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cm 앵콜 콘서트 진행요원으로 참여했던 조아영입니다:)
저는 파트3에서 근무했고, 선무 매니저님과 철구 매니저님 밑에서 이벤트부스 운영을 주 업무로 일하였습니다.
11시 출근 후, 슬라이딩석 점검을 거쳤고, 그라운드의 좌석 정돈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매니저님들께서 쉴 기회가 있을 때 최대한 쉴 수 있도록 해주셔서 쉴땐 쉬고, 일할땐 확실히 일할 수 있었습니다.
이벤트 부스 세동 중 저는 캡슐뽑기 부스에서 일을 하였는데, 사람들이 몰릴 때 엄청 몰려 기계 고장이 잦았습니다.
첫날 기계 고장이 잦다보니 둘째날에는 함께 일하는 분들과 논의해 캡슐을 뽑을 때 한바퀴씩만 돌리도록 유도하였고, 캡슐을 채우는 일 또한 좀 더 효율적으로 해보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첫째날에 비해 둘째날에 정말 많은 사람이 몰렸고, 본인이 원하는 것을 뽑기 위해 안내에 따르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기계로 이동하는 일이 잦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이동 동선을 직접 막음으로써 최대한 안내에 따라 관객분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사람이 몰리는 와중에 티켓 검수하느라 힘드셨을 예진님, 안쪽 캡슐 기계에 정말 사람들이 자주 갔었는데도 잘 안내해주신 서린님, 바깥쪽 캡슐 기계 안내와 퇴장로 안내, 교환 업무를 수행해주신 수현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이벤트부스 업무를 하셨던 분들도 통성명은 제대로 못했지만,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기계 정리 및 부스 정리 도움을 주신 선무 매니저님과 철구 매니저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며, 기회가 된다면 또 뵙길 바래요!
첫댓글 아영님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외부 근무가 많이 춥기도 했고, 이벤트 부스 중 랜덤캡슐 부스를 관객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시느라 줄도 제일 많이 길어서 힘드셨을 텐데, 이용 안내 멘트도 같이 해주시면서, 정말 열심히 근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첫날엔 관객분들이 캡슐 손잡이를 두세 바퀴를 계속 돌리시는 바람에 캡슐 입구가 캡슐로 꽉 막히면서 고장도 나고, 줄도 어찌나 길던지 정신없이 흘러갔었던 것 같습니다. 또 행사 첫날이다 보니 근무하시면서 여러 어려움도 많으셨을 텐데 열심히 근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첫째 날엔 다른 부스들도 신경 쓰다 보니 이벤트 부스를 많이 못 봐드린 것 같아서 죄송했습니다ㅠㅠ
둘째 날엔 부스 오픈 전부터 관객분들이 줄을 길게 서계시면서 정말 끝날 때까지 줄이 끊이질 않았던 것 같았습니다. 심지어 둘째 날이 정말 제일 바쁘셨을 텐데 아영님이 그 좁은 부스 안에서 직접 이동 유도까지 해주셨다니ㅠㅠ 너무 감사합니다!!
또 파트3팀은 특히 이벤트 부스가 오픈되면서부터 계속 풀배치 근무하시느라 춥기도 많이 춥고 목이랑 다리도 많이 아프셨을 텐데 끝까지 열심히 근무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틀 동안 아영님이 열심히 근무해 주신 덕분에 이번 공연이 무사히 잘 끝났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다음 행사에서도 뵙게 된다면 그땐 정말로 더 많이 챙겨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아영님을 포함한 우리 파트3 진행요원분들 많이 추우셨을 텐데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고 끝까지 열심히 근무해 주셔서 다시 한번 더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