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산 후기 3부는 제가 그동안 비머를 사고 경험햇던 내용들을 위주로 쓰고자 합니다.. 특히 비머를 사고자 하시는 분들과 새로 비머를 사고 그 성능을 즐기고 보다 액티브한 드라이빙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쓰겠습니다.(눈높이도 거기에 맞춰서... 고수분들은 이해해주십시요)
그리하여..
새벽 2시가 넘은 기간에... 드라이빙에 필 꽃힌 5사나이가 다시 유명산을 향한다..
레이서/서비/아도니스/간다이/보스
오늘의 피로도 내일의 생업도 지금은 중요치 않다...
엄청난 안개를 가르며...유명산에 안개가 안끼었기를 바라며...
레이서는 나의 레슨을 위해 차를 봉쥬르에 두고 내 차 핸들을 잡고, 아도니스도 5시리즈 체험을 간다이 차에 올라탄다.
집으로 갈까 고민하던 서비는 ....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함께간다. 우리는 서비를 안다... 매일밤 남모르게 유명산에 혼자와서 그 비싼 휴발유를 쏟아가며 물집이 잡히도록 핸들을 쥐어짜던 서비를 우리는 알고 있다. 그가 오늘 320으로 이러한 강성 내공을 갖추고 드라이빙 초식을 구사하기까지 이러한 정열이 믿바침되었다는것을...
유명산 입구에 다다른다...
새벽 2시반 . 우리외에 어떠한 차량도 없다...
그 정막과 아직도 낮게 드리운 안개는 우리의 비장함을 더욱 자극한다.
마치 소림의 비술과 초식을 전수받기 위한 무림에 띄어든 무사처럼...
갑자기 비버를 처음 사고 우리모임 첫 드라이빙에 참가해 유명산에 왔던 기억이 스쳐간다.
그리고 그후에도 함께 혹은 혼자 혹은 친구들과 함께 오르던 많은 순간들이 주마같이 스쳐간다.
비머를 사기전엔 단지 경치를 구경하면서 넘어가던 유명산...
비머를 처음 뽑은날도 출산 하루전인 와이프를 데리고 드라이브 하던 그 산이다. 그래서 그런지 애도 쉽게 나고 아들이 여간 똘똘한게 아니다..ㅋㅋ
내가 처음 비머를 타고 유명산을 오를 때 걸린 시간이 10분이라면 난 지금 6~7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잇다... 그것도 훨씬 안전하게...
비버를 타고 처음 모임을 쫒아서 유명산을 오를때 닥쳐오는 커브길에 급급하고 끊임없이 브레이크에 발이 가던 내모습이 기억이 난다.
다른거 못한다는 소리는 다 참아도 운전못한다는소리는 못참을 정도로 운전만큼은 자심 있다고 생각햇다.
맵시나-르망GTE-뉴소나타-포텐샤-볼보940-비머325ci 까지 나름대로 그 시절 나이에 비해 최고로 잘나가던 차량을 가지고 엄청난 주행거리를 한차례에 사고 도 없이 그것도 무지막지하게 달려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명산을 처음 오를때 .. 다시말해 그렇게 빠른 속도로 깊은 커부에 도전해볼일은 이전에 없었기 때문에....
나는 비머의 성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 차로 이런 느낌이 가능하구나... 차가 이런 정도까지도 가능하게 해주는구나...
하지만... 지금 회상해 보건데 그건 나의 운전이 아니라 비머가 그렇게 해준것이라 생각한다.
즉 내가 아니라 누구라도 이차를 타면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입다.
나는 비머를 처음살때 단지 모양이 예쁘고 누구나 알아주는 컨버터블이기 때문에 비머를 샀다..
이 차가 이러한 하드한 습성이 있는지...이렇게 멋진 코너링을 구사하는지 그런것들은 기대하지도 않았고 알지도 못했다...
