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태풍급 강풍이 불던날
■ 들,날머리 :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 산행코스/거리//시간 : 설화명곡역 4번출구~명곡미래빌3단지아파트~446봉~443봉~432봉(함박산)~기내미재~용문산(602)~산부인과바위 ~3형제바위~671봉~701봉(닭지만당산)~용연사약수터~용연사~새직골~용연사~반송1리버스 정류장/14.5km/5시간3분
● 산행메모
1) 5월1일 근로자날 설화명곡역 ~함박산~용문산 탐방실패 ~ (버스운행 정보 미숙지 등등)
2) 전자지도 펴놓고 " 설화명곡역 원점회귀 코스 만들어 재도전 ...
3) 약20km( 용연사~옥연지~설화명곡역 6km 도보이동) 계획 하였으나 반송1리버스정류장~설화명곡역~대곡행 600번 버스를 타는 행운으로 산행코스 단축(14km) .
* 옥연지 수변공원 ~설화명곡역 포장도로 약 6km 산행 후반 발바닥 불예상 !
4) 동대구역 열차 예매 변경 구포역 16:50분 , 17:10분 집 도착.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새벽에 나서 일찍 귀가 ~바람처럼의 전형적 스타일)
5) 용문산을 거쳐가는 비슬산 종주산행의 숲속길,용문산 정상주변 암름 인상적..
6)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다는 진실은,꼭 믿기에,(도시쳘도이용 팁 확보)
7) 맘 편하게 다니는 혼산, 늘 안전에 최우선 !
낯선곳 이지만 두려워 하지 않고 자만하지 않으며 ,어차피 한번 왔다가는 생
소풍 가듯 ,소풍가듯 웃으며~~
대구도시철도1호선 종점역 설화명곡역
어럽지 않게 함박산 으로 가는길 찿고
느낌상 직진
446봉 까지 오르막
편한 숲길로
비슬산 둘레길과 합류
첨 만난 돌떵거리
함박산
< 기내미재 까지 내려감 고도 다 까먹음>
기내미재
용문산으로 가려면 비슬산 방향이 아니고
이 방향으로
이곳까지 50m
전망바위에서 지나온 함박산 방향을 봅니다.
용문산 8부 부터 올망졸망 바위군을 만남
지나온 함박산과 아래 기너미재
묭문산 정상부는 귀여운 암릉군
태풍급 강풍에 모자는 날아 댕기고 ㅎ
중식은 강풍을 피해..
비슬산 쪽
산부인과바위
삼형제바위
삼형제 바위 주변은 웅장
671봉
정족산 용바위 동생 ㅎ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 ㅉㅉㅉㅉ
구포역에서 기차를 타고
동대구까지 가셔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화원의 설화명곡역까지
가신 다음
또 버스를 타고 명곡까지 가셔서
함박산과 용문산 산행을 하셨으니....
당연히 박수를 받아 마땅하신 것 같습니다.
저는
용연사로 올라서는 용문사 코스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온 용문산은
화원자연휴양림이 있는 윗쪽에
용문사라는 큰 절과
용문폭포라는 멋진 폭포가 있는 곳에서
올라간 적이 있는데
아마도
용연사코스는 용문사 반대편에
있는 듯 보입니다.
영남알프스를 가는 것도 아니고
대구까지 가야 하는데다가
다시 지하철을 이용해야 하기에
부산에서는 새벽쯤에 나서야 하는 입장을
너무도 잘 아는 사람이라서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산행후기 말미에 써 두신 글처럼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다는 진실을 믿으시고
혼자서 다니시는 산
늘 안전한 산행 하시길
거듭 당부드립니다.
힘겹데 다녀오신 산행기
너무도 소중하게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