신감을 붙이면서 날라다니는 듯 하다. 김해시내를 거쳐 60키로 라이딩.
수영 : 싸이클 마치고 점심으로 수제비 한그릇 얻어 먹고 수영 간단히 하면서 몸을 풀었다.
그런대로의 훈련량이지만 빨리 종아리가 완쾌되면 훈련량을 높여야 할 것 같다.
11일(일)아침퇴근
퇴근후 몸이 별로 하루 쉬었다. 수영장에는 갔으나 얘 수영 가르치너라 훈련은 NO.
4월12일~18일
이번 주 계획
1. 다리 회복
2. 자전거및 수영훈련
3. 등산
12일(월) 휴무
오전 4시간 정도 등산. 집에서부터 불모산쪽해서 용제봉까지.
무리하지 않고 땀이 날 정도.
오후 싸이클 잠시 집에서 팔판마을 한바퀴 자전거 셋팅및 청소
저녁 장마 월달 팔판 2바퀴 적당한 속도
등산하면서 무릎쪽이 좋지 않아 테이핑했더니 오히려 달릴 때는 잘 모르겠다.
13일(화) 저녁출근
자전거 핸들을 바꾸고 낮에는 쉬었다.
출근해서 웨이트. 웨이트의 강도를 조금 높였다.
다리 전체가 뻐근한 것이 어제 등산의 원인이 있는 것 같다.
14일(수)아침퇴근
계획대로 아침 먹고 용제봉 등산. 작은 애 업고 갔는데 차로 많이 올라 갔다. 약간의 등산과 웨이트를 겸할 수 있었다.
등산 후 바로 수영 쉬지 않고 20바퀴. 자세를 많이 신경쓰는 턱에 수영이 많이 편해졌다.
휴식후 저녁 싸이클 잠시 핸들 바뀌고 테스트 자세가 약간은 편해진 느낌 대신 기어변속은 좀 어려운 것 같고... 팔판 한바퀴
런 : 장마 수달 워밍 후 재화형을 따라 강도를 높여 2바퀴
15일(목)낮 근무
수영 : 아침 일찍 투표하고 잠시 수영했다.
근무중에 웨이트 조금
16일(금)야간근무
싸이클: 핸들을 바꾸어 야심적으로 라이딩을 했으나 공항로 끝쯤에서 펑크로 stop. 30키로
맞바람으로 평속이 저조했다.
수영 : 오랫만에 장거리를 돌았으나 기록은 별로였다. 2키로(25미터 40바퀴) 41분이였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발차기가 계속 이어졌다는 측면이 자세에서 많이 안정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17일(토)아침퇴근
등산 : 두부마을에서부터 용제까지 큰애와 같이 올랐다. 큰애가 힘들어 할때 업고 올라 웨이트를 겸했다. 4시간이 넘는 등산후에 몸무게는 50키로대였다.
18일(일)낮근무
삼천포 하프를 앞두고 오늘 팔판4바퀴를 예정했으나 비로 불발.
회사에서 웨이트하는 것으로 운동 끝
다리와 팔이 뻐근하다. 토요일 큰애 엎고 산을 올라서 그런 듯...
4월19일~25일
주 계획
1. 삼천포 대회 준비
2. 수영 자세 훈련
3. 짧은 라이딩
19일(월)야근
싸이클 : 밀양유천쪽 삼거리에서부터 라이딩. 얼음골정상까지 35키로 왕복
갈때 평속 24키로, 올때는 평속 31키로 그러나 해상의 폭풍주의보가 내릴 정도의 강한 맞바람. 힘이 들었고 핸들 바꾸고 허리도 아픈 것 같고 허벅지 뒤쪽도 별로다.
런 : 팔판에 돌아와서 한바퀴. 발목쪽이 좀 아픈 느낌. 한바퀴로 아쉽지만 끝
수영 : 런후에 샤워겸 수영. 10바퀴 후 자세잡고 다시 5바퀴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
20일(화)아침퇴근
등산 : 둘째애 캐리어에 태워서 지고 올라갔다. 12키로 웨이트하고 용제봉 등산. 기분좋게 땀 흘리고 등산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왕복 3시간
싸이클 : 싸이클 청소와 조정 좀 하고 롤라15분 정도. 날씨가 더워져 땀이 엄청 흐른다. 선풍기를 돌렸다.
21일(수) 낮근무
싸이클 : 출근전에 팔판마을 한바퀴했다. 안장위치를 조금 조정했는데 잘 모르겠고 다리가 정상이 아닌 것 같다. 싸이클이 몸에 맞지 않은 것인지? 등산하면서 내려올때 충격때문인지 모르겠다.
수영 : 회사 마치고 자유수영라인에서 자세를 생각하면서 했다. 수영자세를 봐 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없다. 오랫만에 물타기 접영을 많이 하다가 정상접영을 했는데 많이 좋아졌다. 몸에 웨이브가 어느정도 생기면서 스트록에도 자신감이 생긴다. 아무튼 접영이 많이 좋아졌다.
런 : 무리하지 않고 펀런을 했다. 2바퀴. 빨리 무릎이 나아야 하는데...
22일(목)저녁근무
싸이클 : 강서체육공원쪽으로 공항로 끝까지 올라가서 U턴 왕복 60키로. 갈때는 공항로 맞바람으로 조금 힘들었고 올때는 뒷바람을 받으면서 신나게 왔다.
시내쪽에서 평속을 많이 까먹었지만 평속 31키로.
수영 : 오리발을 구입해 처음으로 신어봤다. 처음 어색한 발차기가 있었지만 한바퀴 돌고부터 엄청난 속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접영에서도 25미터레인이 너무 짧게 느껴졌다. 환상적이다라는 표현이 딱 맞는 상황이였다. 오리발을 벗었더니 발차기가 그렇게 가볍게 느껴지는 것은 처음이였다. 재미있는 수영이였다.
23일(금)아침퇴근
런 : 퇴근해서 바로 본가와 처가를 연달아 들렀다. 금달에 9시가량부터 참석해 바로 뛰었는데 2바퀴로 끝냈다. 스트레칭을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몸풀고 바로 집으로 와서 쉬었다.
잠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다. 일요일에 맞춰 컨디션을 조절해야 하는데...
24일(토)낮근무
수영 : 오늘 퇴근해서는 내일을 위해 푹 쉬어야 할 것 같아 아침수영을 택했다.
20바퀴쯤 쉬어가면서 돌고 나왔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 것 때문에 피곤이 가시지 않아 출근때부터 졸렸다. 회사에서 늦에 마치고 돌아와서 채식위주로 먹고 10시쯤 잠을 잤다.
25일(일)밤근무
창선대회 : 하프 6번째 출전. 기록: 1시간21분57초(2분48초단축)
경기복장 : 아식스 경기복,모자, 솔티에키덴2
4월26일~5월2일
주간계획
1 장거리 수영(4키로)
2 장거리 라이딩(100키로 이상)
3 근전환 훈련 실시
26일(월)아침퇴근
XT: 몸풀기 등산. 용제봉까지 올라갈때는 50분 내려올때는 30분. 혼자서 가벼운 복장으로 잘 다녀왔다.
수영 : 등산후 샤워를 겸한 수영. 10바퀴돌고 나서 드릴 5바퀴.
27일(화)낮근무
수영 : 10바퀴+5바퀴+드릴5바퀴 어제는 창선대회후라 그런지 오른쪽 어깨가 결렸는데 오늘은 괜찮다. 왼쪽 호흡이 자연스러워야하는데 아직 미흡한게 많다.
런 : 비가 조금 오는 와중에 팔판마을 지창형님과 4바퀴. 오랫만에 4바퀴 LSD. 이런저런 얘기 줄곳 하면서 펀런했다.
28일(수)야간근무
싸이클 : 아침에 엄청 추웠다. 팔판마을로 한바퀴 도는데 그쳤다. 바람도 많이 불었다.
수영 : 오후에 쉬지 않고 20바퀴로 땡!
회사에 와서 간단히 웨이트
29일(목) 아침퇴근
XT: 퇴근해서 바로 용제봉 등산 올라갈때 43분 내려올때 20분 휴식10분
수영 : 등산하고 바로 샤워겸 수영. 쉬지 않고 10바퀴 끝.
30일(금)휴무
수영 : 계획대로 쉬지 않고 80바퀴. 예전보다 자세나 속도면에서 좋아지긴 했지만 부족한 점을 많이 느낀다. 특히 25미터레인이라는 점. 마치고 나서 전체 컨디션이 별로였다는 점. 1시간25분59초
런 : 금달에서 성락형님과 같이 뛰었다. 두번째 바퀴는 엄청 속도를 올렸는데 요즘 스피드를 안 올려서 그런지 종아리가 모였다.
1일(토)저녁출근
싸이클 : 김해운동장까지 자전거 이동. 도민체전선수훈련 처음 같이 참가했으나 내가 낄 자리가 아니라 생각하고 2바퀴돌고 땡!. 아침 먹고 진영공설운동장까지 차로 이동해서 재화형님과 같이 밀양 라이딩 시작. 표충사까지 51키로. 평속 30키로. 초반 40키로까지 1시간10분가량이였다. 엄청 속도를 내서 달렸고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서로 끌어주는 드래프팅의 맛도 봤다. 밀양에서 밥을 먹었고, 도착해서는 공설운동장 3바퀴로 부족하나마 근전환과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2일(일)아침퇴근
감기기운이 약간 있는 등 몸이 엄청 뻐근하고 무겁다. 하루 종일 휴식.
5월3~9일
주간계획
1.런 : 50키로+ 등산
2 싸이클 : 200키로
3 수영 : 5키로
3일(월)휴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종일 비가 내렸다.
수영 : 오후에 잠깐 들러 5바퀴+5바퀴+드릴5바퀴
런 : 장마 월달에 8시에 나가 한바퀴 먼저 뛰고 유대현씨와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3바퀴
4일(화)야간근무
싸이클 : 점심시간정도에 경마장으로 라이딩. 왕복 34키로. 크게 속도 올리지 않고 편안히 패달을 밟았다. 경치 구경도 하면서 자전거 상태도 점검하면서. 그렇지만 평속27키로. 돌고나서 팔판마을 내리막길에서는 힘차게 밟아 MAX 61키로. 지금까지 제주도 돈내코 72키로를 제외하고는 최고 속도에 가깝다.
수영 : 처음으로 슈트입고 수영. 강사가 와서 슈트입고 실내수영장에서 수영하면 안된다고 경고를 받았다. 처음으로 입었다고 양해 구하고 수영을 해 보니 역시나 물에 잘 뜬다. 그래서 5바퀴 LAP TIME이 4분50초로 빨라졌다. 그러나 슈트의 조이는 착용감으로 스트로크에 힘이 든다. 38만원 슈트가 잘 맞지 않나 고민했지만 물속에서 슈트속에 물 집어 넣어서 흔들고 보니 분명 잘 맞는 것 같다. 슈트 벗고 수영을 해 보니 속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엄청 편안하다. 꼭 오리발 착용할 때랑 비슷하다. 착용하면 엄청 잘 나가고 벗으면 엄청 가벼운 느낌.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
5일(수)아침퇴근
어린이날에 부모님을 방문하고 돌아오니 엄청 피곤했다. 수달에 참가하지 못하면서 오늘 휴식.
6일(목)낮근무
회사 마치고 퇴근하면서 수영장 팔판런. 회사에서 간단한 웨이트.
수영 : 강습하는 레인이 많고해서 드릴 15바퀴로 끝.
런 : 팔판 3바퀴 천천히. 명기형님 페이스 메이커로 한바퀴17분52초.
7일(금)저녁출근
XT : 오전 등산. 용제봉까지 오르는데 53분, 5분 휴식, 내려오는데 30분
수영 : 등산 마치고 오리발 끼고 드릴 15바퀴. 오리발 벗고 5바퀴.
8일(토)아침퇴근
어버이날로 경주 갔다오니 9시다. 비도 내리기 시작하고 오늘도 맹탕!
9일(일)낮근무
비 오는 중에 퇴근길에 팔판 2바퀴. 퇴근하기 전에 하체웨이트를 좀 했는데 이 때문인지 오르막에서 발목이 시큰거려 2바퀴로 끝냈다. 오랫만에 속도를 좀 냈다. 1바퀴 15분30초.
주간 훈련량
런 : 팔판 9바퀴. 등산 1회.
수영 : 총 3키로정도
싸이클 : 34키로.
런과 수영은 70%정도 훈련량을 채운 것 같고
싸이클은 너무 부족했다.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이 주중에 있어 피곤했다. 비도 훈련방해에 한 몫했고.
5월10~16일
이번 주 계획
1. 런 50키로
2. 수영 5키로
3. 싸이클 200키로
10일(월) 저녁출근
싸이클 : 오전 자전거 잠시 손보고(크릿 교체) 가락으로 라이딩 시작.
