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
당신은 나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야. 말해.-조세핀 바네사커비
프랑스(France)....군대(Army)....조세핀...-나폴레옹 호아킨파닉스
체구가 정말 작군요, 낯설어요.-나폴레옹 호아킨파닉스
나는 프랑스를 너무나 사랑해요..-나폴레옹 호아킨파닉스
제군들 내가 누군지 아는가?.-나폴레옹 호아킨파닉스
#역사적 영웅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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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경우 모든 작품들을
좋아할 정도... 전작인 라스트 듀얼도 정말 잘봤고
그냥 모든 장르를 섭렵하던 그의 모습과
그리고 프랑스의 영웅을 영국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모든게 좋았다.
가장 좋았던것은 전투장면은 거의 상상을 불허할 정도고
그리고 마지막 대형 장면과
그림에서만 보던 대관식 장면 그리고 나폴레옹보다
조세핀이 너무나 바네사커비에 어울리더란 것..
나는 오히려 다른 사람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근데 적어도 프랑스적 영웅이라 영어를 사용하는것
자체가 좋지는 않았고 조세핀을 프랑스 배우로
캐스팅하는것도 하나의 배려가 아니었을까 보는데
중간 프랑스 샹송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것은 그냥 영국의 입장에서 보다보니
먼저 프랑스 자체내에서도 흥행스코어는
처참했고, 다른 해외에서도 역사적
왜곡이라는 점에서 좋지 않게 평가를 받으며
리들리 스콧의 영화중 가장 안좋은 평가를 받는데
나는 전투장면과 나폴레옹의 심리묘사 만으로도
무척 좋았다고 평가해본다.
#역사적 사실의 왜곡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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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서울의 봄을 한국의 사정을
잘알지 못하는 스콧 감독이 묘사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본다..
이것은 팔은 안으로 굽는 스콧 감독의
하나의 당연한 묘사가 역사적 왜곡에서 왔다 본다.
영국의 입장에서 나폴레옹의 하나의 적에
불과 할테니...
역사극이라 보다 그냥 한남자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 였던것이었다.
나폴레옹의 마마보이로의 묘사..
바람둥이에 집착증...
15세임에도 불구 진한 정사장면..
그리고 그는 프랑스의 역사적 영웅인데
그의 패배장면을 너무 크게 묘사하며
그의 업적을 그냥 묻어버리며
빨리 진행하던 장면은 내 눈에도 가시였다.
섬에 위배되기전에 그의 영광된 장면을
훨씬 잘 묘사하고 웅장하게 만들었다면
오히려 이 영화는 정말 큰 걸작이 될수 있겠지만
그냥 묻어가는 입장과
스콧감독이 영국인이라 오히려 옹호하는
입장과 나폴레옹을 다소 비하하는
그런 입장이 쎄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다음작품이 글라디에이터2다..
그리고 에어리언 시리즈도 프로마테우스도
마무리 안한 마당에 이 나폴레옹은
오히려 하나의다음작품을 위한 교두보라 본다.
스콧 감독이 돌아가시지 말고
멋진 작품들이 더 많이 만들어지길 기대해본다.
그리고 소문에 2시간을 덜어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 영화도 감독판이 나오면 킹덤오브헤븐스 격이 될거라
생각해본다. 스콧감독의 광팬으로
그냥 3시간 잘본 영화 나폴레옹
추천합니다 : 스콧감독의 서사극의 결정판
비추천합니다 : 역사적 왜곡과 눈에 보이는 비하..
평점 : 10점 만점에 6.832점!!
첫댓글 엄청 기대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저는 별로 였어요.
워털루 전투는 짱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