아마 내가 이 동호회에서 함께 드라이빙을 즐기지 않았더라면 아직도 7천5백만원짜리 차로 5천만원 정도 값어치만 누리고 타고 잇을 지 모른다.
<<< 비버를 처음 샀던지 무슨 차를 살까 고민하시는 분이 이 글을 읽는다면 꼭 우리 모임의 드라이빙에 옵션으로 참가해보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당신의 선택이 훨씬 쉬어질 것이다.>>
초창기 유명산의 와인딩 코스를 갈때 나는 앞차를 따라가기도 정신이 없고 스텝트로닉을 쓸 정황도 없다.. 조그만 스퀴드 소리에도 가슴이 철렁거렷고 나를 추월하는 동급 또는 적은 배기량의 버버를 배짱 좋은 놈 정도로 생각했던거 같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나는 나의 애마와 호흡하는 법을 터득해 나가는것 같다...
내 차의 괘적은 보다 좋은 라인으로 옮겨가고 잇었고.. 커브에 대한 두려움도 점점 줄어드는것 같다..
수도없는 반복과 집중을 통해 향상되 가지만..... 아무도 나에게 운전을 가르쳐주지는 않앗다... 15년 운전으로 배인 감각을 바탕으로 차의 성능을 느끼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던 중 혜성처럼 레이서가 우리 모임에 나타났고..
나는 그가 하는 말을 귀동냥하고 많은 선배(서비)들의 이야기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리고 와인딩을 접할때마다 그 느낌과 차이를 경험하고자 했던거 같다..
나는 차를 무지 좋아하고 드라이브를 좋하하지만 이전에 어떠한 자동차 모임을 한적도 없고 돈을 쏟아부며 튜닝을 한적도 없고 내 주위에 직업적으로 운전을 하는 사람은 더욱이 없엇다..
그래서 나는 일단 레이서의 말을 교과서 처럼 따르기로 햇다..
그는 직업적으로 운전을 한 프로선수였고 더욱이 많은 객관적인 결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레이서임을 확인한 이상..... 아무런 조건도 의심도 없이 그가 가르쳐주는대로 따라가기로 햇다..
그가 운전하는 내차를 함께 처음 타봣을때 나는 많은 차이를 느낄 수 밖에 없었고.. 그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이 시작됬다.
그 동안 그 느낌을 통해 주행을 햇었고...나 자신 그리고 주위에 잇는 사람들이 놀랄만큼 테크닉도 늘은거 같다..(물론 아마 수준에서...)
그런던 차에 이번 벙개때 (후기 1부에서 언급햇듯이) 레이서의 뒤에서 그가 내는 속도를 쫓아가며 그의 라인을 비교해 본 결과 많은 차이를 발견했고... 나는 그 부분에 대한 부족함을 바로 메꾸고 싶엇고...
그래서
새벽 2시반이 넘은 이 야심한 시각에...
나는
지금 유명산 입구에 서 잇다... 아니 비머에 앉아있다..
레이서가 먼저 내 차를 운전한다...
옆에서 보면서 차이점을 느껴보라고 한다.
브드러움이 느껴진다... 하지만 도대체 그 차이가 뭔지 정확히 알 수 가 없다..
분명히 다른데... 똑 같은 차로 똑같은 발과 손인데...
답답하다..
정상에서 내가 핸들을 잡는다..
내 운전에 문제점을 레이서가 잡아주기로 하고 다운힐을 한다.
고수인 스승이 옆에 타고 잇으니 긴장이 안될 수가 없다.
내 스타일대로 커브를 감아 내려가본다....
일부러 다 내려가서 종합적으로 판단해달라고 부탁했다..
레이서는 산을 다 내려올때까지 침묵햇고... 그는 그 사이에 너무나도 나의 문제점들을 정확히 판단하고 있었을 것이다.
다시 차를 돌려 와인딩을 감는다..
초보운전 운전 가르켜 주듯이 조수석에서 내 핸들 을 잡고 라인을 같이 타준다.
