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넘 울어대서리...

[까미깜지엄마]

까미와 깜지가 있는데여,

까미는 사람이 외출하고 돌아오거나, 어떤사람이 와도 너무 짖어대구여,

또 외출을 했을때 목줄하고 같이 걸어가다가 자기보다 내가 먼저 안가면 얼굴을 쳐다보면서

얼마나 짖어대는지... 게다가 또 소리는 얼마나 우렁찬지...

그리고 깜지는 밖에 나가면 이곳저곳 냄새를 맡느라 잘 따라오질 않아여.

게다가 지난번엔 목줄을 안하고 안고 나갔다가,

잠깐 내려놨더니 금세 쏜살같이 달려가더니,

어딘가로 숨어서 안보이는거에여.

아무리 불러도 기척도 없고해서, 몇분간 그대로 놔뒀더니 글쎄...

차 밑에 누가 오바이트 한걸 먹고 있는거에여~ 으웩~~~~~~~~

그래서 끌고 나와서 마구 혼냈는데, 그래도 이게 정신을 못차리고 입맛을 쩝쩝~~~

맨날 까미, 깜지한테 뽀뽀하는게 일상인데,

그 이후로 깜지한테 뽀뽀 잘 안하게 되더라구여,

밖에 나가서 이것저것 못먹게 하는 방법 없을까여?

그리고 아파트에서 너무 짖어대서 사람들 보기 민망해여. 어떡해야 할까여~

[☆밍키언니☆]

저희 밍키도 엄청 짖습니다... 저두 아파트에 살고 있구요... 무슨 소리가 나도 민감해서 짖구요... 목소리 엄청 우렁차죠... 저희 밍키도 무슨 말을 하듯이 먹는거 앞에서 "빨리 줘요~~~"하는듯 엄청 짖구요... 자기 마음에 안들때는 "싫어~싫어~"하는듯 짖구요... 이유없이 짖는건 야단을 치면서 혼내면 되지만...

[☆밍키언니☆]

개들이 말하는게 원래 짖는거니깐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원래 닥스같은 사냥견들은 목소리가 엄청 우렁차답니다... 그리고 외출시에는 꼭 목줄을 하세요... 주둥이를 바닥에 끌고 다니면서 바닥에 있는거 함부로 주워 먹으면 안되요... 줄을 짧게 잡고 다니시구요... 바닥에 주둥이를 끌면 줄을 잡아당기세요...

[낼름이엄마]

아보이스톱 이라고 짓음방지기 있습니다. 성대수술 하는 것 보다 이게 좋을 것 같네요. 효과 많이 봤습니다.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