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이랬습니다.
어제밤 9시에 업무, 기타 개인적인 일로 인터넷에 접속했습니다.
근데 연결에 실패, 연결대기중이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연결이 안되는거예요~
그래서 KT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었져~~
고장신고 접수에 통화를 하면서 상담원 왈 어디가 고장났는지 체킹 하나 없이
무조건 검사 받으랍니다.
예전에는 모뎀에 불 들어왔는지 체크해주고 그랬는데 상담원이 무조건
A/S 처리센터한테 검사받으랍니다. 그래서 잘모르시냐구 물어봤습니다.
왜그러는지 답변 하나없습니다. 자기는 신입으로 입사해서 모른답니다.
황당해서~~
업무는 해야하는데 이렇게 나와서 황당했습니다. 그래서 경력자 연결해달랐더니
경력자 전화번호 모릅답니다. 그게 말이되냐고 화를 냈더니 그제서야
연결해줍니다. 쩝~~
근데 이렇게 인터넷 안되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몇번 이나 검사 받았습니다.
A/S나오신분은 제가 출근할떄 집에 오십니다. 아무런 문제 없다고 가십니다.
TT 그런것도 여러번 그래도 넘어갔습니다.
근데 어제는 정말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 안되는것은 요금감면해주 겠다고 합니다. 막상 이용하려면
이용 할 수 없는데.. 제가 클레임을 거니까 요금감면으로.. 여찌꺼 인터넷
안되면 그냥 넘어갔는데 제가 막 화내니까 그제서야 그렇게 해주는
KT.. 먼저 알아서 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
어제도 처리상황을 알아보고 전화해준다면서 30분이 지나도 전화먼저 안해주고요
그래서 제가 어제 몇번을 전화했나 모릅니다.
같은 문제로 여러사람만 전화해서 다시 설명하고 설명하고.그래서 제가 물어봤습니다.
업무 못하는거 어떻게 하냐고 그랬더니 자기네 사무실에 와서 하랍니다.
10시 넘어서 차타고 이용하랍니다. 정말 어의가 없어서..
다시 한번 느겼습니다.
울나라에서는 목소리 큰사람과 화내면 그제서야 듣는 척 합니다.
몇번이나 인터넷 안됐는데 고장 신고 접수해서 A/s만 받고 요금감면해주적 없습니다. 사용하지 못한 것에 대한..
목소리 크게내야 그제서야 알아주는 KT~ 정말 이런거에 화났습니다.
알아서 해줘야 하는데...
여러분도 인터넷 안되면~ 전화해서 고객의 당당한 권리 받으시길..
그래도 제대로 못받지만요~ 휴~~ 맘을 진정해야겠져
좀 맘이 상해서 열변을 토했습니다.. 이제 진정하렵니다.
차분 차분~~
첫댓글 저희는 프리미엄인데도 구래여 ㅡㅡㅋ
전에 KT사용하다가 (요금도 비싼거였습니다) 값어치를 못하길래 다른통신사꺼로 바꾸었어요.다행이 약정기간이 지나서 위약금은 안물었구여.근데 웃긴건 요금제변경했는데도 위약금이 청구됐었어요.전화해서 화난목소리로 얘기하니까 자기네가 일처리 잘못했다고 다음달에 감면해주더라구요.인터넷은 KT별로인것같아요.
KT예전에 공기업이라서 그런지 서비스가 엉망이죠 설치도 느리고 a/s 신고하면 제때오지도 않고(상담원 이름 알아내야...그때 기사나오고...) 기사는 대강대강 해서 고쳤다고 가고.... 나중엔 승질나서 해지해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