공항로를 한번 신나게 탈려고 하는데 왼쪽 엉치뼈가 아프다. 안장을 조절하고 했지만 이게 원인은 아닌 것 같은데. 올 때는 바람도 있고 살살 탔다. 왕복 65키로 갈때, 평속31키로 올때 26.5키로.
싸이클 마치고 수영하러 갔는데 수영장이 휴관이란다.
11일(화)아침퇴근
가족과 나들이로 하루 휴식
12일(수)휴무
싸이클 : 거리를 늘리기 보다는 무휴식으로 집중훈련을 하라는 얘기에 아예 자동차에 자전거 싣고 녹산 삼성자동차 앞에 가서 진해쪽으로 라이딩 시작. 시내를 지나 안민고개를 오른 뒤 물 한 모금 마시고 내려왔다. 엉치뼈쪽이 아직 좋지 못한 상태다. 그러나 그런데로 라이딩을 잘 마쳤고 바로 근전환 런을 20분 뛰었다.
런 : 싸이클후 4키로 좀 넘게 뛰고 저녁에 수달에서 팔판 2바퀴. 제법 속도를 올렸다. 엉치뼈쪽은 아프긴 하나 그리 무리는 없다.
수영 : 런 마치고 수영 장거리를 할 계획이였는데 1.5키로만 돌았다. 6바퀴씩 나누어 시간 측정을 했는데 5분20초, 6분30초,6분26초, 6분30초, 5분10초. 총 30분남짓이였다.
몸 풀기로 5바퀴 더 돌았다.
13일(목)저녁출근
XT : 점심 좀 일찍 먹고 등산. 오늘 왠지 땀이 비오듯 솓아졌다. 어제 비올때 달리는 것 못지 않게 옷이 젓을 정도였다. 오를 때 46분, 4분 휴식, 내려올 때 29분.
수영 : 등산 후 곧 바로 수영장. 몸 풀기 위주 10바퀴.
회사에서 약간의 웨이트.
14일(금) 아침퇴근
수영 : 250미터*4 인터벌 몸풀기 250미터
자전거 : 팔판에서 자전거 셋팅하면서 10키로
런 : 싸이클후 근전환. 금달에서 5키로정도 가볍게
15일(토)낮근무
내일 다대포축제 대비 휴식
16일(일)저녁근무
다대포 축제장까지 32키로 라이딩
신발갈아 신고 비가 조금 오는 중에 하프완주. 장마여러회원들을 만나며 여유있게 1시간31분.
경기마치고 자전거로 가락에 와서 메기탕에 술한잔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주간 훈련량
런 : 40키로 정도
싸이클 :190키로 정도
수영 : 3키로 정도
계획에는 훨씬 못 미치는 훈련량이다. 그나마 대회가 있어 라이딩과 런을 했지만 모자란다.
다음주는 계획을 좀 현실성있게 줄여야겠다.
5월17~23일
주간계획
1. 수영 장거리(3키로) 수영 포함 5키로 수영
2.. 싸이클 라이딩 100키로
3. 런 30키로
17일(월)아침퇴근
퇴근길에 용제봉 산행. 몸이 많이 무겁다. 어제 다대포 대회참가의 후유증이 있는 것 같다. 몸 풀기수준의 2시간 산행을 했다.
수영 : 15바퀴 많은 사람들 가운데 드릴 위주
런 : 장마 월달에서 2바퀴 역시 몸이 무거운 가운데 천천히 뛰었다.
18일(화)낮근무
수영장은 오늘 휴관
퇴근길에 바로 팔판마을
런 : 팔판 2바퀴. 한바퀴 돌고 나니 명기형님이와 있었다. 같이 한바퀴 더하고 맥주 간단히 한잔씩 했다.
19일(수)저녁출근
싸이클 : 가락까지 왕복 20키로
수영 : 30바퀴+10바퀴
20일(목)아침퇴근
싸이클 : 밀양에서 고향까지 52키로. 1월 2시간반이 걸렸는데 1시간50분으로 줄일 수 있었다. 평속 30키로. 내리막 최고속도 77키로.
21일(금)휴무
싸이클 : 민방위 교육을 마치고 재화형님과 같이 라이딩. 저녁시간이라 멀리 가지는 못하고 녹산수문 있는데까지 왕복 40키로 좀 안될 것 같다. 저녁 긴 그림자를 보면서 즐거운 라이딩.
런 : 싸이클 후 근 전환으로 팔판 3키로, 이후 장마 금달에 2바퀴.
22일(토)저녁근무
수영 : 30바퀴에 31분 정도 이후 드릴 10바퀴
23일(일)아침퇴근
수영 : 10바퀴 드릴 위주. 교회갔다오고 저녁은 가족과 함께...
주간 훈련량
수영 : 장거리 60바퀴는 못하고 30바퀴 2번 포함해 95바퀴
싸이클 : 110키로정도
런 : 7바퀴정도
용제봉 등산 1회
5월24~30일
주간계획
1 수영 : 5키로
2. 싸이클 : 장거리 1회 포함 150키로
3. 런 : 40키로
24일(월) 낮근무
아침 등산 : 출근전에 용제봉 임도까지만.
런 : 장마 월달 전에 성락형님과 팔판 3바퀴후 작은것(3키로) 한바퀴. 월달에 인터벌 포함 2바퀴. 총 23키로
25일(화)밤근무
수영 : 어제 런으로 피곤한 하루였다. 오후 출근전에 수영장 가서 30바퀴 31분 46초.
도무지 속도가 나지 않는다. 초반에는 한 바퀴 1분으로 도는데 점점 느려진다. 후반에 힘을 내 스트록을 해 보는데도 별로 시간 단축이 없다.
자세는 외팔 스트록이 많이 좋아졌다는 것을 느끼는데..
하지만 장거리 폼과 단거리때 폼이 틀리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출근해서 오랫만에 웨이트 조금
26일(수)아침퇴근
장마회원들과 등산, 두부마을-용제봉-장유계곡
런 : 수달에 팔판 한바퀴
27일(목)휴무
싸이클 : 삼성자동차 앞에 차로 가서 진해쪽으로 향했다. 안민고개를 올라다가 창원쪽으로 고개를 넘어가서 다시 안민고개를 올라왔다. 왕복 70키로. 전보다는 편하게 갔다오고 속도도 더 나왔지만 운동 전부터 허벅지 뒤쪽이 별로 좋지 않다.
런 : 싸이클 후 근전환으로 약간 허벅지가 좋지 않아 2키로 정도만
수영 : 얘들 데리고 가너라 샤워하는데 거쳤다.
런하면서 부산철인한분을 만나 한참 대화했는데 슈퍼맨 참가 하지 못한 것이 아깝다.
28일(금)저녁출근
등산 : 비가 오는 와중에 용제봉 등산. 안개 낀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 보는 좋은 경험을 했다.
수영 : 등산에 이어 샤워 겸 수영. 250미터*3회 인터벌과 5바퀴 드릴.
29일(토)아침퇴근
바다수영을 한번 해 보고 싶은 충동으로 해운대까지 갔지만 동호인들은 찾을 수 없고 파도는 엄청 높고 익사사고까지 있었단다.
아이들과 아쿠아리움 구경으로 만족했다. 사실 아쿠아리움 구경을 갔다.
다음주 수영예심장소나 알아뒀다..
오후 피곤함과 허벅지 근육이 별로 좋지 않아 쉬었다.
훈련일지에 왠 댓글이 이리 많지 생각드는데 정작 컨디션이 별로다. 아직 통영대회까지는 시간이 많으니...
30일(일)낮근무
런 : 퇴근후 성락형님 명기형님과 같이 3바퀴 돌았다. 몸풀기로 첫바퀴를 돌다가 점점 속도를 높여 기분 좋게 땀을 흘렸다.
회사에서 가벼운 웨이트 조금. 수영에 대해 인터넷에서 공부를 많이 했다.
주간 훈련량
1. 수영 : 2.5키로---- 계획에 50%
2. 싸이클 :70키로----계획에 50%
3. 런 : 36키로----계획에 90%
런은 그나마 계획에 가깝게 했는데 수영 싸이클은 많이 모자란다.
이번주는 월요일 무리로 허벅지가 좋지 않아서 힘든 한 주였다.
5월31일~6월6일
주간 훈련 계획
1. 일요일 수영심사 대비 :1시간 25분 통과를 목표로
2. 싸이클 : 장거리 1회 및 100키로정도
3. 런 : 통영대비 훈련량 조절하면서 40키로정도
31일 (월)저녁출근
런 : 성락형님과 같이 진해임도 훈련. 왕복 하프코스정도에 1시간50분소요.
적당한 경사와 날씨등으로 좋은 훈련이 된 것같다.
1일 (화)아침 퇴근
등산 : 퇴근하면서 용제봉. 김진수님과 입구에서 만나 같이 올랐는데 얘기하면서 기분 좋게 갔다 왔다. 내려오면서는 같이 끝까지 뛰었는데 내 무릅이 조금 아플지경이다. 밤에 얼름찜질.
수영 : 몇일만에 수영인가? 정말 오랫만에 가서 일요일 공부한대로 수영폼을 확 바꿨다. 팔의 입수 위치를 어깨선에 맞춰 입수시키면서 물의 저항을 줄여 25미터당 스트로크 수를 19회정도에서 15회로 줄일 수 있었다. 바뀐 폼으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도 하지만 익숙하게만 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너무 오랫만에 수영으로 초반 참 힘들었다.
드릴. 20바퀴.
2일 (수) 휴무
싸이클 : 삼성자동차 앞에서 안민고개 넘어서 U턴. 안민고개 3번째인데 속도가 많이 올라갔다. 저번 주만 하더라도 23키로정도였는데 평속 25키로였다.힘든 것도 많이 덜했다. 그래서 완전 논스톱.
라이딩 후 근전환. 4키로
수영 : 어제보다는 훨씬 편한 상태로 스트로크 줄이면서 수영을 할 수 있었다. 다만 장거리를 할 수 있을 지 의문이다. 심사를 앞두고 너무 많이 자세를 바꾼 것이다.
내일쯤 새로운 자세로 장거리를 해 봐야할 것 같다.
런 : 장마 수달 참가. 수영마치고 윤종선님과 같이 한바퀴. 스트레칭하고 오르막 구간 인터벌. 이후 1바퀴. 근전환까지 15키로정도.
3일 (목)저녁출근
수영 : 어제에 이어 바뀐 수영 폼으로 연습을 했는데 30바퀴 연속으로 돌았다. 정확한 횟수를 세지 않았는데 시간은 예전보다 더 걸린 것 같다. 그리고 어깨가 많이 아프다. 예전에 제대로된 폼이 아니다가 폼을 만들려니 어깨가 결리는 것 같다. 어깨를 이제 좀 쓰는것 같다.
이 자세에 적응 되면 속도가 업그레이드 될 것 같다.
어제 운동으로 몸이 피곤함을 많이 느꼈다.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할 것 같다.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
4일(금) 아침퇴근
등산 : 퇴근하면서 용제봉 등산
수영 : 등산 후 샤워 겸 몸풀기. 오리발 끼고 10바퀴 그냥 10바퀴 드릴 10바퀴. 어깨가 많이 아팠는데 좀 풀어졌다.
싸이클 : 장마 런 전에 팔판에서 잠시 탔다. 3바퀴. 유대현님과 같이 한바퀴.
런 : 장마 금달 2바퀴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에서 천천히 2바퀴.
5일(토)낮근무
피곤한 몸과 내일 수영 심사를 고려해서 푹 휴식.
6일 (일)저녁출근
수영 : 해운대그랜드호텔 수영장에서 40미터레인에서 수영심사. 49바퀴를 돌았는데 10명 넘게 한레인에서 돌다보니 많이 부딪히면서 힘들었다. 하지만 기록은 1시간19분대로 들어왔다.
주간훈련량
수영 : 심사포함 6.2키로
싸이클 : 70키로와 팔판 2바퀴
런 : 43키로
용제봉 2회
주초 무리한 운동량으로 피곤함을 많이 느꼈다. 다행히 허벅지는 많이 괜찮아지고 심사도 잘 마쳤다.
6월7일~13일
주간 훈련계획
13일 최초로 3종에 도전. 이에 대한 준비 철저.
경기에서는 욕심내지 말고 경험을 쌓는 방향으로.
7일(월) 아침퇴근
수영심사로 어깨가 뻐근한 하루였다.
오전부터 비가 내리고 수영장도 쉬는 날이라 푹 쉬고 장마 월달 참가했다.
런 : 한바퀴로 몸 풀고 2바퀴째는 오랫만에 제법 속도를 냈다. 시원하게 땀에 젖었다. 2바퀴 끝.
