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식구들도 너무 얌체같네요. 백일의 주인공이 자신의 친손주인데.. 아기가 예뻐서라도 봐주고 아기엄마 편의를 좀 봐줘야지... 빈손이라 더 얄밉군요.. 시댁식구들이 그렇게 눈치코치없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울시댁식구들도 좀 눈치없는 편이죠.. 그래서 속상할 때도 있구요...^^;;;
다 그런가봐요...이모들은 놀러 오면 주방에 들어가는데 고모들은 놀러와도 꼼짝도 안하는거랑 똑같은거 같아요. 이제 호주제 폐지되고 맞벌이하고.....그래도 명절엔 무조건 시댁에 가야겠지요...사랑하는 남편을 생각해서 참아야지 하지만...인간인지라.....정말 할말이 많네요...시댁은 멀리 있는게 좋아요.
제가 그래서 백일을 무슨수가 있어도 밖에서 먹으려고 합니다..하도 그런얘기를 많이들어서..저녁을 같이 식당에서 먹으려고 예약해놔서 그러기로 했는데..시엄니가 아침나절에 시이모님이랑 오신답니다..이건 또 머하자는 시츄에이션~~ 그럼 전 음심준비를 따로 해야하잖아여..상차리기 싫어서 저녁때 외식하는건데..참나
제가 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 어쩜 그런 인간들이!!! 잊어버리고 힘내세요! 저는 인간들의 이런 행동을 보면 항상 이렇게 생각하면서 참아요 "저 사람! 저정도까지밖에 생각못하는 사람이잖아~ 내가 잊자"하면서...이렇게 마음먹어보세요. 그럼 훨씬 맘이 편해져요 ^^
전 백일을 집에서 치뤘고 손님은 4일간 있었는데 신랑 암것도 안도와주고.. 그런데도 안서운하고... 제가 미쳤나봐여.. 걍 좋은날인데 이러고 말았어요... 3박4일간 집에 손님 있어서 하루에 5시간도 못잤는데도 화가 안나요... 시댁 식구들만 있었는데도요... 친정은 미리 했구여.... 절보고 님맘 위로하세요..
전 그정도는 아니었긴 한데.. 그래도 눈물나더라구요..친정엄마는 걱정이 되어서 아침부터 와서 음식하고..시부모님들은 그냥 오셔서 식사만 하시고 앉아계시고.............참..할말이 없더라구요...속만 쓰리고.. 그 이후로 저, 시부모님, 친정부모님과 같이 식사할 날이 있으면 절대 집에서 안합니다. 절대 못합니다.
결혼하고 한번도 후회한적없는뎅 애기낳고 후회하는적 많네여~그냥 이유없이 그럴때도 있고 만사가 전 다 귀찮아여~그냥 혼자 살고싶을때가 많네여~님은 그래도 할도리는 다하네여~저같아도 너무 승질났을꺼가타여~~남편한테 서운한거 이야기하세여~남자들 이야기 안하면 잘 모르더라구여~둔해서~
첫댓글 에휴..신랑하고 술한잔 하고 얘기좀 해보세요...진짜로 한대 패고싶네^^;; 울신랑은 그래도 애는 봐주는데--;;수고했다고도 하고..
나같았음 신랑이랑 대판 싸웠을것 같아여,,,, 친정엄마가 무슨죄라구,,,,
우띠!!!!!!!!!!!! 열받는다.. 정말 신랑이라도 알아줘야하는거 아닙니까.?!! 쿨쿨 잠이라니요.. 장모님도 계신데... 정말 저같으면!!!!!!!!!!!!! 확!!
정말 시댁식구들 미운짓하네요~ 자기딸이 그렇게 고생해도 그럴려나~ 자기자식귀하면 남의 딸데려왔으면~ 이뻐라해줘야지... 힘내세요
시댁식구들도 너무 얌체같네요. 백일의 주인공이 자신의 친손주인데.. 아기가 예뻐서라도 봐주고 아기엄마 편의를 좀 봐줘야지... 빈손이라 더 얄밉군요.. 시댁식구들이 그렇게 눈치코치없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울시댁식구들도 좀 눈치없는 편이죠.. 그래서 속상할 때도 있구요...^^;;;
울아가 백일때보다 더 심한분도 계시군요..근데 저희는 친정으로 시댁식구가 와서 황당했어요..전엔 연락도 없다가.. 시댁이랑 연락안해요..넘 속상하고 미워서..화나요..시댁에 시짜만 나오면..왕짜증~~ 그래도 힘내세요..화이팅..
