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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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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게시판 김원장 기자. 모 건설사의 PF부도설이 또 불거졌는데
아스팔트정글 추천 0 조회 506 23.10.02 08:4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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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10.02 08:44

    첫댓글 댓글 중---

    천하제일대악당

    브릿지론이 본 PF대출이 훨씬 더 위험하죠. 규모는 본PF대출이 두세배 되지만, 기본적으로 브릿지론은 땅을 사고 인허가를 받기위한 돈이죠. 용도변경이 안되고 사업승인을 못받으면 이 땅은 그냥 미운오리새끼로 남는거죠. 시행사가 부도나고 은행이 땅을 공매로 넘겨도 원금의 절반도 건지기 어렵습니다.
    -------------------------------------------------
    올 초에 대우건설은 울산에서 시행사가 빌린 브릿지론 수백억 원을 대신 갚아주고 나왔습니다. 건설사들은 시공권을 얻기 위해 보통 브릿지론 받을 때 보증을 서주는데, 본PF대출이 어렵겠다 싶으니까 브릿지론 단계에서 손 털고 나온 겁니다. 브릿지론은 사업추진이 안되면 거덜나기 쉽습니다.

    천하제일대악당

    대우건설이 포기한것은 PF를 못받게 될까봐 그런게 아니라 부동산 하락국면에 사업성이 떨어져 나중에 미분양 나면. 물릴까봐 그런 겁니다

    그리고 브릿지할때 1-2군데 감정평가하고 딱 토지대 정도만 집행됩니다. 자금 집행기준도 정해지기에 전횡이 불가능합니다(금융권은 사업 안되면 토지를 가져가기에 브릿지 까지는 금융권 손해 없다고 보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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