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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오랜만에 드는 노동지(음력 하순에 드는 동지)라 어제 팥죽을 끓였어요.<br>팥 한그릇 삶아서 껍질 거르고 찹쌀+멥쌀 불려 카터기로 갈아 새알심 맹글고...<br><br>지인들도 주택살기 힘들다고 모두 편하고 깨끗하고 따시한 아파트로 이사가고 둘이 살다보니 소꿉장난하듯 쪼매만 끓여봤어요.<br><br>근디 오늘 새벽 5시반에 수영장 가려고 차 문여는 찰나에 오른쪽발이 미끄러지면서 왼쪽 고관절 꽈당당!!<br>옴마야~~나동그라진 수영바구니 주섬주섬 주워담고 일어나는데 아야야...<br>집에 올라와서 수영 땡하고 집콕했네요.<br>다행히 통증도 그닥입니다.<br>감사하게도.<br>미리 동지죽이 액맥이 해줬나봐요.<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CgUd/21e4df13dbfe8d8af0cbeccae2268ab188aefba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CgUd/21e4df13dbfe8d8af0cbeccae2268ab188aefba5" data-origin-width="647" data-origin-height="671"></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CgUd/2f5717635b5d846d01d8baff8087f6248436b4e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CgUd/2f5717635b5d846d01d8baff8087f6248436b4e8" data-origin-width="3468" data-origin-height="3791"></div><p style="text-align: left;"></p><div class="figure-video" data-ke-type="video" data-video-url="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uu5jepkoqfgbxzjgl0krel6@my?service=daum_cafe" data-video-host="kakaotv" data-video-play-service="daum_cafe" data-video-width="1920" data-video-height="1080" data-ke-style="alignCenter" data-video-thumbnail="https://thumb.kakaocdn.net/dna/kamp/source/rvuu5jepkoqfgbxzjgl0krel6/thumbs/4.jpg?credential=TuMuFGKUIcirOSjFzOpncbomGFEIdZWK&expires=33228530431&signature=psF36cO2i7bBnP3qg6PuKdmyuKQ%3D" data-ke-mobile-mobileStyle="widthFull" data-video-origin-width="1920" data-video-origin-height="1080"><iframe src="https://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rvuu5jepkoqfgbxzjgl0krel6@my?service=daum_cafe&ptoken=v2_b96f69be947e23fbf31453232b9fa612fa5ff7f2c2d18783dcd63155cd5f7898fe3287c252090f1fbc77035d23b3a28724bb2056e79c908b083c5b4f81" width="1920" height="1080" frameborder="0" scrolling="no" allowfullscreen="" allow="encrypted-media"></iframe><div class="figcaption"></div></div><p style="text-align: lef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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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나겠습니다
침이 꿀꺽
뜨끈하고 구수한 팥죽맛입니다.
옆에 사시면 한그릇 퍼 드리겠는데 지송합니다.
@설화(인천) 마음만이라도 고맙습니다
다행이세요
큰일날뻔 했어요
맛난 팥죽 침넘어가요
눈이 많이 내려도 녹길래 내려갔다가 에이 오늘 쉬자고 올라와서 뭔 미련으로 또 내려가서 미끄덩했어요.
하루 쉬라는 예고로 생각하지요.ㅎㅎ
팥 있으면 통팥으로 끓여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혼자 먹어서 미안쿠만요
팥죽 먹고 싶기는 한데,
올해는 일부러 팥을 사지 않았습니다.
팥이 없으면 팥죽 끓이지 않겠지 하고요.ㅎㅎ
내일 집콕인데 묵은 팥 한줌이 냉동실에서 쉬고 있기는 한데,~
묵은 팥이라 포기 하고 있습니다.
묵은팥도 괜찮아요.
저도 작년 팥인걸요.
수수 있으면 수수부꾸미도 맛나구요.
이구.. 이리 먹을거리만 생각하니 다욧은 만날 낼부터..ㅎㅎ
우리도 동지 팟죽 해먹었습니다.
맛 있겠습니다.
잘 하셨습니다.
우리의 절기. 문화를 아직은 많은 사람이 즐기는듯 시장 팥죽 가게에 줄섰더라구요.
이슬이는 오늘 끌일려고 준비만했어요 큰일날뻔했네요 조심합시다
맛난팥죽 드셨지요?
조심해야하는데 제가 좀 덜렁입니다.ㅎㅎ
@설화(인천) 네 맛있게 해서 이웃들과 함께 먹었답니다
아고ㆍ큰일날뻔했네요ㆍ괜찮으신가요? 출때 넘어지면 많이 아파요ㆍ
다행히 오늘 1시간 수영해보니 괜찮습니다.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먹음직 스럽게 끓이셨네요
기쁨 넘치는 행복한 동짓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진이님도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빠른 쾌유하세요.
죽색이 아주 그만입니다.
다행히 괜찮습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팥은 작년에 김제댁한테 샀어요. 찰밥해도 멋있더라구요.
가까이 있으면 팥죽 한그릇 달라하고 싶어집니다
그만하시길 다행이십니다
건강 챙기시는 년말 되십시요
ㅎㅎ 아쉽습니다.
가까이 살믄 바로 불렀지요.
화분에 배추 얼까봐 다 따와서 몇개 싸놓고 배차전도 꾸벘어요.
묵향님도 발걸음, 차걸음 조심하세요
혹 저짜게 할베드리 물뿌린거 아닐까요 우옛끼나 다행이십니다
병문안 갈까햇는데요
할베 집에 뿌리면 몰라도 어찌 천사급인 설화님께~~
@샴골 그러시고도
남으시게 보입니다
진짜요?
병원가서 들누야겠네요.
노바님 오시나 보게요.
@설화(인천) 당근입니다 시상이무너져도
가야죠
@카사노바(정용대)구미 찐감동임돠~~
@설화(인천) 아휴다면항걸 무신
감동까지요
@설화(인천) 아고~~~
거짓부렁이 같은 말로 감동까지~~
@샴골 진짜라카는데요?
@샴골 그게진실입니다
@설화(인천) 하모요
@설화(인천) 결혼전에 만나지 않은게 참 다행입니다
@샴골 시끄버욧
그만 하시기 다행입니다
맛나게 드세요
고맙습니다.
샴골님도 조심하세요.
@설화(인천) 네 감사합니다
@샴골 욱끼십니다 할베요
주님 감사해요
설화님 지켜주셔서 기쁜성탄얼 맞이허도락 은혜로 보호하심얼 감사드립니다
오모낫 동서님 기도 감사드려요.
저도 동서님 건강 지켜 주시라고 빌고 있어요.
오늘도 긍정에너지로 변환 홧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