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詩) 문인협회≫ 지상(紙上·誌上) 연말 행사 가상 회의록

[오덕렬]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詩) 문인협회≫

2020.12.20. 지상(紙上·誌上) 연말 행사 가상 회의록

지상(紙上·誌上) 연말 행사 사회를 맡은 윤태근 부이사장입니다. 오늘 행사는 [제1부]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 시) 작가회 7번째 작품집 출간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겠습니다.

 ○ 제명(題名)은 원고가 다 수합된 후 회원들의 의견을 들어 하헌규 회원의 󰡔노란 은행잎󰡕이 선정되었습니다.

○ 표제작 낭송 순서입니다. 하헌규 회원님 낭송해 주셔요.

노란 은행잎 / 하헌규

  “노란 은행잎이 길 위에 떨어져 바람 부는 대로 이리저리 날린다. 시골집 주위에는 은행나무 세 그루가 말없이 서서 집을 내려다보고 있다. … 나무 밑에는 노란 잎과 은행 알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손자가 가지고 놀던 맑고 선명한 노란 은행잎은 어느새 눈비 맞아 세월을 못 이기고 퇴색하였다. 어디론가 바람에 날아가기도 하고, 눈비 맞고 남아 있는 추레한 은행잎을 본다.

어쩐지 내 인생의 뒷모습인 것만 같은 은행잎이다.”

○ 이관희 전이사장님 축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금년 연말 행사를 <지상 행사>로 대치하기로 결단을 내린 오덕렬 이사장님의 뜻에 같은 마음을 표합니다. 백신 출시와 치료제 소식에 코로나19가 마지막 기승이라도 부리는 것 같습니다. ‘연말 행사는 없는 것’으로 여겨달라는 방역 당국의 목쉰 외침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우리는 늘 위기를 맞았을 때 지혜롭게 대처해 온 것을 역사적 자랑으로 여겨 온 민족입니다. ‘코로나19’도 세계 어느 나라에도 유례가 없을 정도로 잘 대처하고 있는 점 마음 든든합니다. 한국이 첫 번째 코로나 청정국가가 될 것이라는 기사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상상 초유의 <지상 행사>로 연말행사를 치루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의 때에도 우리 연간집이 󰡔노란 은행잎󰡕으로 선보였습니다. 대단한 회원님들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제2부] 정기 총회 순서입니다.

○ 개회 선언(진행: 윤태근 부이사장)

1. 국민의례는 생략합니다.

1. 이사장 환영사가 있겠습니다.

① 회원 동정 소개: 전 이사장님께서 전북 김제로 귀촌하셨습니다. 문정 회원이 자진 탈퇴하셨습니다. 전화도 받지 않는다고 해서 통 연락도 못합니다. 서순옥 회원께서 눈이 아파 입원하는 둥 생활이 고르지 못하여 이번 원고를 못냈습니다.

② 제7집 작품 수록 회원은 18분입니다. 작품 편수는 77편이고요.

③ 코로나 19로 지상 연말 행사

④ 작년 총회에서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 시) 문인협회’와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 시) 작가회>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⑤ 등단 작가 등단 패 수여에 대하여

<산문의 시> 2020년도 신인상 상패 수여식에 관하여 이관희 전 이사장님의 말씀이 있겠습니다.(사회)

신인상 당선자 여러분! 김광렬 작가, 김진환 작가, 하헌규 작가, 최광식 작가! 여러분의 <산문의 시> 당선을 거듭 축하드립니다. 상패 수여식을 지상 행사로 치르게 된 것도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가 될 것이라 여기도록 합시다. 내년 연말에 금년도 행사인 듯 상패 수여식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도 위기에 동참한 역사적 자랑으로 여기도록 합시다. 끝까지 코로나19에 잘 대처하여 이겨내도록 합시다. 감사합니다. <산문의 시> 발행인 이관희 드림 2020.11.25

지난 2020.0604.  전북 김제로로 귀촌(歸村)을 했습니다. 텃밭을 일구는 등 그동안 안 하던 삽질을 한 게 탈이었는지 탈장(脫腸)이 왔어요. 수술 받은 후 탈장 수술 부위 통증은 이제 거의 가신 것 같습니다. 지난 11월 20일에 병원에 내원하여 확인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잘 되었다고 합니다. 보험으로 안 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여러분의 도움으로 모두 잘 치렀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은 하헌구 재무이사의 재무보고가 있겠습니다.

한국 산문의 시 문인협회 수입·지출 내역

재무이사 하헌규 감사께서는 아래 표를 채워서 자금의 흐름을 밝혀주셔요.

