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키로 1박스씩 4박스~~
옛날 맛 나는 맛난 유기농 토마토로
덥기 전에 만들기 시작하렸는데
올 더위가 빨리 찾아와서요
다행히 조석으론
바람도 불고 시원해서
많은 병 열탕 소독도 하며
1차~
40키로 무사히 마쳤답니다.
무더위 물러가고 서늘해지면
2차~
80키로 더 만들어야 하네요.
다른 식재료에 사용하기 위해
몇개의 토마토는 남겨놨고요
채반에 씻어 놓은 토마토 사진과
열탕 소독하는 사진이 사라졌어요 ㅠ
향긋하고 즙이 많은 토마토를
꼭지와 심 부분은 제거~
대충 잘라 믹서기에 넣어줍니다.
곱게 갈아줬어요
믹서에 갈은 토마토를
곰솥에 여러차례 부어주고요
불을 켜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처음 곰솥에 넣었을 때는
핑크빛을 띤 거품이 생겨요
끓기 시작하면
거품이 많이 올라옵니다
이때 저어주셔야
넘치지 않아요
끓고 난 바로는 거품이 많지만
잠시후면 거품도 적어져요
거품은 걷어내지 않아도
나중엔 모두 없어진답니다
끓은 후~
뜨거울 때~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깔대기 얹어
끓인 토마토를 병입시켰어요
가득 채우고 뚜껑을 덮어
공기가 새지 않도록
잘 닫은 후~
거꾸로 세워놔야
진공 상태가 되는 거예요
혹시나 새지는 않은지
1~2일 지난 후
똑바로 세워 보관하면 되고요
실온 보관이 가능해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지요.
처음엔 곰솥에 많은 양을 끓이다가
나중엔 손잡이 달린 냄비에
조금씩 끓여
깔대기 없이 병입이 가능해
더 빠르고 편리하더군요.
하나의 병입을 마친 모습입니다
병입이 끝나면
모두 거꾸로 1~2일 세워 놓습니다.
요과정이 진공상태를
만들어 준다 하네요.
요거라도 해놓고
보고 있노라면
뿌듯한 마음이 드네요 ㅎ
오늘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이제 집으로 향하는
기차를 탔답니다.
밤부터 비 예보가 있네요
대비 잘 하시고
평안한 저녁시간 되시길요~()
10kg 한박스 사서 몇개 껍질 벗겨 갈아서 먹고 연두빛님 따라 해 봤네요
처음이고 껍질이 씹힐까봐 껍질 벗겼는데 다음부터는 걍 해야겠어요
너무 잘 갈려서 걱정 안 해도 될듯 하네요
실온 보관후 개봉하면 냉장보관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인순김님!
아주 잘 하셨어요
드실 때는 올리브유나
견과류와 함께 드셔야 좋답니다.
요즘 믹서기는 성능이 좋아서요
껍질까지 갈아도
이물감 전혀 없답니다.
일단 개봉하시면
냉장보관 하셔야 해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으니요
드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