8일(화)휴무
싸이클 : 통영 현지에서 라이딩. 사전답사차 가서 싸이클 코스 2바퀴를 돌았다. 평지가 하나도 없을 만큼 난코스다. 내리막에서야 다들 속도 올리겠지만 오르막을 누가 빨리 올라가느냐가 관건이 될 것 같다. 돌아오는 길에 팔판마을에서 3바퀴.
수영 : 싸이클후 5바퀴 2회, 드릴 10바퀴. 스트록 횟수줄이기는 13회정도까지 가능했다.
한바퀴 자유형은 48초, 접영 52초, 평영 54초.
9일(수)저녁근무
싸이클 : 아침에 한 시간 반 가량. 오르막 내리막 6회정도. 통영대회 준비.
수영 : 5바퀴*2회 드릴 10바퀴. 슈트 착용을 고려해 봤으나 수영장 코치에게 물었더니 별로 안 좋아하는 상황이라 그만뒀다.
10일(목)아침퇴근
수영 : 저녁시간에 갔더니 사람이 많다. 10바퀴정도로 간단히 수영 끝
싸이클 : 수영 마치고 팔판에서 싸이클 13키로 정도. 오르막 위주로.
런 : 싸이클 마치고 바로 런. 팔판 한바퀴. 14분45초. 싸이클 후라 엄청 느리게 느껴졌는데 팔판에서 개인최고기록이다. 그 동안 기록 생각하지 않고 뛰었는데 측정해 보면 15분대였는데 싸이클 싸고 나서 14분대. 통영대회를 앞두고 좋은 예감.
11일(금)휴무
아침에 팔판에서 싸이클과 런. 아침시간 적응을 위해 간단히 몸 풀기만
수영 : 역시 간단히. 큰 아들과 같이 물에서 노는 정도
장마 금달이 있었으나 스트레칭만 하고 교회에 근로봉사차 참가했다.
12일(토)야간근무 동료에게 부탁
통영에 가족과 같이 가서 트라이애슬론 월드컵을 구경했다.
현지 분위기도 익히고 내일 입을 레이스복도 한 벌 샀다.
현지에서 1박하는 분위기이기는 하나 난 장유로 넘어왔다가 일요일 새벽에 다시 가기로 했다.
13일(일)근무 부탁
첫 3종대회에 참가. 햇살이 쨍쨍한 가운데 수영 1.5키로 싸이클 40키로 런 10키로를 잘 마쳤다.
목표시간에 거의 가까운 2시간29분이고 30대 참가자 230명정도에 14등을 했다.
다음 번 경기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영에서 굉장히 늦었는데도 불구하고 싸이클과 런에서 계속 추월하면서 흥겨운 레이스였다.
6월14일~20일
주간계획
1. 수영 이미지 트레이닝
2. 제주대회 대비 공부등
14일(월)낮근무
런 : 장마 월달에서 몸풀기 팔판 1바퀴.
외쪽 발에 발가락에 물집이 조금 아프고 교회에서 삽질로 인한 허리가 조금 아픈 상태.
그러나 스트레칭과 몸풀기도 가벼워졌다.
15일(화)저녁출근
근신. 통영대회공식기록을 확인하면서 기분은 좋다.
16일(수)아침퇴근 저녁회의 참석
근신 2일째. 통영에서 회사회의 참석. 운동 NO
17~20일
근신하면서 계속 휴식했다.
그 동안 힘 들었던 몸을 이 기회에 쉬게 하는 것도 괜찮은 시간인것 같다.
6월21일~27일
21일(월)저녁근무
몸이 많이 좋아졌다. 외상이 다 낮지는 않았지만 내일쯤이면 운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빨리 수영을 해야하는데 그럴려면 외상까지 빨리 나아야하는데... 이번 주말쯤에는 가능할려나~
22일(화)아침퇴근
퇴근하면서 산에 가는 것은 좀 무리가 따를 것 같아 집으로 와서 오전에는 휴식했다.
금요일 세째 출산을 앞두고 준비를 하다 저녁을 먹고는 팔판으로 8일만에 나갔다.
명기형님을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같이 뛰었다.
2바퀴를 뛰었지만 기분은 예전과 좀 틀리다.
부상은 그리 신경쓰이지 않으나 습한 공기와 더위에 달리기 훈련이 몸에 잘 적응되지 않은 것 같다.
땀도 신원하게 나오지 않아 뛰고 나서의 기분도 덜 상쾌하다.
내일 수달에는 좋아지겠지...
23일(수)낮근무
오늘부터 정상적인 운동을 시작했다. 수영은 제외
회사에서 가벼운 웨이트 실시
싸이클: 싸이클은 경기후 약 열흘만에 타니 엉덩이가 아팠다. 팔판 4바퀴로 수달 몸풀기를 했다.
런 : 장마 수달. 오랫만에 스트레칭을 하고 런. 새로 들어온 분과 성락형님과 같이 속도를 점점 높였는데 성락형님이 먼저 조금 쳐지는데 대단해 보여 기록을 물어봤더니 풀기록이 2시간47분이라는 말에 놀랐다.
한바퀴로 끝내고 싶은 생각이 강했지만 새로운 코스에서 인터벌을 했다. 왔다갔다 2바퀴를 제법 강도높게 인터벌을 했다.
오랫만에 땀을 흠뻑 흘리고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고 나니 기분이 상쾌하다. 또 그 동안 제대로 샤워도 못했는데 샤워 시원하게 하고 맥주 한 잔으로 마무리했다.
24일(목)저녁근무
싸이클 : 아침에 일어나서 팔판 2바퀴를 자전거로 갔다 왔다. 아침이지만 땀이 젖을 정도였다.
어제 운동을 한 덕분인지 엉덩이가 덜 아픈 것 같다.
어제 수달의 영향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몸이 뻐근해졌다.
어제 훈련 강도가 상당했던 것 같다.
스트레칭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25일(금)조근
셋째 아들 출산
26일(토)휴가
병원간호
27일(일)휴가
병원간호
6월28~7월4일
세째 출산으로 지난 주 수요일에 이어 또 운동을 못했다.
30일(수)저녁출근
싸이클 : 아침 일찍 라이딩. 레버를 교체하고 나갔는데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김해쪽으로 해서 공항로 한바퀴 돌고 다시 올라가 녹산 가락으로 73키로 정도 평속 32키로정도. 초반에는 힘이 있는데 역시 후반에 힘이 많이 떨어지는 경향을 느꼈다.
몸무게는 보름 정도 놀면서 1키로 가까이 늘었는데 아침 식사전에 운동하고 돌아오니 59키로로 정상으로 돌아왔다.
수영 : 라이딩후 휴식하고 수영. 30바퀴 기록 측정: 31분30초. 기록도 좋아지고 물을 가르는 느낌도 좋아진 기분이다. 발전의 가능성이 느껴진다. 인터넷을 통한 공부가 많이 도움이 된다.
1일 (목)아침퇴근
오전에 휴식하고 오후부터 3종 즐기기
수영 : 드릴 20바퀴 외쪽 숨쉬기와 인터넷으로 배운 이론 실습. 5바퀴 랩 기록: 4분52초
1바퀴 전력질주: 48초00
싸이클 : 저녁무렵 팔판에서 지그재그로 5바퀴. 오르막 위주.
런 : 싸이클 후 근전환으로 팔판2바퀴. 17분+16분
2일(금)낮근무
싸이클 : 아침 일찍 팔판을 돌았다. 기분 좋게 땀이 날 만큼. 12키로
수영 : 근무 마치고 오랫만에 저녁에 수영. 강습회원이 많아 드릴 위주로 20바퀴정도.
런 : 금달인데 몸풀기 스트레칭만.
재화형 자전거 구경. 싸이클 강습
3일(토)저녁근무
싸이클 : 아침 일찍 재화형님과 라이딩. 재화형님은 꼴냐고 첫 시승 라이딩. 김해시내쪽으로 공항로 한바퀴. 53키로정도. 공항로에서 엉청 속도를 올려봤다. 시속 50키로에 육박했다.
수영 : 오후에 수영장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그리고 샤워실에서 제대로 씻지 않고 들어가는 사람이 많아 짜증난다.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 데스크에 얘기해 씻도 들어가도록 팻말 좀 부치라고 얘기했다.
드릴 15바퀴정도.
4일(일)아침퇴근
휴식
7월5일~11일
5일(월)휴무
일요일 하루를 휴식한 후 월달에 몸을 풀었다.
수영장은 휴무일
싸이클 : 월달 시작전 팔판 3바퀴. 짧은 시간이라 더 돌지는 못했다.
런 : 제대로 훈련을 한 하루였다. 용남형님 성락형님과 보조를 맞춰 3바퀴를 돌았다.
아파트 입주로 싸이클 코스로 3바퀴라 13키로 이상 돌았다.
매번 오르막에서는 속도를 올렸고 땀을 흠뻑 흘렸다.
6일(화)저녁출근
XT: 오랫만에 용제봉 등산. 천천히 몸을 풀 생각으로 올라갔지만 결국 속도가 점점 빨라졌다. 내려오는 길은 뛰어서 내려왔더니 어제 월달에 이어 좀 무리함을 느껴진다.
수영 : 등산 마치고 좀 돌아볼까 싶었는데 강습자가 많다. 드릴 위주로 15바퀴정도 .
25미터 스트록수를 세어 봤는데 13회로 엄청 많이 줄였다.
회사 출근해서 웨이트 조금.
7일(수)아침퇴근
수영 : 약간의 인터벌을 겸했다. 자세가 많이 좋아졌긴 하지만 아직 왼쪽 호흡은 좀 불안하다.
속도도 좀처럼 늘지 않는다. 50미터 전력으로 47초50 얼마전보다 0.5초는 당겼다.
싸이클 : 싸이클 변속기 혼자서 정비 완료. 핸들및 안장 셋팅 재조정.
오랫만에 롤러에 올려 자세를 생각하면서 셋팅을 하고 땀도 좀 흘렸다.
런 : 3종 레이스복을 입고 우중주를 계획했지만 비는 오지 않는 가운데 훈련을 제대로 했다.
재화형님과 한바퀴를 돌고 또 한 바퀴 더. 월달과 화요일 등산으로 다리가 모였다.
8일(목)낮근무
부모님께서 오셔셔 저녁 운동을 못했다. 아침에도 출근하기 바빴고.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 스트레칭 조금.
다리가 모여 있는 가운데 좋은 휴식이였다.
9일(금)저녁출근
수영 : 좀 편안히 30바퀴 : 32분30초. 편안한 만큼 시간도 늦어졌다. 그리고 자유형으로 50미터 기록 측정 : 39초대. 선수들처럼 호흡을 줄이면서 스트록을 빨리했더니 30초대까지 들어왔다. 30분대 초반에 들어와야 하는데... 드릴 10바퀴.
10일(토)아침퇴근
수영 : 수영장 강사에게 용기를 내어 자세교정을 물었더니 강사중에 3종 하시는 분이 있단다.
부산에서 엘리트로 출전 경험이 있는 김재윤씨라고 한다. 여러 엘리트 이야기를 나누고 자세도 교정을 받았다. 가까운 곳에서 좋은 사람을 만난 것 같다.
드릴 위주로 20바퀴. 야외 수영에서의 자세는 달라져야 한다고 코치해 줘서 통영에서의 경험을 생각하면서 돌았다.
10일(일)낮근무
런 : 근무 마치고 팔판 2바퀴+작은것 1바퀴. 명기형님 상규형님과 같이. 오르막에서 속도를 한껏 올리는 파틀렉훈련. 낮에 하체웨이트를 한 덕분에 종아리가 제법 모인다.
7월12일~18일
주간 훈련 계획
1. 수영 : 2키로 이상 장거리 포함 인터벌 위주로
2. 싸이클 : 장거리 라이딩.
3. 런 : 라이딩 후 근전환. 장마 수달 금달 참가
12일 월(저녁근무)
수영 : 야외 수영 폼으로 바꿔 인터벌등 드릴. 왼쪽 호흡 연습. 30바퀴
한 바퀴 50미터 전력질주 38.5초.
정상적인 스타트와 컨디션이 좋으면 36초대도 가능할 것 같다.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
13일 화(아침퇴근)
싸이클 : 김해쪽으로 공항로 한 바퀴 50키로. 평속 30키로.
종아리쪽이 많이 당긴다.아마 웨이트 효과인듯... 내일 장거리를 위애 무리 하지 앟고
페달링에 신경쓰면서 탔다. 안장등 위치를 조정하고 더 자세가 편해진 듯 하다.
수영 : 장거리 40바퀴. 왼쪽 호흡. 야외수영자세 등을 장거리 중에 연습했다. 그 만큼 여유가 있어 졌다. 이 후 10바퀴 드릴 연습.