(2020.01.01.∼2020.11.30.)

연월일	수입		지출		비 고
	적요	금액	금액	잔액

○ 다음은 감사보고가 있겠습니다. 지난 2019 연말 행사 이후 지금까지의 행정 및 재무에 관한 감사보고가 있겠습니다. 감사 두 분(김영욱·김경옥) 중 김경옥 감사님께서 대표로 보고해 주셔요(사회)

☞ 초유의 <지상(紙上·誌上) 연말 행사>를 하다 보니 ‘이런 일도 일어났구나’하는 일화로 ‘2020년도 지상 감사’ 문제에 대해서 핸드폰으로 오고간 내용을 남겨 훗날 추억의 자료로 삼기 위해 그대로 남깁니다. 여기서 김 목사는 김영욱 감사를, 하 선생은 하 헌규 재무이사를 칭합니다. 오덕렬)

“ 네 그리하기로 하겠습니다. 12월 18일일에 김 목사와 함께 하 선생을 만나, 해야겠지요. 더 빨리 해야 할까요?

○ 책이 곧 나와야 합니다. 7집에 그 사항이 올라가야 합니다.

“12월 17일 목요일에 김 목사님과 함께 하 선생을 만나 감사를 하기로 했는데요. 12월 20일이 발표날이니까요”

○ 어디서 뭘 발표해요. 7집에 실릴 건데요. 발표는 문장으로 해서 책에 실려야 합니다.

“네 알아요. 12월 20일까지 제출해야 하니까 감사를 해야 하지 않나요. 그래서 17일 목요일에 김 목사와 함께 하 선생을 만나기로 하고 있습니다. 제7집 책을 인쇄 발행 후 12월 20일에 지상 연말 행사가 계획이잖아요? 제2부에서 김영옥 샘과 함께 한현규 샘의 재무 현황을 감사하고 (17일) 감사보고를 할 예정입니다. 그러므로 제7집에는 연말행사 계획이 올려지겠네요.”

○ 카페에 올려진 대로 그대로 답해주셔요. 20일은 아무 상관도 없는 날짜입니다. 7집에 다 올려서 대면 연말 행사를 못했다는 기록을 남기려는 것인데…. 잘 읽어보셔요.

☞지상 행사오니 ‘회의록’이 없습니다. 해당 사항을 담당하신 분은 실제 진행 한 것처럼 문장으로 남겨주셔요. 2020.11.23. 지상(紙上·誌上) 연말 행사 계획 안내에 있는 내용입니다.

“네, 그런데 이해가 잘 안 되네용. 왜 12월 20일로 행사예정을 알렸을까용? 어떻든 제7집 인쇄 발행이 마무리 되어야 감사는 실행되겠지요? 그러므로 제7집이 12월 20일 전에 인쇄된다면, 2020년도 감사 결과는 올릴 게 없습니다. 2019년도 감사 결과는 저보다도 오 선생님께서 더 잘 알고 계시잖아요.”(2020.11.28. 11:33)

○ 더 이상은 어떻게 해 달라는 메시지를 넣지 않았습니다. 너무 답답해서요. 혼자 77편 원고를 받아, 교정하고 샘아저씨께 원고를 넘겼습니다. 이관희 샘께서 12월 중순 경에 책이 나오게 하자고 해서 좀 낙낙하게 잡아 12월 20일을 말했는데, 그걸 이해 못하네요. 지상 행사기 때문에,―실제로는 안 하는 행사여서 ‘회의록’이 있을 수 없습니다.

다음은 안건을 상정 하겠습니다.(윤태근 부이사장)

① 예·결산(안) 승인의 건

② 지상(紙上·誌上) 연말 행사의 건

③ 회칙 개정 건

구분	개정 전	개정 후	비고
협회 명칭 개정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 시) 문인협회	한국 산문의시 문인협회	혼선 방지
홍보이사 면: 문정	홍보이사(카페관리·사진): 김진환·문정	홍보이사(카페관리·사진): 김진환	문정 회원 탈퇴

[폐회 선언]

모든 지상회의가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이상 지상 연말행사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윤태근 부이사장)

2020.12.20. 지상(紙上·誌上) 연말 행사 계획 안내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詩) 문인협회≫

[제1부]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 시) 작가회 7번째 작품집 출간

○ 제명(題名): 원고가 다 수합되면 의견을 물어 정함

○ 표제작 낭송: 제명에 뽑힌 회원

○ 이관희 전이사장님 축사

[제2부]

정기 총회 식순

개회 선언(진행: 윤태근 부이사장)

1. 국민의례

1. 이사장 환영사(오덕렬 이사장)

① 회원 동정 소개

② 제7집 작품 수록 회원

③ 코로나 19로 지상 연말 행사

④ 작년 총회에서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 시) 문인협회’와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 시) 작가회를 통합.

