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한 웃는 모습
깨끗한 모습
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온화한 인자함
넉넉한 모습에서 흠모의 정을 느낀다.
좀 더 가까이 뵙기 위해 교당에서는 한없이 뒷자리를 고수한 나는 앞자리에 자리 잡았다
생각 같아서는 종법사님 정면 마주보고픔을 숨기며.......
역대 종법사님 말씀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뭐 때문에 어른신님들께서 웃으시는지....
의아해 여기면서 나의공부 짧음을 여기며 의미없는 성지순례였는데....
근엄하면서 부더러운 성량으로 이해하기 좋게 일원상 서원문에 대하여 말씀해 주셨다
매주 교당에서 아침새벽 기도에서 빠지지않고 외쳐던 독경이다
대종사님의 모든법문을 함축시킨 요약문 이란것
새삼 벅찬마음으로 새긴다 (합장)감사감사감사합니다!!!!!!
하루에5~6번읽고 쓰고 차츰 10번 이상까지도
일화와 곁드린 설명은 시종 웃음과 밝고 두렷한음성으로 알기쉽게 공감할수 있도록......
높은분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손이라도 옷자락이라도 잡아보고 싶은 복된오늘!!!
언제 또뵙게 될까 기다리진다 ....
그러나 오래동안 나의뇌리에 오늘의 이모습으로 머물러 있을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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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민선님! 반갑습니다...느낌을 함께 나누니 더 큰 행복입니다...감사합니다...이제부턴 자주 카페에 마음 나누실꺼죠??
다른사람글에 열심히 댓글을 달아주시면 나의 댓글도 저절로 올라가지요......
법 높으신 분께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은 우리도 그런 분들을 조금이라도 본 받고 싶은 마음이 아닌가 싶어요. 이번 성지순례를 통하여 우리모두 더욱 맑고 밝고 훈훈한 도반으로 거듭나기를..._()_ 사진 찍는다는 핑계로 저도 원없이 종법사님 소매를 잡아봤답니다.*^^*
글솜씨도 좋으시네요 이번 기회로 저희 카페에 자주 글도 올려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