14일 수(휴무)
싸이클: 아침에 비가 쏫아졌고 결국 밀양라이딩은 포기. 아침 먹고 좀 있으니 날씨가 개어서
어제에 이어 공항로 라이딩. 어제보다 다리 컨디션이 좋다. 가락에 오니 다시 비가 쏫아졌고 비를 한껏 맞으면서 라이딩을 맞쳤다. 50키로. 평속 33키로.
수영 : 수달 전에 수영. 강습시간이라 드릴 위주로 20바퀴.
런 : 작은 것 한 바퀴하고 스트레칭후 2바퀴. 오르막 내리막 구간 구간 속도를 달리하는 파틀렉.
15일 목(야간근무)
싸이클 : 3일 연짱으로 공항로 한바퀴씩. 어제보다 다리가 무겁고 맞바람도 심했다. 평속 30키로에 좀 못 미치는 정도.
회사에서 간단한 웨이트.
16일 금(아침퇴근)
오후 4시에 회사회의 회식 참가로 하루 휴식
17일 토(낮근무)
근무하면서 웨이트 조금이 운동 전부. 어제 회식의 후유증도 있고 컨디션도 별로
18일 일(저녁근무)
싸이클 : 아침에 팔판 5바퀴. 20키로 밖에 안된다. 다른 사람들 장거리로 100키로 이상 많이 가는 상황에 마음이 ... 그러나 오르막 내리막에 속도를 달리 하면서 훈련.
런 : 근전환으로 한 바퀴. 많이 모자라는 감은 있지만 런하면서 엄첨 땀을 흘렸다. 돌아와서 저울에 올라가니 몸무게 59.2. 역시 싸이클 후에 뛰고 나니 다리에 부담이 거의 없다.
7월19일~25일
주간 계획
무조건 많이 그러나 초반부터 큰 사고
19일(월) 아침퇴근
회사에서 퇴근전 왼쪽 가운데 손가락끝을 다치는 사고. 머리가 핑 돌면서 쓰러졌다.
금방 손톱에 멍이 들고 계속해서 머리가 어지럽다.
장거리 싸이클과 장마월달을 계획했었는데.... 모든게 꽝 . 빨리 나아 훈련을 재게해야 할텐데..
20일(화)휴무
무척 무더운 날씨. 하루 지나고 나니 그래도 손가락에 부담이 적다.
손톱을 뚫어 진물을 빼내지만 계속 나온다.
그래도 저녁에는 자전거 탔다. 런은 손을 흔들어 힘들지만 싸이클은 할만 했다.
팔판 4바퀴.집에서 왔다 갔다.25키로.
21일(수)저녁 출근
싸이클 : 얼음골 정상까지 168키로. 물통 2개 준비. 펑크 무방비로. 장유 벗어나는데 차가 밀려 속도 내기가 어려웠지만 밀양 50키로까지는 무리하지 않고 평속30.4키로. 그러나 이 후 속도가 많이 떨어진다. 수분 보충이 부족한 것 같다.얼름골 정상까지 힘들게 올랐다. 집에서 부터 84키로. 3시간10분.
콩국수 한 그릇 먹고 수분 보충도 좀 무리했다 싶을 정도로 하고 물통 2개 채워서 얼음골은 쏜살같이 내려왔다. 속도가 많이 붙은 상황에서 커브길에 유바잡고 가다 위험한 상황. 오토바이가 길을 가로지르다가 충돌할 뻔한 상황. 두번의 위험한 상황 발생. 무사히 피하고 밀양 송림까지는 힘차게 내려왔고(평속 34키로. 한시간) 이 후는 몸이 피곤하다. 자전거에서 내려 쉬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신호등외에는 내리지 않고 자전거 위에서 스트레칭하면서 열심히 페달을 밟아 오는 길은 2시간50분. 평속 30키로.
2월 14일 같은 코스에서 8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오늘은 6시간 반이 걸렸다. 30분 휴식시간 빼면 6시간. 제주대회에서 싸이클 6시간에 마칠 수 있을까?
아참 오늘 통과한 밀양은 36.7도로 전국최고 기온이였다. 선크림을 발랐지만 조금 못 미친데는 빨갛게 데었다.
22일(목)아침 퇴근
날씨가 너무 덥고 하루 쉬었다.
어제의 휴유증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몸이 많이 노곤한 느낌
23일(금)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하고 퇴근하는데 오늘 아침부터 몸이 좀 이상했다. 퇴근때는 냉방병인가 했는데 생각해 보니 영양섭취가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운동에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퇴근해서 바로 누웠다. 금달도 불참
24일(토)야근
하루종일 누워서 자다 깼다가 다시 자다 깼다.
많이 잘 먹어야겠다 싶지만 밥 맛이 없다.
저녁 출근
25일(일)아침퇴근
퇴근해서 교회갔다와서 또 잠 잤다. 그래도 날씨가 한 풀 꺽여 잠자긴 편하다.
역시 밥 맛이 영 없다.
7월26일~8월1일
금주계획
컨디션 회복
26일(월)휴무
수영 : 손가락 부상으로 근 열흘만에 수영장에 갔고 자세는 나오는 것 같은데 허리가 많이 가라 앉고 힘이 든다. 덩달아 엄청 힘든다. 그나마 외쪽호흡과 4스트록후 호흡등은 여유가 있다.
런 : 속도를 많이 늦추어 뛰었는데 허리가 아프다. 몸이 많이 정상이 아니다. 사실 처음에는 참석하지 말까라는 생각도 했고 걸을까 생각도 했는데 생각에 비하면 스트레칭 다하고 2바퀴 뛰고 스트레칭하고 왔다.
27알(화)야간근무
수영 : 낮에 오랫만에 수영장을 찾았으나 강습반이 있어 그리 자유롭지 못했다. 김재윤코치가 같은 레인에서 수영을 했는데 엄첨 부럽다. 자유형에서 캣치가 확실하고 발차기에 힘이 있다. 거기에 접영의 발란스라 할까 폼은 배울 게 너무 많다.
어제에 이어 여전히 힘들다. 이제 수영은 그리 훈련 많이 하지 않을련다.
단축 팍 팍 해 봤자 10분 안팍일텐데 싸이클과 런에 치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출근해서 웨이트 조금
28일(수)아침퇴근
수영 : 조금 쉬다가 수영장에 갔다. 그런대로 할만 한데 어깨와 허리등이 많이 약해진 듯 하고 뻐근하다. 10바퀴연속등 중거리정도로 몇번 연습하고 단거리 인터벌도 몇개 했다.
초등학교 6학년인데 전국대회 은메달 수상경력이 있단다.
25미터 전력으로 질주하는데 발차기로 물보라를 일으킬 정도로 날아가는 듯 하다. 시간을 재어 보니 15초. 왕복 30초다. 2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데 참 부럽다.
수영은 역시 제주대회 이후에 체계적으로 다시 배워야 할 부분이다.
런 : 장마 수달이 있었고 수달 전에 먼저 나온 회원과 크게 2바퀴를 했고 다시 수달하면서 2바퀴. 20키로 정도. 중간에 쉬면서 물을 많이 마셨으니 망정이지 무척 땀을 많이 흘리면서 지친다. 2번째 3번째 바퀴는 제법 속도를 올려 훈련의 강도를 높였다.
영양보충을 안하고 호프 마시고 잤는데 이튿날 아침 몸무게 59.0으로 너무 빠진다.
29일(목)낮근무
수달 마치고 호프 한 잔 하면서 얘기하너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났다.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 한게 운동 전부
저녁에도 부모님 오셔셔 영양보충만 했다.
30일(금) 저녁근무
싸이클 : 아침 일찍 일어나서 팔판마을로 가서 자전거 타고 공항로 한 바퀴. 아침 공기가 상쾌하니 좋았다. 무리하지 않고 페달에 신경을 쓰면서 탔는데 평속도 잘 나오고 기분 좋았다. 녹산수문까지 평속 34.4키로까지 탔는데 차가 밀리고 이 후에 좀 지치는 경향이 있었다. 총거리 53키로. 평속 32키로. 오랫만에 자전거 청소.
런 : 팔판에서 싸이클 후 근전환으로 한바퀴.
돌아와서 저울에 올라가니 58.5키로. 군에 가기 전 21살 때 몸무게다. 너무 빠지는 것 같다.
오늘 복날에 보름 정도 계속 찜통이다.
수영 : 오늘 따라 물 잡는 감이 좋긴 한데 속도는 그대로 인 것 같다. 중거리로 5바퀴+5바퀴+10바퀴+드릴10바퀴.
31일(토) 아침퇴근
퇴근하면서 장마회원들과 장유계곡에서 회식. 소주한잔도 곁들여서.
낮에는 퍼져 있다가 저녁에 싸이클 잠시 탔다. 집에서 팔판마을 가서 2바퀴.
8월1일(일)낮근무
어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진해 임도 LSD. 6시반에 출발해서 1시간반. 임도만 18키로 정도. 무급수로 달렸더니 몸에 신호가 왔다. 20키로정도 달릴 때는 꼭 물이 필요한 듯... 정확히 갈 때 44분 올때 42분.
8월9일~15일 D-3
주간계획
장거리 싸이클과 근전환 달리기.
실전 바다수영.
2일(월)야간근무
낮에 오랫만에 용제봉에 올랐다.
어제 임도 LSD로 발목등이 뻐근한 상황이고 많이 더운 날씨라 서서히 몸 풀기로 올라갔다.
내려올 때는 장유사쪽으로 해서 포장도로로 내려왔다.
많은 피서객들이 있어 가족이나 장마회원과도 물가에 천막치고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2시간 넘게 운동하면서 땀을 많이 뺐다.
내려올 때 계곡을 지나서는 런닝을 했다.
수영장 노는 날이라 수영은 못했다.
3일(화)아침퇴근
수영 : 제법 오랫만에 수영장에 갔는데 그런대로 편안하다. 그러나 속도가 나지 않는다.
25바퀴정도 연속으로 돌고 5바퀴정도 드릴.
싸이클 : 수영후 팔판마을에서 출발 녹산을 지나 공항로 내려가서 끝에서 U턴. 공항로에서는 바람을 등지고 쉽게 내려갔으나 임도 LSD후 종아리가 모여 힘들었다. 돌아올 때는 맞바람으로 더욱 힘들었고. 총 64키로. 평속 30키로.
런 : 싸이클 후 런 팔판 1바퀴. 종아리가 모여 힘들었다.
4일(수)낮근무
수영 : 퇴근해서 강습시간에 자유수영. 복잡한 상황. 수달 시간까지 생각해서 30분 남짓 간단히 수영끝.
런 : 잠마 수달 전에 워밍으로 한바퀴. 임도LSD후 종아리가 모여 부담스럽다.
워밍된 상태로 스트레칭하고 2바퀴. 성락형님 정만씨와 오르막 신나게 오르고 내리막도
속도를 한껏 냈다. 그 이후 역시 힘이 든다. 2바퀴째 속도가 많이 줄었고 내려올 때는 또
좀 났다.
5일(목)야간근무
수영 : 야외수영을 생각해 봤으나 또 가지 못하고 수영장으로만 갔다. 시간 측정하지 않고 천천히 돌았다. 마지막 장거리라는 생각도 하면서 편안히 돌려고 생각했다. 그런대로 만족은 하지만 오른쪽 겨드랑이 슬림이 있다. 60바퀴 64분.
무릎 뒤쪽이 아직 모여있다. 내일 장거리 계획.
6일(금)아침퇴근
싸이클 : 퇴근해서 아침 먹고 준비해서 11시20분 출발. 물통 3개를 준비해 마셨지만 부족한 듯 했다. 갈 때는 비교적 지난 번보다 수월히 갔지만 올 때는 더 힘들었다. 갈 때 3시간5분. 올 때 2시간52분정도로 지난 번 보다 시간을 조금 줄였다. 정상에서 휴식도 20분으로 줄이고. 평속 28.0 총거리 168키로 정도. 후반에 상체의 결림이 생긴다. 처음부터 상체에 힘을 빼고 라이딩하는 훈련이 필요할 것 같다.
런 : 돌아와서 물 1리터 정도 마시고 에너지바 하나 먹고 팔판마을로 가서 팔판 4바퀴. 4.4*3+5.0*1 1시간45분정도. 물을 6리터정도 마신 것 같다. 너무 더웠고 힘이 들었다. 제주대회때 날씨가 좀 슨슨해진다면 훨씬 편안할 것 같다.
이후 장마 여름캠프
7일 8일: 장마 여름캠프와 휴식으로 재충전.
8월9일~15일 D-3
부상에 유의하면서 준비물도 챙기고 대회준비
9일(월)아침 퇴근
런 : 장마 월달 시작전 5키로 시작후 5키로
몸이 상태 별로.
10일(화)낮근무
수영 : 퇴근후 잠시 물만 담궜다. 왼쪽 호흡이 아직도 자연스럽지 않다. 하체도 가라앉아 있다.
