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고차에서 내려 전사들 곁으로 가...확인을 해보니
앞쪽에 보이는 모텔을 접수할까 한다고 합니다
글믄,,,보리차 필요하니 까메오가 원통(약 전방 2Km지점)으로 들어가
조달하기로 하고....전사들과 헤집니다
두 갈림길(원통서 만나는길이지만)에서 전사들은 번짱님과 모텔쪽으로
글고 부번짱은 원통서 보리차 공수하러 갈라집니다
일단 보이는 슈퍼 앞에 서서...확인을 해보니...캔하나가 1600원이라 합니다
헉 넘 비쌉니다....안되겠다 시포서....
다른곳을 찾기로 하는데....까메오가 문짝을 안 닫아 줍니다 ㅠㅠ
불꽃 내릴때 쾅~하면 열리더니.....그때 망가진듯 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니....아마도 레일의 베아링같은것이
부셔지거나 사라진듯 합니다
아무리 해도 안되서리 카센터를 물어 고치러 가기로 했슴돠~
선달님과 사모님 말씀이...몬 힘이 그키 쎄냐고 하네요 ㅠㅠ
전 과감히 오비이락(헉...용량 딸림돠~)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거라 변명합니다 이차 원래...고물인건 알사람은
다 압니다....에구 배나무밑에서 신발끈 고쳐매다가서리....ㅠㅠ
카센터를 물어가니...쥔도 안계시고....
다시 다른곳 찾아 갑니다.....차안에서는 계속되는
삐~~삐~~~삐~~~~ 문 안닫히고 주행한다고 모라합니다
기계란 역쉬 어린아이 수준의 머리도 안됩니다
한번말 알려주고...이제 우리도 아니 그만삐~~삐~~ 거리라고
누차 야그해도 못 알아 듣슴돠~
선달님과 사모님께서....어짜피 오늘 라이딩을 접을 거면
돌아가셔야 하니 원통에서 차편을 알아보신다고 합니다
터미널을 먼저 찾아가....차시간을 알아보기로 했는데.....
복잡한곳에 잠시 세워둔 차에 여러사람이 와서..차빼!! 를 외칩니다
선달님이 짐 안계시데 어케 뺍니다 계속 혼나면서 버텼습니다
글고 하시는 말씀이 아무래도....저녁도 먹고 뒷풀이도 하려면
아까 한적한 곳의 모텔보다는 이곳이 훨 낫지 않겠냐고 하시는데....
저도 그 생각중이었길래.....전사들과의 연락을 시도해 봅니다
일단 번짱님 손펀으로 전화 넣습니다
헉~! @@ 차에서 모모님 전화 소리가 납니다
훔냐~~~모든 전사들의 핸펀은 여기에.....모든 전사들은 빈털털이.....
근디....그 모텔을 접수하긴 한건지???
알길도 없고 연락도 안되고 헤어진터라~~대략 난감합니다
안닫치는 문짝을 부여안고 다시 아까의 모텔쪽으로 향해봅니다
두길중 한길을 선택해서...가는데....우리의 전사들 씩씩한 모습으로
오는게 보입니다 ㅋㅋㅋ
번짱만이 고독하게 그 모텔앞서 까메오출현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ㅋ~
이거이 이심점심인가요?(헉 점심은 먹엇는데..ㅋㅋ)
가까스로 접선한후....물어보니 그 모텔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시 잘자리 수색에 들어갔습니다(까메오의 활약으로 번짱도 공수 ㅋㅋ해옴)
강원도쪽의 대부분이 군인들로 인해 먹고사는 고장이다보니
겪어본일이긴 하지만...토욜날 이 원통의 모든 숙소는 아침에
매진처리 되었다고 합니다 ㅠㅠ
9명이 잘곳은 커녕 두명 잘곳 찾기도 힘들다는것을 정보통해 입수
검증통해 확인한후,,,, 식당중 빈방을 영업후 접수하려고 알아보니
한군데....잡을 수 있었습니다 잠자리는 되지만....