⑤ 등단 작가 등단 패 수여에 대하여

1. 이관희 전 이사장님 격려 말씀

① 김제로 귀촌(歸村)

② 탈장(脫腸) 수술

③ 당부 말씀

④ 하시고 싶은 말씀

1. 감사 보고

☞ 김경옥·김영욱 감사는 2020.년 감사 실시하고, 감사 보고를 올려주셔요.

1. 안건 상정(윤태근 부이사장)

① 예·결산(안) 승인의 건

② 지상(紙上·誌上) 연말 행사의 건

③ 회칙 개정

구분	개정 전	개정 후	비고
협회 명칭 개정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 시) 문인협회	한국 산문의시 문인협회	혼선 방지
홍보이사 면: 문정	홍보이사(카페관리·사진): 김진환·문정	홍보이사(카페관리·사진): 김진환	문정 회원 탈퇴

1. 폐회(윤태근 부이사장)

☞ 지상 행사오니 ‘회의록’이 없습니다. 해당 사항을 담당하신 분은 실제 진행 한 것처럼 문장으로 남겨주셔요.

<참고 자료>

○ 새 임원 명단(2019.11.29.자)

1) 이사장 1명: 오덕렬

2) 부이사장 1명: 윤태근

3) 사무국장 1명: 김광열

4) 이사 10명 이내

   ① 총무 이사(총괄·출판): 윤상현·윤태근

   ② 기획 이사(연간계획·행사): 김학부·정희자

   ③ 조직 이사(회원 관리: 송성련

   ④ 홍보이사(카페관리·사진): 김진환·문정

   ⑤ 재무 이사(회비·기금): 하헌규

5) 감사 2명: 김경옥·김영욱

○ 연회비 등 안내(2019. 총회의 결의 사항)

☞ 재무 하헌규 회원께서는 통장 등 안내

○ 정회원: ‘문학 에세이’와 ‘산문의 시’ 그리고 ‘산문 평론[<창작에세이(산문의시)평론>’ 중 하나 이상 등단한 작가

○ 준회원은 카페와 각 지부에서 공부하고 있는 문학 지망생으로 함.

○ 연회비

① 정회원 10만원

② 준회원 5만원

* 단 부부회원은 1인 회비 일십만 원으로 함.

③ 2020 연간집에 작품이 수록 되신 회원: 10만원(출판비가 부족할 경우 회비에서 보조)

④ 2020. 연말 행사 참가회비는 지상(紙上·誌上) 행사이므로 없음.

○ 2020 <한국 ‘산문의 詩’ 작가회> 작품집 (7집) 준비 안내(5)

   ① 원고 마감 1차 연기: 원고 마감이 2020.11.16.(월)로 1차 마감이 지나고, 2차로 2020.11.23.(월)까지입니다.

② 원고 제출: 오덕렬 이메일(ohdl@naver.com)로 

☞ 오덕렬의 카페 댓글은 연간집 출간 일이 끝날 때까지 중단. 회원 상호 활발하게 진행 요망.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 시) 문인협회≫ 이사장 오 덕 렬

○≪한국 창작에세이(산문의 시) 문인협회≫ 각종 일람(2020.)

연번	지역	성 명	7집 참여	행사·총회 참여여부	회 원
					문인협회
1	부천(4)	이관희	○		고문
2		서순옥	×		○
3		송성련	○		○
4		윤태근	○		○
5	대구(2명)	김학부	○		○
6		정희자	○		○
7	대전(1)	장인순	○		○
8	부산(2명)	서태수	○		○
9		김세빈	×		○
10	광주(16명)	오덕렬	○		○
11		김경옥	○		○
12		김영옥	×		○
13		김영욱	○		○
14		윤상현	○		○
15		공옥상	×		○
16		권신자	×		○
17		송창근	○		○
18		하헌규	○		○
19		김광열	○		○
20		김진환	○		○
21		최광식	○		○
22		정영태	○		○
23		윤옥현	○		○
24		곽성숙	×		청강
25		이금효	×		청강
계	25분		18분		22분

[권신자]

이사장님과 여러분께서 지면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형편으로 회원 자격에서 스스로 빠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힘이 있으면 카페에 들어와 글을 읽으며 댓글로 응원도 하겠습니다,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윤태근]

이관희 고문님과 오덕렬 이사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회원님 모두의 문운을 빌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