나는 이글에서 지금 아웃 인 아웃, 슬로우 인 패스트 아웃 같은 기초적인 얘기를 하려는게 아니다. 제가 그 수준에서 이글 쓰는거 아니라는건 아시죠?
아주 천천히 가면서 나의 라인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한다.
하지만 오랜습성을 버리기는 쉽지가 않다.
나는 커브가 나타나면 너무 빨리 커브에 진입했고 따라서 C.P 를 정확히 잡지도 그리고 너무 늦게 잡을 수 박에 없엇다.
이미 궤도에 접힌 차가 커브가 더욱 급해지면 나는 브레이크를 밟거나 급한 핸들링으로 차가 요동칠 수 박에 없었다.
커브에 대한 나의 모든 액션은 너무 조급히 이루어졌엇다.. 나는 차를 더욱 신뢰할 수 있었어야 햇다...
커브를 탈출하고자 하는 나의 악셀레이터는 거칠엇고 불규칙햇다..
나는 이런 잘못된 습관이 이러한 한계 상황에서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오는지 잘 알지모 못했고 알더라도 무시했엇다.
정상까지 오르면서 레이서는 친절하고 간결하게 나의 문제점과 좋은 코너링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그 몇마디는 내가 많은 노력으로도 극복하지 못했던 고민들을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잇는 핵심이엇다..
물론 이런 우수한(?) 학습효과는 이미 스스로 많은 기본기와 내공을 쌓은 덕이리라 ㅋㅋ
여기에 강호의 최고 초식의 비법이 얹어진 것이다..
바로
""""화룔정점""""
" 핸들을 아껴라"
" 악셀레이터를 부드럽게"
" 최대한 아웃에서 인으로 가면서 코너의 시작과 끝을 최대한 빨리 보고 C.P를 최대한 빠르게..."
말은 쉽지만 한번의 실수로 목숨 및 몇천만원의 재산이 왓다갓다하고..
수많은 변수와 가공할 속도에서 이런것들을 숙지하고 지키기는 쉽지가 않을 것이다. (말처럼 쉬우면 다 레이서 하게?)
레이서의 원포인트 레슨을 머리 속에 새기면서 정산에 도착햇다..
레슨받으며 천천히 올라온 우리와 달리 서비와 간다이는 이미 정상에서
이바구를 나누고 있엇다.
집에 갈 시간
하지만
나는 집에 가기로 한 약속을 어기고 다시 레이서와 한번 더 유명산을 타기 위해 하산감행..
배운걸 해봐야지... 내걸로 만들어야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정상을 향해 선다.
새벽의 선선한 공기와 안개의 습기가 오픈된 실내로 들어오고
달궈진 비엠의 실키식스 6기통 엔진은 으르렁대고
멋진 배기음이 순정 머플러를 통해 울부짓을 준비를 한다.
최고 수준의 미쉐린 Pilot Spott 245/40 의 광폭 타이어는 바닥을 놏치지 않으려는 그 타고난 본능을 발휘할 준비를 하고...
M 서스로 무장된 단단한 하체 또한 코너에서의 안정감을 약속한다.
나의 갈길을 환하게 안내해줄 제논 라이트와 라이트 수준의 안개등이 이미 내가 갈길을 미리 정찰하고..
운전자의 의도를 지나치게 정확하고 민감하게 바퀴에 전달해줄 작고 컴팩트한 M 핸들과 원심력으로부터 주인을 지탱해줄 M 버켓시트도 나를 더욱 믿음직하게 한다.
속도는 많이 내지는 않지만 레이서가 가르쳐 준대로 하나하나 코너를 공략해간다.
차는 커브가 시작되는 시점까지 직선으로 최대한 아웃시점까지 다가가서 커브의 라인과 함께 부드럽게 커브 안쪽으로 핸드을 조심스럽게 감는다.. 나는 차에게 이제 커브를 돌것이라는 사인을 보내고 차는 이를 준비한다.
