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김한길의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
필자는 한 달여 전인 1월 26일 몇 개의 사이트와 카페에 지방선거에서 기초단체 정당공천배체를 공약하고도 이를 파기하려드는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향하여 정당공천폐기 입법화를 하자고 애걸복걸하다시피 졸라대고 있는 민주당을 향하여, 구차스럽게 그러지 말고 정당공천폐기 입법화나 새누리당의 공천강행여부에 구애받지 말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만이라도 일찌감치 국민과 한 약속은 하늘이 두 조각이 나도 지친다고 하며 기초단체에 대하여는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선제적으로 선언하고 그렇게 할 것을 주문했다.
그 주소와 글 <제목>은 아래와 같다.
http://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23&table=c_jaehak&uid=50
<민주당은 이 좋은 기회를 날려버릴 것인가?>
그 뒤에 <김용판 무죄>, <이석기 내란음모 12 +10유죄>, <부림 사건과 유서대필사건 사법판결의 뒤집힘>, <국정원과 검찰이 얽히고설킨 서울시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조작과 중국과의 수세적 외교마찰>, <여수앞바다 기름유출과 웃음의 여인 윤진숙의 퇴장>, < 어린학생들을 떼죽음으로 몰아넣은 리조트 붕괴사건>, <소치올림픽과 김연아의 금메달 피 강탈> 등 매 사건마다 정권의 퇴진이나 내각이 총사퇴를 해야 하는 굵직한 사건들이 숨 돌릴 틈이 없이 연일 쏟아져 나와 뒷전으로 숨어들었던 공천배제 문제가 안철수의 입을 통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밥 먹고 똥도 누고 아내와 한 이불을 덮고 자는 100%인간이면서도, 이슬만 먹고사는 신선을 가장하며 기자들이 질문을 하면 인간의 말은 잘 못 알아듣겠다는 식으로 뜬구름 잡는 선문답만을 하던 안철수가 오늘은 작심을 한 듯 안철수신당은 지방선거에 있어 기초단체는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하며 신선이 아닌 인간의 말을 하고 나왔다.
물론 그 속내에는 신당으로서의 불가피한 사정이 숨어있으나 국민들이 받아들이기에는 국민과 한 약속은 지킨다는 신선함으로 다가가는 것이다.
이제 민주당은 어찌할 것인가?
이것을 민주당이 선제적으로 공표를 하고 여타의 군소정당들이 뒤를 따랐다면 얼마나 멋졌을 것인가?
이제 그런 기회는 날아갔다.
그렇다고 새누리당이 공천을 강행하면 민주당도 할 수 없다는 듯이 못 이기는 척 공천을 할 것인가?
만약 그렇게 한다면 선거운동마당에서 공천을 하지 않은 안철수신당과 여타 공천을 하지 않은 정당의 공격으로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먹어야 할 욕까지 혼자 도맡아 먹으며 선거운동마당에서 아스팔트 바닥에 내 팽개쳐진 묵사발이 될 것이다.
과거 박정희 유신시절 이철승이나 유진산이 이끌던 시절의 민주당전신인 신민당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전두환 시절 유치송이 이끌던 관제야당 민한당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민주당이 새누리당을 따라 공천을 한다면 <새누리당 2중대>라고 매도당해도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물론 공천을 하면 기초단체장 몇 개와 기초의원 몇 개는 더 건질 수도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그게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후보로 나선 민주당후보들에게는 스리쿠션으로 날아드는 돌팔매가 되어 민주당후보들을 줄줄이 낙선으로 끌고 들어가는 물귀신 역할을 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꽁치 몇 마리 더 건지자고 다 잡아 놓은 고래를 놓치는 격이다.
자-!
민주당과 김한길!
어찌할 것인가?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
지금이라도 민주당도 대선당시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천배제 입법과 새누리당의 공천여부에 관계없이 기초단체에 대하여는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만 천하에 공표를 하라!
지금 민주당도 기초단체선거에 공천을 하기를 속으로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바로 박근혜이고, 그런 정당이 새누리당이다.
그래야 자기들의 공약파기가 도매금으로 어물쩍 넘어갈 수가 있다.
무엇을 망설이고 따지고 자시고 할 것인가?
