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까지 빗소리가 제법 크게 들리더니
조용한 걸 보니
가랑비가 오나봅니다.
한 주간 내내
바쁘게 지내다 보니
정신이 없었네요..
간간이
용봉산에두 둘러보구
어젠 또
울 막내 녀석 유치원 졸업식에 갔다가
뜻하지 않은
자모상까지 타구,,,,
참~~
깜짝 이벤트를 치루고 온 듯한 하루였네요...
큰 아이때부터
작은놈,,,
막내 녀석까지
줄지어
한 곳으로 만 보냈더니만,,,
그 뜻을 가상히 여김인지
개원이래
이처럼 특별상 만들어 준 바 한번도 없었음에도
세놈을 연이어
11년동안 보낸 자모 역시
나 뿐이였는지...
아이 유치원 졸업식에서
엄마가 상을 타게되는 경우 어디 또 있을까요?..ㅎㅎㅎ
오늘은 얌전하게
셰어엄마 말씀처럼
끝까지 집 좀 잘 보려했더니만...
우리 딸랑구 오늘 합창단 연습 가야한다구 해서
데려다 주러 갑니다.
나간길에 잠깐 일좀 보다 들어오겠습니다...
아침내 올려놓은 커피물 아직두 많네요....
없더라도
오시는 분 모두
따뜻한 차 한잔씩 마시며
살아가는 얘기들 나누다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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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
세어 엄마땜시...꼼 짝 안하랄 했더니만...딸랑구땜에~~
겨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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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2.22 13:3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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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녁두 짱바뻐~~~~에구 잘자~~~
아이구 울 동동이 아줌니 추카혀~~ 자식농사 잘해가지고 상을 받았으니 한턱 내겠지롱~~~ 모든 울방님을 대신하여 경비 아찌가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