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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거제-해금강 |
52. 합천-황매산 |
53. 남원-지리산 바래봉 |
54. 괴산-화양 9곡 |
55. 담양-소쇄원 |
56. 영월-래프팅 |
57. 영월-래프팅 |
58. 제주-성산포 |
59. 강원-오프로드 |
60. 화순-운주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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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거제 해금강
경남 거제시 남부면(南部面)에 있는 경승지.
1971년 명승 제2호 지정. 거제도 남동쪽에 불쑥 튀어나온 갈곶(乫串)이 있는데, 그 끝에서 떨어져 나간 한 덩어리의 돌섬이 해금강이다. 갈곶은 원래 어촌이었으나 지금은 몇 호의 어가(漁家)와 여관이 섞여 있는 특이한 해촌(海村)을 이루고 있다.
해금강 바위섬은 갈곶과 가까운 거리이므로 작은 배로도 쉽게 왕래할 수 있다. 사자바위가 북쪽에 떨어져 있고, 큰 바위 몸체는 한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바닷속에서 넷으로 갈라져 4개의 절벽 사이로 십(十)자형 벽간수로(壁間水路)가 뚫려 있다. 이 수로는 북·동·남쪽에서는 배가 드나들 수 있어 절벽마다 빛깔·형태·초목의 다름을 볼 수 있다.
바닷물은 맑고 푸르며 바위는 채벽(彩壁)으로 둘러싸여 있어 때로는 총석(叢石)을 이루고, 때로는 뚝뚝 흐르다가 멈춘 듯 정교한 변화를 보이며, 위태롭게 솟은 촛대바위, 십자동굴로 불리는 수로 사이의 푸른 물결과 함께 절경을 이루고 있다.
앞바다와 서쪽 충무에 이르는 해역은 모두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며, 이 섬의 동쪽에 이충무공의 해전으로 유명한 옥포만, 서쪽에는 한산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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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합천 황매산 군립공원
1983년 합천군 군립공원 지정. 합천호의 푸른 물속에 잠긴 산자락의 모습이 마치 호수에 떠 있는 매화 같다고 하여 수중매(水中梅)라고도 불리는 황매산(1,108m)을 중심으로 펼쳐진 그 일대의 지역을 가리킨다.
황매산은 영남의 소금강으로 일컬어지는 합천의 진산(鎭山)으로, 특히 5월에는 황매산 철쭉제가 열린다. 그 가운데서도 황매산의 북서쪽 능선 정상부에 펼쳐진 수만 평의 황매평전을 붉은색으로 물들이는 고산 철쭉의 정경이 뛰어나다.
그 밖에 삼라만상의 온갖 형태를 갖추고 있는 모산재(767m)의 기암괴석과 한국 제일의 명당으로 알려진 무지개터, 황매산성의 순결바위, 국사당(國祠堂), 합천 영암사지(靈巖寺址) 등이 있다. 모산재는 합천팔경 가운데 제8경에 속한다. 주변 관광지로는 합천호·황계폭포(黃溪瀑布)·해인사(海印寺)·용문정(龍門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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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지리산 바래봉 철쭉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에 있는 산.
높이는 1,167m로,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세석평전과 함께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산의 모습이 바리때(사찰에서 승려가 쓰는 밥그릇)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바래봉이라고 부른다.
정상 주변은 나무가 없는 초지이며, 산세가 둥그스름하고 가파르지 않다. 팔랑치, 부운치, 세동치,세걸산, 정령치로 능선이 연결된다. 군데군데의 초지에 철쭉이 무리지어 있고, 이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정상에서 팔랑치까지의 1.5㎞ 구간이다. 바래봉의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한다. 매년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즐길 수 있다.
부근에는 실상사, 화엄사, 천은사 등의 고찰과 뱀사골, 백무동계곡 등의 지리산 자락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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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괴산 화양구곡
충북 괴산군 청천면 화양리(華陽里)에 박대천(博大川)의 지류인 화양천을 따라 전개되는 화양구곡(華陽九曲)과, 다시 그 상류 지역인 삼송천(三松川)을 따라 전개되는 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양구곡은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은거하던 곳으로 그의 필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9곡은 경천벽(擎天壁)·운영담(雲影潭)·읍궁암(泣弓岩)·금사담(金沙潭)·첨성대·청운대(淸雲臺)·와룡대(臥龍臺)·학소대(鶴巢臺)·파곶(巴串)을 말한다. 이 중에서도 금사담이 뛰어난 곳인데 물가의 큰 반석가에 있는 암서재(岩捿齋)에서 송시열이 은거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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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담양 소쇄원
1530년(중종 25년) 조광조의 제자 소쇄 양산보(梁山甫:1503∼1557)가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南面) 지곡리(芝谷里)에 건립한 정원.