런 : 팔판에서 한 바퀴.
11일(수)야간근무
싸이클 : 오늘도 꽤 더운 날씨 김해-공항로-녹산-가락-집으로 50키로. 평속 31키로.
제주대회때 뉴트리션과 수분보충에 각별히 신경쓰야겠다.
싸이클후 59.5키로. 싸이클에서 체력소모가 대단한 것 같다.
12일(목)아침퇴근
좀 쉬고 오후 수영
수영 : 7바퀴 정도 2번 하고 왼쪽 호흡을 본격 연습했다.
외쪽이 영 뻣뻣하고 부자연스러운 것을 느껴 킥판 다리에 끼고 왼쪽 호흡으로만 10바퀴 정도하고 나니 목이 뻐근했다. 그런데 킥판빼고 정상적으로 왼쪽호흡으로 수영하는데 그새 많이 좋아져 기분이 좋다.
13일(금)낮근무
런 : 퇴근해서 바로 팔판 4바퀴 중간급수는 세바퀴 마치고 좀 더 장거리가 필요한 것 같긴 한데... 오늘은 4바퀴만하고 일찍 들어왔다.
14일(토)야간근무
오후에 수영 왼쪽 호흡위주로 드릴 20바퀴
회사에서 간단히 웨이트
15일(일)아침퇴근
퇴근하고 교회갔다와서 잠 자고 휴식.
8월16일~22일
- 컨디션 조절하면서 마무리 운동
16일(월)휴무
수영 :용기를 내어 처음으로 운동용품 모두 챙겨서 해운대로 향했다. 아무래도 바다수영 한번은 필요하다는 생각에 미루왔던 것을 했다. 4시반에 일어나서 아침밥 먹는 둥 마는 둥 하면서 자전거 싣고 해운대로 갔지만 3종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어 바다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6시가 넘어가니 핀수영하는 클럽에서 몇사람이 나와 준비운동을 시작하는데 용기를 얻었다.
그러나 슈트는 입지 못하고 결국 수영복으로만 바다로 들어갔다. 수온은 적당했고 바다도 고요한 편이였다. 적당히 150미터쯤 밖으로 나가 반대편으로 헤엄쳤다. 전방을 확인하면서 헤엄치는 것이 역시 관건이다. 대신 바다가 수영장보다 부력으로 훨씬 편한 느낌이다.
반환점을 돌아 돌아올 때는 조류의 영향을 받아 예상치 못한데로 밀려 가기도해 약간 당황스러웠다. 속도와 거리는 상관없이 도착해서 시계를 보니 1시간 좀 넘게 수영한 것 같다.
늦었지만 야외수영을 한 것에 다행으로 생각한다. 한 시간 가량 적어도 3키로가까이 수영을 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싸이클 : 수영을 맞치고 삼성자동차 앞으로 가서 초코파이 3개를 먹고 라이딩을 시작했다.
5키로 워밍을 하고 공항로로 한바퀴(34키로) 이후 진해 안민고개를 올라 창원으로 넘어 가서 U 턴하고 올라오면서 물 보충하고 계속 라이딩. 라이딩 중 초코파이 1개 양갱 2개 물 4통. 총 107키로 평속 25키로. 역시 후반에는 힘이 들었다. 밀양 170키로보다 더 힘이 든 것 같다. 아침을 부실하게 먹은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런 : 싸이클 중에는 흐린 날씨로 좋은 편이였는데 후반에 해가 나오면서 힘이 들었다.
아침 먹은 것도 그렇고 해서 10키로로 그쳤다. 50분이 좀 더 걸린 것 같다.
런 후 집에 돌아와서 몸무게 측정 :57.5키로 운동후 최저 몸무게.
17일(화)야간근무
하루 종일 휴식 . 수영장에 갔으나 휴무.
출근해서 웨이트 조금.
18일(수)아침퇴근
오전 휴식하고 오후에 진해임도로 갔다.
물통을 출발점에 두고 2바퀴(42키로)를 돌 계획이였다.
마지막 LSD다. 첫바퀴는 무난했다. 1시간55분. 중간에 물도 마시고 여유있게 돌았다. 오는 길에 15키로쯤에서 40대중반쯤 되시는 분과 같이 뛰다보니 훨씬 재미있고 속도도 올라갔다.
대신 두바퀴째는 속도가 떨어지고 좀 얇은 신발로 발바닥과 무릅이 약간 무리가 있는 듯했다.
무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29일 피니쉬세레모니를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뛰었다.
2바퀴째는 2시간7분쯤. 총 4시간2분. 달리기로는 가장 오래 달린 시간이다.
바로 스트레칭하고 돌아와서는 얼름찜질. 이 후 별 무리가 없다.
뛰는 동안 기다리던 비는 겨우 한번 2분쯤이나 왔을까? 저녁 팔판에서는 장마회원들이 폭우속에 달리는데 무척 부러웠다.
19일(목)낮근무
회사에서 스트레칭. 퇴근하면서 수영.
수영 : 왼쪽 호흡 연습 때문인지 잠을 잘못 잔 때문인지 왼쪽 목이 많이 뻐근하다.
드릴 15바퀴로 끝.
20일(금)야간근무
수영 : 슈트 입고 바다수영. 새벽에 해운대로 갔다. 태풍 후라 너울파도가 높다. 핀수영클럽회원과 인사를 나누면서 그나마 물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멀리가지 못하고 슈트입고 적응하는데만 그쳤다.
21일(토)아침퇴근
싸이클 : 본가에 가서 좀 휴식하고 동네 외곽으로 라이딩. 16.5키로 왕복인데 갈때는 평속 25키로. 돌아오면서는 신나게 내려와 평속 30키로로 올렸다. 와항고개까지 33키로. 기분 좋게 라이딩. 새로 산 상의 경기복 착용.
22일(일)부조 후근
카보로딩. 잘 먹고 잘 자고 휴식. 이미지 트레이닝
마지막 컨디션조절
23일(월)아침근무
오후 2시 퇴근해서
수영 : 30바퀴 남짓 생각보다 큰 무리가 없고 그리 지겹지도 않고 좋다. 그러나 왼쪽 호흡이 부담스럽다.
싸이클 : 팔판 6바퀴 30키로 평속 30키로. 경륜선수가 있어 인사를 하고 싸이클에 대해 물었더니 셋팅이 엉망이라고 충고한다. 안장높이를 낮추고 안장을 당기라고 한다.
맞는 것 같다. 7,8미리 내리니 자세가 확 달라져 좋은 것 같긴 한데 경기를 앞두고 모험을 하는 기분이다. 하지만 요즘 무릅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해 경기당일을 위해서 좋을 것도 같다.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그 분도 오래 전 3종을 했다고 한다.
런 : 싸이클 후 10키로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컨디션 조절을 위해 2바퀴 돌았다.
내일은 자전거 정비해서 먼저 제주도로 보낼 예정이다.
24일(화)아침근무
수영 : 퇴근해서 좀 쉬다가 수영. 15바퀴쯤하고 5바퀴정도 드릴.
런 : 강도를 제법 높여서 5키로 20분30초.
25일(수)일근
대신 근무
내일부터는 휴무 긴장이 된다.
26일(목)비번
준비물을 하나둘 챙긴다.
27일(금)휴가
제주도착. 카보로딩 파티. 수영은 불확실. 파도 높음
28일(토)휴가
경기설명회등 내일 준비 끝
8월30일~9월5일
29일 제주 IM대회
무사 완주 조금은 아쉬움이 남지만 큰 부상없고 무리없이 좋은 성적.
싸이클: 6시간미만
런 : 4시간미만으로
총 9시간59분38초. 경기 중 시간 측정을 할 수 없었는데 런 후반 열심히 뛴 덕분에 10under를 달성했다.
수영을 뺀 기록이라 아니긴 하지만 기분 좋다.
순위는 c그룹 국내 6위 국내 전체 22위 대회전체 70위다.
30일(월)
경기 끝나고 10시쯤 들어와서 샤워하고 식사하고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았다.
10분 뒤척이다 50분 말똥말똥한 상황이 연속되었다.
다리가 많이 당기는 상태에서 계속 스트레칭하고 다리도 벽에 기대 올렸다.
왼쪽 엄지발가락이 피멍이 들면서 3분의2정도가 빠지는 상황이 되어 고생이 좀 될 것 같다.
런신발이 너무 뾰족해서 내리막에서 부담이 있었는 것 같다.
새벽에 정리된 중문해수욕장에 산책을 갔다오면서 몸을 풀고 하와이슬롯신청하는 곳에도 재화형 따라 갔다왔다.
일본인이 많고 한국사람도 몇명 보인다.
나도 한 번 딸 수 있을까 생각도 해 보고 하와이 가는 게 부담스러울 것 같기도 하고
오후에 공항을 통해 집으로 돌아왔다.
원춘형님과 진솔하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더욱 좋았다.
돌아오면서 삼겹살 사와서 먹고 저녁에는 팔판에서 맥주와 마른안주등으로 간단히 한 잔했다.
31일(화) 휴가
잠 푹 자고 일어나서 후기를 썼다.
카페에 올리고 동문카페도 올렸다. KTS에도 제일 먼저 올렸는데 text가 잘 올라가지 않아 2시간 넘게 시도하다 파일로 올렸다.
오후는 가족과 백화점에 쇼핑을 갔다오고 하루 휴식했다.
9월1일(수)근무
발톱이 들떠면서 제법 아파오고 등부분 햇살에 탄데도 따갑다.
스트레칭 평소에 하고 계속 휴식. 몸이 정상은 아니다.
KTS등 게시판 읽으면서 대회를 추억해 본다.
수달에서도 참가만 하고 작은 것 한바퀴 걷기만 했다.
2일(목)근무
뭘 했는지 잘 모르겠다.
발톱 들떠 있는 부분을 칼로 잘라 버렸다.
오히려 신발 신어도 덜 아프고 좋다.
뛰는 것은 좀 무리가 있을 것 같다.
3일(금)근무
금달에 참석해 스트레칭하고 맥주 한잔.
4일(토)저녁출근
아침에 자전거를 처음으로 탔다.
팔판을 한바퀴 돌았는데 너무 시원하고 좋다.
자전거 핸들 높이. 안장레일을 조정하고 청소했다.
5일(일)아침퇴근
퇴근해서 교회 갔다오고 하루 휴식.
9월6일~12일
6일(월)휴무
싸이클 : 오랫만에 싸이클 대회후 첫 운동이라 할 수 있었다.
김해시내 통과해서 - 공항로 - 가락 -집으로 50키로. 공항로에서는 뒷바람 그 외에는 맞바람. 태풍올라 오는 중 바람영향.
몸 풀기용으로 워밍할려고 했는데 평속에 욕심이 생기면서 제법 힘을 냈다.
평속 31키로 정도로 평소보다 빨랐다.
부모님께서 오셔셔 월달 결석.
7일(화)뉴스근무.
첫 뉴스 근무. 아침 일찍 출근했다가 뉴스 마치고 퇴근하고 저녁에 출근 9시뉴스 마치고 퇴근.
부담스러운 근무를 처음으로 했고 중간에 집에서는 그냥 휴식.
시간이 좀 아까웠다.
8일(수)뉴스근무.
뉴스 마치고 용제봉 등산. 연못에서부터 출발했는데 평소보다 빨랐다. IM대회이후 몸이 좋아졌는지 걷는 구간이 많았는데 올라가는데 걸린 시간은 49분. 예전에 52분이 최고.
내려오는데는 오히려 35분. 예전 30분.
뉴발란스 신발 처음오로 착용. 좀 불만 발가락이 아프고 밑창이 어중간해 크로스컨츄리용으로는 좀 얇은 듯해 발바닥이 아팠다.
너무 오랫만에 산을 올라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수영 : 수영장은 거의 2주정도만에. 오리발로 몸을 풀었다. 기초부터 완변하게 배워야 하는데. 자세에 많이 신경을 썼고 왼쪽 호흡도 신경을 썼다.
턴과 접영도 좀 연습. 오리발로 20바퀴정도 맨발로 5바퀴정도.
9일(목)뉴스근무
수영 : 오후 출근 전에 수영. 한적한 시간이라 마음대로 연습할 수 있었다. 각종 드릴과 접영, 킉턴 연습까지 . 왼쪽 호흡이 많이 자유로워졌다. 25바퀴정도
10일(금)휴무
수영 : 금달 훈련전 7시에 수영장에. 어깨 돌아가는 것도 좀 가벼워졌다는 느낌이 든다. 지금까지 스트록중심으로 훈련을 많이 했는데 이제 킥도 훈련을 좀 해야겠다.
런 : 수영 마치고 금달 참가. 5키로 2바퀴. 초반 워밍업에 이어 오르막에서 힘내고 계속 속도를 이어갔다. 생각보다 몸이 가볍다. 뉴발란스 신발이 사이즈며 좀 불편하다. 빠진 발톱도 좀 아프고 그러나 빨리 달리기에 적응할 수 있어 다행스럽다.