샤어시설이 안대니....더운물로 간단히 구석에서 해결해야 하는 난감함이~
암튼 자야 하니 반접수하고 가격을 6만원에 한방 잡아놓고
여자혼자인 불꽃은 여자만 출입가능한 24목욕탕서...해결하기로~~
문 안 닫히는 까메오 숨겨놓고 맛난 식당을 찾아...헤메이다
정말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음식솜씨 별다섯^^*)
다시 잘자리로 가니....그 아줌마 그새 변심을 하고....돈을 배로 내라 합니다
에구~~그켄 못하죠~~~
저녁식사도 못하고 선달님과 사모님을 가셔야 했기에
부족하나마 식사비와 차비를 드려 가시게 했습니다
이젠 까메오 운전대를 여유님이 잡으시고
불꽃과 숙소를 찾아 갑니다~~~
민예단지에서 깨끗하고 넓은방(열명도 충분히 가능한)하나와
불꽃방 두개 접수 지불하고,,,,
전사들 모두 이동합니다
일단 샤어모드 돌입하여 한시간 후....뒷풀이 자리 맹급니다
차에 먹을꼬 안주 다 내려 신문지상 차리고
원통서 공수한 보리차캔 꺼내~~~
야그꽃 피웁니다~~~
훔냐~~~모이기만 하믄 잔차야그로 밤을 새도 샐것 같습니다 ㅋㅋㅋ
몇시간을 먹고 마시고 야그하고 놀고~~~
(그내용 공개 못합니다...ㅋㅋ 거까지 공개하믄 간사람 안간사람 평준모드로
바뀔까바서리 ㅋㅋㅋ)
일단 원통서~~~~~ 원통함을 일단 달래놓고~~~~~~~
원통한 하룻밤이 저물어 갔습니다~~~~
그때.....운전대의 임자를 놓고 여유님과 쵸코파이님의 밀담이 오고 갔다는...
먼저 누가 올라가서...잔차로 내려오고....글고 다시 내가 올라가고...
암튼 대략 이런 스탈로 까메오 정상에 옮기고 두분다
미시령 머리올리기를 하신다는....밀담이 ㅋㅋㅋ
담날 아침.....
모두 개운한 몸과 마음으로....민예단지 앞마당에~~~모였습니다
근디......헉~! 부라보님 잔차에 이상이.......
부라보님의 난감하고 아쉬운 표정이 잠시 교차하면서
오늘 까메오 총대를 메신다고 합니다
에구 어제도 원통했건만...오늘까지 애마가 배신을 때리다니 ㅠㅠ
일단 서울 #으로 전화 넣습니다 전국구이신 구회장님이면
어떤 지방에서도 해결해 주셨기에.....근디.....전화를 안 받으시네요
훔,,,넘 피곤하신건가?? 암튼 해결 방법이 엄자
까메오를 부라보님께 맡깁니다
글고.....9전사 모두 처음 출발때의 페이스로 다시 달립니다
시간...오늘 넘 많습니다 ㅋㅋㅋ
가던길에...선녀탕도 들리고(전에 이곳을 지났어도 본적이 엄었는데...)
시간 넉넉하니 갈곳이 다 보입니다
12선녀탕이면....선녀 남습니다~~~ㅋㅋ
선녀탕서 촬영모드와 임도 느끼고~~~
먹고 놀고~~~
아침 사발면과 찬반 말아 먹은것으론 성에 차지 않기에
이른 점심을 황태전문구이와 황오삼구이로.......
맛난 점심이고 멋진 쥔장님~~덕분에 5마논이나 하는 자연오디술(직접 담근
것)서비스 얻고~~~~
정말 즐건 시간 가지고~~~~
용대삼거리로 향합니다
미시령 입구에서~~~애껴두었던 홍삼양갱이로 마지막 연료공급 끈내고
힘차게 미시령정상을 향하여~~~출발!!!
