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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가는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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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여행후기 혼자여행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_ 노숙자 모드 & 노상에서 비 맞으며 울다 ㅠ_ㅠ
halfmoonwish 추천 0 조회 947 09.11.19 00:5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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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1.19 01:16

    첫댓글 감히 상상할수도 없는여행을...... 네델란드 스키폴공항에서 5시간 경유에 혼자15일여행한다는현실이 참으로 믿기지않던데.... 다시 떠날땐, 저역쉬도....용감하게 재무장해서 떠날려구요~^^

  • 작성자 09.11.21 00:18

    꼭 그러세요~! ^-^

  • 09.11.19 10:11

    대단합니다

  • 작성자 09.11.21 00:18

    감사해요 *-_-* 근데 전혀 대단과는 거리가 먼데 ㅡㅅㅡ;;
    상황이 사람을 글케 만드는 듯?

  • 09.11.19 11:31

    길위의 삶의 현장.....!! 여행에서 고난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생존 본능만이 아닐거라 생각해 보면서, 함께 공감 ,쿵쾅거리면서 , 잘 보았습니다, 돈을 주고도 배울 수 없는 산 공부를 , 참 여행을 하신것 같아요, 아무나 해 볼수 없는.. 여행에서 얻은 수많은 체험들과 난관 극복기들이 앞날의 삶을 밝히는데 더 없이 값진 무기가 되겠지요, 덕분에 많은 나라의 문화나 분위기를 함께 동행하는것 같이 실감하면서 느꼈습니다. 감사해요

  • 작성자 09.11.21 00:20

    저도 앞으로 삶에 자양분이 되길 간절히 바래봐요. 여행을 통한 숱한 경험과 자아성찰을 그다지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거 같아 죄책감이 일거든요 ㅠㅠ

  • 09.11.19 14:11

    와...어떻게...정말 대단 하세요!~ 무조건 부럽습니다^^

  • 작성자 09.11.21 00:17

    감사 -ㅂ-;;; 부러우면 언젠가 횡단열차 여행 실행을? :)

  • 09.11.19 14:30

    정말 대단하시고 또 대단하시네요. 영어도 안통하는데다 돈까지 아끼려고 그리 노력하셨으니...
    다음부터는 말씀하신대로 너무 아끼진 마세요~~
    여행이라는게 그렇더라구요. 항상 이것도 해볼걸, 저것도 해볼걸 후회만 남는 아련한 추억.
    그런데,
    글솜씨가 너무 좋으셔서 꼭 소설책 읽는것 같이 박진감과 긴장감이 겉돌아요.. ㅎㅎ
    사진들을 보니 스칸디나비아 3국과 많이 닮은듯한 우중충한 분위기가 다시금 작년 이맘때를 떠오르게 하네요. ^^

  • 작성자 09.11.21 00:16

    맞습니다요. 리스트를 작성하다가 *이번 여행에 못해 봐서 아쉬운 것*을 꼽아보면 그 수가 족히 100가지는 채우고도 남겠다는... 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09.11.21 00:12

    단기여행은 캐리어족 스타일로 가능해도, 장기여행은 십중팔구 구질모드로 전락하는 거 같아요. (경비의 압박과 하드코어 배낭여행 스피리트 -_-;;) 저도 가뿐하게 관광나갈 땐 하이힐과 고데기와 이~따만한 메이크업 파우치를 캐리어에 젤 먼저 챙기고 최소한 중저가 호텔에도 묵어보려 하지만 ㅎㅎㅎ 그래도 향후 몇 년은 아직 구질모드도 거뜬할 듯 합니다.

  • 09.11.19 23:21

    짠~~하네요
    항상 생각만해도 가슴이....
    엊그제 다녀온 기분이네요.
    저도 러시아여행이 제일 가슴에남아요.
    왠지~ 닥터지바고가생가나고 똘스또이가...
    고마워요 다시한번 여행한기분....

  • 작성자 09.11.21 00:15

    그쵸??? 솔직히 전 (서)유럽이나 호주, 뉴질랜드, 북미 같은 관광인프라 쫙 깔려있고 여행하기 너무 편하고 현지인들도 세련된(-_-??) 곳들은 별로 재미를 못 느끼는 타입이라서요. 러시아는 특유의 와일드함-_-? 으로 알러븅 모드~ 나름 매력적인 국가라고 생각합니다.

  • 09.11.20 10:45

    멋있다.. 저도 다음번에.. 여행을 하면 그곳에서 옆서를 써 봐야 겠네요 ㅋㅋ

  • 작성자 09.11.21 00:13

    꼭 써보세요 ^^ 아날로그 라이프의 향수~ 나중에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좋은 듯

  • 09.11.20 22:41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오네요 정말 정말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09.11.21 00:13

    아니... 그다지 *-ㅂ-*

  • 09.11.21 02:39

    에구 진즉 알았으면 우수리에서 우리집에 재워 줬을텐데...우리집 앞에서 자루비노 가는 버스가 있는데..에구 이런....안타까와라.....말뿐인 유럽이라는 말이 정말 실감납니다..누구보다 잘 알지요..연해주에 오시는 분 메모 남겨 주세요

  • 작성자 09.12.05 06:05

    헛, 우수리크스에 계시는 회원님이라니... @_@ 그럼 제 sleepless night@블라디보스토크는 다른 제목의 포스팅이 됐겠죠? ㅋㅋ 안타깝습니다 ㅠㅠ

  • 09.11.22 13:19

    흥분입니다 ...가라앉히고천천히 님의 여행기밟아보면서 스릴맘끽입니다..그야말로 꿈에여행기 같아...꿈에서 깨어나지말아야 하겠군요..행운있길,,,

  • 작성자 09.12.05 06:06

    전 오만에 간다면 꿈꾸는 기분일 것 같아요 ㅋㅋ

  • 09.12.17 19:17

    와아~~ 진짜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숙박시설도 안잡고 그렇게 여행을 떠나실수 있는지 용기가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저로서는 정말 상상도 할수 없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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