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그것도 외딴 산기슭에서 사는 나는 밖에만 나가면 모기들 극성에 정말 짜증 스러웠다. 한여름을 나자면 한두번 연막소독 차가 다녀가기는 하지만 그것으론 어림도 없다. 다행이 모기가 잘 못 덤비도록 세탁할때나 세수비누등에 모기가 싫어하는 아로마를 써서 대충은 넘기고 살았는데 지난해 여름 내 스스로 연막 소독기를 구입하여 수시로 소독을하니 모기가 없다. 마음놓고 반바지나 치마 반팔의 옷을 입고 나가서 일을해도 모기가 없으니 ... 세상에~ 이렇게 좋을수가... ㅎ
소독기를 구입하고 알아보니 보건소에서 약을 무료로 주니 이건 더할나위 없이 좋다. 더불어 이웃집도...ㅎㅎㅎ
오늘은 아침에 안과 검진을 하고 보건소에 들려 해충 퇴치 소독약을 받아왔다. 물에타서 분무를 해도 되고 연막 소독기가 있으면 연막소독기에 경유와 혼합해서 써도 된다하니 이따가 저녁쯤 연막 소독을 해 봐야겠다.
첫댓글 좋은정보 올려주셨네요.
제가사는 보건소에 문의했더니 지자체별로 틀려서 여긴 안준다네요 ㅎ
그렇군요.
이곳에선 필요한만큼 주던데...
아 그렇군요 저도 알아봐야 ㅎ
지존님도 숲속에 사시니 꼭 필요할듯 합니다.
연막소독이 편하고 좋던데...
오래만에 올리신 글을 봅니다
반가운 마음 입니다
여름 모기 물리지마시고
건강한 여름나기 하십시요 ^^
감사합니다.
간혹 시골에 사시는 분들도 계신듯 하여 ...
연막소독기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그것도 예초기 마냥 시동을 걸어야 되겠지요?
욘막소독기 조그만것은 가격도 별로 비싸지 않고 쓰기도 편해요.
촌사랑님 반갑습니다.
여기 제가사는 내곡동은
모기가 없는데
동생이사는 청담동은 빌라라
지하주차장 모기때문에
해마다 고생
참고로 알려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연막 소독기로 소독을하니 정말 신기하게 모기가 없어 마음놓고 밖에 앉아 있을수 있어 좋더군요.
여기 서울아파트 16층 인데도 모기가 보여요
엘베를 타고 올라 온다 하네요
저도 시골에 가면 모기를 비롯해 벌레들이 얼마나 절 좋아 하는지 참 힘든답니다
저도 가장 싫은것이 모기인데 집안에는 모기기피 향초를 만들어 피하고 밖에는 기피제를 만들어 뿌리고 비누도 모기가 싫어하는 아로마를 써서 만들어 사용하며 피했는데 연막소독기를 사서 소독을하니 우리집 주변은 모기가 없어 많이 좋아 졌습니다.
모기와의 전쟁 승리 하세요.
네 감사합니다.
늘 바쁘신 촌사랑님 ᆢ 모기 개미 벌
뱀에 물리지 않고 잘지내시기 바랍니다
네 고마워요.
올해는 자주 소독을 했더니 모기는 없는데 뱀이 제일 무섭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