남정네들 모두 씩씩하게 멀어져 가면서 올라갑니다
모모님 뒤쪽에서 살피면서 올라가시고
불꽃 룰루랄라~~~엠피쓰리 음악들으면서
기어 헐겁게...다리 힘 안들게 글고 굳세어라 금순이모드로 전환~~
날씨가 얼마나 좋던지 미시령 정상에 오르니~~~
뒤로 바다까지 한눈에 보입니다
촬영모드 돌입하여 사진찍고 발디딜 틈도 없는 미시령 휴게소를 빠져나와~~
신나는 딴힐로~~~~영랑호? 인가 한는 곳까지 와서
호수주변 돌기도 하고.....공원 정자서 야그도 나누고.....
대명항으로 횟거리와 저녁을 위해 부라보님과 불꽃 먼저 출발~~
답사하고온 모모님의 명함을 찾아가서 불꽃 흥정 마치고
모두 마지막 식사와 회를 위해.....달립니다
놀래미,가자미 세꼬시와 오징어 회 만땅!!!!
해녀들이 직접 잡은 오리지널 한국산 살아있는가리비와 멍개....
매운탕과 .....오디주....이슬이.....(이슬이 몇병인지 모름돠~~)
서울꺼랑 이름은 같은 참이슬인데.....여기껀
모두 샙니다~~~병만드는 기술 부족인지......뜯으면 새고 뜯으면 새고
ㅋㅋㅋ
모든 뒷풀이가 끝나고 까메오 용량부족으로
같은 방향이신 토론토님과 부라보님 버스터미널로 가신다고 합니다
이때....남은돈 21.000 부족하지만 보태 드릴려 하는데.....
부라보님 말씀.....안받으면 불꽃님한티 혼날꼬 같다면
딸랑 마논 가져가십니다
먹거리 남은거 챙겨드리는데.....것도 모모님 불러도로 반납 ㅠㅠ
넘 환한 웃음으로 떠나시니 맴은 가볍지만 함께하지 못하는아쉬움...에
한참을 이별식 하고~~~
나머지 일행들......마지막으로 오징어회.....아이스박스포장으로 사고
도착점에서의 뒷풀이 준비했습니다
돌아오는길은......우리가 갔던 코스 그대로~~~~
까메오로 가봅니다~~~~
모두들 엇 여기가 업!! 이었네
여긴 다운!!!이네....차안에선 오로지 여러명이 외치는
업!! 다운!!! 만 있습니다
모두 애기들처럼 들뜬 기분으로 마냥 업!! 다운!!을 외치면
우리가 지나갔던 기억들을 모두 살려냅니다~~~~
다음번 속초 투어를 한다면 어떤 코스로 다른 맛으로 할건지....
대략 머리속으로 감 잡아보고.....
닉을 정한 사연을 돌아가면서 야그도 하고
가문 확장에 관한 야그로 한참을 웃고....
불씨가문이야 몇분계시지만 과연 쵸씨 가문은?
여씨가문은? 토씨?.....울 같이 했던 전사님들의 가문 사람도 찾아보고
안되믄 쵸씨의 이복형제 초씨라도 찾아보고....한참을 웃다보니
서울 도착
잘못 잡은 길로 뱅뱅이 돌다 내부순환로를 타니 15분정도 걸려 구리에서
상암에 도착했습니다
다 도착했을때....전화 옵니다 구회장님...어디냐고?
미시령다운하고 가는길이라고~~ㅋㅋ
내부순환로 타시라고 하네요.....
내부순환로 찾아 타고 후다닥 가겠다고...전화 끈으면서
문 두드리니 ...... 속은게 분한지.....깡총 뛰십니다 ㅋㅋㅋ
사장님 회장님 나오셔서....잔차 꺼내주시고.....
