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현대에버다임 중고 중장비 유통, 산업기계 소방특장차 전문

[MT칠갑]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소폭 감소

• 중고 중장비 등을 유통할 목적으로 1994년 7월 1일에 설립 되었으며, 2021년 3월 사명을 현대에버다임으로 변경함. 콘크리트 펌프트럭, 어태치먼트, 락드릴, 소방차, 타워크레인, 발전기, 락툴 등의 제조 판매와 중장비 매매 및 파일, 토목공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2021년 12월 1일을 분할기일로 하여 연결회사가 영위하는 사업 중 건설업을 단순 물적 분할 후 2023년 7월 31일로 하여 지분 전량 매각하였음.
• 2023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0% 증가, 영업이익은 8.6% 감소, 당기순이익은 27.1% 감소. 올 상반기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매출 성장률은 각각 182.2%, 130.4% 증가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특수를 누리고 있음. 건설장비 판매는 금지된 상태지만 락드릴 같은 자원발굴용 장비는 수출이 가능하며 EU의 러시아향 교역 중단 여파로 현대에버다임의 수출 물량은 늘고 있음.

1. 현대에버다임에 따르면, 올해 사우디 수출액이 410억원을 기록 전년比 41.9% 증가

2. 현대에버다임은 한국수력원자역에 726억6000만원 규모의 사고관리전략 필수대처 고유량 이동형펌프 공급계약을 체결

2. 현대에버다임은 한국수력원자역에 726억6000만원 규모의 사고관리전략 필수대처 고유량 이동형펌프 공급계약을 체결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현대에버다임은 한국수력원자역에 726억6000만원 규모의 사고관리전략 필수대처 고유량 이동형펌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0.37%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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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대에버다임에 따르면, 올해 사우디 수출액이 410억원을 기록 전년比 41.9% 증가

펌프카·락드릴·락툴·어태치먼트 등 공급
올해 사우디 수출액 전년比 41.9% 증가

건설기계 업체 현대에버다임이 사우디아라비아 건설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주문이 몰려 올해 사우디 수출 규모가 지난해보다 41% 증가했다.
21일 현대에버다임에 따르면, 올해 사우디 수출액이 410억원을 기록했다. 현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건설프로젝트의 영향이다.
이 회사는 현대백화점 계열 건설장비·소방특장차 기업으로, 콘크리트펌프카(사진), 락드릴 등을 생산한다.
현대에버다임은 올해 사우디 딜러인 사우디디젤 사에 펌프카 70여대를 비롯해 락드릴·락툴·어태치먼트 등의 납품을 완료했다. 100억원 규모의 추가공급 계약도 맺었다. 신규 계약물량은 내년 1월부터 순차 인도된다.
이 장비들은 사우디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아마랄프로젝트’를 비롯해 ‘네옴시티’ 등 굵직한 건설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사우디 건설기계 수요는 앞으로 수년간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전망에 따르면, 사우디 건설시장은 2027년까지 매년 5%씩 성장한다.
현대에버다임 관계자는 “펌프카 신모델(61RZ) 출시, 사우디 지역서비스 거점을 통해 주변지역으로까지 판로를 넓히는 등 매출 신장이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