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도 블루베리를 따서 먹어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어찌나 열심히 따서 먹던지요~^^ 오전간식 먹고 밖으로 나가서 고추에 물도 주고 산책도 잠깐하고 들어왔습니다^^
선생님~^^ 먹어 봤더니 저기에 있는 블루베리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손을 뻗고~^^
이제 딸 수 있겠어~^^
선생님~^^ 따도 되죠?( 그럼 그럼)
정말 맛있어요^^
또 따야지~^^
그동안 깊숙한 곳에 있는 거 따느라 고생만 했잖아~^^ 이곳에도 있는데~^^
내가 따와서 그런지 너무 맛있어요~^^
저기 화단에서 따온거죠~?
음~^^ 맛있어^^
선생님도 한개 드셔요~^^
어때요? 맛있어요?
이렇게 하라는건가?
고추야~ 물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렴^^
그래~^^ 물뿌리개 정리하고 산책이나 가자~^^
선생님~^^ 오늘은 어디로 갈 거에요?
뭐야? 이봄이에게도 엄청 친절하네~^^ 양말까지 신겨주고~ 나한테는 안 그러면서~^^
소희야~^^ 그럴수도 있지뭐~^^ 네가 참아라~^^
소희야~^^ 그럴 줄 알고 내가 왔어~^^ 기분 풀어~^^
이봄아~^^ 엄청 기분 좋아 보이네~^^
나 혼자 놀거야^^ 넌 선호 오빠랑 다온이 오빠랑 놀아~^^
그게 아닌데~^^
아무리 뭐라해도 귀에 안 들어와~^^( 오늘도 둘이서 잘 지냈나요? 혼자보다는 둘이서 지내는것이 훨씬 재미있었을거에요~^^ 무더운 여름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자~^^)
첫댓글 오늘도 너무 이쁜옷을.. 이렇게 같이 입은거 보니 원복 같네요 이뻐라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오빠들이 이뻐해 주니 이봄이 기분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