바루 공수한 오징어회와 남은 오디주로 상차리시고.....
또다시 서울의 밤이 깊어갑니다.....
그러면서 한분씩 가시고~~~
모모님과 저 자하문님 해마루님만이 새벽 2시도 넘겨.....
주민신고 들어갔다는 바람에 속삭 속삭...키득키득....하다가
마무리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토론토님과 부라보님~~돌아가는길 못내 아쉬우셨는지....
표끈으시고 전화 주시고....고속버스 올라앉으셔서 전화주시고~~~
도착 전화 주시고^^*
집에 오니 3시 조금 안되었습니다
비피 중독증으로 컴에 앉아.....몇개의 글보고 리플달고
속초 후기 6시까지 쓴거 날리고~~~~
이렇게 9인조 속초행 머리올리기는 끝났습니다
샵에서 해마루님의 모자사서 머리올리기......(일명 짝쿵님 투입작전^^*)
하시고.....수지가 집이신 해마루님은.......찜질방에 모모님 빌려가실려다가
구회장님이 마련해주시고 사장님이 따끈한 전기장판 깔아주신곳에서
주무시고.........
자하문님 잘 돌아가셨죠?
우리도 잘 도착해서.......모든 일정이 끝이 났습니다
돌아가는길에 우동이라도 드시라고 토론토님과 부라보님 냄겨주신
만처논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곧....뒷풀이 하게되믄 그때~~~사용도록 하겠씁니다~~~
오시는길에.....자하문님 닉네임땜시 문지키시다가 피건하셨는데
까메오 문짝 걍 묶어버리고 편안히 주무시며 오셨습니다
모두 긴여정동안 서로를 위하여 배려에 또 배려 해주신 덕분에
아쉬움은 남으나~~~그보다 더한 ~~~님들과의 만남이
더욱 진하게 가슴에 들어와 앉았습니다
하루 밖에 안지났는데....또 보고 싶네요 ^^*
이런맛을 위하여 단체로 장거리를 하는 것이라고 불꽃은 믿습니다
여럿이 떠나서 하나가 되어 오고 싶고
서로 기쁨이 되어 남고 싶어했는데.....
여직 갔던 장거리중 가장 멋지고 가장 행복한 장거리를 맹글어주신
전사분들께 정말로 감사와 고마움을 드리면서
이상...........마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고...조만간 다시 뵈어요^^*
뱀꼬랑지- 한건의 자빠링도 한건의 빵꾸(빵꾸님 ㅈㅅ)도 엄씨
끈낼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하고 기쁩니다
요번머리 올리신분들 모두 오래타시지 않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엔진과 엄청난 파워의 소유자들이십니다
많이 배우고 돌아오고....
또 하나의 수확이라면 한근 줄이고 왔습니다 ㅋㅋㅋ
모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부번짱 불꽃 올립니다
첫댓글 1떵 !!!.....고생많이들 했쓰요........요담에는 당일 속초 왕복 하시고도 남을듯....^^
힘도 다쓰믄 안댑니다 ...왕복보다는 담엔...거꾸로 하고 싶네요^^* 있을때 애껴둬야징~~~ㅋㅋㅋ 글고 오래오래 쓰겠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여유님 사진올리시느라 넘넘 수고 많으셧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번짱님의 글을 읽고 나니 그림이 그려지네요^^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 이셨군요! 담엔 저도 일행중 하나가 됬슴 하는 바램이네요~^^*
한계령님 암때나 환영입니다^^* 오시면 전 넘 든든한 맴되죠~~~언제 함 같이 떠나죠? 한계령으루~~~
재미있는 여행,수고들 많으셨네요.근데 불꽃님 기억력의 끝이 어데쯤이예요? 잔차타고가면서 메모 하실리는 없고...
