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꼬셔보실래요? 꼬시래기 요리 - 꼬시래기 콩국수와 꼬시래기 무침

[singing]

우연히 알게된 해조류 '꼬시래기'

다시마,미역, 우뭇가사리에 민물해조류인 매생이도 잘먹지만

꼬시래기는 난생 처음들어봤어요

국수대용으로 먹으면 된다길래 얼마전 마트를 뒤졌는데 없어서 포기했지요

근데 어제 집에가는 길에 길가에서 아주머니가  '한근 4천원' 해놓으셨길래 언능 구입

집에서 비빔국수처럼 해먹었어요 ㅋㅋㅋㅋ

국수류를 엄청좋아하는데

밀가루라 그런지 먹으면 속이 편치는 않았는데

요건

국수면발만은 못해도

오돌도돌한 식감에, 건강에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제철이라니까

새로운 식재료 탐험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아래 글들은 제가 올린 건 아니고.. 퍼온 글들이에요^^

요리하는 동안 사진찍고 설명올리고 이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고요. 저는 그냥 퍼다가 씁니다.ㅋㅋㅋ

수고스럽게 올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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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시래기 콩국수

꼬시래기는 해조류로서 열량이 매우 낮아 다이어트식품으로 좋다구 하죠

그래서 자주 먹을까 하구 사 왔어요.

꼬시래기 효능을 보니

중금속을 배출해 주구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에두 좋다구 하구

탄수화물과 지방의 함량이 낮다 보니 칼로리가 당연 적어

저같은 사람에게 좋다구 하네요.

그리구 항암작용이 뛰어난다구 하더라구요.

시장에 가면 눈에 자주 띄어 어제 또 사 왔어요.

.

염장으로 된 꼬시래기 사 왔어요.

찬물에 담가 염기를 빼 줍니다.

아마두 한시간 이상 담가 두었던것 같아요.

그래두 사실 짭조름하죠

꼬시래기 밥을 해 보니깐 알겠더라구요.

꼬시래기 먹는법 다양하지만

제 나름대루 해서 먹으려구요.

국산콩 두부한모랑 바나나 한개 준비했다가

나중에 바나나 두개 넣었어요.

그리구 저지방 우유 준비합니다.

끓는물에 꼬시래기 데치는 중이랍니다.

커터기에 바나나와 두부 저지방우유 넣구 갈아주려구요.

 

그리구 우도땅콩도 한줌 넣었어요.

콩국을 만들려구요.

 

요거 한꺼번에 다 먹는건 아니구요.

나중에 두부쉐이크로 먹기도 해요.

커터기가 크다보니...

 

꼬시래기 담구

갈은 두부 바나나콩국이라 해야하나?

 

암튼 두부랑 우유로 만든 콩국물을 부어줍니다.

 

그리구 오이채 썰어서 올려주구요.

 

얼음은 얼린게 없어서

통깨 솔솔 뿌려주구요.

비빔국수로 해서 먹어두 좋구요.

 

초간단 꼬시래기 콩국수로 해서 시원하게 드셔두 너무 맛있겠죠

 

전 초간단 초스피드로 해서 먹었답니다.

 

다이어트에 좋다구 해서 만들어 먹었답니다.

 

궁금하심 한번 해서 드셔 보세요~~

출처:   http://blog.naver.com/sunsun1890/22002090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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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꼬시래기 비빔국수

 

다이어트에도 굿~ 꼬시래기비빔국수

꼬시래기비빔국수 만드는법

꼬시래기 100g, 소면100g, 당근 조금

비빔장 - 고추장 2, 식초2, 매실청1, 꿀1,통깨, 참기름

꼬시래기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다

칼슘풍부,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에 좋다

골다공증예방, 노폐물제거,폐기능 향상

 

염장된 꼬시래기 물에 씻어 소금기 없애고

물에 담구어 짠기도 없애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빼준다

  

소면은 끓는 물에 넣고

끓으면 찬물 한컵 붓고~

또 끓으면 찬물 한컵 붓고~

찬물에 바락바락 씻어요~

얼음 물에 씻으면 면이 더 탱탱해요~

* 국수 삶을 때 물이 넉넉해야

더 빨리 잘 삶아 진답니다.