힘든 백일을 보내셨네요. 정말 살다보니 불공평할때가 많지요? 저도 속에서 욱~ 하는데, 참고 사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랍니다. 딸보고 참읍시다! 신랑도 피곤해서 그런거지... 님 수고를 몰라서 그런거 아닐거에요. 원래 남자들 표현 못하잖아요. 신랑분이랑 얘기 해보시면.. 분명 님 기분 풀어질거에요.
아...뚜껑 열리네요..남편을 비롯해서 시댁인간들 왜그러는건지...전 아예 손님들오면 다 시켜먹어요..님두 글케하세요...여자가 무신 죄에요....
다 그런가봐요...이모들은 놀러 오면 주방에 들어가는데 고모들은 놀러와도 꼼짝도 안하는거랑 똑같은거 같아요. 이제 호주제 폐지되고 맞벌이하고.....그래도 명절엔 무조건 시댁에 가야겠지요...사랑하는 남편을 생각해서 참아야지 하지만...인간인지라.....정말 할말이 많네요...시댁은 멀리 있는게 좋아요.
제가 그래서 백일을 무슨수가 있어도 밖에서 먹으려고 합니다..하도 그런얘기를 많이들어서..저녁을 같이 식당에서 먹으려고 예약해놔서 그러기로 했는데..시엄니가 아침나절에 시이모님이랑 오신답니다..이건 또 머하자는 시츄에이션~~ 그럼 전 음심준비를 따로 해야하잖아여..상차리기 싫어서 저녁때 외식하는건데..참나
제가 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네요!!!! 어쩜 그런 인간들이!!! 잊어버리고 힘내세요! 저는 인간들의 이런 행동을 보면 항상 이렇게 생각하면서 참아요 "저 사람! 저정도까지밖에 생각못하는 사람이잖아~ 내가 잊자"하면서...이렇게 마음먹어보세요. 그럼 훨씬 맘이 편해져요 ^^
우이~씨.넘 열받는다. 여자가 무슨 철인인줄 아나. 진짜 눈치없다.
이 글 신랑한테 보여주세요. 보면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요? 신랑이라도 도와줘야 하는데... 말을 안하니까 얼만큼 힘든지 잘 모르나봐요.
전 백일을 집에서 치뤘고 손님은 4일간 있었는데 신랑 암것도 안도와주고.. 그런데도 안서운하고... 제가 미쳤나봐여.. 걍 좋은날인데 이러고 말았어요... 3박4일간 집에 손님 있어서 하루에 5시간도 못잤는데도 화가 안나요... 시댁 식구들만 있었는데도요... 친정은 미리 했구여.... 절보고 님맘 위로하세요..
진짜 많이 서운하시고 속상하셨겠어요.. 그래도 우리 굳세어라 금순이나 삼순이처럼 힘내서 삽시다.. 더 나은 미래를 생각하면서요.. 화이팅~~~ 힘내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근데 정말 화가 나네요.. 신랑도 그렇고.. 시댁人들도 그렇고..
전 그정도는 아니었긴 한데.. 그래도 눈물나더라구요..친정엄마는 걱정이 되어서 아침부터 와서 음식하고..시부모님들은 그냥 오셔서 식사만 하시고 앉아계시고.............참..할말이 없더라구요...속만 쓰리고.. 그 이후로 저, 시부모님, 친정부모님과 같이 식사할 날이 있으면 절대 집에서 안합니다. 절대 못합니다.
결혼2년째..저도 시짜들어가면 진저리가 처짐니다...아무리잘해도 며느린 딸과는 틀리더라구요..저도 이제 백일될 아들얼굴보면서 난 그러지 말아야지 매번 생각한답니다. 그래도 아이얼굴보면서 참을 수 밖에요..힘내자구요~
눈물나려구해요~~~ 속상하네요~~ 시댁식구들은 원래 다들 눈치도 없구 그런가부죠? 남편이라도 그맘 알아줬음 좋을텐데~~~힘내세요
결혼하고 한번도 후회한적없는뎅 애기낳고 후회하는적 많네여~그냥 이유없이 그럴때도 있고 만사가 전 다 귀찮아여~그냥 혼자 살고싶을때가 많네여~님은 그래도 할도리는 다하네여~저같아도 너무 승질났을꺼가타여~~남편한테 서운한거 이야기하세여~남자들 이야기 안하면 잘 모르더라구여~둔해서~
시댁식구들 정말 짱나네요..어떻게 선물 하나 안사오고 달랑! 도와주지 못할 망정 또 손님을 데리고 오다니요...너무 하네요..울 아들도 이번 일요일날 백일인데 시댁(큰아주버님 있는 집)에서 하기로 했어요..덕분에 저는 편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