이 멋진 차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하고 나의 애마는 나의 지시를 충실히 받아드릴 태세로 긴장한다.
차는 원심력을 극복하며 커브 안쪽으로빨려들고 어느덧 커브 가장 In 에 붙어 잇다.
이미 상당한 속도이지만 나의 차는 바닥에 정확히 붙어 있고..
정확히 라인을 따라 회전한다. 뒷바퀴가 오너 스티어를 내지만 차는 정확히 차선을 지킨다...
최고사양의 미쉐린 타이어의 표면은 휠과 서스와 조화를 이루며 끈적끈적하게 바닥을 붙잡 아주 작은 노면의 느낌까지 충실하게 주인에게 전달한다.
나를 산골짜기로 내평쳐 버리고 싶은 원심력에 대항하는 나의 멋진 차제의 후미는 약간의 의도된 오버스티어로 그 원심력의 노여움을 달랜다.
후미가 조금식 돌아가면 나는 타이어 소리는 이제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코너의 다른 즐거움이다.
CP를 지나 코너를 빠져나갈때 나의 악셀레이터는 레이서의 지적대로 최대한 브드럽도록 자중에 자중을 더한다.
커브로 인한 좌우하중이동은 비엠의 단단하고 탁월한 서스와 하체가 알아서 지켜주지만 커브길에서의 브레이킹과 엑셀레이팅으로 야기되는 전후하중이동이 부드럽고 정확해야하는 코너링에서 얼마나 많은 타이밍을 뺏어갔는지 전에는 잘 몰랐던 것이다.
Stability
차가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잇는것
바로 운전자의 노력과 성의인것이다.
이전에 급급하게 돌던 커브 ... 차 넘어갈가봐 안절부절하던 코너를 이제는 같은 물리적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니 오히려 더 짧아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그 몇초 안되는 시간에 많은 생각과 엑션을 하게 한다.
아 악셀은 부드럽게 코너는 지금.. CP를 지나 악셀을 밟고 코너가 끝나 핸들을 풀면서 다음 커브를 준비하는 시점이 1미터 앞인지 2미터 앞인지 고민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되엇다.
레이서가 아직도 여러가지로 지적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 코너에서 "아주 좋아! 아주 좋아! 그렇지!" 등을 연발하며 나를 더욱 독려한다.(물론 본인기준에 아직도 미숙한 것만 보이겟지만)
그렇게 올라온 유명산은 정말 새로운 경험일 수 밖에 없다..
이제는 숙달과 완숙이 필요하겟지 그리고 그 기초를 기반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갈것이고...
나는 비버를 더욱 신나고 멋지게 탈 것이다.
차를 타는 목적은 개인에 따라 다르고 다양하게 그리고 복합적으로 있겟지만.. 비머는 누가 뭐래도 상용세단 중 가장 운전할 만한 차이다 가장 액티부하고 멋진 코너링과 주행을 할 수 있는 차이다.
더 빠른차도 많고 더 럭쉐린한차 더 조용한 차도 많다.. 그리고 비버보다 훨씬 적은 돈으로 충족할 수 잇다.
우리가 비싼 돈을 들여 비버를 사고 또한 드라이브 펀을 즐기기 위해 동호회에 와서 활동하는 이상 - 보다 멋지고 안전한 운전 그리고 비머의 성능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테크닉을 가지고 경험한다는 것은 비버를 운전하는 새로운 즐거움의 세계로 인도된다는 것을 장담할 수 있다..
울 동호회 사람들 모두 운전하면 어디서 뒤지지 않을 것이고 또한 뒤지기 싫을 것이다. 그리고 울 동호회에도 나보다 운전을 잘하는 사람들도 많고...
하지만 운전을 잘하고 못하는것은 백지장 차이리라 하지만 그 백지장 차이는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니리라 차에 대한 관심과 드라이빙에 대한 호기심과 즐거움이 있어야 할 것이다.
