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수영장 다이빙 지상훈련장 건립 |
도교육청, 11억 투입… 트램펄린·스프링보드 등 갖춰 |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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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충북학생수영장 안에 ‘다이빙 지상훈련장’이 건립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8일 어린 선수들이 수상훈련에서 습득하기 어려운 기술을 지상에서 트램펄린과 드라이보드의 회전벨트를 사용해 부상 없이 정확한 동작을 익힐 수 있는 다이빙 지상훈련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11억여 원을 들여 충북학생수영장 내에 지상 2층 545㎡ 규모로 트램펄린과 스프링보드, 체조장 마루매트 등을 갖춘 최신식 훈련장을 만들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10월 다이빙 지상훈련장 공사에 들어가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도의 경우 다이빙 지상훈련장을 갖고 있으며 부산은 체조장에 다이빙 훈련시설을 별도로 설치해 다이빙 선수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뉴스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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