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해운대 백사장 거닐다가
수영금지 팻말이
수영복까지 준비해온터라
실망감이 가득
아침에 레지던스에서 내려다봐도
바다에 뛰어든 사람이
하나도 없네
일기예보는 35도
잠깐 나갔다가
찜통더위를 체감하고
숙소로 도피
멍게젓갈도 리필해서
맛있는 갈치조림
잘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마리솔에서
커피랑 맛난빵
그리고 단체사진
이후로 서울팀은
새로운 귀경여행 코스를
선택 해서 올라갑니다
경주여행 주선해주신
푸른안개님
부산 요트와 레지던스
주관하신 종이등불지기님
두분께 수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총무봉사하신 은유님과
음식찬조하신 강수대장님과
나윤님 그리고 치바님
상차림에 봉사해주신
부경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고
반가웠습니다
첫댓글 펄이대장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수영금지철이라서
넘넘 아쉬웠겠어요.
호호호.
부산 시민들에게
그 멋진 몸매를 자랑할 기회를 박탈당하셔서 억울하셨을 듯....
이번 3박4일중
부산에서
뽈락구이랑
갈치조림은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