숫자치가 되서리...숫자만 메모했습니다^^* 나머지는....적은용량이나마 하나씩 꺼내다 보니~~~ 암튼 장거리 함 달려주니 넘 좋네요~~~ 담엔 함께 하세요^^* 한달전부터 미리 결재서류 디밀어 노쿠요^^*
재밌었겠슴다...부럽네요~^^
한강변에 나가면 계신가요? 한번쯤 한강변을 떠나 멀리 갔다오니....잼있고 좋으네요 부러워 안하셔도 됩니다 걍 같이 가시믄요^^*
모모님, 그리고 불꽃님~~!!! 그간의 강한 훈련 덕분에 꿈에도 그리던 속초를 무사히 완주를 했습니다. 완주전까지는 너무 먹어 탈이 나지는 않을까? 적게 먹으면 에너지가 떨어지지나 않을까? 등등..모두가 긴장속에 걱정하는 표정들이 후기를 읽으면서 가슴 벅찬 감회로 젖어옵니다. 같이한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또 만나요
그키 걱정많이 하고 계신건 몰랐습니다...이제 담에 다시 가신다면 반은 거저 먹고 가실 것 같습니다 암튼 대단하게....무사하게....잘 끝났음에 행복합니다^^*
모모님,불꽃님 너무 대단하시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루터기남, 해마루님,여유님,초코파이님,자하문님,토론토님 잊지못할 우정을 쌓은것 같군요. 왕초보 얼렁 뚱땅 머리 언즐려고 했는데, 미시령 산신령이 노하셨는지, 애마가 배신을 때렸는지 애~구 애~구 "원통"하네요......
애마 앞에서 티탄,티탄,,,하셨으니 당근 중요한 순간에 배신 때리죠 ㅋㅋㅋ 암튼 부라보님 덕분에 미시령과 속초에서 넘 잘타고 잘 먹고 하였습니다 담엔....지원차 엄씨 함 해야겠네요^^*
글 내용중간에 어려움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셔서 그런지 무난히 잘 다녀 오신 것 같습니다. 토요일날 샾에 가서 구회장님께 잘 떠나셨냐고 물어보니 새벽에 모두 잘 떠나셨다고 하도군요. 오징어회 떠 얼줄 알았으면 어제 샾에 가볼 걸 그랬읍니다. 수고 하셨고 축하 드립니다.
사실 거기서 먹은거보다 얼음에 3~4시간 자연숙성 시켰더니 맛이 더 좋아졌고 양도 장난 아니게 많았습니다 전화주셨음....바루 한밤 뒷풀이 같이 하는건데요^^* 목동보이님 보고 싶습니다 안 본지 오래됬죠?
초보로 가장한 바람잡이분들과 같이 갔으면 지는 봉고차가 아니라 엠브란스 탈뻔했군요 ^^ 이젠 미시령이 비앤피 전사들의 동네 뒷산놀이터가 되가는 느낌입니다. 지는 언제 전쟁놀이하러 가보남유... 잼난후기 잘 봤음다...^^
기사님은 영원한 기사님임당~~행여 엠브란스가 태워간다해도 것도 하얀색차라 어울립니다 ㅋㅋ 넝이구욤 백마기사님은 무조건 원샷입니당 담에 혹 다시가면 그땐 빠지지 마세욤^^*
에긍~~부러버라~~우덜 인어들 속초가 고향인디~~~ 언제 고향에 함 가보나여~~~ 무사히 돌아오심 추카추카 함돠~ ~~모모님~ 불꽃님~홧팅임돠~~~~은제쯤일까~~은제쯤일까아~~아 ~~초보벙개 때리실 그날만 기다리겠슴당~~
모모님 다시 초보번개 때리실겁니다 인어님들 보고 시포서요^^* 글고 까이꺼~~고향이 거기면 잔차로 함 가봐야죠~~~가신다고 하심 시간 맞으면 동행해드리겠습니다~~~^^*
잼있는 잔차여행 했군요~~~장거리투어는 언제나 즐거움을 주는구만 나두 함 해봐야지 전국으루다가...^^ 잼나는 후기 잘봤습니다.
