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12 토 맑음 어떤 방식의 변화도 시도해야만 달라지는 법 원점으로 돌아온 기분을 떨치고 싶어서 머리를 자르고 파마를 했다.
해야할 일은 하지만 정적은 흐른다. 그 정적에 나는 수동적인 움직임만 할 뿐 능동적인 움직임은 미동도 없다.
다음주부터 학기가 시작 된다는 문자가 왔다. 산림치유사 시험에 관한 정보도 전해준다. 그렇다고 나에게 조차도 무관심 할 수 없는 일이지 않는가 나 자신을 잃지 않으려고 버티고 있다. 나를 꽃 피우는 일에는 능동적으로 움직인다. 마음이 행하는 쪽으로 갈 뿐 다른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