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끼손가락 93 ♣
● 자녀교육, 초등학교 때가 중요합니다4 ●
*규율을 갖고 싶어 한다.
우리는 ‘습관’이라는 말을 많이 듣고 또 합니다.
‘타고난 천성’이라고도 하지만
어쩌면 그렇게 행동하도록 누구도 막지 않았기 때문에
습관으로 굳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들은 자유분방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지만
일정 정도의 규율을 스스로 원한다고 합니다.
그게 바로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일’이 없으면 어른도 나태해지는 것처럼
규칙에 따른 생활이 하루 생활 중에 일부분은
꼭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덧붙이는 이야기>
규율을 정해 보십시오.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학교에서 집에 돌아와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무엇인지,
저녁을 먹고 나서 해야 하는 일,
잠자기 전에 해야 하는 일 등에 대한 규율 말입니다.
물론 노는 시간이 항상 확보된 상태에서의 규율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아시지요?
● 새싹들 이야기 ●
4월 21일 일요일
라면 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 TOP3
백민규
많은 사람들이 라면을 좋아하고 나도 라면을 굉장히 좋아한다.
하지만 그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 TOP3을 발표하겠다.
3위는 너구리이다. 너구리는 한국 판매 순위 중 4위를 달리고 있다. 내가 이 라면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시마가 들어 있어서이다. 내가 다시마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다른 라면에는 없는, 그런 특별한 것이 있어서인 것 같다.
2위는 진라면이다. 진라면은 한국 판매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는데 난 이 라면이 완전히 맛있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또 특징도 없지만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값이 싸서이다. 물론 내가 돈을 내는 것은 아니지만 내가 가격 비교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위는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한국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한 라면이다. 신라면은 나도 왜 좋은지 모르겠다. 하지만 신라면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막 그렇다. 나도 내가 신라면이 왜 맛있는지 많이 생각해봐야겠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라면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이렇게 내 생각을 이야기해서 재미있었고 친구들은 무슨 라면을 제일 좋아하는지 듣고 싶다.
4월 22일
오늘 5,6교시 장애인 체험
김태환
오늘 5,6교시에 장애인 체험을 하였다. 선생님은 4월 20일이 장애인의 날인데 20일이 토요일이라서 선생님이 장애인 체험을 지금 5,6교시에 한다고 하셨다. 주제는 말을 못하는 장애인인데 생각만 해도 두렵고 무서웠다. 그런데 그걸 5,6교시 동안이나...
그렇게 교실은 침묵에 잠겼다. 5교시에는 실과랑 선생님이 책을 읽어 주셨다. 그때 엄청 답답했다. 장애인은 정말 힘들고 괴로운 사람인 것 같았다. 그래서 애들이랑 나는 가끔씩 음! 음~!이라고 입 안에서 소리 질렀다. 6교시에는 수학 시험 어제 다 못 본 사람 볼 수 있게 시험지를 나눠 주셨는데 애들이 조금씩 말했다. 나도 양심껏 좀 말했는데 나도 애들도 참기가 어려웠나보다. 그렇게 시험도 다 보고 6교시 종이 치자 전부 다 소리 질렀다. 소리 지르니 속이 시원했다. 지금부터 장애인을 더 도와주고 아껴줘야겠다.
4월 22일
장애인 체험
김준석
5,6교시에 장애인의 날이어서 우리도 말 못하는 장애인이 되어서 생활을 해 봤다. 선생님이 책을 읽어 주시는데 말하고 싶어서 죽을 것 같았다. 다행히 종이로 쓸 수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성이 안 찼다. 쉬는 시간에도 말 못하고 종이로 써야 돼서 답답했다. 장애인은 어떻게 매일 이런 생활을 하면서 힘들게 사는지 느꼈다. 장애인 친구들을 보면 도와줘야겠다. 오늘 활동으로 장애인의 느낌을 알았다.
새손 7월 18일 목요일
1. 내일 체육 활동합니다.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
2. 책 날마다 재미있게 읽읍시다.
3. 오늘 이야기 한마당에 참여하지 못한 새싹들은 내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