소쇄 양산보가 홍문관(弘文館) 대사헌(大司憲)으로 있을 때 기묘사화(己卯士禍)가 일어나자 조광조(趙光祖)와 더불어 이곳으로 낙향하여 소쇄원을 창설하고 제월당·광풍각·오곡문(五曲門)·애양단(愛陽壇)·고암정사(鼓巖精舍) 등 10여 동을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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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영월 동강
길이는 약 65㎞이다. 평창군의 오대산(1,563m)에서 발원하는 오대천과 정선군 북부를 흐르는 조양강(朝陽江)을 모아 흐르는 동강은 완택산(916m)과 곰봉(1,015m) 사이의 산간지대를 감입곡류하며 남서쪽으로 흐르다가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에서 서강(西江)을 만나 남한강 상류로 흘러든다.
약 2억 년 전에 단층운동과 습곡운동의 영향으로 인해 현재의 지형이 형성되었고, 현재도 하천운동으로 인한 퇴적작용과 침식작용 등이 계속 진행되고 있다. 또 지표운동과 지하수·석회수의 용식작용 등으로 인해 많은 동굴이 형성되었는데, 그 중 백룡동굴(白龍洞窟)은 천연기념물 206호로 지정되어 있다.
자연 경관 역시 수려해 어라연계곡(魚羅淵溪谷)·황새여울을 비롯해 곳곳에 두꺼비바위와 자갈모래톱 등과 같은 기암절벽과 비경이 펼쳐진다. 옛날에는 정선군 북면 아우라지에서 목재를 뗏목으로 엮어 큰물이 질 때 서울까지 운반하는 물줄기로 이용되다가 1957년 태백산 열차가 들어오면서 수운(水運) 기능을 잃고 아무도 찾지 않는 오지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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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제주 성산포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에 있는 항구.
원래 이 일대는 섬이었으나 사주(砂洲)에 의하여 육지와 이어졌다. 그리고 사주가 현무암 등으로 보강되어 방파제 구실을 하여 천연의 피난항이 되어 왔다. 8 ·15광복 전까지는 제주도와 부산 및 일본과의 통상항이 되기도 하였다. 주요시설은 접안시설인 물양장(物揚場) 536 m와 외곽시설인 방파제 871.5 m가 있다. 하역능력은 연간 13만 t으로 주요 취급화물로는 감귤 ·시멘트 ·모래 ·선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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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강원 오지 오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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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화순 운주사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道岩面) 대초리(大草里) 천불산(千佛山)에 있는 절.
운주사(運舟寺)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법당과 석불, 석탑이 많이 훼손되어 폐사로 남아 있다가 1918년에 16명의 시주로 중건하였다. 건물은 대웅전과 요사채, 종각 등이 있다.
1942년까지는 석불 213좌와 석탑 30기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석탑 12기와 석불 70기만 남아 있다. 크기는 10m 이상의 거구에서부터 수십cm의 소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매우 투박하고 사실적이며 친숙한 모습이 특징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절 좌우의 산등성이에 1,000개의 석불과 석탑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1980년에는 절 주변이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운주사의 천불천탑은 우리 국토의 지형을 배로 파악한 도선이 배의 중간 허리에 해당하는 호남이 영남보다 산이 적어 배가 기울 것을 염려하고 이곳에 1,000개의 불상과 불탑을 하룻밤 사이에 조성하였다고 한다. 잘 알려진 부부와불은 천불천탑 중 마지막 불상으로 길이 12m, 너비 10m의 바위에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의 조각이다. 이 불상을 일으켜 세우면 세상이 바뀌고 1,000년 동안 태평성대가 계속된다고 한다.
동영상 출처 : http://www.itourca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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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고 하겠어요