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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9wQk/c1162a02caef2afcf5eecb4e0b3bdd56c0b75fb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9wQk/c1162a02caef2afcf5eecb4e0b3bdd56c0b75fb6"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p style="text-align: center;">크레페 맛집으로 유명한 작은 노랗고귀여운 간판의 카페 돌담콩</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Right"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9wQk/5ceb682e4f420285bfd3a261ae36fb0a9c00aa65"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9wQk/5ceb682e4f420285bfd3a261ae36fb0a9c00aa65"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3024"></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덕수궁 바로옆 돈카츠로 유명한 레스토랑</p><p style="text-align: center;">나이가 있어 보이는장년의부부가 운영한 듯..</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노신사가 주문을 넣으면 아내분이 안에서 직접요리하는..</p><p style="text-align: center;">기름이누눅하지않고 고소하고 깔끔깔금해  입안이 텁텁하지않아 좋았던 기억</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9wQk/4e5b9a2e1f29c88870a1b478eab0e9e567d105fb"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9wQk/4e5b9a2e1f29c88870a1b478eab0e9e567d105fb"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p style="text-align: center;">"탁보닉"덕수궁돌담길 바이올린니스트</p><p style="text-align: center;">꽤 절어 보인다 순수한그의 열정이 부럽다.</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9wQk/2855297cbb29f6fe101375ddb13880baa1f642a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9wQk/2855297cbb29f6fe101375ddb13880baa1f642a4" data-origin-width="3024" data-origin-height="4032"><div class="figcaption">주변의직장인들관광객들그의연주에 심취해있는 포정들넘이쁘다</div></div><p style="text-align: center;">+++++++++++++++++++++++++++++++++++++++++++++++++++++++++++++++++++++++</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코로나이후 덕수궁 돌담길을 잊고 있었죠</p><p style="text-align: center;">사계절이 두서반 바뀌는 동안 우리들의 이야기는 머나먼 갈리버 여행기가 되었죠</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고 이영훈의 노래비도이문세의 광화문 연가도 소리없는 빛으로 침묵할 뿐</p><p style="text-align: center;">장막속으로 흘러 너와나의 귓전으로 허무하게 맴돌뿐..</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서울광장에 들려 점심을 아주 맛나게 흡입 밥풀 하나도 남기지않고 싹비우고</p><p style="text-align: center;">서소문 제일청사로 들어서는데이가을과 함께 나지막히 들리는바이올린연주</p><p style="text-align: center;">소리를 따라걷는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이미연주는 시작 되고 있었고 커플.연인들.관광객이 한마음되어젊은청년의</p><p style="text-align: center;">바이올린연주에 귀를 귀우리고 한곡.한곡이 끝날때마다 우뢰와같은 박수를보낸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거리면 어떤가 클래식은 꼭격식을 갖춘 오케스라와 협연해 들어야 한다는 틀을꺠고</p><p style="text-align: center;">멋진 덕수궁 돌담길의 연주 관객이있고</p><p style="text-align: center;">그를사랑한 팬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두면되지 않을까</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훌륭한 무대장치 요란스런 색의 색채가  미안해지는 덕수궁 돌담길은 내가 사랑한이유다</p><p style="text-align: center;">온힘과 열정으로 연주해준그에게  팁박스에 조그마한 성의표시는 그또한 관객으로서 품격있고 아름다운 조화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눈이부시게 푸른날엔 덕수궁 아름다운 돌담길을 걸어보세요..^^</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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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뒷 길에 빈 터가 있어 예전에 차를 몰고 출근하면 주차 시키곤 했던 곳....
그래 한땐 나도 차를 몰고 시청앞 동방빌딩으로 출근 한 적이 있었지....
벌써 35년도 더 된 이야기.....
저 땐 삼성 본관 주변 다방들은 점심 시간에 수제비도 팔았었지.....
마틴오라버님..
우리세대는근대와 현대가겹치는세대였죠
그렇기때문에 꿈과 야망을한꺼번에꿈꿀수있었지만혼돈의세대이기도하죠대학생오빠들은 학교강의실보다
민주사회를꿈꾸며대모하는날이 더많았던..피끓던었새대는이제결혼을해자녀를데리고 광화문광장에서
또한번의대한민국은국민이 주인다 헌법1조를외치며광화문광장에서 목이 터져라.. 참아름나운나라대한민국입니다
사진으로보이 넘좋네요
감성이깊은 언니한테 딱이네요
음악과 깔끔한음식
걸어면서 만나는 여러풍경들
쑤기도 가고싶네요
불지방에서모임을추천하면어떨까?..
여러지우가함께돌담길을걸어본것도 추억이 될것같아..
아름다운 사진과 자알 어울리는 사연..... 가슴 깊이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생 추석 배상.
..^^
제주 촌놈이라서...
그렇게 도 유명한 덕수궁 돌담길을 가 본 적이 없습니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해서 가 볼 기회가 없겠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만족하며 삽니다.
슬픈ㄴ야인오라버님 제주특별시주민거루 알고 있습니다
어느한가한가을날옆지기언냐님이랑함께걸어보세요..ㅎ ㅎ
돌담길을걸으면헤어진다는말 다뻥인걸인지;인지하고계시죠
마누라는 자주 서울로 갔다 옵니다.
하지만 저는 싫어요... 그냥 콕 박혀 있는게 젤 행복해서...
같이 걸으면 헤어진다는 말 시험해 보고 싶기는 한데...
서울 장인어른 돌아가시고 나니 이제 서울에 꼭 가야 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소녀시절 등하교때 매일 걷던 길이네요
빗소리 어냐님 건강히 잘계셨는지요?..
참아름다운길을등하교로 복도 먾으십니다
지방에 ㄹ세컨하우스리모델링공사로 내려가 있을때이길이 몹시 그리웠지요
나도 젊었을 적에 많이 걸었지...서대문으로 가는 지름길 이기도 하고....아~ 옜날이여....
이문세 광화문연가를 들으면언덕위 조그만교회당서정시처럼아름답지요
서울 사는 분들은 상대적으로 공기는 지방보다 덜 좋다만,
대신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많아 그런 면에선 참 좋은거 같아요.
덕수궁 돌담길엔 언냐의 16~17세때 재수하니라고
1년동안 그 돌담길을 걸어 다녔던 추억이..
특히 서울은문화생활을즐기는데는 더없이 좋은기회인것같습니다
얼마나높은학교에 원서를넣어서 ..ㅎ ㅎ
덕수궁 돌담길의 추억은 서울 근교 사는 사람이라면 다 있를것 같다
서울 근교는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정말 많아 좋기는 해
한국 아름다운길에 추전되되었으면 합니다..^^
옛날에 덕수궁 돌담길 안걸어본 사람 없을꺼야
눈 올때 걸으면 더 낭만이 있었는데 ...
모든ㄴ시어들은 이문새광화문연 노래가사에 다있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