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자유진영의 오프라인 활동이 여기저기서 전개될 예정이다.
오전 11시에는 나라사랑노인회·나라사랑어머니연합·자유기사단 회원들이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의 인수위 구성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오 당선자 사무실 앞(국가인권위원회 건물)에서 갖는다.
같은 시각 서울 효자동 중국대사관 앞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중국당국의 ´탈북난민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한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릴레이 시위는 오는 23일(금)까지, 매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계속된다.
정부정책을 비판한 김태우 국방연구원이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 징계방침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도 열린다. 시민단체 ´활빈단´은 이날 11시 30분 국방부 앞에서 이같은 내용의 기자회견을 가진 후, 국방부 측에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정오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는 ´노무현타도연합´(노타연) 등이 "김대중 비자금 구속수사 촉구 릴레이1인 시위"를 전개한다. ´노타연´은 홈페이지(http://home.freechal.com/nogout/)를 통해 동참자를 모집중이다.
같은 날 오후, 지난 17일 시작된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서해교전 전사자들에 대한 추모 사진전도 계속 이어진다. 해군동지회·자유청년연대 등이 개최하고 있는 이날 사진전은, 우천 관계로 천막을 치고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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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21일, 자유진영 활동 곳곳에..
수리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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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1 10:3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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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박애단/무궁화지킴이/근혜사랑도 서부지청에서 촛불시위 합니다 ㅎ
동지들의 애국충정을 진실의 역사가 말할 것입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엔오님,연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정치도의를 져버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는 국민에 사과하고 당장 인수위원회를 재구성하라.시민을 우롱하지 말라.한나라당에 해당행위요.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