 

처음엔 면이 많고 꼬시래기는 조금 적은듯넣었다가

나중엔 꼬시래기를 더 넣고 먹었네요~

 

면 담고 꼬시래기 담고~

오이는 꼬시래기 향이 죽을 까봐~

당근도 조금 채쳐 올리고~

먹으며 꼬시래기 더 넣고

양념도 더 넣어서 먹었답니다.ㅎㅎ

다음엔 국수는 거의 없이 비벼도 되겠어요~

출처: http://cafe.daum.net/asi8989/RtOp/1326?q=%B2%BF%BD%C3%B7%A1%B1%E2%20%B1%B9%BC%F6&r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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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나]

이거 초고추장에 무쳐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오돌오돌 씹히는 식감도 좋고..여러가지 방법으로 먹어도 좋겠네요^^

[singing]

아 역시 채식사랑 나기나는 알고있었군요 ㅎㅎㅎ

[코샤]

사진이 나만 안뜨나?

[nirbhi]

중간에는 핸펀으론 안보이고.. 비빔국수부턴 완전 군침돌게 잘보임

[singing]

그냥 붙여쓰기하면 가끔 그렇더라고요 ㅎ 다시 저장하여 업로드 했어요ㅎㅎ

[nirbhi]

아 이게 꼬시래기군요~보고도 미역줄거리인가 했는데;;
맨아래 완성된 국수 먹음직~~ 아함~

[singing]

습습~~

[니사르감]

음식점엔 없어요?
직접 사다가 해 먹어야 돼요?
되게 먹고 싶네...

[singing]

음식점에?? 저는 못봤는데 뒤져보면 어딘가는 있을 수도ㅋㅋㅋㅋㅋ
놀러오세요~~ 저희 이수 찜질방에오시면 해드릴게요

[나기나]

해초샐러드로 제품화된 게 있는데 꼬시래기를 비롯 톳등 여러가지 해조류가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려져 있어서 그냥 먹기만 하면 되니 근처 마트 가서 찾아봐요~^^근데 좀 짜서 오이같은걸 넣어 염도를 줄여야함..ㅋ

[니사르감]

오!..찜질방!!

[니사르감]

그럴께요~

[singing]

ㅋㅋㅋ 그래도 요즘엔 아침 저녁으론 시원해요

[nirbhi]

창밖 병풍 풍경이 끝내주죠 ~

[buddha]

해조류가 우리몸에 좋다는건 다 알지만 막상 실천 (채취, 요리,먹기) 하기는 쉽지가 않아요... 그래서
그냥 편하게 시중에서 사서먹는데 그래도 들인공에 비하면 사서먹는것도 나쁘진 않죠... 그러나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으로 가꾸고 수확해서 먹는다면 정말 몸과 마음에 큰 이로움이 있겠다 싶네요...
해조류는 농사지을필요도 없이 그냥 자연속으로 나가서 채취만하면 되는데 그것도 지식이 필요하죠...
현대인들에게는 여유도 없고... 그래도 막상 해보면 상당히 재미집니다... 올가을엔 산으로갈까 바다로갈까... ^ ^

[singing]

해조류 채취를 해보셨다는 말씀인가요? 오홉~~~

[buddha]

해조류 채취는 이반님이 전문.
바다에서 고기는 많이 잡아봤지만 해조류는 아는게 거의 없어요.
미역 다시마 톳 꼬시래기 파래 이런거 인터넷으로 공부조금만하고 바닷가 가면 채취가 될거에요.

[singing]

글죠^^ 산약초 전문 붓다님 ㅋㅋ
요즘도 산에 가시나요??
전에 손수 캐다주신 더덕 잘 먹었던 기억이^^

[buddha]

요즘엔 통 못갔어요... 잘먹었을줄 알았어요... 나중에 많이 캐면 또 줄께요... ^^

[singing]

앗짜^^
말씀만으로도 더덕먹은 효과가
업!!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