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대선사
계묘년
2023년 12월 20일(음.11.8)
수요법회 법어
(제목:청약시절)
지니나 지니지 않으나 이런 일 저런 일 담아두지 않으면 해탈극락이요
이루나 이루지 않으나 이런 일 저런 일 담아두지 않으면 해탈극락이요
여나 열지 않으나 이런 일 저런 일 담아두지 않으면 해탈극락이요
드러내나 드러내지 않으나 이런 일 저런 일 담아두지 않으면 해탈극락이요
나투나 나투지 않으나 이런 일 저런 일 담아두지 않으면 해탈극락이요
세우나 세우지 않으나 이런 일 저런 일 담아두지 않으면 해탈극락이요
펼치나 펼지지 않으나 이런 일 저런 일 담아두지 않으면 해탈극락이요
응하나 응하지 않으나 이런 일 저런 일 담아두지 않으면 해탈극락이구나.
아십니까?
쓰나 쓰지 않으나 이대로 온 천하 태평이요
누리나 누리지 않으나 그대로 온 창생 안락이구나.
누리십니까?
고운님 옷고름 펄럭이니 온 천하 봄 시절 꽃피는 축복이요
고운님 치마자락 펼치니 온 창생 겨울 시절 함박눈 행복이구나.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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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철대오 견성성불 본불본낙 여실히 누리시길 바랍니다.
참세상정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