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국장·부단체장 27명 인사
본청 국장 8명 가운데 4명 교체
2013. 07.17(수) 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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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17일 도의회 사무처장에 주동식 목포부시장을, 안전행정국장에 명창환 식품유통과장을 임명하는 등 국장과 부단체장 27명에 대한 인사를 19일자로 단행했다.
전남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파견되는 박내영 도의회 사무처장 후임으로 한양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F1대회조직위 기획본부장과 관광문화국장 등을 지낸 주동식(행정고시 29회) 목포부시장이 직위 승진돼 임명됐다.
국장급은 9명으로 투자정책국장에 배택휴(행시 38회) 해남부군수, 건설방재국장에 오광록 방재과장, 경제산업국장에 정순주 비서실장, 안전행정국장(옛 행정지원국장)에 명창환(지방고시 1기) 식품유통과장이 각각 임명됐다.
행시 출신인 송영종 투자정책국장은 순천부시장으로, 윤진보 건설방재국장은 목포부시장으로, 고대석 경제산업국장은 공로연수, 이점관 현 행정지원국장은 명예퇴직 후 남도학숙 사무처장으로 이동한다.
준국장은 14명으로, 민상기 토지관리과장이 비서실장에, 고성혁 나주부시장이 대변인에, 문동식 신안부군수가 정책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나주부시장에는 박은호 서울투자유치사무소장, 고흥부군수에 조정훈 대변인, 해남부군수에 정근택 행복마을과장, 영암부군수에 고영윤 국제협력과장, 함평부군수에 설인철 일자리창출과장, 완도부군수에 이준수 노인장애인과장, 신안부군수에 정승준 정책기획관, 담양부군수에 이기환 관광정책과장이 각각 영전됐다.
최희우 담양부군수는 농업박람회지원단장에, 정광덕 영암부군수는 전남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에 임용됐으며 최강수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 송자섭 고흥부군수, 이 진 완도부군수는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신임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해 투자정책국장, 안전행정국장, 순천부시장 등 4명이 고시 출신이어서 고시파의 약진이 눈에 띄고, 본청 국장 8명 가운데 절반이 바뀌어 세대교체가 이뤄진 점도 특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인사가 박준영 지사 재임 이래 최대 규모인 점을 감안,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연령, 리더십, 직급 경력, 역점사업 추진 공헌도 등을 두루 감안했다"며 "4, 5급 이하 후속 인사도 7월 말까지 신속하게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전남도 인사 명단이다.
◇지방이사관
▲주동식 도의회사무처장 ▲박내영 도체육회사무처장
◇지방부이사관
▲배택휴 투자정책국장 ▲정순주 경제과학국장 ▲명창환 안전행정국장 ▲오광록 건설방재국장 ▲서복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지원단장 ▲윤진보 목포부시장 ▲송영종 순천부시장 ▲이점관 인력관리과 ▲고대석 공로연수
◇지방서기관
▲민상기 비서실장 ▲고성혁 대변인 ▲문동식 정책기획관 ▲박은호 나주부시장 ▲조정훈 고흥부군수 ▲정근택 해남부군수 ▲고영윤 영암부군수 ▲설인철 함평부군수 ▲이준수 완도부군수 ▲ 정승준 신안부군수 ▲최희우 농업박람회지원단장 ▲정광덕 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 ▲최강수ㆍ송자섭ㆍ이진 공로연수
◇지방기술서기관
▲이기환 담양부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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