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의 정의는 전류가 흐를 때 자유전자와 원자가 충돌하면서 전류를 방해하는 것이지만 실질적으로 저항의 의미는 전압강하로써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정전기학을 배우고 회로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대입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교재나 강의에서는 회로에서의 흐름을 수도관에서 물의 흐름에 빗대서 설명하고 있고, 그게 또 잘 맞았습니다. 그런데 전압강하만큼은 이 방식으로도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ㅜㅜ.
저항을 지날 때마다 전압강하가 즉 전위차가 변한다면, 전기장의 세기가 변한다는 뜻인데, 이럴때 전류의 세기가 일정할 수 있는건가요? ,또 물의 흐름으로 보면 휘트스톤 브릿지처럼 전압강하에 의한 등전위로 전류가 흐르지 않는 현상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물의 높이가 같다고해서 흐르지 않는건 아니잖아요?
첫댓글 마치 .. 전선 내부를 .. 평행판 축전기 처럼 .. 생각을 하면 ..
어느 위치에서나 .. 전기장은 일정합니다!!!
그러므로 .. V = E d ... 로 생각을 할 때 .. 전기장은 어디서나 일정하고 .. 전위차는 거리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즉 .. 저항을 지나면서 .. 전위차(전압)이 달라지지만 .. 전기장은 변하지 않죠!!!!
그리므로 .. 전류의 세기 .. 즉 .. 전하가 움직이는 것 또한 ..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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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물의 높이가 동일하다면 ..
194쪽 .. 그림을 통해서 .. 높이가 동일하므로 .. 물이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빈다.
등전위로 .. 전류가 흐르고, 흐르지 않는다는 것은 ..
183쪽 피뢰침의 원리에서 .. 배웠던 내용이 됩니다.
즉 .. 전기적인 위치가 동일한 경우에는 .. 회로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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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 제 설명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실강을 들으시면 .. 제가 기본서 한권을 드릴테니 ..
그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추상적인 개념이므로 .. 한번정도 .. 체크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