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성들이 꼭 가지고 싶어 하는 핸드백은? 바로 에르메스 버킨백
이제 필웨이와 함께 에르메스의 역사를 알아보자.
그리고 멋진 에르메스의 버킨백을 맘껏 구경하자.
에르메스는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Thierry Hermes)에 의해 설립되었다,
가죽공정의 완벽한 장인정신의 구현과 테크닉으로 현재에도 수작업으로
마무리 공정하는 방식을 택해 명품중의 명품으로 손꼽히고 있는 에르메스.
1922년 최초의 가죽 핸드백을 출시한 이래 1935년 선보인 가죽백(Sac a depeches)은
모나코의 왕비가 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가 1956년 미국 잡지
‘라이프(LIFE)’ 표지에 임신한 배를 가리기 위해 들고 나온 모습이 실린 이후,
“켈리백(Kelly Bag)”으로 불리게 되며 현재에도 인기를 얻는 최고의 명품이 됐다.
1984년, 에르메스의 5대손인 장 루이 뒤마 에르메스(Jean-Louis Dumas-Hermes)가 비행기를 탔는데
동석하게 된 가수이자 여배우인 제인 버킨(Jane Birkin)의 가방안에 물건이 엉망진창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보고
"당신의 물건을 다 넣을 수 있는 가방, 그리고 수첩을 넣을 수 있는 포켓을 가방안에 붙이자."고 제안하여 탄생된 일명 "버킨 백(Birkin Bag)"은 일주일에 2개 정도만 만들 정도로 제작공정이 까다롭기로 유명하며
몇달을 걸려서 사는 기다림의 핸드백으로 유명하다.
에르메스는 사업 분야를 더 넓혀 2010년 현재 가죽제품, 맞춤복, 기성복, 스카프, 타이, 향수, 시계, 문구류, 자기류, 은식기류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1935년 출시된 ‘켈리백’과 1984년에 나온 ‘버킨백’이 있다. 상품의 85%는 프랑스에서 생산되며, 시계와 남성복만 각각 스위스와 이탈리아에서 만든다.
한국 법인은 에르메스코리아로 1997년에 설립되었다. 2006년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라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는 파리, 뉴욕, 도쿄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서울에 지은 에르메스의 단독건물이다.
필웨이에는 수많은 에르메스 제품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눈팅만으로 즐거운 필웨이 명품들~
첫댓글 오호.. 조은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