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에 8K 시연회 개최가 지금의 상암동 문화방송 인근 건물 2층에서 있었고, 이 후 시연회관련 행사를 주최하려 하였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한 사정으로 무산되고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이루어진 것 갔습니다,
2019년 당시에도 어려운 시연TV(샤프8K TV)를 마련 하셨고, 장소 섭외도 운영자님의 열성에 가까운 지인이 도움을 주셔서 이제 막 8K가 알려지는 초입 단계에서 이런 점 놓치지 않고 발 빠르게 관련 PT자료 까지 준비해서 그때 참관했던 한사람(회원)으로서 지금도 정말 고맙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
당시에 어느 AV관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운영자님 같은 8K 정보를 학구적 논술에 버금가는 체계적으로 설명되어진 곳이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기껏 제품 소개 스펙이나 알리는 그저 메신저 기능 정도에 한정되어 있을 때입니다, 이런 독보적이고 앞선 차별점이오늘 날까지우리 카페의 우월한 위상이 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시연회는 개최가 여의치 않은 여건인데도, 100인치 TV를 그 협소한 장소에 어떻게 장치 하셨는지 의아하기까지 합니다, 이른 아침 7시 부터 시작하여 준비 하셨다니 운영자님의 열정이 빚어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아주 소규모 시연도 최소한 몇 사람의 어드바이스 스탭이 필요 할진데 혼자서, 아무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예전에 트리니트론으로 대변되는 소니 브라운관 TV 화질에 매료되어 그것도 비싼 내수용 모델을 처음엔 구입환경의 제약 때문에 80년대에 미군 PX에서 한번구입 후에는 매번 내수용 모델 체인지 될 때마다 비용 아끼지 않고 구입하여 보아 왔습니다,
그런데 브라운관의 오랜 영광의 자리에 잠깐 파이오니아 PDP가 향상된 화질과 미미한 화면 사이즈가 늘어난 제품이 출현합니다, 제품 생명력이 오래 갈 것 갔더니, 지금의 OLED와 비슷한 과도한 전력 소모와 발열로 큰 인기를 얻지 못할 때, 소니가 전구 광원을 이용한 프로젝션 TV를 다 죽어가는 평면TV 후속 제품으로 내 놓게 됩니다,
화질 보다는 화면 사이즈에 목적을 두었습니다, 그것도 단 60인치 한 종류로 당시로서는 처음보는 대형 사이즈였습니다, 저도 당시 800만원에 구입하였슴니다, 딱 떨어지는 금액이라 오랜 기억인데도 잊혀 지지 않네요.
세월을 건너 뛰어 오늘날엔 LCD군의 LED와 미니LED, 그리고 OLED등이 시장에서 서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표 대는 이 두 진영의 삼성과 LG에 관하여 우리 운영자님의 예리한 여러 내용의 함의된 좋은 글이 이미 소개되어 관심 있는 회원 분들은 익히 알고 있을 줄 압니다,
메인 주제의 UHD AV 항목별 강의와 더불어 이에 비중이 높은 시연의 주인공인 100인치 TV를 오랜 TV 관심자의 한사람으로서 소비자 관점에서 사전적 편견 없이 순수하게 제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운영자님이 미리 우리 카페 게시판에 제공된 PT자료의 글만 보는 것은 그냥 읽고 판단하는 범주이지만, 시연 참관은 PT자료를 기반으로 해당 제품의 실물을 보고 체험 확인하여 선택 결정의 결론의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첫 인상은 처음 보는 대형 인치에 압도되어 화질도 덩달아 좋아보였습니다, 색감도 괜찮았지만 선명성 디테일 부문에서는 옷 의상의 손 뜨게 선이 한 올 한 올 섬세하게 표현되는 디테일감이 살아 보였습니다,
중요한 화질도 데모 영상을 시작으로 지상파 HD/UHD방송과 IPTV, 케이블TV등을 번걸아 가며 구현 영상과 HDR 포맷 종류별(HDR10/HDR!0+/HLG/돌비비존) 영상도 비교 쳄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연중에 운영자님께 질문드려, 기존에 제가 보고 있는 TCL835 화질과 너무 비슷하여 여쭈어보니, 메인보드 칩도 TCL과 같은 대만의 미디어택 제품이고 기타 부속 재료 구성도 같거나 비슷하다고 합니다,
음향도 돌비 에트모스 장착으로 음질도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새로 알게 된 건 기존의 지상파 UHD 별도 튜너는 각기 삼성과 LG 자사 TV에만 사용토록 되어있는데 EDID라는 모뮬레터를 이용하여 지상파 UHD방송을 볼 수 있는 점입니다,
더불어 화면 사이즈 선택도 98인치가 일반적인데 나름 차별화하기 위해 충족 개념의 꽉 채운다는 감성으로 100인치 채택도 의미 있는 선택인 것 갔습니다, 요즘 영상 시청 환경은 젊은 세대는 모바일 이용을 즐겨 하지만 그래도 영화관과 같은 장대한 스케일에 화려한 영상을 즐기기 위해, 극장만은 못하지만, 방(거실) 구조가 100인치 정도의 수용 가능한 여건이라면 대형 TV를 너나없이 사고 싶은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영상 콘텐츠도 내용과 영상의 질 음향에서는 아직은 OTT가 대세인 것 갔습니다 저 같은 올드한 세대만 아직 지상파를 보고 있지만, 저도 작년 9월에 중국산 TV를 구입하여 지금까지 대만족하여 보고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중국산 TV가 꼭 가격이 저렴하다는 가성비만 치부할 단계는 지난 것 갔습니다. 성능 면에서도 국내 제품과 비교해도 전연 뒤지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사용해본 고객의 신뢰를 얻은 것 갔습니다.
이와 더불어 쿠팡에서는 과거 A/S를 위탁 용역 형태로 운영하였지만, 많은 판매량으로 최근에 직영 전문수리기사와 부속 재료를 상시 준비한다는 내용을 기제품 구입자들에게 메시지 공지를 최근에 하였습니다.
이 제품의 다소 아쉬운 점은 즐겨보는 OTT앱과 유트브 기능이 빠졌다는 것과 추후 A/S관련하여서는 어떻게 대처할건지가 좀 걸리는 점이었는데 추후 해결 가능한지요. 한마디로 삼성과 같은 제원의 스펙인데도 가격은 이에 반값이고 삼성과 같이 놔두고 영상 블라인드 테스트를 해보아도 차이를 느낄 수 없을 정도의 제품인 것 갔습니다.
끝으로 자칫 제품의 홍보에 그칠 수 있는 특히 강조된 부분 없이 회원 분들에게 상품 존재의 안내만 들려주어서 좋아 보였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아래 100인치 실물 컷입니다 |
첫댓글 시연회 참관을 위해 순천서 서울까지 다녀가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늘 긴시간 전화 컴 강의에 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저에게 개인교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