몸무게는 약 1키로가량 늘었지만 파워가 늘었다는 느낌도 든다.
11일(토)뉴스근무
수영 : 한 시간 가량 수영을 했는데 지금까지 했던 수영 자세가 달라졌는지 어깨가 많이 뻐근하다. 자세가 나빠진 것 같지는 않고 좋아진 것 같다. 발차기에 신경을 써 발목 유연성도 많이 좋아졌다.
어제 런훈련은 좀 무리했는지 다리가 좀 더 뻐근해졌다.
새신발로 오른쪽 2번째 발톱도 멍이 들었다.
12일(일)뉴스근무
수영 : 오후 출근 전에 예준이랑 갔더니 수영장에 사람이 엄청 많다. 예준이 물에 익숙해지게 하너라 훈련은 꽝.
9월13일~19일
13일(월)휴무
싸이클 : 관광 라이딩! 밀양댐으로 140키로. 제주대회 이후 두번째 라이딩이자 첫 장거리.
2주가 지났지만 아직 완전한 회복은 아직인 것 같다.
관광라이딩으로 가볍게 갔다올 계획이였지만 돌아오는 40키로 정도는 제법 힘이 들었다.
안장 높이도 다시 조금 조정했다. 중간보급이 원할하지 못했고(물1병, 미숫가루 카보샷2개 1개는 상함) 낮에는 기온 또한 높았다.
수영 : 개강첫날 8시 타임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월달 시간도 있고 해서 20분쯤 있다 바로 나왔다. 자유형 15바퀴정도.
런 : 양말없이 솔티로 큰것 한바퀴+ 1.7키로 쿨다운. 발톱이 신경쓰이긴 하나 신발 바꾸니 큰 걱정은 없다. 한바퀴는 좀 빡시게 뛰었다. 시간은 모르겠고 가을 축제를 위해서는 하프 기록을 한 번 측정해야 할텐데 걱정이다.
14일(화)일근
회사에서 오랫만에 간단히 웨이트 . 가족과 함께 식사 운동끝.
15일(수)야근
출근전 수영 : 40분간 물에서 놀기
16일(목)아침퇴근
회사 야근중에 술 마심 컨디션 제로. 집에 와서 반신욕후 휴식 오후 수영 1시간.
17일(금)휴무
수영 : 50분 수영 드릴과 퀵턴연습.
런 : 금달. 한바퀴는 가볍게 또 한바퀴는 재화형님과 보조를 맞추면서 좀 무리 역시 많이 딸린다.
18일(토)일근
회사에서 바쁘고 운동 전무.
19일(일)야근
을숙도 마라톤 대회장까지 라이딩. 40키로
갈 때는 파워 위주로 평속 35키로
올 때는 페달링 위주로 평속 28키로
9월20일~26일
20일(월)아침 퇴근
런 : 오랫만에 퇴근길에 용제봉 등산. 오를 때 50분정도로 오르고 내려올 때 등산고수를 따라 빡시게 뛰었더니 다리가 모였다.
저녁 월달에는 폭우속에 한 바퀴. 시원했다.
수영 : 월달 전 50분정도 드릴 등.
21일(화)휴무.
컴퓨터 조립등으로 하루종일 문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수영장도 휴무.
등산으로 허벅지가 모였다.
오랫만에 모이는 것인데 약한 부위가 단련되는 것 같아 기분 좋다.
22일(수)낮근무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
수영 : 회사 마치고 수영. 1시간.
런 : 수달 한 바퀴 변화주로 빡시게 돌고 오랫만에 인터벌 6회(250미터정도). 쿨다운 1.5키로정도.
23일(목)야근
수영 : 출근 전에 1시간
오랫만에 시간 측정 10바퀴 : 9분45초 스트록등이 많이 좋아진 것 같지만 시간단축은 별로인 것 같다.
오리발로도 드릴 연습등.
24일(금)아침퇴근
싸이클 : 오후에 가락쪽으로 라이딩 30키로. 싸이클 안장 위치 이동 등으로 많이 이상하다. 하지만 이론적으로는 예전이 많이 틀린 상황인데...
런 : 토요일 새벽 LSD를 생각하면서 한바퀴만 점점 속도를 올려 힘들었다.
25일(토)휴무
런 : 새벽 5시45분 문화센터에서 장마회원4명과 LSD. 새벽 쌀쌀한 기온이였으나 달리기 시작하면서 딱 좋은 기온이였다. 장유사코스와 임도 진례쪽으로 넘어 갔다가 U턴. 22키로 정도 2시간반.
얼름 찜질을 했지만 종아리가 모인다. 제법 빡시게 훈련을 했고 허기가 져서 더 힘들었다.
26일(일)낮근무
싸이클 : 아침 몸 풀기용으로 팔판 간단히 라이딩. 12키로 남짓
9월27일~10월3일
27일(월)야근
회사에서 간단한 웨이트
어제부터 배가 살살 아픈 것이 체한 것 같다.
오랫만에 배가 아픈데...
28일(화)아침퇴근
회사에서 고향으로 퇴근해서 휴식.
추석.
29일(수)휴무
저녁 수달
런 : 5키로 두 바퀴 살살 몸 풀려고 했는데 두번째는 엄청 빡시게 돌았다.
울산대회 같이 갔던 박창현씨 친구와 오르막에서 헉헉.
30일(목)일근
회사에서 간단한 웨이트
수영 : 간단히 40분 정도.
1일(금)야근
런 : 용제봉 등산. 뉴발란스 신발 맨발로 신었는데 뒤뚬치와 발 옆에 물집.
몸 풀기정도로 적당한 페이스
아식스 솔티매직 중고로 구입 결정.
수영 : 수영장에 갔다가 발에 상처로 포기.
2일(토)아침퇴근
훈련 전무 휴식.
3일(일)휴무
휴식.
10월4일~10일
4일(월) 낮근무
회사에서 간단히 웨이트.
런 : 물집 상처가 부담스러운 가운데 월달에 나갔다. 섬진강 다녀온 장마회원 얼굴을 보러.
그러나 운동화 신고 스트레칭을 하니 그런대로 뛸만 하다.
뒤에 회식이 준비되어 있어 혼자서 빡시게 1바퀴 돌았다.
이 후 작은 것 한바퀴로 쿨다운하고 마지막 오르막에서는 다시 속도를 올렸다.
물집이 한꺼풀 다시 생기면서 부담스러워 졌다.
5일(화)야간근무
물집도 부담스럽고 해서 휴식했다.
무릅 뒤쪽이 좀 아픈데 한참 생각하니 어제 웨이트를 오랫만에 한 것 때문인것 같다.
6일(수)아침퇴근
휴식하다. 오랫만에 수영하러 갔다.
수영 : 각종 드릴 50분정도. 김재인씨가 있길래 인사하고 자세 좀 봐 달라고 하니 잘 한다고만 한다. 기록에 대해 얘기하니 1500미터 27분정도 되겠다고 한다. 예전 30분이 넘었는데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에 좀 뿌듯...
런 : 장마 수달. 권익성님, 조호현님과 같이 한바퀴를 돌고 다시 한바퀴 권익성님과 1바퀴.
새신발 솔티매직트러스트2를 신고 뛰었는데 느낌이 좋다. 거의 새신발인데 6만4천원에 사서 기분이 더 좋다.
7일(목)휴무
런 : 휴무를 맞아 아침 먹고 진해 임도로 갔다. 많은 아줌마 부대들이 있는 것을 봤고 달림이는 드문 가운데 혼자 뛰었다. 시간 측정을 했는데 지난 봄 서서락님과 같이 제법 빡시게 돌때를 생각하면 기록이 많이 좋아졌다. 1시간41분정도. 봄에는 1시간50분남짓.
몸 풀고 돌아와서 몸무게 측정을 하니 여름 몸무게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뛰고 나서 60.5키로.
8일(금)낮근무
런 : 퇴근후 팔판마을에서 LSD. 어제에 이어 좀 무리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내일 진해임도 LSD를 포기하고 금달에 LSD. 5키로 5바퀴. 마지막 한바퀴는 재화형님이랑 빡시게... 오랫만에 같이 뛰었다. 오르막에서는 역시 힘이 붙인다.
9일(토)야간근무
경주에 결혼식 갔다가 회사 출근.
어제 훈련 이후 힘든 하루였다.
10일(일)아침퇴근
휴식.
10월11일~17일
11일(월)휴무
용제봉 등산.
처음은 슬슬 걷는 것으로 시작해 두 고비 정도 오르고부터 계속 뛰어갔다.
47분정도 걸린 듯. 내려오는 길도 몸에 힘을 빼고 뛰어서 내려왔는데 27분.
저녁 장마월달
첫번째 바퀴 살살 뛰고 두번째 바퀴는 파틀렉으로 심박을 올렸다.
12일(화)뉴스근무
한 달만에 뉴스근무.
아침에 마치고 회사에서 간단히 밥 먹고 돌아오는 길에 진해 임도로.
무릎에 약간 이상이 있고 테이핑하고 갔는데 역시 좀 무리가 있다.
돌아와서 찜질도 했지만 완전하지는 못하다. 역시 지난 수요일부터 좀 무리한 것이 사실이다.
특히 산악등을 뛰며너 내리막 충격이 컸을 것 같다.
이제 20일도 남지 않았는데 무리하지 말아야겠다.
13일(수)뉴스근무.
무릎외에 발목도 조금 부은 것 같다.
수영 : 오후에 오랫만에 수영을 하고 나니 아픈 부위와 상관없이 운동도 하고 좋은 것 같다.
1시간 빡시게 수영했다.
14일(목)뉴스근무
싸이클 : 가락쪽 한바퀴. 그냥 편하게.
15일(금)뉴스근무
수영: 낮에 수영 한시간
16일(토)뉴스근무
수영 조금
17일(일)뉴스근무
수영 조금
10월18일~24일
18일(월) 휴무
수영 : 실시간 50분 남짓 수영, 각종 드릴
런 : 좀 일찍 가서 개인적으로 아주 약하게 한 바퀴, 월달 시작해서 한바퀴 조금 속도 내서 한바퀴 작은 것 한바퀴(1.7키로)
오른쪽 발목 복숭아뼈 위쪽에 통증이 몇 일 전 부터 발생. 역시 오른쪽 무릎 안쪽도 조금 통증
지난 주 산악 LSD를 무리한 것이 원인인 것 같다.
19일(화) 낮근무
런 : 회사 마치고 팔판 한바퀴 오른쪽 다리를 생각하면서 아주 천천히.
20일(수)야간근무
수영 : 오리발 끼고 자유형 접영. 그리고 발차기만로 다리 풀었다. 10바퀴, 9분58초.
예전이나 별로 나은게 업는 것 같다.
좀 빨라졌을까 했는데 혹 한바퀴 더 돌았나?
21일(목)아침퇴근
퇴근후 퍼져 있다가 오후에 볼일 좀 보고 야구보다 밤 9시에야 팔판 7키로 뛰었다.
5키로는 가볍게 2키로정도는 속도를 제법 올려서 땀이 흠뻑....
22일(금)휴무
수영 조금.
팔판 2바퀴.
23일(토)일근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
24일(일)야근
수영 조금
10월25일~31일
25일(월)아침퇴근
런 : 월달 전에 식이요법을 위한 15키로 달리기. 월달에 5키로. 무릎의 이상이 장거리가 부담스럽지만 조심하면서 뛰었더니 별 이상이 없었다.
체중도 생각하면서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할 생각. 하지만 무리하지 않고 소프트.
26일(화)낮근무
휴식, 밥을 두숟갈정도로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배 고플 때는 물로.
저녁에 보니 1키로 이상 줄었다. 밥 생각이 제법 난다.
27일(수)휴무
수영 : 오후에 가볍게. 드릴 2비트 차기 연습 그런대로 되는 것 같은 느낌.
킥판없이 발차기 연습등 드릴 위주 1시간.
런 : 저녁 수달에서 7키로. 땀이 제법 날 정도로 파틀렉. 오르막 위주로.
하루 종일 식이요법에 신경이 쓰인다.
밥이나 과일들이 많이 먹고 싶어지는데 오늘은 밥은 아예 먹지 않았다.
몸무게 :60.5 (식이요법전 62.5~63.5)
28일(목)야간근무
수영 : 어제에 이어 드릴 2비트 차기 연습. 어제보다 훨씬 좋은 느낌이다.
점심부터 굴죽과 호박죽 바나나등 많이 먹었다.
62키로정도로 복귀
29일(금)아침퇴근
호박죽과 밥 바나나등 탄수화물 보충.
저녁에 팔판에서 금달.
스트레칭과 몸풀기 위주로.