멋진 드라이빙을 위해서......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위해서....
오늘도 벙개란이 없나 카페를 들여다 본다. ㅎㅎ
**** 덧붙여서 한마디 ****
비엠은 쉽게 살 수 있는 차는 분명 아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살 필요도 없다.
하지만 우리 카페는 비엠을 타는 즐거운을 비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서 활짝 문을 열어놧다.
따라서 많은 비오너들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차에 대해 얘기하는 멋진 공간인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은 얘기하고 싶다,.
이것은 결코 가치 있어야 한다. 오너들은 이 즐거움을 위해서 많은 가치를 투여하고 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
비버를 사서 차의 생명을 다할때까지 차이는 잇겟지만 차를 구입하는 비용은 평균 하루에 10만원 정도가 든다. 거기에 보험에 각종 소모품 비용.... 하루에 1만(1개당) 정도의 타이어 감가상각 등 보이지 않는 비용들.....그렇다 물론 이것은 비버를 소유한 오너들이 어자피 치뤄야 한다.
하지만 이런 부분들을 이해하고... 벙개때 혹은 모임때 그 즐거움을 함께 하기 위해 지불되는 비용들(주유비, 톨비)등에 대한 생각은 함께 해보았으면 한다.
만약 그 또한 차 가지고 온 죄로 오너들의 몫이라도 좋다..
적어도 차 안에서 함께 즐거워해주고 같이 드라이빙에 대해 얘기하고 즐거워 할만한 성의 관심은 꼭 가져오기를 바랍니다.
간혹 옆에 사람을 태워도 차가 잘 가는건지 왜 비버가 액티부한지 지금 드라이빙이 얼마나 스릴이 넘치는지 이해도 못하고 알려고 하지도 못하는 사람을 태우고 가다보면... 내가 왜 이러고 잇는지 회의가 들기도 한다. 차라리 혼자타면 리스크도 적고...
그런 기본이 없는 옵션 또는 (간혹 오너)들에게 정중히 말하는데...
드라이빙 동호회는 수도 없이 많고... 단지 멀리가소 밥만 먹고 오는 드라이빙 모임은 많다..
단지 비싼차 타는 사람 모임이기 때문에오는 사람들 그리고 차에 대한 지식도 관심도 없는 사람들은 국산차 동호회에사 활동하면서 기본을 더 딱고 오기를 바랍니다.
오너들이 그 많은 비용과 위험을 감수하면서 이런 스포츠를 즐기는 것은 할일 없어서 심심한 사람들을 위한 자선이 아님을 분명히 하고 싶다.. 적어도 나는
비머를 사랑하고 드라이브를 즐길 그리고 많은 위험과 노고를 함께 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 늘 상기하기 바랍니다.
(모임을 사랑하고 옆에 앉아서 드라이너의 노고를 덜어주고 함께 즐거워하고 비머의 성능을 즐기고 위험과 지출의 수고를 함께 하고 잇는 멋진 옵션들은 해당되는 얘기 아니니깐 그런분들은 노여워 마세요 ㅎㅎ)
우리 동호회는 드라이빙이 많은 동호회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의 칼라이자 장점입니다.
따라서 우리 동호회는 어느 동호회보다도 운전 잘하는 동호회이기를 바랍니다.
