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9일 토요일 ★
저녁부터 장마가 시작!
고온 다습한 날씨
장마비에 더위를 식혀 주려나...!
그런 기대치를 갖으며
오늘을 연다.
난 가끔 이런 생각을...
나를 생각해주고 불러주는
사람이 있어 외롭지 않다고....
아침마다 올린글을 읽어
심취해 주고 마음으로
무언에 응답해주는
당신이 있어 감사하며
외롭지 않다고
세월이 너무 야속하여
가끔은 나자신이
멍청할 때도 있다
여느때는
몸과 마음이 따라주지 않고
각자 놀고 있는것 같아
이제는
내가 먼저라는 생각을...
내가 아프면 서럽다
예전에는 빨리 나이가
많아지고 싶었는데
이제는 나이도 무섭고
하루가 번개 같으니...
이것이 인생사!
너무 서러워 말고~
두리둥실 뭉클뭉클하게
살아갑시다
사노라니
아픔도 많고 슬픔도 많고
행복도 있었지만은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살고 있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가?
우리가 살면서~
좋은 인연으로 만나
사랑과 우정을 나누고~
그리울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당신이 있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위로가 되니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너무 행복행복하지 맙시다
그저 세상 순응에 따라
살아가면서
젊었을 때는 살기 바빠서
나를~ 고문했지만
이제는 조용히 즐겁게
살아갑시다
욕심내지 않고
남의 마음 아프지 않게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가면
이게 행복 아닐까!
오늘도
마음의 편지로
입가에 미소 지으며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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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내가 아프면 서럽다.나 자신을 위하여...
춘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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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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