500미터정도 직선달리기.
30일(토)휴무
아침에 경기시간에 맞춰 경기복차림으로 몸풀기. 10분.
31일(일) D-day
기록: 2:56:25초
경기 페이스
0~2키로 : 7:52 7:52
2~5키로 : 12:04 19:56
5~7키로 : 7:55 27:51
7~8키로 : 4:01 31:52
8~9키로 : 3:51 35:43
9~11키로: 8:07 43:50
11~12키로: 3:51 47:42
12~14키로: 7:56 55:38
14~15키로: 4:06 59:44
15~16키로: 3;47 1:03:31
16~17키로: 4:10 1:07:41
17~18키로: 3:53 1:11:34
18~19키로: 4:25 1:15:59
19~21키로: 7:59 1:23:58
21~22키로: 4:00 1:27:58
22~23키로: 3:41 1:31:40
23~24키로: 3:55 1:35:35
24~25키로: 4:20 1:39:56
25~26키로: 4:01 1:43:57
26~27키로: 4:08 1:48:05
27~28키로: 4:36 1:52:41
28~29키로: 4:09 1:56:50
29~30키로: 4:50 2:01:41
30~31키로: 4:02 2:05:43
31~32키로: 3:54 2:09:37
32~34키로: 8:47 2:18:24
34~36키로: 8:36 2:27:01
36~37키로: 4:49 2:31:50
37~38키로: 4:39 2:36:30
38~39키로: 4:36 2:41:06
39~40키로: 4:31 2:45:38
40~41키로: 4:56 2:50:34
41~결승점: 5:51 2:56:25
11월1일~7일
1일(월)서울출장
일요일 회식으로 몸이 말이 아니다.
서울에서 다시 저녁에 소주 몇잔, 12시까지 겨우 버텼다.
오른쪽 발바닥도 정상이 아니다. 절뚝거릴 정도.
2일(화)출장후 귀가
스트레칭을 틈틈히 하지만 발바닥은 특별한 방법이 없다.
발바닥이 좀 내려 앉은 듯..
3일(수)일근
저녁에 수달.
스트레칭만 하고 월례회.
맥주마시며 뒷풀이.
4일(목)야근
간단히 수영.
발바닥에 차도가 별로 없다.
경주이후 연일 피곤하다.
5일(금)조근
저녁 금달.
역시 집행부 회의로 운동은 하지 못했다.
6일(토)휴무
아침에 정말 오랫만에 자전거를 탔다.
자세가 너무 어색했고 쌀쌀한 아침 공기에도 얼굴에 땀이 좀 났다.
무릎이 조금 아프다.
7일(일)일근
운동 전무.
발바닥 테이핑을 했고 조금씩은 나아지는 것 같다.
2003년 운동시작
4월5일 경주벗꽃마라톤
하프코스 1시간35분34초
5월25일 삼천포~창선교량개통기념전국하프마라톤
하프코스 1시간34분15초
10월5일 통아아시아드바다하프마라톤
하프코스 1시간31분33분
10월26일 동아일보2003경주오픈마라톤
풀코스 : 3시간30분44초
2004년
2월1일 이봉주훈련코스 전국마라톤대회(고성마라톤)
풀코스 : 3시간18분56초
2월22일 밀양하프마라톤
하프코스 : 1시간24분45초
3월1일 전마협 울산하프마라톤
하프코스 : 1시간 25분12초
4월4일 합천벗꽃마라톤대회 (배번없이)
풀코스 : 3시간2분30초
4월25일 창선~삼천포 대교개통기념 하프마라톤대회
하프코스 : 1시간21분57초
6월13일 통영트라이애슬론
올림픽코스
수영 : 33분31초 바꿈터1:1분26초 싸이클 : 1시간12분47초 바꿈터2 : 1분26초 런 : 40분16초
총 : 2시간29분23초
8월29일 제주IM대회
IM코스(수영취소)
싸이클 :5시간57분10초 런 : 3시간58분26초 총 : 9시간59분38초
10월31일 경주동아오픈
풀코스 : 2시간56분25초
11월8일~14일
8일(월)야근
수영: 자세가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속도가 너무 나지 않는다.
오랫만에 측정한 것도 문제지만 수영에서 강도 높은 훈련이 필요한 것 같다.
50미터:38초
2비트차기는 많이 익숙해진 기분.
9일(화)조근
수영: 각종 드릴등으로 1시간
저녁 장마 집행부와 회식
10일(수)휴무
오전 휴식
수영 : 세째 데리고 가서 같이 놀다가 조금만
저녁 많은 비
11일(목)일근
회사에서 웨이트. 평소보다 좀 많이
수영 : 퇴근해서 드릴 위주.
런 : 팔판 2바퀴. 두번째 바퀴에 조금 페이스를 올렸다. 발바닥이 정상이 아니다. 많이 낫긴 했는데...
12일(금)야근
어제 웨이트로 다리가 모였다.
낮에 수영 좀 하고 회사에서 몸풀기 웨이트.
13일(토)조근
별 운동없이 하루가 지나갔다.
14일(일)일근
회사에서 간단한 웨이트.
2003년 운동시작
4월5일 경주벗꽃마라톤
하프코스 1시간35분34초
5월25일 삼천포~창선교량개통기념전국하프마라톤
하프코스 1시간34분15초
10월5일 통아아시아드바다하프마라톤
하프코스 1시간31분33분
10월26일 동아일보2003경주오픈마라톤
풀코스 : 3시간30분44초
2004년
2월1일 이봉주훈련코스 전국마라톤대회(고성마라톤)
풀코스 : 3시간18분56초
2월22일 밀양하프마라톤
하프코스 : 1시간24분45초
3월1일 전마협 울산하프마라톤
하프코스 : 1시간 25분12초
4월4일 합천벗꽃마라톤대회 (배번없이)
풀코스 : 3시간2분30초
4월25일 창선~삼천포 대교개통기념 하프마라톤대회
하프코스 : 1시간21분57초
6월13일 통영트라이애슬론
올림픽코스
수영 : 33분31초 바꿈터1:1분26초 싸이클 : 1시간12분47초 바꿈터2 : 1분26초 런 : 40분16초
총 : 2시간29분23초
8월29일 제주IM대회
IM코스(수영취소)
싸이클 :5시간57분10초 런 : 3시간58분26초 총 : 9시간59분38초
10월31일 경주동아오픈
풀코스 : 2시간56분25초
11월15일~21일
15일(월)낮근무
회사에서 역시 웨이트. 종아리가 많이 좋아졌다.
퇴근해서 수영 : 사람이 많다. 잠깐 하고 나와서 월달.
런: 시작전 몸풀기로 한바퀴. 스트레칭하고 두바퀴 더. 점점 속도를 올리면서 재화형과 같이 돌았다. 역시 기초체력이 문제인 것 같다. 복근, 하체등.
16일(화)야근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
어제 뛴 이후 다시 발바닥이 조금 아프다.
완전히 낫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17일(수달)조근
수영 : 간단히
싸이클 : 수달 전에 로라 30분. 처음으로 팔판 야외에서 탔는데도 땀으로 흠뻑.
런 : 팔판 2바퀴. 두바퀴째 종아리가 좀 모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로라를 탄 덕분인듯. 두번째 좀 더 강도를 높여서.
18일(목)휴무
수영 : 오랫만에 훈련다운 수영. 부경클럽 수영 훈련 참가. 새벽6시.
몸풀기 200, 발차기 300, 킥판끼고 300, 25부터 200까지 25미터씩 인터발 증가, 정리 200.
정말 힘들었다. 3.8키로 쉬엄쉬엄한 것 보다 더 힘들었다.
하루 종일 어깨쭉지 뻐근. 50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싸이클 : 저녁쯤 가락 20키로 적당히 수영의 후유증이 너무 크다.
매일 새벽에수영 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기록단축에 많은 도움이 될듯...
19일(금)일근
수영 :어제보다 더 빡시게 돌았는데 오늘은 좀 여유가 있는 것 같은 느낌.
회사에서 웨이트 좀 하고
런 : 금달 대체로 펀런. 오르막에 좀 속도를 올려 땀을 냈다.
회사에서는 하루 종일 컨디션 다운.
20일(토)야근
용제봉 등산, 둘째 캐리어에 업고 3번째로 올라갔는데 재화형님도 같이 가서 좀 빨리 걸었다. 예전보다 종아리가 좀 단련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갔다와서 제법 뻐근하다.
21일(일)조근
저녁에 잠시 팔판 산책 다리가 제법 많이 모였다.
11월22일~28일
22일(월)휴무
수영 : 부경클럽 수영훈련 참가. 오늘은 조금 느슨하게했다. 여유가 있는 듯도 하지만 2바퀴 쉬었다.
런 : 장마 월달 파틀렉형식 두바퀴. 회원들 자세 봐 주면서 오르막 위주.
23일(화)뉴스근무
수영 : 낮에 혼자 수영. 새벽에 하던 것처럼 혼자했는데 중간중간 많이 쉬었다.
몸풀기 : 100 발차기 :150 스트록 :150 인터벌 : 25, 50,75,100,125,150, 200, 150,
뎃쉬: 25*2
수영후 지난 토요일 종아리 모인게 많이 풀린듯...
24일(수)뉴스근무
수영 : 어제와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강도로. 역시 혼자하니까 훈련이 느슨해진 느낌,
25일(목)뉴스근무
런 : 장거리훈련. 진해임도 2바퀴(42키로). 아침 퇴근길에 들러 약 4시간. 역시 후반 10키로가 힘들었다. 초반에는 식사직후라 힘들었고, 10키로 이후 무릎이 아팠고, 20키로 이후 다리가 무거워졌고, 30키로 이후 전체적으로 힘들었다.
4키로지점 물보급: 4번 약 1분정도씩 휴식. 반환점 1분정도 휴식. 반팔 반타이즈 타사
구간 1회 2회
0-4키로 : 20:00 20:59
4-10.5 : 33:10 34:58
10.5-4 : 35:38 36:32
4-0키로 : 19:51 21:30 총 : 3:42:41초
26일(금)뉴스근무
수영 : 하루 건너뛰어 수영. 발차기 킥판끼고 수영등 기본만 30분정도.
금달 참석도 하지도 못하고 회식만 참가해 술로 과식으로 몸을 망친 것 같다.
27일(토)뉴스근무
금달후의 회식 참가로 하루 종일 힘들었다.
오후에 간단히 수영으로 몸풀었다.
28일(토)뉴스근무
싸이클 : 교회갔다와서 대회참가후 회식중인 장마회원에게 자전거로 갔다. 오랫만에 야외 싸이클훈련이였다. 싸이클로 비포장길을 제법 갔고 냉정고개 오르막이 하일라이트였다. 왕복 15키남짓.
11월29일~12월5일
29일(월)휴무
수영 : 부경클럽 수영 발차기:300, 풀:300 이후 100인터벌 10개, 그러나 인터벌을 다 채울 수가 없었다. 너무 힘이 들었다. 끝나고 상황을 설명했더니 자세교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싸이클 : 오후에 팔판 3바퀴. 바퀴마다 섞어가면서.
런 : 근전환으로 팔판 2바퀴. 첫바퀴는 역시 좀 힘이 들었고 두번째는 몸이 풀리고 위스코팀이 속도를 올리는데 맞춰 경쟁을 좀 하다보니 땀을 흠뻑 흘렸다.
30일(화)낮근무
수영 : 어제와 같은 내용. 박코치에게 자세를 물었더니 롤링에 의한 호흡이 되지 않고 머리를 들어 호흡을 해서 엉덩이가 가라 앉는다고 한다. 턱을 당겨 머리를 숙여 엉덩이를 올리는 것이 급선무이고 자연스런 롤링연습도 필요한 것 같다. 뻗은 팔이 회전반경이 큰 것도 문제. 팔이 자연스럽지 못한 것도 문제.
런 :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하고 퇴근길에 팔판 4바퀴. 정정탁님과 얘기하면서 즐달로 3바퀴. 마지막 한바퀴는 파틀렉으로 땀에 흠뻑 젖었다. 즐달이였지만 상당한 속도가 있었다.
1일(수)야간근무
수영 : 새벽 수영 100미터 인터벌 10개는 거의 포기하는 수준이다. 자세교정을 위해 신경썼다. 박코치로 부터 조언을 많이 들었다. 롤링을 위한 드릴 연습도 좀 했다. 이정화씨는 계속 자세교정이다.
싸이클 : 낮에 가락쪽 경마장 좀 지나기까지 갔다가 팔판쪽으로 해서 30키로. 갈 때는 페달링으로 올때는 기어 높게해서 빡시게.
2일(목)아침퇴근
수영 : 낮에 혼자서 밸런스드릴을 했다. 침착하게 하니까 조금은 된다. 간밤에 수영에 대해서 공부를 좀했는데 힘들여 풀만 하지 말고 글라이恙?더 신경을 쓰고 키크게 수영하기를 실행해야 할 것 같다.
