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nt's Causway
우리나라의 제주도나 울산 앞 바다에서 볼 수 있는 주상절리가 늘어선 해변...
높이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이곳의 주상절리는 상당히 긴 구간에 걸쳐 분포하는데,
이 섬 자체가 화산폭발로 만들어진 섬으로 섬 곳곳에는 과거의 화산 폭발의 증거들이 남아있다.
6각 기둥이 매우 선명하게 보이며 주상절리가 계단처럼 이어진것도 이곳의 특징...
앞으로는 드넓은 해변 뒤로는 아름다운 초원이 펼쳐져 아름다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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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년전 화산 활동으로 흘러내린 용암이 식어서 육각형의 돌기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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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군락을 이룬 노란꽃의 "가시 금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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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아일랜드에도 가슴 아픈 과거가 있다
1845년부터 1852년까지 110만 명 이상이 굶어 죽었고,
먹고 살기 위해 고향을 등지고 이민간 사람도 100만 명을 넘었는데,
아일랜드를 순식간에 폐허로 만든 것은 기근...
주식인 감자에 돌림병이 들어 발생한 ‘감자 大飢饉(Irish Potato Femine)’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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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fast
북아일랜드 인구의 1/4 이 수도인 벨파스트에 살고있고,
과거 분쟁의 유물들이 서부 벨파스트 같은 지역의 경치속에 명백히 남아있긴 하지만
평화의 벽, 버려진 건물들과 정치성 짙은 벽화들, 차량제한구역, 보안검사와 무장순경들과 같은,
한때 벨파스트의 거리를 걸을 때 골치거리였던 것들이 지금은 옛날처럼 자주 볼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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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스트 시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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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파스트 성(Belfast Castle)
벨파스트 성은 벨파스트 호수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케이브힐 비탈에 자리잡고 있는데,
벨파스트의 역사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는 역사적인 장소로 2차대전때는 작전본부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이 城은 1870년대 완성된 것으로 전형적인 스코틀랜드 귀족풍 건축양식을 보여준다.
벨파스트 성의 주인이었던 Shaftesbury 가문에서 1934년 성과 정원을 시에 기증하였는데,
이곳 벨파스트 사람들이 제일 결혼식을 올리고 싶어하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결혼식뿐 아니라 각종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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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城의 주인이 고양이를 좋아해 곳곳에 고양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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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크레인 있는 곳이 "타이타닉 호"를 건조한 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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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도박에서 딴 티켓으로 당신을 만난 거야”
단 하나의 운명, 단 한 번의 사랑,
영원히 기억될 세기의 러브 스토리
엄격한 사회 질서에 염증이 난 상류층 로즈는 바다로 목숨을 던지려 하지만,
가난한 화가 잭(디카프리오)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하며 로즈와 잭은 천국 같은 사랑을 경험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노을빛 망망대해 배 앞에서 두 팔을 서서히 벌릴 때,
로즈의 얼굴에 피어나는 희열을 어찌 잊을 수 있을까 ?
1912년의 타이타닉호 침몰사건을 배경으로, 계급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이루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미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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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년, 길이 259m, 선폭 28m의 초호화 유람선 타이타닉호는
천문학적인 금액과 최고의 기술이 망라된 최대 규모의 유람선으로 탄생...
1912년 4월 10일, 숱한 화제를 뿌렸던 타이타닉호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710명 승객과 에드워드 존 스미스 선장을 비롯한 899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영국의 사우스햄프턴에서 출항해 첫 항해를 시작하는데...
하지만 4일 후인, 4월 14일 북대서양 바다 위에서 빙산에 충돌하여
1,513명이라는 엄청난 희생자들과 함께 차가운 바다 아래로 침몰하며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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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으로 가는 도중의 휴계소...
첫댓글 최고네요
즐감하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