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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꽃피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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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1★ 모시옷을 손질하며...
라일락 추천 0 조회 323 10.08.02 15:3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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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2 20:46

    첫댓글 ㅎㅎㅎ 모시옷 손질하시느라 욕보요 근디 할배들 모시옷까지 입은것 까지는 좋은디 속옷 그게참 어려운 숙제 이더랑께요 ㅋㅋㅋ 하이얀 모시옷에 체크무늬 삼각편티 ...

  • 작성자 10.08.02 21:51

    그랑께 간섭해 줄 마누라가 있어야 한당께로~`ㅋㅋㅋ
    사각은 좀 낫지 삼각이라???ㅋㅋㅋㅋ

  • 10.08.03 09:25

    직인다....ㅎㅎㅎ

  • 작성자 10.08.03 10:17

    삼각팬티 그 안이 궁금해지는데....그라머 ...ㅋㅋㅋ

  • 10.08.03 08:03

    어릴 때 달력에, 모시옷 점잖게 차려입고 부채든 광경 ....
    아마도 7 8월 이었겠지 ????
    달력장을 넘기다가 , ' 지만 더블끼라 !!!! ' 라고 말하던 걸
    들었던 기억이 나네 .... ㅎㅎㅎㅎ.
    장모님 사랑이 묻어나네 ....

  • 작성자 10.08.03 10:18

    그 장모님이 연세가 높으셔서 요즘은 토옹.....ㅎㅎㅎ
    경주 덥제?
    뉴스에 나올지경으로 덥더만.
    여름에는 더 힘들 친구생각에 짠..하네그려~~

  • 10.08.03 09:23

    오늘 울 엄니 모시적삼 입고 나가심......랄락아~! 이 언니 흰 모시적삼에 자주치마입은 모습 보고싶지않니? 형제들이 많다보니 집안행사가 시도때도 없이 많은기라... 그때마다 이 왕고모님은 올케들과 한복을 걸치고...한 여름엔 하얀 깨끼적삼을 주로 입음....며칠전 광장동 사는 울 삼식이오빠네 잔치때도 한 군단이 워커힐호텔에서 한복 퍼레이드를 했슴......요즘은 조카며느리들 순번도 헷갈리고 손님인지 내 핏줄인지도 아리송송 .....ㅠ

  • 작성자 10.08.03 10:20

    이름표를 붙히라 그러셔요~`ㅋㅋㅋ
    촌수까지 적어서...
    깨끼저고리에 자주치마 입으면 참 곱겠다....
    그런데 사실상 덥지요?
    가슴을 꼭 조여메야하고..
    그러 헐렁한 아사면이 더 시원해요.

  • 10.08.03 10:58

    어제 누가 점심초대를 해서 감포 바닷가 횟집에 갔는데 울엄니가 예의 그 새하얀 한산모시 적삼을 입고 빨간 회초장에 씽씽회를 찍어 드신지라.. 얼른 (누가 잇거나 말거나) 벗겨 다른 테이블에 올려놓고 내가 덧입고 온 셔츠를 입혀드리니 그래도 볼만하더군, 논네가.... 평범코 편하게 입으면 되얐제 웬 한산모시냐고.. 하며 핀잔을 주니, '이뇬아 누가 니보고 풀멕이라쿠더나' 한방 오지게 묵었지롱, 푸하하 라여사 욕본다.

  • 10.08.03 11:15

    행님 아 울동네 할매들은 하이얀 모시적삼 속에 늘어진 젖가심이 더 볼만하던데 ㅎㅎㅎ

  • 작성자 10.08.04 21:36

    욕은 무신...ㅋㅋㅋ
    입혀 놓으면 좋긴한데 내가 바빠서...ㅎㅎㅎ
    원조 된장할매는 멋쟁이~~ㅋㅋㅋ
    언니는 맨날 엄마한테 뇬소리나 듣고 억울해서 어찌살우???ㅋㅋㅋ

  • 작성자 10.08.04 21:36

    얼추라~~
    그 늘어진 찌찌가 이 나라의 기둥들을 키운겨~~
    자랑스런 찌찌여~~!!!ㅋㅋㅋ

  • 10.08.03 13:43

    하얀모시적삼 한벌해입고 나이먹어 멋쟁이로 살고파요,,,통키타 치면서 모시몸배입고 키타 튕기면 우스광스러울가요?ㅋㅋ

  • 작성자 10.08.03 14:16

    통키타에는 짚시풍이 더 어울릴건데요?ㅎㅎㅎ
    가야금이나 거문고는 또 몰라도..대금도 좋겠네요.ㅎㅎㅎ
    아님 그림그리는 캔버스 앞??? ㅎㅎㅎㅎ

  • 10.08.04 10:05

    속옷 ....아예 안 입고..모시옷 입으니..좋던데............ㅋㅋㅋㅋ속옷 걱정 하지 마시고...속옷은 안 입는 것으로 합시다~

  • 작성자 10.08.04 16:52

    구경갈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8.04 17:38

    이번에 친정으로 휴가 갔다가 친정엄마가 손질해 놓으신 모시옷 한벌 빌려 입고 시원하게 잘 지냈는데 주셔도 손질할 엄두가 안나서 아쉽지만 벗어두고 돌아왔습니다. 내년에는 여름이 되기 전에 모시옷을 두어벌 장만해서 시원하게 여름나기를 해봐야겠습니다.

  • 작성자 10.08.04 21:34

    시간만 넉넉하다면요..ㅎㅎㅎㅎ
    휴가 다녀오셨네요?
    전 아직 수련회 중이지요.
    모시옷이 보기엔 좋아도 만지기 까다로워요.

  • 10.08.05 21:05

    라여사~더븐데 수련회 한다꼬 증말 고생이 많소이다~~~글쿠 입성은 ~ 쪽쪼기가 편하다고 하능거 대충대충 입히라~~!!모시적삼이 웬말이고~~요즘 세상에~~ㅉ~~ㅎㅎ

  • 작성자 10.08.05 22:11

    맞지예?ㅎㅎㅎ
    그런데 그 옷을 좋아하잖아요.ㅋㅋ
    오늘 무지하게 덥네요.
    진주도 덥지요?

  • 10.08.06 14:4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음~~~~~~~~~~~~~~~~~~~~덥다고???????????아니면 바빠서?????????
    전화도 없네 나도 그렇고 ㅋㅋㅋㅋ
    어느 날 은행에서 보라색 손뜨개 윗옷을 입은 남자 ㅋㅋㅋ
    젖꼭지 두 개가 다 보이네 ㅎㅎㅎ 꼴불견
    좋은 옷 잘 입어야 해요 일 많으신 분이니 세탁 쉬운옷 입으시고 아껴서 꼭 한번만
    입으시라고 해요 ㅎㅎㅎ

  • 작성자 10.08.06 21:56

    먼저 좀 해라~~ㅋㅋㅋ
    나이 든 이 언니가 먼저하랴?ㅋㅋㅋㅋ
    은행의 그 젖꼭지남 (?????) 너무 열심히 들여다봤구만.ㅋㅋㅋ
    여자든 남자든 속옷 겉옷 다 조심해야 해.
    특히 여름엔 얇고 다 비치잖아.
    여름에 성범죄가 더 많은 것도 이유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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