단 1초라도 빨리 그렇게 하라!
김한길의 입으로 그것을 선언하는 순간 박근혜는 “아뿔싸!”하며 제 주먹으로 이마를 치고, 황우려는 빨리 공천배제 입법화를 서두르자고 김한길보고 사정사정을 하고 나올 것이다.
잘 새겨듣기 바란다.
더 이상의 충고는 없다!
첫댓글 님 정당 역성 들지 말고 국민 입장에서 국민들 생각은 해줄수 없나요? 어찌하여 언론에서 나온 자들도 국민들이 노는 숲에서 나온 자들도 국민이 국민 생각을 못하고 강자들 역성에만 열을 올리시나요? 2014년 부터 국들이 깨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손쓸 때를 개헌 작업때문에 놓치고 말아 나라와 국민들이 수족광에서 회거리로 죽을 날을 기다리는 고기 신세로 진입합니다. 이어서 제 2조선말 매국노 작이 실시 됩니다. 어찌 흐르는 시간을 묵어맬 재주도 없는 우리가 무얼믿고 이리도 방심
합니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실수 이제는 그만합시다. 당신 무덤을 스스로 파고 그 결과들이 모여서 나라 말아
먹을 짓을 그만합시다
개인도 나라도 물질을 쓰는 이 현실에서 좋아도 싫어도 이 현실을 부정할 수 없으니 정치란 도구를 이때 어떻게 쓰는가를 따라 나라 운명이 결정됩니다. 님이 나라를 걱정해 민주당 편을 든다면 민주당 보다 더 힘없는 국민들이 줄줄이 무너지고 있는 이 사실이 대한민국 경제의 발목을 잡고 같이 죽자는 물귀신 작전이 도립할 것을 먼저 봐 주십시오. 균형 무너지면 그대 저수지 땜이 터지는 격입니다. 지금 저수지 때무에 구멍이 난것과 같습이 구멍이 커지면 땜은 터지고 그 결과는
때 죽음을 면할 수 없는 피해를 당하게 됩니다. 이 화근을 제발 만들어 당할 짓을 이제는 그만핪다. 이걸 하기 싫다면
당신은...?
나라를 생각하는듯한 착각을 국민들이 하도록 하는 이런 글을 경계 하십시오 . 어찌하여 나라 주인이 일꾼들 역성을 들고 일꾼들 노예가 되어 내가 나를 스스로 잡고 온 국민을 잡고 나라를 잡을 짓을 하려고 합니까? 주인이면 주인답게 일꾼이면 일꾼답게 제 역할을 다 하도록 해야지 언제까지 이 또라이 짓을 게속해 내가 나를 스스로 잡으려 합니까? 그 머리는 왜 달고 달고 다닙니까? 균형이 무너지고 질서가 파괴되면 공멸하는 것을 이제는 깨달아 주십시오.
뭔 댓글을 그렇게 길게 무슨 뜻인지 알듯 모를 듯 하게 쓰셨습니까?
난 친일과 군사독재의 후예인 새누리당은 살 처분 매몰해야 될 정당으로 생각하지만 민주당 지지자는 절대 아닙니다.
당장은 대안이 없어 민주당을 향하여 호소를 하는 것이지요
그냥 간단하게 "다음 대통령은 안철수!"하면 될 것을 너무 길고 어렵게 쓰신 것 같습니다.
잘 보아네요 민주당 막말으로 정치 하는 년놈들은 다 그나물에 그밥이 아닌지요 민주당도 새누리당의 2중대 이고 더 웃낀것은 대통령 자리 도둑 맞고도 처신도 못 하는것 들 어째 이나라에 자신의 주체성도 모르고 강자에게 아부 하는것들만 있는지
깊은 내막과 정확한 정보에 기초하여 새정치연합과 안철수의원을 모르는 사람들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신당과 구태정치인들(새누리,민주)로 보고 싸움이 될것 같습니다. 부도가 확실하게 나야만 사람도 바뀌고 시스템도 바뀌고 집을 짓지요. 기대를 접은지 오래지만 역시나 였을뿐이네요. 그놈이 그놈이고 그짓을 계속 해먹겠다는 속셈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