나머지 훈련은 근무와 몇일 훈련으로 몸이 피곤해 휴식했다.
3일(금)휴무
아침에 컨디션이 무지 좋지 않았다. 어제 체한 것도 좀 있어 수영은 쉬었다.
런 : 경주와 산내 갔다 와서 엄첨 늦게 장마 금달에 갔다. 회원들은 거의 만나지 못하고 두바퀴 돌았다. 한바퀴는 천천히 웜업, 한바퀴는 21분11초로 제법 땀을 흘렸다.
4일(토)일근
회사에서 간단히 웨이트한게 전부였다.
5일(일)야근
싸이클 : 오전에 수요일과 같은 코스로 라이딩. 30키로. 갈 때는 뒷바람이라 편했는데 올때는 엄청 맞바람. 오르막보다 맞바람이 더 힘든 것 같다. 속도를 올리면 올릴수록 더 힘이 든다.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
12월6일~12일
6일(월)조근
수영장 노는 날이라 수영은 빼고 싸이클, 런
싸이클 : 월달 전에 로라 50분. 야외에서 수건 하나 가지고 타니까 탈만했다. 비교적 가볍게. 가끔 인터벌 형식으로 무겁게 해서 110rpm정도로 1분씩.
런 : 장마 월달 두바퀴. 한바퀴 몸 풀고, 그렇지만 오르막에서는 역시 힘껏. 두번째 바퀴에서는 적절히 파틀렉과 언덕훈련. 언덕에서는 잠시 휴식하고 속도를 내서 올랐다.
7일(화)휴무
월달 이후 월례회에서 소주, 못난이와 천태만상에서 술을 많이 마셔 하루 휴식했다.
수영 : 낮에 한 시간. 몸 풀기로 간단히 했다. 드릴위주.
8일(수)일근
수영 : 퇴근하고 수영. 간단히 균형잡기 등 자세위주로.
런 : 장마 수달 2바퀴. 한바퀴는 몸풀고 오르막 훈련. 이후 팔판 큰도로에서 인터벌. 거리와 강도에 따라 정말 인터벌은 힘이 든다. 가볍게 몸풀기로 마무리.
9일(목)야근
런 : 월달에 재화형님 가르쳐 준 웨이트로 종아리가 뭉쳐졌다. 종아리 단련에 효과가 탁월할 듯. 오랫만에 용제봉 등산. 가볍게 시작은 했지만 땀을 흠뻑 흘렸다.
수영 : 등산 마치고 땅콩부이 끼고 수영 한시간. 킥판과는 달리 발차기는 할 수 있는데 적응이 필요할 것 같다. 드릴도 조금 , la콤비네이션까지.
10일(금)조근
싸이클 : 오후에 가락쪽 30키로. 종아리 근육이 뭉쳐있는 둥 많이 힘들었다. 오는 길에 페달링 위주로 110rpm으로 한참 왔다. 예전같으면 방아를 찍었을건데.... 평속은 27키로.
수영 : 어깨도 많이 뻐근하다. 자세교정이 이루어지는 듯 하다. 그 동안 어깨가 유연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리커버리 이후 입수지점을 머리 바로 앞으로 떨어지면서 어깨가 많이 뻐근한데 좀 더 이후에는 좋아질 것 같다.
11일(토)휴무
런 : 아침 먹고 9시쯤 팔판에서 가락쪽으로 장거리를 나갔는데 초반 식사직후라 힘들었다. 양달지역에서는 괜찮은데 음달에서는 쌀쌀했고 속도를 내기가 힘들었다. 10키로 이후 돌아서 왔다. 올 때 10키로 기록을 보니 45분 가까이 나와 경기페이스와는 멀었다.
수영 : 런 이후 수영. 자유형 드릴과 자세교정등으로 1시간했다.
12일(일)일근
회사에서 웨이트 좀 하는 걸로 하루 휴식했다.
12월13일~19일
13일(월) 야근
이번 주 일정이 빡빡(출장)할 것 같은 생각에 오전에 제대로 한 번 뛸 생각을 했다.
그러나 회사에서 연락이 오고 여권신청하너라 오후들어서 수영하는 것으로 끝.
대체로 훈련이 부족한 느낌이다.
작년 이맘 때가 생각난다. 매일 저녁 7시에 수영 그리고 변함 없는 월 수 금달.
수영 : 자세 위주 1시간.
14일(화)조근
오늘 예정이던 출장은 취소. 내일 하루만 서울 다녀올 계획이다.
런 : 아침에 쉬고 오후에 팔판으로 갔다. 낮이였는데 혼자 4바퀴 뛰었다.
더 뛰어 볼까도 생각했지만 시간과 여건과 의지가 약해 그만 두었다.
첫바퀴 26분대로 뛰고 25분 24분 21분대로 4바퀴.
수영장 휴무.
15일(수)서울출장
서울 갔다오면서 운동은 전무. 숨쉬기 운동.
16일(목)일근
회사에서 웨이트 조금. 종아리 단련등
수영 : 오랫만에 회사 마치고 간단히
런 : 수영 마치고 팔판 4바퀴. 강유태님과 2바퀴 김석진님과 2바퀴. 심심하지 않게 같이 뛰었다. 4바퀴째는 파틀렉.
17일(금)야근
런 : 아침 먹고 용제봉 산행. 매표소쪽에서 신산행로쪽으로 한바퀴. 가파른 계단으로 하체단련에 좋을 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비슷한 시간.
어제 저녁과 아침의 훈련으로 오후는 쉬고 회사에서 간단한 웨이트.
18일(토)조근
회사 퇴근하고 다른 일이 있어 운동은 못했다.
19일(일)일근대타
회사에서 간단한 웨이트
런 : 퇴근 후에 팔판 혼자서 2바퀴. 첫바퀴 21분54분 두번째는 20분03초. 오랫만에 스피드를 양껏 올렸다.
12월21일~26일
20일(월)
회사에서 간단히 웨이트.
수영 : 오랫만에 퇴근하고 수영. 레인에 사람이 많았다. 킥판끼고 좀 많이 돌고 보조풀에서 드릴연습 좀 하다 왔다.
런 : 장마 월달. 오랫만에 스트레칭을 하고 팔판 2바퀴 첫바퀴는 반환점에서 언덕훈련. 두번째 바퀴는 어제 기록을 의식하면서 속도를 냈다. 19분41초.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 속에 땀을 흠뻑 흘렸다.
21일(화)야근
아침에 용제봉 등산.
매표소 뒷쪽으로 올라가서 벤취있는데서 장마 산울림회원들이랑 합류. 이후 용제봉까지는 달리다가 걷다가 하면서 즐겁게. 용제봉에서 진례방향으로 한참 내려갔다가 다시 용제봉으로 올라와서 장유사도로로 내려왔다.
도로에서는 경사 급한데는 뒤로 좀 약한데는 정상적으로 .
오후에 수영할 계획이였는데 산행에 계획보다 멀리 갔다 돌아오는 바람에 쉬었다.
회사에서 간단히 웨이트
어제 약간의 후유증까지 남아 다리가 무찍하다.
22일(수)조근
수영 : 낮에 땅콩킥판과 수영장킥판 끼고 스트록 위주로 1시간.
싸이클 : 저녁에 집 베란다에서 롤라 40분. 역시 너무 덥다. 1시간을 못 채웠다. 39T에서 4단과 8단정도를 오가며 인터벌(100회) 4세트정도를 했는데 정말 땀이 많이 난다. 어제 등산등으로 종아라가 제법 모였다.
23일(목)휴무
수영 : 워밍 250,땅콩킥판 풀 250, 그냥 킥판 250, 자유형 250. 드릴 연습 그런대로 알차게 한 것 같다. 스토록할때 머리 바로 앞에서 입수 쭉 뻗는 것, 팔 귀에 붙이는 것, 엉덩이 드는 것 중심으로
런 : 저녁에 팔판 2바퀴. 첫 바퀴는 다리가 많이 무거웠는데 두바퀴째는 그런대로 뛸만하다.
그제 산을 탄 때문인지, 어제 싸이클 로라에서 탄 때문인지, 종아리단련 웨이트 때문인지 종아리가 모였다.
24일(금)일근
수요일 이 후로 종아리가 너무 많이 모였다. 뒷꿈치 들어 올리기를 수시로 한 덕분인것 같다.
사실 그리 많이 한 것도 아닌데...
회사에서 윗몸 일으키기로 복근단련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교회로
25일(토)야근
어제 오후부터는 몸이 좀 추운게 컨디션이 영 아니다.
오늘도 교회 갔다가 오후에 쉬었다.
26일(일)조근
싸이클 : 로라 잠깐 10분 정도 땀만 냈다.
수영 : 풀 위주로 1시간. 킥판 끼고 스피드를 내어서 5바퀴 4분55초, 킥판 없이 자유형 5바퀴 4분50초로 불만. 이 후 자세 위주로.
12월27일~1월2일
27일(월)휴무
오랫만에 싸이클과 수영 런을 함께한 하루
싸이클 : 오전에 강서체육공원쪽에서 공항로 한바퀴 50키로.
오랫만에 자전거를 탔지만 로라 훈련 덕분인지 페달링이 가볍고 기분 좋게 속도가 난다.
뒤바람을 좀 받으면서 공항로 끝까지는 평속32키로 정도, 그러나 녹산과 가락 쪽으로 오면서는 맞바람이 심하고 힘도 붙인다. 집에 돌아왔을 때는 평속이 28키로로 떨어졌다.
귀마개는 했지만 손과 발은 감각이 없을 정도로 추웠다. 이것도 속도에 영향을 많이 미친 것 같다. 앞으로는 로라 위주로 타야할 것 같다.
수영 : 점심 먹고 싸이클의 피로가 가시지 않아서인지 수영이 엄청 힘들었다.
역시 풀 위주로 하면서 킥판끼고 풀로만 그라이드를 생각하면서 5바퀴 돌았는데 5분30초가량으로 불만 팔동작과 자세등에 문제가 많은 것 같다.
런 : 저녁 먹기 전에 팔판 2바퀴. 첫 바퀴째 엄청 다리가 무거웠는데 두번째 바퀴는 땀이 나면서 가벼워져서 오르막은 속도를 냈다. 9분30초 반환점 돌고는 천천히 뛰어서 한바퀴 20분30초.
28일(화)뉴스근무
아침 뉴스 마치고 진해 임도로 갔다.
주차장에 내리니 엄청 추워서 그냥 내려 갈려다 그래도 한번 가보자 싶어 갔더니 진해쪽은 따뜻한편. 카야노를 신고 뛰었는데 그렇잖아도 무거운 다리가 더 무겁게 느껴졌다.
그런데 시간은 더 단축된 듯한 느낌이다.
약수터 지나고 나니 땀이 나고 위에 겉옷은 역시 벗어야 했다.
약수터까지 18분50초 반환점까지29분56초(누계 48분47초)
약수터까지 32분06초 끝까지18분10초 한바퀴 21키로 1시간39분03초(반환점과 약수터 각 1분정도 휴식시간 제외)
반환점 돌고 오르막은 역시나 힘들었다.
그러나 후반 약수터부터는 속도를 올릴 수 있어고 올 봄보다는 10분가까이 단축된 것 같다.
오후에 좀 빡시게 뛴 덕분인지 뻐근한게 수영 쉬고 모처럼 영화 관람 역도산.
29일(수)뉴스근무
아침 뉴스 마치고 용제봉 등산.
매표소 옆으로 해서 오르막 계단을 오를 때는 땀이 배기 시작해서 한 고비 오르고는 뛰었다.
30년지기 용제봉 등산가를 만나 얘기했다. 커피 한잔 얻어 마시고.
오후에는 피곤함에 집에서 쉬다가 그냥 출근. 수영 또 못했다.
30일(목)휴무
첫째 생일과 함께 고향과 처가에 갔다오너라 운동 무.
수영을 몇일째 못하고 있다.
31일(금)뉴스근무
운동도 휴무
1일(토)뉴스근무
수영 : 오랫만에 수영장행. 풀 위주로, 킥판끼고 5바퀴 4분53초. 아직 많이 부족하다.
긴호흡연습으로 4스트록에 한번 6스트록에 한번씩의 연습.
2일(일)뉴스근무
수영장도 못가고 운동 전무.
첫댓글 광선씨, 그전 훈련일지르 다 모으셨어요? 기존거는 그대로 두고 지금부터 작성하는걸 새로이 누적하면 되었을 것을요..엄청 수고하셨겠어요... 그리고, 누적할 때 최근 일자가 위로 오게 하는 것이 훨씬 작성하기도 편하고 보기도 좋을것 같아요. 그러니끼 맨 밑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이는 거죠.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