늘 서로 배우고 정보도 공유하고 가르쳐주고.. 해서 적어도 자동차에 미친 사람들 답게... 멋진 드라이빙 동호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보스님의 글솜씨는 정말 훌륭하십니다...중심을 잃지않으면서 멋지게 글을 풀어나갈수 있는 능력은 글을 쓰는 본인이 대장부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다시한번 감탄하고, 개인적으로 자주 더 보스님의 글을 볼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하세요^^
정말 대단한 글입니다. 저도 그날 보스님 옵션으로 가면서 몇가지 알려주신 드라이빙 테크닉이 굉장히 도움이 되네요 특히 커브에서 최대한 깊에 들어가서 꺽어 주라는 말도움이 마니 됩니다. 근데 옵션에 대한 글 혹시 저에 대한 것은 아니겠지여?? 그날은 감기약을 마니 먹어서 몸이 안좋았는데
첫댓글 ㅎㅎ~정말 대단 하십니다~^^:: 보스님을 bm마케팅으로.....ㅋㅋㅋ 멋진글 ~^^::역시 보스님이십니다~^^::(오늘도 한드라이브...ㅋㅋㅋ)
헉! 아도니스님으로 글이 올라 가버렸네..ㅋㅋ(아도 형집이라..)위에글은 간다이~꼬리임다~^^
오늘도 형의 글을 보며 유명산초입부터 정상까지 눈을 지그시 감고 떠올려봅니다..쑤우욱~~빨려드는 느낌..잘 보았습니다..이런 소중한 글들을 담은 eternal드라이빙 후기란 조그만 책자도 만들어보고 싶군요^^*..
대단 하시네요,, 용기있는 따끔한 지적도 우리 이터널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읍니다...
보스님의 글솜씨는 정말 훌륭하십니다...중심을 잃지않으면서 멋지게 글을 풀어나갈수 있는 능력은 글을 쓰는 본인이 대장부이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다시한번 감탄하고, 개인적으로 자주 더 보스님의 글을 볼수 있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마무리 하세요^^
내가 확실히 말할수있는거는
운전보다는 아직 글솜씨가 뛰어나다 보스야........글로쓴걸 너껄로만 만든다면 공도에서는 웬만해선 널 못잡을것이다....
캬...멋지다. 나도 배우고 싶다~~~~~자꾸만 멀러지는 보스을보며.......^*^
정말 대단한 글입니다. 저도 그날 보스님 옵션으로 가면서 몇가지 알려주신 드라이빙 테크닉이 굉장히 도움이 되네요 특히 커브에서 최대한 깊에 들어가서 꺽어 주라는 말도움이 마니 됩니다. 근데 옵션에 대한 글 혹시 저에 대한 것은 아니겠지여?? 그날은 감기약을 마니 먹어서 몸이 안좋았는데
나도 몰르게 기분상하게 했다면 너그러이 용서하세여^^*
3부역시 보스님 답게 멋진글 입니다...시간이 너무 빨리 가버린것같은 유명산의 새벽이었다는것을 느낄수 있군요...근데 서비님 말대로 혼자서 밤마다 연습하시는건 아니신지요...자~알 읽었습니다....^^
유~~~~~후 .....대단한 후기네그려....역시 멋진인생들 이얌....이 터널 영원 무궁하여라.....
두어달 전에 나를 보는 것 같다..눈에 불을 키고 커브만 쫓아다니던..그런 시절..음..올해가 가기전에 나두 완숙한 코너링을 해보이마..기둘리라..보스양
니네 어디 그랑프리 나가냐 ,ㅋㅋㅋㅋㅋ
위 옵션 얘기는 할리님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절대 오해말아주세요. 그 날 옆에 모시게되서 오히려 영광..
저번에 뵛던 허강주라고 합니다..멋진 생각과 멋진 행동을 하시는 보스님...담에 꼭 한번뵙고 차이야기 많이 해쓰면합니다..저도 드라이빙라면 어디 안빠지거든여...ㅋㅋ 멋진 비머오너를 위하여....건승하시길..ㅋ
강주얌~~~ 나 동길이다(아일튼 세나)^..ㅋㅋ 이곳에서 널 만나다니.흠! 이제 몇몇 레이서 선수가 이곳에서...(강주는 1998년 챔피온인디ㅋㅋㅋ반갑다 .저나해라..
프로 레리서분들이 저 같은 초짜 드라이버 글에 리풀까징 달아주시니 영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