일박이일의 아쉬움이 있었지만....그래도 넘 좋았습니다.....담에 시간된다면 4박 5일쯤으로 같이 하세요^^*
기억을 다시 살려 쓰시느라 수고 많으셔써요... 좋은 리더, 번짱,, 부번짱을 만나서 더 즐거웠던것 같습니다. 사진 찍어주신 분들께도 감사 드리고요... 운전하여 주신분 들 ,, 정말 인간성들 모두들 짱이시더라구요... 특히,, 토론토 님 덕에 비온 담날인데도 뽀송뽀송한 자전거 신발을 신을수 있었습니다. 감사..
자하문님은 힘이 남아도셨던것 같아요~~~결국 그 힘은 샵에와서 마지막 뒷풀이까정...할 수 있게^^* 해주었네요~~~마지막 시간까지 즐거웠습니다^^*
감칠맛나는 후기 잘읽었습니다.두고 두고 잊지못할 추억이되겠군요.속초팀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정말로 두고 두고 잊지 못할 추억 맹글고 왔습니다~~~속초가 미시령이 늘 그자리에 있는한 지나면서 늘 그 추억을 다시 더듬으렵니다~~~담엔 함께 할 수 있기를요^^*
아쉬움이 남네요 ㅜㅜ 이긍 ㅡㅡ;; 담기회로 패스 할수 잇을지 의문이에여 ,,,,곡담에는 갈게요 재미잇게 같다오셧다니 다행입니다 비가와서 걱정해서는데,,
내린천휴게소 가기전에..폭우속에서 우중라이딩...추어 죽는줄 알았지 ㅋㅋ 담에....함께할 시간 있겠지^^* 항상 건강하길~~~
이글을 읽는 제가 앞 불꽃님, 뒤 모모님사이에서 숨차게 패달을 돌리는듯한 착각이 들었어요. 마치 당연히 제가 거기에 있었어야지하는...가리왕산만 아니었다면....
빵꾸님 계셨음 더 잼나서....아마도 배꼽빠져서 주겄을 것 같습니다..휴~ 담엔 꼭 같이 해야죠^^* 가리왕산 잘 갔다오신것 축하드리구요~~~
글지 않아도 돌아오는 봉고차에서 빵꾸님 야그 했습니다 서로 닉을 정한 사연을 말하면서...빵꾸님은 왜 "빵꾸난 양말"로 했을까?? 모두 무쟈게 궁금해 했습니다 담에 만나면 꼭 들어봐야겠습니다 ㅋㅋㅋ^^*
뜻하지 않은 비만 오지 안왔다면 원통에서 머물지 않고 속초까지 당일 완주를 충분히 하고도 남는 시간이 었는데 너무들 아쉬워 하는것을 보고 나도 아쉬었읍니다. 매번 이런 라이딩 봉사를 기쁨으로 감당하며 기쁨으로 주선하는 모모님, 불꽃님 복 마니 받을 겁니다. (어쪄면 글도 이렇게 잘 쓰셔, 정말)
첫번에 골인하는것도 좋지만....전 늘 어디든 좋은곳에는 아쉬움을 냄기고 오는걸 더 좋아한답니다^^* 아쉬움이 있어야 다시 또 가고 싶거든요 아니면 리바이벌을 안하거든요~~~담에 함 선달님과 같이 속초행 또 할 기회 냄겨놓고 왔습니다^^* 아자~~~!!!
선달님 그날 처음 뵈었지만 미인이신 사모님과 너무 봉사를 많이 하신것 같습니다. 가실때 너무 일찍헤어져서 아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후기 쓰신일도 넘 힘드셨을거 같은데 리플에 일일이 답변까지 하여주시고 정말 불꽃 틀림없습니다.....ㅎ 다시한번 모모님과 불꽃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